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 안의면사무소는 지난 27일, 익명을 요청한 한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조용히 마음을 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름보다 마음을 먼저 내민 그의 따뜻한 뜻에 현장은 한층 더 훈훈해졌다. 안의면사무소는 이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제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에 쿠폰을 전달했다. 안의면 관계자는 “익명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이웃을 향한 깊은 사랑과 관심을 느끼게 해준다”라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을 담아 꼭 필요한 분께 정성껏 전달해 드렸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의면사무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CCTV 통합안전센터 회의실에서 관제요원 1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범죄와 재난의 사전 예방은 물론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황별 대처 방법, 선별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직무지식과 업무 처리 요령,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사항 및 실제 개인정보 유출 사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사례, 발생 시 처리 절차 등이 포함됐다. 교육은 서울 강북경찰서장을 지낸 채수장 CCTV관제교육센터 대표가 맡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강의로 진행됐다. 사처시 CCTV 통합안전센터는 2014년 5월 개소 이후 18명의 관제요원이 2,923대의 CCTV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단장·부단장 및 각 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자문단 위원들이 참석해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사천시 정책자문단은 시의 주요 정책과 발전계획 수립,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된 기구로, 행정복지·우주항공·산업경제·문화관광·안전도시·농수산 등 6개 분과에 총 30명의 교수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분과별 전문성을 살려 정책 제안, 사업 타당성 검토, 발전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단장에는 사천시 체육회 권택현 회장, 부단장에는 국립창원대학교 우주항공공학부 오택현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등 주요 현안이 산적한 시점에서 정책자문단 위원들의 전문적 식견과 장기적인 안목이 절실하다”며 “자문단이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미래 전략 수립과 핵심 정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해소와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 5일까지 ‘체납요금 일제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5개 반 22명으로 구성된 상하수도 체납요금 징수 전담반을 편성해 장기ㆍ고질체납자를 중심으로 단수조치, 재산압류 등의 체납요금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체납 수용가에 대해서는 1차로 방문·전화 독려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차로는 체납 안내문 발송 및 건물 소유자에게 체납 사실을 통지할 계획이다. 또한, 누수 등으로 체납액이 과다해 일시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분할납부를 안내해 납부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천시 수도 급수조례 및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정수(단수)처분과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징수기간을 통해 체납액을 최대한 줄이고, 납부 의무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체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역 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심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갱신심사는 서류심사를 마친 5개 기관을 시작으로 총 62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올해 12월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기관의 재지정을 결정하기 위한 필수 절차로, 기관의 운영 실태, 인력 기준 충족 여부, 서비스 제공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이번 갱신심사를 통해 부적합 기관의 퇴출 및 서비스 질 개선을 유도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가 심화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장기요양서비스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내 장기요양기관은 100개소를 넘기고 있으며 일정 기간(통상 6년)의 유효기간 전 갱신심사를 통과해야 계속 운영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8월 27일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가족관계등록 실무자와 담임자 1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가족관계등록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08년 1월 호적부가 폐지되고 가족관계등록부로 전환 등 제도 변천 과정,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부의 주요 차이점, 출생·사망신고 등의 접수 절차, 외국과 한국인 사이의 민원처리에 대한 유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산화교육장에서 가족관계등록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호(제)적부를 조회·발급하는 실습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는 일부 실무자들이 한자 이해 부족으로 호(제)적부 검색·발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 민원 응대에 차질이 발생하는 사례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방태섭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실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실무자들이 가족관계등록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태화동행정복지센터와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산시민교회가 8월 28일 오후 2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탈수급가정 긴급지원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문숙 태화동장과 박정희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창훈 울산시민교회 담임목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양의무자의 소득 증가 등으로 탈수급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태화동행정복지센터는 탈수급된 가정 중 공과금 체납, 의료비, 월세 체납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한다. 울산시민교회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마련된 울산시민교회 무지개펀드를 바탕으로, 대상가구에게 현물 및 현금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 가구에 대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위해 전화 상담 및 또는 가정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훈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에서 추진 중인 무지개펀드 사업을 통해 공적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8월 25일부터 ‘9경과 9맛거리’ 도장찍기 여행(스탬프투어) 운영을 시작했다. 도장찍기 여행은 ‘9경 9맛거리’를 방문해 인증하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행사로, 중구의 매력적인 관광명소와 지역 특화 맛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장찍기 여행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울산큰애기집에서 참가 종이를 받아야 한다. 이후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루 △달을 품은 함월루 △학성공원의 벚꽃과 동백 △입화산 자연휴양림 △울산동헌과 문화의거리 △태화연 △경상좌도병영성과 외솔최현배길 △황방산 맨발황톳길 △성안동 달빛누리길 야경 등 ‘9경’가운데 6곳 이상을 방문해 도장을 찍으면 된다. 