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대영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 제55대 의장이 올해 처음으로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김 의장은 지난 1일 춘천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김 의장은 앞서 2월에도 200만 원을 기부해 올해 총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시는 감사의 뜻을 담아 시청 1층 ‘나눔‧기부의 전당’에 김 의장의 명패를 등재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500만 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를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등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대영 의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춘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 1일 기준 1억 3,500만 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8,000만 원 증가한 수치로 약 130%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빠른 모금 속도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홍보,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故 박계희 전 춘천시청 태권도부 감독의 영결식이 2일 호반체육관에서 춘천시체육회장장(葬)으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유족, 체육·태권도계 인사와 동료, 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은 조사를 통해 “지도자로서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춘천 코리아오픈 태권도대회 유치와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총괄기획 등 중대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춘천시를 세계적인 태권도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고 말했다. 박수웅 강원도태권도협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박계희 감독은 대한민국이 세계 태권도의 중추적 역할을 지속하는 문제에 집중했다”며 “그 결과 자신의 고향인 춘천에 세계태권도연맹 본부가 둥지를 트는데 더 없이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 관계자는 “고인의 헌신과 열정을 잊지 않고 태권도 정신을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계희 감독은 지난 1991년 춘천시청 태권도팀 창단 당시 초대 감독으로 부임한 뒤 31년간 한 팀을 이끈 국내 최장수 실업팀 지도자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7월 2일 ‘제3회 전라남도의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을 비롯해 선수와 임원 3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에 이어, 최고령 및 최연소 참가자 시상, 우승기 반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65세 노령인구가 전국 2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며 “‘12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자’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많이 나오는데, 체력과 여러 가지 체육에 대한 인프라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크골프가 호응을 일으키고 있지만, 나이 들어서 많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가 게이트볼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노령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만수무강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번째 열린 전남도의장기 게이트볼대회는 전남지역 동호인의 친선 및 상호간의 경기력을 향상하고 건전 여가문화 조성과 저변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는 한국지역경영원이 주관한 ‘2025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자치시 부문 종합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속가능도시 평가’는 도시의 현재 역량과 미래 대응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평가로, 올해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제2회 평가에서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시민행복도시 △혁신미래도시 △생명친화도시의 세 개 부문으로 구분하고, 총 88개의 공공통계 기반 지표를 통해 종합 순위를 도출했다. 군산시는 전국 75개 자치시 중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 1위에 올랐다.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세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받은 결과로, 도시의 현재 삶의 질과 더불어 미래 대응 역량, 시민의 사회적 안정성과 환경친화성까지 균형 있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1위 선정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온 정책의 성과이자, 군산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둔 정책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읍 관내 식당에서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을 위한 위로 잔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조정희 상임대표를 비롯해, 법성사 정민 주지스님, 사단법인 부산소비자연합 엄혜경 재무이사가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으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홀로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정희 상임대표는 어르신 10명에게 부산시민장례식장의 장례용품 무료 이용권(2,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셔츠 10벌, 운동화와 손수건, 기념품(국수, 우양산)도 선물로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갈비탕을 제공하면서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세심히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조정희 상임대표는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위로와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관심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은 지난 1일, 군청 차성아트홀에서 군 소속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황별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언제 발생할지 모를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청 및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소속 현업 근로자 28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진행됐다. 외상과 관련된 응급처치(추락과 골절, 염좌, 추간판탈출, 쇼크, 화상), 뇌심혈관계질환과 관련된 응급처치(기도폐쇄응급처치, 뇌경색·뇌출혈, 심근경색협심증) 등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상황에 대비한 응급대처 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이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대응을 위해 ‘온열질환 작업안전 수칙’ 책자 200부도 제작·배포하여 ▲폭염특보 발령 시 규칙적인 휴식 ▲그늘진 장소 제공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대책과 응급처치법도 제공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현업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관내 전체 경로당을 찾아가는 현장방문을 본격 개시하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현장방문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역 주민의 제안과 조언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군민과의 소통창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1일 기장읍 교리 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30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 중 정 군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면서, ‘목욕이용권 지원사업’ 등 주요 노인복지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의 안전 설비, 냉난방 시설, 노후 시설물 등을 점검하면서, 하절기 재난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경로당 현장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며, “현장에서 건의되는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역 노인인구 수 증가에 대응해 다각적인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각 마을 