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 여성가족과는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및 청렴나무 손도장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보조금 집행과 관련된 주요 청렴 수칙과 사례를 공유하며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청렴나무 손도장 활동에서는 직접 작성한 청렴 문구와 함께 손가락 도장을 나무 도안에 찍어 잎사귀를 형상화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여성가족과는 사회복지시설에도 청렴나무 키트를 배부해 기관 차원에서도 청렴 문화를 체험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투명한 보조금 운영에 동참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가 먼저 솔선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실천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 제공 등 각종 부패 유혹을 단호히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청렴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체육대회 활성화를 위한 밀양시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밀양시 체육진흥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밀양시 배드민턴협회, 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밀양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밀양지부, 시청서문상공인번영회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해 체육행사와 지역 상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 시 지역 상권 참여 활성화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개선 및 가격 안정화 대책 ▲체육행사와 연계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일부 숙박·음식업소의 가격 변동 및 서비스 미흡으로 인한 방문객 불편 사례가 지적되면서, 가격 자율 협약 체결, 서비스 친절·위생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이명기 체육진흥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육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이자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한다면 밀양은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신뢰받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상인 여러분의 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0일 오후 5시 동가리 의열거리 입구 내일동 공한지 주차장(내일동 516-5번지 일원)에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만의 물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민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함께 그려가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퓨전타악공연 ‘인수화풍’의 무대가 열리며,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청년 유공 표창 수여, 희망 선언문 발표, 밀양시장 기념사와 내빈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청년정책 제안 부스, 청년 네컷 촬영, 희망 팝콘 나눔 등이 운영되며, 특히 대학생, 농업인, 창업가, 근로자, 공직자, 모델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6명이 패널로 참여하는 청년 대담쇼 ‘나의 물결 이야기’를 통해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공감·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권나무 밴드, 밴드 기린, 지역 학생 댄스동아리 후드와 DJ 에디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양기규 인구정책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대표 김태순 의원)가 18일 오전 10시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태순 대표를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6명과 청주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입법·예산 분석, 주민 의견 수렴, 정책자료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연구단체는 올해 활동 주제를 의정활동 혁신과 데이터 기반 의정으로 정하고 이번 특강을 통한 청주시의회의 정책 역량 강화와 행정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AI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의정발전연구회 소속 의원은 김태순, 남인범, 이상조, 이영신, 박완희, 박승찬 의원 등 총 6명이다. 끝으로 김태순 대표 의원은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회를 중심으로 청주시의회가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순천강남중앙교회(담임목사 최경학)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백미(10kg) 30포를 순천시 남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교회의 깊은 사랑과 관심이 담긴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특히, 순천강남중앙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백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의 선한 영향력은 주변에 따뜻한 감동을 전할 뿐만 아니라,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미란 남제동장은 “명절 때마다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천강남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세대에 정성껏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순천시 남노회 사회봉사부가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삼산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순천 남노회 사회봉사부는 대내외 재난에 대한 신속 대응과 취약계층 지원을 수행하여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순천 남노회 산하 부서이다. 전명기 순천 남노회 노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홍미 삼산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고 봉사와 나눔의 뜻을 함께 하는 순천시 남노회 사회봉사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7일 순천대학교에서 ‘대학생 명예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열고 대학생 2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대학생들은 12월까지 4개월간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조사, 영상 및 자료 제작, 마을 소식지 발간, 순천자치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활동 종료 후에는 성과 발표회를 통해 결과물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 학생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세대의 주민자치 참여 기반 확대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호 협력 강화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통한 마을혁신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주민자치 현장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주민자치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5일 순천시립합창단 신임 지휘자로 장윤정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윤정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텍사스대학교에서 합창 지휘를 전공했으며, 포항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서초구립합창단 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젊은 음악인들과의 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10월 15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과 첫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장 지휘자는 “10년 전 순천시립합창단 제68회 정기공연에서 객원 지휘자로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다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반갑다”며 “그때보다 더욱 의욕적인 단원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단원들과 함께 최고의 시립합창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장윤정 지휘자는 창단 40주년을 맞은 시립합창단의 첫 여성 지휘자로서, 지난 6월 선임된 김성용 시립합창단 단무장과 함께 합창단에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감동적이고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요일에 시범 운영 중인 오전 주정차 단속 유예를 10월부터 토요일과 공휴일까지 확대한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일요일 오전 주정차 단속을 시범적으로 유예해 왔으며, 약 2개월간의 운영을 거쳐 10월부터는 토요일‧공휴일에도 오전 단속을 유예한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일요일 포함)은 관내 전 지역에서 오전 단속이 유예되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단속을 실시한다. 단,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횡단보도, 보도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이나 교통 흐름과 안전을 저해하는 차량은 유예 없이 단속된다. 특히, 7일간의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 개천절부터 오전 주정차 단속 유예가 적용돼, 연휴 기간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함께 공식 추석 연휴 기간(대체휴일 포함)인 10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오후 단속도 전면 유예해 귀성‧귀경객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종훈 주차관리과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9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의정부시 기업유치 설명회’를 열고,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국내외 기업 및 투자기관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병원‧헬스테크 박람회(KHF 2025)’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의정부시의 투자 전략과 미래 비전을 국내외에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박춘수 경제일자리국장이 ▲캠프 잭슨의 디지털 헬스케어 R·D 거점 ▲캠프 카일의 바이오 첨단의료단지 ▲CRC(캠프 레드클라우드)의 AI‧디지털콘텐츠 융합단지 등 주요 반환공여지 개발 전략을 발표하며, 헬스케어와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단계별 실행 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기업‧협회‧투자기관 관계자 100여 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상담부스에서는 투자와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기업들은 의정부시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이어진 후속 협의 요청은 향후 실질적 투자 협력으로 이어질 기반이 됐다. 특히 최근 대통령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향적 검토” 발언은 기업들의 기대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침체된 지역 노동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 채용 촉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지역 인재들의 고용 기회를 넓히고,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 기관은 도시공사, 도시교육재단, 문화재단 등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향후 신규 채용 시 총인원의 30% 범위 내에서 관내 시민을 우선 선발하도록 권고했다. 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 ▲지역 전문 인력 양성 ▲공공기관과 시민 간 신뢰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채용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철저히 확보해 시민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가 일자리를 찾아 다른 도시로 떠나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며 “시 산하 공공기관이 앞장서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해 나가고, 시는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창룡마을 창작센터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동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새빛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네 번째로, 주민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슴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이론뿐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혔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동 주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가족이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9월 16일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 제8강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분과에서 운영하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취미 수업을 운영한다. 지난 9월 2일 양모 공예 배우기 수업에 이어 이루어진 9월 16일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수업은 여러 가지 향기를 탐색하고 좋아하는 향기를 이용해 디퓨저를 만들고, 드라이 플라워를 활용해 심미적으로 아름다운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으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신에게 맞는 향기와 꽃을 골라 창의성을 발휘해 작품을 만들었다. 이수영 기획분과위원장은 “아이들이 평소에 맡아보지 못한 여러 가지 향을 맡으면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디퓨저를 만듦으로써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을 얻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원불교 수원교구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추김치 5kg 80박스를 후원한 것이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전달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이웃을 생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원불교 수원교당은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에 김치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담금 배추김치(5kg) 100박스는 팔달구 저소득층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며,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천 교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보듬어 주신 원불교 수원교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팔달구는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