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군청 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추진단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16개의 시군구를 선정한 가운데, 이번에 무안군이 포함돼, 전반적인 복지서비스사업에 대한 진단과 분석, 지역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과제 및 개선사항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동국대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과 함께 9개 읍면장 및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군이 수립한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지역특성과 복지수요 등을 분석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 시행에 필요한 의견을 공유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자율시간’ 현장 안착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나섰다. 학교자율시간은 올해부터 본격 적용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국가 교육과정 중 일정 시수를 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한다. 학교의 교육 철학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는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올해 초 학교자율시간 적용 과목의 교수·학습자료를 개발·보급했다. 또한, 최근에는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 매뉴얼을 배포하고 교원들의 설계 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에 나서는 등 단위학교의 실질적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여수에서 도내 중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57명을 대상으로 ‘2025.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설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맞춰,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직접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는 지난 7월 11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국가유산 관점에서의 보존 및 정책 활용 가능성에 대한 현장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수도권매립지가 단순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넘어, 자원순환·환경교육·도시재생 등 다차원적 공공가치를 지닌 공간이라는 점에 착안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유산으로서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을 책임지는 핵심 기반시설로, 최근 국제숙련도 평가 최고등급 인증을 획득하고, ESG 경영 우수기관으로서 가족친화 정책과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등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매립지 운영 현황과 미래 개발 방향을 청취하고, 폐기물 에너지화, 녹지공간 조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환경 유산으로 전환 가능한 요소들을 직접 점검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매립지가 기피시설을 넘어 국가적 자원관리 거점이자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상징적 공간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원을 수상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기반해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구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통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결과로 보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한 보건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7월 11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에서 열린 ‘제8회 경남여성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여성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필운) 주관으로, 도내 여성단체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과 함께 여성 발전 유공자 표창, 어울림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여성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남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여성 권익신장을 위한 제도 개선과 함께 양성이 평등하고 소외 없는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도의회에서도 경남이 여성정책 최우수 지자체로 도약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차경애 명예회장, 김구연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연희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인상)는 7월 10일 저녁에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운암중학교 일대에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대상 음주·흡연 예방과 인터넷 중독 예방, 또래 상담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홍보물 배포와 현장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다. 양인상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을 걷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지원하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월부터 실시한 2025년도 주소 정보시설물 전수조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사업으로 관내 도로명판 3,753개, 건물번호판 32,911개, 기초번호판 270개, 지점번호판 153개, 지역안내판 2개 등 총 37,089개의 주소정보시설물을 대상으로 했으며, 전량 현장 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위치 적정성 및 손・망실 여부, 설치상태의 안정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조사용 모바일 기기(스마트KAIS)를 이용하여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등록했고 낙하 등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즉시 조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일제 조사로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주소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주소정보시설물의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과 북구문화원은 11일 구수산공원에서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구수산공원이 품고 있는 다양한 유적과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 자산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구수산공원 안 조선시대 국가 제례시설인 ‘칠곡도호부 여제단(厲祭壇)’은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복원된 장소로서 역사적으로도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북구문화원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송은석 전문 문화해설사와 함께 원모재, 칠곡도호부 여제단, 절터, 구수산 유적 학습관 등 구수산공원 내 주요 유적지를 차례로 탐방하고 이후 이동하여 500년 된 팽나무와 구천서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북구문화원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유산 공간을 통해 우리 북구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구수산 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며, 앞으로도 북구문화원과 함께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광복음악회’를 7월 1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역사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열띤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일제강점기를 전후하여 독립운동가와 민중들이 불렀던 음악들 중 충남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합창, 연주, 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무대에 참여해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는 충남교육청의 ‘독립유공자학교 발굴 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독립운동가 김용중 선생의 손녀 김성희 이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가 특별 손님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 이사는 논산동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올드 랭 사인’ 곡조에 맞춘 애국가를 제창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양산 황산공원과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양산수목원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양산시의회 주최의 정책세미나가 열린다. 양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40양산비전포럼’(대표의원 정성훈)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양산 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양산시 생태관광, 방향성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1차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광, 수변공원 등 실제 최일선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를 초청하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최덕림 前순천시청 국장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40양산비전포럼’ 정성훈 대표의원은 “시의회는 집행부의 견제기능도 물론 수행해야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목표는 양산시정의 미래지속성을 확보하는 데에 있다”며, “앞으로 2040양산비전포럼은 여야를 막론하고, 양산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담론과 기술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40양산비전포럼’은 곽종포 의장(국민의힘), 최선호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의원들이 함께 참여한 연구단체로, 양산의 중장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신창면 행목로 일대 공장밀집지역 입주기업협의회와 도로시설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지난 10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노봉 의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관계 부서와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도로, 교통, 기반시설 등 공공시설과 관련한 민원이 제기됐고, 명 의원은 제기된 사안을 하나하나 정리하며 각 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협의회 관계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이렇게 진지하게 청취하고 관련 부서가 함께 논의에 나서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도로시설과, 도로관리과, 클린도시과, 교통시설과 4개 부서 관계자들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함께 고민하며, 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장의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천군 복지마을이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동참하고자‘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군 복지마을 김용호 총원장신부를 비롯해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군노인요양시설,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서천군 복지마을 소속 5개 기관이 참여해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2024년 서천군 복지마을과 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하고 있는 국립생태원의 지목으로 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 서천군가족센터와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을 지목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동참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천군 복지마을은 서천군 지역민을 위해 의료・요양・문화・노인복지・장애인복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7월 11일, 한 식당에서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 협력 방안을 위해 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장일 서장은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회장을 비롯한 13여 명의 임원들과 평소 여러 애로사항에 대하여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자리를 통해 폭염 대응 요령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방문형 안전 검검 서비스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폭염 속에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라면,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에 오늘날 서산시가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정일 의원(광양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1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025년도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폭염 및 물놀이 사고 대응과 관련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과 예산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형식적인 행정에서 벗어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강 의원은 “전남도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전년 대비 20% 줄인 153명으로 목표를 세웠지만, 이미 상반기에 84명이 사망해 목표 대비 55%를 초과한 상태”라며, 목표 달성에 대한 현실적 회의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4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캠페인이나 보여주기식 행사보다 도로 개선, 운전 여건 개선, 고령자 보행자 안전교육 강화 등 실질적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예산이 제대로 쓰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비한 ‘재난안심꾸러미’ 운영과 관련해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 품목은 폐기하는 대신, 경로당 등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자연과 호수의 풍광을 품은 ‘나주호 둘레길’을 11일부터 시민에게 먼저 개방하며 단계적 개통을 통해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명품 힐링길 조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총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나주호 둘레길 가운데 공사가 먼저 완료된 3개 구간 총 6.4km를 7월 11일부로 부분 개통했다고 11일 밝혔다. 부분 개통 구간은 중흥리조트~다도광업소 인근 3.6km, 1주차장(KPS연수원 인근)~임도 1.7km, 2주차장(녹야원 인근) 측 1.1km 구간이다. 나주호 둘레길은 숲길과 수변경관이 어우러진 힐링 코스로 조성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색다른 여가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부분 개통은 전면 개통 전 시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로 실제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안전 및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남은 구간의 공사와 더불어 전 구간 개통 전까지 안전 점검, 안내 시스템 정비, 쉼터 등 편의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