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주식회사 닷넷소프트가 전남 학생의 꿈과 재능개발을 지원하는 꿈 실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닷넷소프트는 2012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왔으며 누적 기탁금은 총 3억 1,000만 원에 이른다. 이번 기탁금은 전남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경험과 도전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꿈 실현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꿈 실현’ 장학사업을 통해 전남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목표를 응원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미래를 향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병준 닷넷소프트 대표는 “기탁금이 전남 학생들의 꿈 실현 과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중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사장은 “전남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12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울주군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울주군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투자 유치를 위해 울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의 창업 보육 및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술개발 지원,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울주군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와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플로우 윤수한 대표의 ‘딥테크 투자유치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리볼틱스(스웰링까지 감지하는 BMS관제솔루션) △플렉스크래프트(스마트 접촉면온도관리 솔루션) △베이브(반려동물 라이프 케어솔루션) △샘블(마이크로 버블을 적용한 소규모 대기오영방지 설비) △퓨처헬스코퍼레이션(AIOT 시니어 디바이스 & SaaS서비스) △소셜벤처기술(도시 홍수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시마트 빗물받이 그레이팅 시스템) △동방허니(K-푸드 허니브랜드) 등을 7개 스타트업이 IR 발표를 진행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제2기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촉식 및 제4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22년 10월 5일 구성된 울주군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윤덕중 부군수와 복지환경국장 등 당연직 위원과 김상용 울주군의원을 포함한 전문가, 산업계, 유관기관 대표 등 위촉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정(안) 자문 건과 화학사고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정에 따른 토의를 진행했으며, 제2기 위촉위원의 위촉식도 함께 이뤄졌다. 울주군은 위원회 자문을 거친 이번 대응계획 수정안을 바탕으로 ‘화학사고로부터 걱정 없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을 위해 현장 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나주문화재단이 농업의 일상과 예술의 감성을 결합한 전시를 통해 농부의 삶 속에 깃든 미학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한다.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나빌레라문화센터 레지던시동에서 전시 ‘농부의 미학: 흙에서 숨 쉬는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남문화재단의 ‘2025 행복전남 문화지소’ 사업의 일환으로 나주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기반 예술 프로젝트다. 농부의 일상을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하며 ‘농업이 곧 문화이고 농부 또한 예술가’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전시에는 버섯, 화훼, 쌀을 재배하는 청년 농부 3인이 참여해 삶의 태도와 철학을 담은 인터뷰 영상과 실제 재배 작물을 전시물로 선보인다. 특히 나주시 4-H연합회의 협조로 제작된 볏짚 가구는 농업의 부산물이 예술적 설치물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영상 속 농부와 관람객이 마주 앉아 교감하는 공간을 연출한다. 프로젝트에는 최성웅 영상감독, 문창환 작가, 신혜빈 아나운서가 협업 예술가로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농부의 미학’을 해석했다. 이들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여수시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행사에서 농업인학습단체와 섬박람회 입장권 2,500만 원 규모의 사전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에는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요 농업인 조직이다. 이번 약정은 지난 농우회와 농업인 단체에 이어 세 번째로 농업 관련 단체가 참여한 사례로,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민간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농업인학습단체 관계자는 “섬박람회는 해양과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미래형 박람회로, 지역 농업인들도 적극 참여해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전라남도와 여수시 연합회가 함께 뜻을 모아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업인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박람회 성공을 위한 든든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2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지난 1월 박원희 단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기획 공연이다. 이번 기획연주회에서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시대를 초월한 세 거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Op. 72)', 에드워드 엘가의 '첼로 협주곡 E단조(Op.85)', 안토닌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8번 G장조(Op.88)'을 연주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모든 좌석 무료로, 예매는 11월 19일 오후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공연 당일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함월홀 입구에서 남은 좌석을 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1년 12월 창단한 울산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 개최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원희 울산 중구심포니오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오는 11월 15일, 11월 16일 오후 5시 성남동 플러그인(문화의거리 14)에서 ‘2025 지역 음악창작소 교류 공연 in 울산’을 개최한다.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 ‘2025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길기판’, ‘빈세진’, ‘강태우’, ‘멜팅사운드’, ‘틈’ 등 지역 음악인들이 충남·충북·대전·세종·대구음악창작소의 기획 공연과 지역 축제 연계 공연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공연은 ‘2025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무대로, 대전·대구·충주음악창작소의 음악인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우선, 11월 15일에는 대전음악창작소의 ‘실리그린’, 대구음악창작소의 ‘톰쓴(Tomsson)’, 울산음악창작소의 ‘웨일랜드’가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11월 16일에는 충주음악창작소의 ‘멜팅코드’, 대구음악창작소의 ‘모커’, 울산음악창작소의 ‘이지훈과 치배들’과 ‘여름방학’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해당 공연은 모든 좌석 무료 초대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2일 진양호 일원에서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인식 제고를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모하모 생태 트레킹’이라는 주제로, 환경문제의 근본적 대안으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공무원들의 환경 감수성과 환경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환경전문 강사 4명이 진행했으며, 진양호 가족쉼터-노을전망 데크로드-365계단-진양호 