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열린 ‘수원시새마을회 사랑나눔 일일찻집 및 바자회’에 참석해 나눔 활동에 참여한 시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차와 기증 물품을 나누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연말연시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따뜻한 차를 나누고, 좋은 물건을 함께 나누는 이 자리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을 위해 꾸준히 애써주시는 수원시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김남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열린 제52회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이해 위대한 대한국민의 저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년 전 상황을 떠올리며 "우리 국민들의 집단 지성이 빚어낸 빛의 혁명이 내란의 밤 어둠을 몰아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 환하게 빛나는 새벽을 열어젖혔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면서도 인권 윤리에 어긋나는 극렬하고 가혹한 조사는 없어야 하고, 자발적 신고에 대해서는 감면·면책 원칙을 확립할 것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혐오 표현에 대해 엄중한 인식과 해결 의지를 밝혔다. 김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사회적 양극화를 유도하고 분열을 초래하는 악질적 병폐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무회의 공개 회의에서 속도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 자동차 사고기록정보 추출장비 유통·판매 의무화 - 자동차 제작·판매자 등은 돌진 사고 원인의 규명을 위해 사고기록정보추출장비 유통·판매 「자동차관리법」- 12.4. 시행 ■ 지정관리 야생동물 수입·양도·보관 금지 - 학술연구 등 예외적 경우를 제외하고 지정관리 야생동물 수입, 양도·양수, 보관 등 원칙적 금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12.14. 시행 ■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 강화 - 시설물 관리주체 상시관리 책무, 정밀안전진단 대상 확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12.4. 시행 ■ 국가연구개발사업상 동물 실험 윤리강화 - 실험동물의 보호와 윤리적 취급 의무 등이 모든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기관으로 확대 「동물보호법 시행령」- 12.3. 시행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새도약기금 2차 연체채권 매입 - 1차 매입 2025년 10월 30일 새도약기금이 약 76,000명이 보유한 약 8,000억 원의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하였습니다. - 은행, 생명보험사, 대부회사, (주)케이알앤씨(예금보험공사 자회사) 보유 장기 연체채권 ※ 새도약기금 상환능력을 상실한 장기 연체자가 재기하여 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금융권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하여 소각 또는 채무조정 진행 - 7년 이상 연체 + 5천만 원 이하 개인연체자(개인사업자 포함) - 금융회사 및 공공기관 보유 금융채권 ☞ 새도약기금 콜센터 ☎1660-0705 앞으로 새도약기금은 ▶12월 중 여전사, 손해보험사, 저축은행, 대부회사가 보유한 장기 연체채권을 추가로 매입할 예정입니다. ▶대부업권에 대한 협약 가입 유인책을 지속 추진합니다. - 대부업권 상위 30개사(장기 연체채권 보유 기준) 중 8개사 가입 ▶새도약기금 협약에 가입한 대부업체의 은행 차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인센티브 제공을 추진합니다. 2026년 1월부터 새도약기금 홈페이지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영등포구의회는 12월 1일 상임위원회별 강평을 끝으로 11월 24일부터 8일간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는 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규선 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의회사무국은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본연의 직무에 더욱 충실히 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정위원회(위원장 양송이)는 감사담당관, 행정국, 기획재정국, 보건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양송이 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더 나은 구정 발전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구정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구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집행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했으며,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항은 적극 장려하는 등 살기 좋은 영등포구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내실 있는 감사였다"고 평가했다.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차인영)는 미래도시국, 복지국, 생활환경국, 안전교통국, 도시공간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나주소방서는 11월 15일 심정지 환자를 구한 이준호 소방관에게 회복된 시민이 2일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비번 일 당시 전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운동 중이던 이 소방관은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즉시 의식 및 호흡 확인 후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 소방관은 주변인들에게 AED(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하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지속적인 흉부압박을 이어가 초기 응급처치에 최선을 다했다. 건강을 되찾은 시민은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새 삶을 얻을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소방관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이 낮지만 이번처럼 기적같은 결과가 나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나주소방서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 심정지 증가에 대비해 “심정지 발견 시 즉시 119신고와 골든타임 4분 내 CPR 시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8일간 진행 됐던 제307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2일 최종 마무리됐다. 이번 감사에서는 주요 정책과 집행 실태를 심도 있게 점검했으나, 최종 의결 단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이 민주당 의원들의 감사 요구를 일방적으로 반대하면서 모든 사항이 불채택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문화복지체육위원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성남FC 대표이사 채용 문제, 물빛정원 악기 구입 관련 등 감사를 요구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은 성남FC 성적 등 감사와 무관한 사유를 들어 일방적으로 반대했고, 이에 민주당 의원 전원이 퇴장했다. 더불어, 국민의힘 의원이 제출한 감사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국민의힘 출신 무소속 의원이 반대를 표해 해당 감사를 요구한 국민의힘 의원도 퇴장했으며,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지적사항·요구사항·감사요구 등 모든 안건이 전면 불채택됐다. 이는 사실상 국민의힘을 탈당한 의원이 의사 과정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동일한 입장을 취하다가, 정작 국민의힘 의원의 감사 요구조차 반대하며 내부 갈등을 드러낸 것으로, 다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6년 기준 18세 이상 39세 미만(1985. 