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7월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고, 관련 공무원 5명에게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인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총 4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군은 군민 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과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최우수 임현도 팀장(건설교통과) ▲우수 김동민 주무관(행정과), 곽태원 주무관(기술지원과) ▲장려 류예리 주무관(보건정책과), 김현경 주무관(민원봉사과)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근무성적 가점 또는 특별휴가, 시상금이 부여된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노후 보도블록, 철거 아닌 세척하다’는 외관상 손상되지 않은 보도블록을 무분별하게 철거하지 않고 고압 세척을 통해 미관을 개선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자원 재활용 효과를 동시에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적극행정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심상철 부군수가 7월 1일 자로 취임과 동시에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내 주요 사업 현장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해 면밀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창녕군의 자연재난 예방과 군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첫 행보로, 심상철 부군수를 비롯해 정차식 건설산업국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점검 대상은 물놀이 위험지역, 산사태 우려지, 공사 현장, 무더위 쉼터 등으로,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및 안전시설 점검 ▲지반 안정성 및 대피로 확보 여부 ▲공사장 내 수방 자재와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무더위 쉼터 냉방기 상태 및 행동요령 비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심상철 부군수는 “올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상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음성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5일, 용천초등학교 강당에서‘2025. 창의‧융합 영재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음성영재교육원 소속 초‧중학생 116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몸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미래형 리더십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캠프는 ▲리더십의 개념 탐색 ▲소통과 화합을 위한 몸활동 프로그램 ▲팀별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과정은 학생 주도형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로 다른 학교와 학년이 다양하게 섞여 구성된 팀 내에서 학생들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자율성과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재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으며, 영재교육원 중심학교 업무를 담당하며 리더십 캠프 운영을 지원하는 한 교사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뿐만 아니라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과 소통 능력이 함께 갖춰진 인재가 앞으로의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군 치과의사회(회장 김영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과 진료를 지원하기 위한 ‘치과 검진 및 치료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치과 검진 및 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13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관내 18개 치과 의원과 협약을 맺어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의 치료를 지원하고, 진료비의 20%는 협약 의료기관에서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아동이 치료 후에도 가정에서 꾸준히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향후 구강보건 교육 등을 통해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과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도울 계획이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작은 충치 하나가 아이들에게는 일상 속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아동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만 0세부터 12세(초등학생) 이하의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무더위를 날릴 여름 물놀이 축제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이 송암스포츠타운 특설 경기장에서 5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어린이 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푸드존,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어우러져 도심 속 피서지를 연출한다. 개막식은 5일 오후 8시에 열리고 이어 오후 9시에는 호수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이날 하루는 전 구간이 무료 개방돼 누구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호수드론 라이트쇼는 개막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의암호 수변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7.5) △국제태권도대회(7.12) △춘천재즈페스타(10.11) △닭갈비막국수축제(10.18) △춘천시민의 날(11.8)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운영된다. 물놀이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푸드존은 평일 오후 9시, 주말은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일반 1만 원, 춘천시민은 8천 원으로 춘천사랑상품권 2,000원 환급 혜택도 있다. 이번 축제는 같은 기간 열리는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지역 수도권 인구 유출 문제와 인구 감소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춘천시는 지난 2일 춘천ICT벤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수‘2025 춘천시 인구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오는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앞두고 개최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포럼에서는 ‘인구정책실험도시:인구전환기, 춘천의 질문’을 주제로 김정석 한국인구학회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석재은 한림대학교 교수(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정책토론을 이어갔다. 정책토론에서는 △시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설치 및 정책분석 연계 △전략산업과 창업을 연계한 청년인구 유입 △호수자원을 활용한 도시 브랜딩 △대학도시 춘천의 특성을 살린 인구유입과 중‧장기적 도시기반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인구정책은 단순한 숫자 문제가 아니라 도시 구조를 전면적으로 재설계하는 일”이라며 “이번 포럼이 실무자와 전문가, 시민들이 함께 시의 인구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실천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논산에 소재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서원 등에서 선비문화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사회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며,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의회 공무원들이 참여해 첫날은 선비문화 관련 융복합 전시(유물·영상·설치미술작품 등)를 관람하고, 호 짓기·글쓰기·다례 등 선비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노강서원과 명재고택, 돈암서원을 답사하면서, 청렴 공직 가치의 근간이 되는 선비정신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도의회 관계자는 “선비문화는 단순한 전통문화 유산을 넘어 오늘날 지향해야 할 청렴·정의·존중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고, 직원 간 화합과 배려의 문화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MZ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IDEA 소통간담회’ 등 맞춤형 청렴 시책을 통해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계속해서 확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2026년도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신규사업 선정 … 사업비 52억 원 확보로 금산, 금곡 시설재배 농가 침수피해 예방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2026년도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신규사업 예정지로 진주시 금산면 중천지구와 금곡면 죽곡지구가 선정됐다.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은 침수에 취약한 특작재배면적의 증가에 따른 농작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농작물 재배 기반 조성 및 태풍·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을 정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6년도 신규사업을 신청한 결과, 중천지구(금산면 중천리)와 죽곡지구(금곡면 성산리)가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2억 원(도비 44억 원, 시비 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신규사업 예정지로 두 지구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그간 겪어 오던 반복적인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농가의 오랜 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5년 지하수 함양사업 공모 선정 … 사업비 59억 원 확보로 시설재배 농가에 안정적 지하수 공급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한기호 국희의원이 지역구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팔을 걷었다. 