전망대를 거쳐 돌아오는 탐방코스에서 숲 트레킹과 생태해설,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태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배우고, 진양호의 다양한 식생과 생태자원을 직접 관찰하면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한 자연소재를 활용한 ‘마름부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과 생활 속 환경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의 아름다운 생태를 직접 체험한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12일 이성호 부시장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지역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사업 건의는 ▲국내 유일한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 ▲한옥체험시설 조성 ▲시립 김병종미술관 리모델링 ▲남원관광지 주차장 정비 ▲세전배수장 긴급 기능 보강 ▲식정마을 관광 우회도로 개설 ▲산동 부절마을 상습 침수구역 하수도 정비 ▲죽항동 교통안전 보행자보호 시설 개선 등 총 8건, 60억원 특별교부세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남원시는 특히 생활인구 유치 및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 조성과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등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선정했다. 이성호 부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치권과 중앙부처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익산시가 의료 취약계층이 병원비 부담을 덜고 올바르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12일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설명회와 건강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10월 신규로 의료급여 자격을 취득한 대상자와 외래 의료기관을 자주 이용하는 다빈도 이용자 등 26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조혁신 물리치료사(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가 강사로 나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을 안내했다. 바른 자세 유지법과 스트레칭, 운동 중 손상 예방법, 근력 약화 및 균형감 저하로 인한 낙상 예방 등을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참여해 전문 치료형 금연 캠프 프로그램과 금연 성공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금연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올해 총 400여 명을 대상으로 3차례의 의료급여설명회와 건강관리강좌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올바른 의료 이용을 돕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홀로그램 선도도시 익산시가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 2025)'에 참가해 기술력 홍보와 산업 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12~1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에서 '2025 홀로그램 전시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 홀로그램, 초실감 기술 등 가상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전시회다. 시는 3일간 '생각을 넘어, 현실이 시작되다: AI·홀로그램'을 주제로 전시 공동관을 운영해 인공지능(AI)과 홀로그램 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익산 지역 기업인 ㈜홀로랩, 아테크넷, 레인보우핀토스미디어를 비롯해 국내 유망 기업 8개사가 참여해 핵심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함께 홍보한다. 특히 행사 첫날인 이날 진행된 '홀로그램 기술교류회'에서는 국내외 홀로그램 산업 동향과 기술 현황을 공유했다. 인공지능(AI)·홀로그램 융합 사례와 사업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주민들의 심신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전했다. 먼저, ‘일어회화’강좌는 4월 20일 개강해 외국어 실력 향상을 원하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서 ‘노인인지미술 지도사 과정’ 및 ‘반려식물 만들기’강좌가 5월 31일까지 운영되어 군민들의 생활 속 힐링 기회와 자기 계발 수요를 만족시키는 계기가 됐다. 특히, ‘노인인지미술 지도사 과정’은 총 18명의 성인문해교사가 참여해 한국노인통합개발원으로부터 노인인지미술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과정은 2026년 각 마을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시니어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9월부터 진행된 ‘플로리스트 초급’및 ‘아로마 테라피’강좌는 감성과 치유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수업으로서 여성과 청년층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10월 28일까지 총 8회의 교육을 진행했고 우수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렇게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찾아가는 전남형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6일 곡성국악전수관에서 열린 국악 한마당‘명무 한진옥의 춤과 예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국악 한마당은 곡성을 대표하는 명무 한진옥 선생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청송 한진옥 선생은 1911년에 태어나 곡성군 옥과면 옥과리에서 거주하면서 바라무, 국서리, 살풀이춤 등을 배우며 춤에 입문했다. 1973년 광주시립국악원 설립 후에는 춤 사범으로 활동하며 제자를 양성했다. 2022년 ‘한진옥류 호남검무’는 광주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한진옥 선생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의 인터뷰와 살았던 옥과면 소개 등으로 한진옥 선생의 춤과 삶을 담은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다음으로는 '한진옥류 호남검무' 무대와 김덕숙 명무의 '살풀이춤'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향순 명창의 신명 나는 판소리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공연과 곡성국악전수관 한국무용 수강생들의 '화선무' 무대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마지막으로 김향순, 강승희, 이향자, 배지원 명창들의 열정적인 '남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10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서울 중구)을 방문하여 ‘김천포도(샤인머스켓) 특판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박근혜 시의원, 박대하 시의원, 여승묵 농협김천시지부장,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과 재경김천향우회 배무섭 회장도 함께했으며, 고당도의 김천 샤인머스켓 홍보를 위해 시식과 함께 판촉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및 슈퍼 465개 지점에서 ‘김천포도(샤인머스켓) 특판행사’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5만 박스 물량이 준비됐으며 새김천농협에서 인공지능(AI) 선별기를 통해 선별한 당도 높은 16브릭스 이상의 샤인머스켓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최대 주산지인 김천에서 생산한 싱싱한 제철 포도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맛 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소비자 인지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대형 유통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김천포도의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 수출, 전자상거래, 특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나주시는 지난 10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청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공동체를 발굴 및 육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환경 업사이클링 공예로 자원순환을 실천한 ‘나머지가 주인공’,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를 구축한 ‘나주청년기업협회(NYEA)’, 청년 공예 작가들의 예술 교류를 이끈 ‘아르트벨’, 그림책을 활용한 로컬 관광상품을 개발한 ‘책이 피어나주’,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한 ‘청포도’ 등 5개 공동체가 참여했다.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