경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1일, 공단 본부 청사에서 ‘2025년 제2회 직원 자녀 재난안전 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재난안전 교육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이고 공단에 대한 애사심도 함께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매년 반복되는 재난안전 이슈에 대해 직원 개개인의 인식 제고는 물론, 가정 단위에서도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그림대회를 기획해왔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주제와 표현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제2회 대회에서는 재난예방, 응급처치, 화재대피, 지진대응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내·외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작들은 향후 공단에서 운영하는 각종 안전교육 자료, 시설물 안내책자, 게시물 등에 직접 활용되어 실질적인 교육자료로 기능하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깊은 산 속 옹달샘은 7월 2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본부 청사에서 지역관광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운영하는 문성자연휴양림과 옹달샘이 가진 자원을 상호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성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옹달샘의 카페, 미술관, 책방 등의 문화 공간을 개방하고 ▲양측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에 상호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공단은 옹달샘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에 대해 공단 시설을 활용한 홍보 지원을 약속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휴식 플랫폼을 공동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문성자연휴양림 방문객이 옹달샘의 예술·치유공간을 함께 이용하게 됨으로써, 단순한 자연 체험을 넘어선 융합형 관광 콘텐츠가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같은 민관협력 사례는 충주시 관광자원의 다변화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문순규 창원시의원(양덕1·2, 합성2, 구압1·2, 봉암동)은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의 파국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창원시가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즉시 취하하고 대주단과의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문 의원은 “지난 3월 대주단이 기한이익상실(EOD)을 선언한 이후, 사업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 위기를 해결할 유일한 길은 법적 대립이 아니라 협상이라는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창원시가 제기한 채무부존재 소송으로 인해 대주단이 SPC인 하이창원의 경영권을 확보하고 직접 설비를 운영하겠다고 나섰다”며, “하이창원이 생산을 시작하면 창원시는 하루 5톤, 연간 약 265억 원 규모의 액화수소를 구매해야 하는 막대한 재정 부담을 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미 지난 6월 27일, 하이창원 측은 창원시에 상업운전 개시를 공식 통보하고 수소 구매의무 이행을 요구한 바 있다. 문 의원은 “소송에서 창원시가 승소하더라도 대주단은 창원산업진흥원을 상대로 수소 구매확약 청구를 할 수 있고, 미이행시 산업진흥원의 재산 압류조치 등을 할 수 있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작전동 소재 빌라 옥상 평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신고자는 옥상에 발생한 검은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후에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실시해 불길을 완전히 잡을 수 있었다. 직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하고 화재조사를 실시했다. 소방서는 옥상 바닥 등 주변에 담배꽁초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 중이나 정확한 발화 원인은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자가 즉시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한 덕분에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소화기를 비치하고 평소 사용법을 숙지해달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놀이가 살아나는 그림책 질문놀이’ 주제로 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문해력 신장을 위한 놀이중심 그림책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유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질문을 통해 놀이를 확장하고 의미있는 언어 경험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강의는 창원한들초등학교 양경윤 수석교사가 맡아, 그림책 ‘까바, 까만놀이’를 진행했다. 놀이 과정에서 질문유형과 활용법을 알아보고, 놀이로 이어지는 질문 만들기,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질문 상호작용 등을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질문 하나가 아이들의 놀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며, “그림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연습을 더 해봐야겠다는 동기를 얻었다” 소감을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그림책은 유아 문해력의 시작점이며, 놀이와 연결될 때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6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97학급과 한국어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북스토랑 ‘가족이라 좋아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토랑은 동부교육지원청이 2020년부터 초등 저학년의 문해력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기반의 수준별 워크북 2종과 영상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북스토랑과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연계한 ‘가족이라 좋아요’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학생들의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분야 전문 강사 5명이 워크숍을 통해 수업안을 개발하고 사례를 나눈 뒤, 희망 학교를 직접 찾아가 담임교사와 협력수업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그림책을 통해 가족의 이야기를 만나며 가족과의 추억, 좋은 점, 고마운 점 등을 떠올리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수업은 ▲각양각색 목소리로 들려주는 구연동화 듣기, ▲역할극 놀이, ▲그림책 속 인물로 우리 가족과의 추억 연결하기, ▲가족에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의 추광엽 총재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국제로타리는 평화·봉사·친선을 가치로 삼는 비정치·비종교적 국제봉사단체다. 2024년 3월부터 현재까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에 재임중인 추광엽씨는 대구를 비롯해 경산시, 고령군, 성주군, 청도군 등 경북 일부 지역에서 활동하는‘국제로터리 3700지구’의 2025-2026년도 신임 총재로 취임했다. 추광엽 총재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로 취임하면서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뜻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총재 취임을 축하드리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금은 어려운 학생을 돕고 인재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특수교육원에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사람중심생각(PCT: Person-Centered Thinking)으로 자녀 지원하기 첫걸음’연수를 실시했다. ‘사람중심생각(PCT)’은 자녀에게 중요한 것(Important to)과 자녀에게 필요한 것(Important for)의 균형을 고려하여 자녀의 삶에 중심을 두는 생각법이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온맘 성장단계별 부모교실의 일환으로,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삶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부모의 실천적 자녀 지원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협동조합 함께봄’의 임규완 대표가 맡아, ▲한 페이지 프로필 작성법, ▲강점 기반 대화기법,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PCT 사례 등 학부모들이 사람중심계획(Person-Centered Planning)과 사람중심생각(PCT)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자신의 삶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부모의 이해와 지지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