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삼례시장 개장 61주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삼례전통시장 품바축제’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불경기 속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과 상인, 방문객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서봉구 각설이를 비롯해 8개 품바팀이 출연해 행사장을 흥겹게 메운다. 익살스러운 퍼포먼스로 유명한 품바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먹거리 부스, 광장 노래자랑 등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박옥희 삼례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61년 역사를 돌아보고, 주민들에게 더 친숙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문화를 소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흥겨운 분위기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방문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법을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거창군1388청소년지원단과 협력하여 거창대성일고등학교와 대성중학교 등 관내 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1388청소년지원단장을 비롯한 청소년지원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자들은 아림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에 맞춰 손 현수막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으며, 중독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보호체계와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고 도박, 우울, 자살, 가출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 발견 및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청소년 도박, 게임중독, 스트레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웅양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위원 위촉장 전달, 민간위원장 선출, 2024년 추진 실적 보고와 자체 기금 현황 보고, 2025년 연간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으로 ‘행복지킴이가 만드는 우리집 주거환경’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추석 명절 꾸러미 만들기, 크리스마스 쿠킹클래스 등 기존 복지 사업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가조권역통합돌봄센터 케어매니저가 참석하여 위원들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강선길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민관 협력을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1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양산시 복지허브타운 운영협의체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복지허브타운의 추진현황과 건립현황을 공유하고, 협의체 구성 전까지 논의된 사항과 협의내용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산시 복지허브타운’이라는 명칭으로 정식 확정하고, 대규모 복합시설로서의 역할 점검 및 협력 기관들이 수행하는 사업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양산시 복지허브타운은 부지면적 8,624㎡에 연면적 17,833㎡, 지하 1층, 지상 5층의 대규모 복합 복지시설로 양산시복지재단,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분관, 양산시가족센터, 여성복지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마을건강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며,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복지허브타운이 양산시 복지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므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각 기관의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양산의 모든 복지인프라와 복지서비스 체계를 잘 연계시킨 컨텐츠를 구축해 복지의 허브기능이 제대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가,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에서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인숙 ㈜유일 대표의 제15대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취임식 현장에서, 협의회는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산단을 조성한다는 실천 의지를 담아 기부했다. 이어 우승희 영암군수와 유 회장은 2023년 12월 영암군과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가 맺었던 상생협약을 이어가는 확약서를 교환했다.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는 이 상생협약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영암쌀 20kg들이 4,613포, 지역 농특산물 2,415만원, 영암사랑상품권 1억367만원을 구매하고, 고향사랑기부금 4,67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해왔다. 유 회장은 “영암군과 대불산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지역 경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늘 소통하겠다. 영암형 지역순환경제의 큰 축을 담당해 준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의 노력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청정 영암 쌀로 만든 얌샘김밥을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맛볼 수 있게 됐다. 전국 250개, 해외 10개 가맹점을 둔 대한민국 분식 프랜차이즈의 대명사 얌샘김밥이, 영암군과 협의를 마치고 3/29~4/6일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열리는 왕인문화축제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12월 얌샘김밥과 농특산물 판매촉진 협약을 맺고, 지역에서 생산하는 ‘새청무쌀’을 김밥 재료로 가맹점에 공급 중이다. 전라남도가 개발해 2018년부터 보급한 새청무쌀은, 일반품종보다 쌀알이 1.3배 크고 수분함량이 낮아 단맛과 쫀득한 씹는 맛이 일품인 품종이다. 다양한 출시 메뉴를 돋보이게 할 신선하고 맛있는 식재료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얌샘김밥이 선택해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얌샘김밥의 왕인문화축제 푸드코트 입성은, 이 협약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2025년 신개발 제품인 통계란말이 김밥, 치즈계란말이 김밥 등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국에 온 외국인이 꼭 맛보고 싶어 하는 K-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는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보건·복지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전산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하는 교육으로 ▲통합사례 관리 업무 수행을 위한 초기상담, ▲욕구 및 위기도 조사,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등 단계별 전산처리 과정을 실습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소진 예방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담당자들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숙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행정업무를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1일 어린이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명선초등학교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합동 캠페인’과 일제 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연수구 송도행정과와 인천옥외광고협회,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정비 용역업체 등 민·관이 함께 학교 주변에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과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을 근절해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와 함께 명선초를 포함한 4개 학교 주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입간판, 전단 등에 대한 정비·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보행환경을 위협할 수 있는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에 노력하겠다.”