화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사내면 사창리 군비행장 유휴부지를 활용한 제2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방부와 대체부지 제공을 두고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한기호 의원은 지난 2일 사내면 사창리 군비행장 부지를 방문해 최문순 화천군수로부터 그 간의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청취했다. 이어 대체 비행장 부지인 삼일리 지역으로 이동해 현장 여건 등을 살폈다. 화천군은 지난 2022년 2월, 국방부와 기부 대 양여 사업을 합의한 데 이어 2023년 9월 합의 이행을 위해 대체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그러나 대체시설 설계 과정에서 국방부와 화천군 간에 이견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최수명 부군수가 최근 한기호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해당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힘써달라는 요청을 한 바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한기호 의원은 “국방부는 작전상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 있고, 화천군도 사업비가 급증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을 수강한 외국인 노동자 마두상카 씨(스리랑카 국적)가 HD현대중공업이 지난달 주최한 ‘제1회 외국인 직원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2등을 수상했다. 노동자지원센터는 2025년 상반기부터 외국인 노동자들의 지역 사회 정착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을 새롭게 시작했으며, 평일 근무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노동자들을 배려해 매주 일요일에 수업을 진행해 왔다. 총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밀접한 생활 한국어와 한국어 능력시험(TOPIK) 대비 과정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언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마두상카 씨는 전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며 탁월한 학습 열정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이번 말하기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게 됐다. 담임 강사인 최선자 강사는 “마두상카 씨는 조용하면서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질문도 많이 하는 학생이다. 특히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이 깊어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됐고, 정 많은 한국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모습이 인상적인 분이다”라고 말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7월 5일, 7월 12일, 7월 19일 총 3회에 걸쳐 슬도아트 일원에서 ‘2025년 슬도예술제’를 개최한다. 푸른 바다와 하늘,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예술의 섬 슬도와 복합문화공간 슬도아트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예술, 일상과 감성이 어우러지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전시·체험이 결합한 문화예술축제로 구성된다. 올해 슬도예술제는 개성과 감성이 돋보이는 3주간의 테마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주인 7월 5일에는 축제의 서막을 여는 개회식과 함께, 현대적인 세련미를 가미한 국악 놀이마당 ‘우시산광대’, 퓨전국악밴드 ‘오방가르드’, 락밴드 ‘푸시픽스’가 출연해 감동과 에너지를 더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할 수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말랑말랑 나만의 슬도 만들기’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0팀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하는‘어린이 마켓’이 열린다. 둘째 주인 7월 12일과 7월 19일에는 슬도 루프탑 음악회,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예술 체험 등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함께 ‘인구 55만 자족도시 남동’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밝혔다. 박 구청장은 3일 구청 소강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년간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남동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라고 말했다. 민선 8기 남동구는 지역 숙원 사업 해결과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구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살기 좋은 남동’으로의 도약을 이끌었다는 평가이다. 박 구청장은 취임 후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와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해선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확대 ▲인천 최초 취약계층 산후 조리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건강 취약계층 방문 관리 등을 추진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 무풍면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호 발전을 위해 150만 원을 경남 거창군 고제면에 기부하며 경북 김천시 대덕면, 경남 거창군 고제면과 함께 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대덕산을 중심으로 동서 화합을 도모해 온 3도(전북, 경북, 경남) 3면(무풍, 대덕, 고제)이 매년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인적·물적 교류를 진행하며 얻은 결실로, 지역 간 경계를 넘은 △상호 협력과 연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지역소멸 위기 대응,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는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종열 무풍면장은 "이번 교차 기부가 3도 3면 협력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3도 3면 교류가 앞으로도 주민 행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도 3면 만남의 날은 ’98년 무풍면과 고제면 이장대표가 먼저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하며 시작됐으며 ‘99년 대덕면까지 3개 면 이장단이 뜻을 모으며 완전체가 돼 만남의 날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지역 화합의 목표 아래 상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입주대학 대표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등 혁신대학 구축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공동캠퍼스에 입주한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충북대 수의학과,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충남대 의과대학 대표와 운영법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종시 행복도시 내 최초로 운영되는 공동캠퍼스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입주대학·운영법인 지원 및 공동캠퍼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대통령 공약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발맞춰 인공지능(AI)에 기초학문을 융합한 혁신대학을 신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문제 해결형 교육 체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또 입주대학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봤다. 시는 공동캠퍼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운영법인의 운영비 1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공동캠퍼스가 실험적 교육과 연구를 실행하는 핵심 공간이자 인재양성의 핵심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진로 설계부터 대학 진학, 나아가 취업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을 위해 보호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지난 7월 2일에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설계 특강’이 열렸다. 강사로 나선 사회적기업 ‘꿈앤컴퍼니’ 박대수 대표는, 장애 자녀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기 위한 접근법과 보호자의 역할, 진학과 취업을 연계하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특히, 학생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현실적이고 연속적인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해 많은 보호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다음 날인 7월 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입학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강동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유원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안산대학교 등 발달장애학생의 입학이 가능한 6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대학의 전형 안내는 물론, 대학생활 지원 방안과 졸업 후 진로 연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기관별 그룹 상담이 이어져, 보호자와 교사들이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