이와 함께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병영막창 특화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장현동 음식거리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원유곡 맛집거리 등 ‘9맛’맛집 거리 음식점, 카페 등에서 1만 1천 원 이상 결제하면 된다. ‘9경’중 6경 방문 인증 도장과 ‘9맛’맛집 거리에서 구매한 영수증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주군가족센터가 28일 결혼이민자들이 단원으로 참여하는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센터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대상 ‘인형극 단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의 주체로서 대본 작성부터 인형 제작, 공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결혼이민자 다문화 활동가들은 ‘다가on For u’ 활동에 참여하며 어린이집 등 지역기관에서 다문화를 주제로 한 공연과 재능나눔활동을 펼친다. 결혼이민자들은 지난 2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두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공연 후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점을 찾아 공연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처음에는 한국어로 대본을 녹음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연습하면서 인형극을 완성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표현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누고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창원관광서포터즈 및 블로그체험단’을 초청하여 창원의 대표적인 스포츠 인프라인 빙상장, 암벽장, NC파크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창원시가 보유한 우수한 스포츠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온라인 콘텐츠로 확산, 창원 관광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관광 서포터즈와 블로그체험단 등 22명이 참가해 적극적으로 체험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창원 실내 빙상장에서 신나는 아이스 스포츠를 체험했으며, 인공 암벽장에서는 실내 클라이밍 체험으로 스포츠 레저의 역동성을 경험했다. 이어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를 방문하여 현장의 열기와 함께 야구 문화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빙상장과 암벽장 팸투어는 전문 강사들의 교습과 체험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창원 스포츠 관광의 진면목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창원에 이렇게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가 있는지 새롭게 알게 됐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도양읍은 지난 27일 녹동전통시장에서 소방도로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녹동파출소, 도양119안전센터, 도양읍 이장단, 녹동선후회, 시장상인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 대형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소방차 진입과 초기진화를 통해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작동 방법,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돼 행사 참석자와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녹동전통시장은 장옥 72동과 냉동고 12동 등 총 89동의 건물이 밀집해 화재 위험이 큰 지역으로, 과거 인명피해를 동반한 화재 사례가 있었던 만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도양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상인들의 고령화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미흡할 수 있어 매년 정기적인 소방 훈련과 전기·소방시설 안전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며 “건물이 노후화될수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상인들 스스로 전기·소방시설 점검을 생활화하고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관내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 등에서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등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 27일까지 추진됐으며, 합동점검 4개소와 소방서 자체 점검 56개소를 포함해 관내 노후 공동주택 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소방, 전기 등 관계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화재 예방 시설 ▲전기설비 ▲승강기 관리 상태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세대별 점검을 통해 문어발식 콘센트와 노후 전기 배선 등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안내해 군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노후 공동주택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등 생활 밀접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고흥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경제적, 신체적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2025년 전남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상시 모집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사회적 통합을 도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동행 1인까지 추가 지원한다. 여행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여수 유월드 관광 및 체험, 아쿠아플라넷, 힐링요트 체험, 완도 타워 및 해양치유센터 체험, 나주 중흥 워터락&우주드림 전시관 관람 등 5종의 당일 코스로 마련됐다. 참가자는 1순위부터 4순위까지 희망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 신청자는 신분증과 참가신청서, 자격 증빙서류(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증명서 등)를 제출해야 한다. 단체, 기관, 협회 신청도 가능하며 반드시 소속 직원이 동행해야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의 물 이용 부담을 줄이고 투명한 요금 운영을 실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4년 물이용부담금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수도행정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평가는 서면심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2개 분야에서 12개 항목, 가·감점 기준에 따라 19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익산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득점을 기록하며, 19개 기관 중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수도행정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는 2027년 예정된 광역상수도 전환을 앞두고 감면제도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해 시민 요금 부담 완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 등에 힘쓰고 있다. 또 체납 해소와 결손정리, 기금의 기한 내 납입 등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 책임 있는 수도행정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감면 확대를 위한 유권해석 추진, 체납 해소를 위한 법적 조치 강화, 장기 체납 정리 등 적극적인 노력도 높은 평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8월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광양시협의회(회장 남기호)와 경남하동군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자매도시인 광양시와 하동군의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두 협의회는 각각 4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행사에는 전남광양시협의회에서 남기호 협의회장, 김민자 부회장, 백계화 간사, 박란 행정실장이, 경남하동군협의회에서는 임태경 협의회장, 이하옥 수석부회장, 서여훈 청년분과위원장, 이필수 여론수렴분과위원장, 정현지 행정실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상호 기부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두 지역 간 협력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앞으로도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남기호 광양시협의회장은 “광양과 하동은 역사적으로도,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이웃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임태경 하동군협의회장도 “이번 상호 기부 실천이 각 지역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