라며 “통학로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등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상인과 광고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는 안전한 연수구를 위해 안전관리 활동을 펼칠 ‘2025년 연수구 안전 보안관’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연수구 안전 보안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 보안관 임무와 역할, ▲위촉장 수여,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해 보안관의 재난 상황의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안전 보안관 15명은 2년의 임기 동안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반행위를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고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연수구 안전 보안관은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구민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안전 지킴이로서 소속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연수구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적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한국품질재단 김관용 수석심사위원을 초빙하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개념 및 필요성, 시스템의 역할 및 요구사항, 운영상 유의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담당자들은 ‘PDCA Cycle’을 기반으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이행, 비상 상황별 훈련 등을 실시하고 점검을 통해 미비점에 대한 개선 결과 도출까지 수행하게 된다. 구는 향후 사업장 내 잠재적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향후 담당자들이 주체적으로 재해 예방을 위한 이행, 점검뿐만 아니라 평가까지 할 수 있도록 내부심사원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업장 내 사고예방과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동구는 지난해 9월 인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2대 김경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의 퇴임과 함께 제3대 이명석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취임이 공식적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11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제2대 주민자치협의회의 노고를 기리고,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김경수 제2대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뜻깊은 사업들을 추진했다”며 “새로 출범하는 3대 협의회에서 더욱 주민자치협의회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명석 제3대 회장은 “제2대에서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줬기 때문에 새로 출범하는 제3대 주민자치회에 대한 기대가 높은 거 같다”며 “동구의 주민자치 활성화라는 사명을 갖고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열정을 아끼지 않은 김경수 2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합천군 야로면은 11일 복지회관에서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을 위한 성인문해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성인문해교실은 연말까지 약 10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100세 시대를 대비한 학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한영례 강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배움의 길을 걸을 수 있어 기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는다”며 “배움의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개강식에서 “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며, 성인문해교실이 글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야로면 성인문해교실이 꾸준히 운영되며 학습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3기 교육생들은 11일 경남 지역의 한우 사육 선도농가인 진주시 삼솔농장을 방문해 고급육 생산을 위한 자가 TMR 발효사료 생산·급여 기술을 견학했다.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3기’는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이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축산 R&D 성과의 신속한 현장 보급과 미래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한우, 젖소, 양돈 분야 청년 축산인에게 교육, 컨설팅, 선진지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합천군은 한우 분야 거점지역으로 선정돼 전국 15개 지역 중 9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2년간(2025~2026년) 축산 기술(개량, 번식, 사양, 환경, 질병, 조사료 등), 경영(자금·세무·회계), 사업계획서 작성 및 자기 PR 역량 강화 등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선도농가 견학에는 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백열창 연구관이 동행해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TMR 발효사료 제조 방법과 고급육 생산 원리를 설명하고, 저가 농산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 배합비 구성 등 사료비 절감을 통한 한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올해 2개 지구(신덕면 수천지구, 지장지구) 680필지, 285,977㎡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10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대상으로 현지 측량 및 경계 설정 등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의 현황을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군민들이 현재 겪고 있는 토지에 대한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진행과 목표 기한 내 사업 완료를 목적으로 체결된 이번 계약은 책임수행기관으로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측량대행기관으로는 민간기업인 ㈜씨앤에스비전이 선정되어 3월 말부터 수천, 지장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측량 시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2025년도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의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손목밴드 형태의 활동량계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이를 바탕으로 보건의료원 전문가들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에는 의료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참여해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관내 지역 주민과 직장인이며, 만성질환으로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지난해 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등록은 3월 말부터 시작하며 서비스는 4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총 6개월(24주)이며, 참여자는 이 기간에 총 3차례(최초‧중간‧최종) 건강검진을 위해 보건의료원을 방문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임실군 보건의료원 모바일헬스케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