1. 1.~2008. 12. 31. 출생자)을 대상으로 하며,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고성군 실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단, 독립경영 예정자의 경우 지원금 신청 전까지 고성군으로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 영농정착금은 독립경영 연차별로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12월 1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희망자에게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도 지원된다. 세대당 최대 5억 원 한도에서 연 1.5%의 고정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며, 5년 거치 후 20년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 분야에 자리잡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지, 전주11)는 2일 ‘2026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5년 제3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기획조정실, 도민안전실, 자치행정국 등 5개 실·국 소관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권요안 의원(완주2)은 전주–완주 통합 추진 과정에서 공공운영비와 사무관리비를 활용해 직원 대상 ‘컬러링 서비스’를 제공한 사실을 지적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통합 홍보를 명목으로 예산을 사용한 것은 집행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6)은 청년인권 영화제 운영 사업과 관련해 “청년 지원 사업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속 있는 사업’이 가장 중요한데, 영화제 개최가 청년 인권 증진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의문”이라며, “사업 추진 목적과 실제 성과 사이에 괴리가 있다면 보다 실효성 있는 청년지원 정책으로 재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수진 의원(비례대표)은 안전관리위원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2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재정현황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초청해 전주시의 재정 악화 원인과 개선 방안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주영은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전주시는 단순한 예산 부족이 아니라 재정의 구조적 왜곡과 시민 참여 부재가 문제”라며 전시성·선심성 사업 축소, 불용예산 점검, 시민참여 예산제도 도입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재정 구조조정의 골든타임”임을 강조한 뒤 “의회가 감시자 역할을 넘어 대안 제시자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정창수 소장은 강연을 통해 전북 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지방세 수입 비중 감소 ▶교부세 및 국고보조금 의존 심화 ▶낮은 재정자립도 ▶성과관리 미흡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타 시도와의 비교를 통해 전북의 취약한 재정체계가 지역 간 불균형을 더욱 고착화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특별자치도 위상에 걸맞은 재정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소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상남도는 12월 2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우주항공 경쟁력 확보를 위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여야 지도부에 공식 요청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은 국가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을 동시에 실현할 핵심 법안”이라며 “남해안의 잠재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두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박 지사는 “우리 남해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음에도, 보전산지, 수산자원보호구역, 국립공원 등 각종 규제가 이중삼중으로 중첩되어 있고 동·서해안 대비 4배 이상의 큰 규제 부담을 지고 있다”며 “1960년대 이후 섬과 연안 지역이 사실상 개발되지 못한 만큼 규제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전남·부산이 함께 국제적 해양·관광 벨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규제 개선과 이를 뒷받침할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해안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전환해야 수도권 이외 지역이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주거시설 내부에서 전동킥보드를 현관에서 충전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도민들에게 전동킥보드 사용 및 충전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11월 19일 오후 11시 33분경 진주시 유곡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 세대 현관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거주자가 실내에 고립되어 거실 창문을 통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하고 손가락에 화상을 입는 등 피해를 입었다. 2022년 9월에도 밀양시 내이동의 아파트에서 거주자가 잠든 사이 현관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에도 현관을 통한 피난이 불가능해 거주자가 세대 내 대피실로 피신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처럼 현관에서 충전하던 중 화재가 발생하면 유일한 탈출로인 현관이 막혀 거주자가 실내에 고립될 수 있으며, 자칫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 안전장치가 장착된 인증제품(KC) 사용 ▲ 안전한 장소에서 충전 ▲ 현관문·비상구 등 대피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목포소방서는 최근 관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관계인이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에 진압함으로써 큰 피해를 막은 사례가 연이어 발생했다고 밝혔다. 첫번째 사례는 지난 11월 7일 산정동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했다. 천장에 설치된 LED 등이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즉시 소화기를 사용해 진화하여 천장이 그을리는 정도로만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불길이 확산되지 않았고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두번째 사례는 11월 10일 산정동의 주택 주방에서 발생했다. 주방 후드 내부에서 연소가 일어났지만, 이번 역시 거주자가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 주변 가재도구 및 실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초기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실제 화재 현장에서 피해를 줄인 대표적인 사례”라며 “소화기는 가장 빠른 초기 대응 수단으로, 소화기 비치와 사용법 숙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며, 나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결정적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난방기구 사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난방기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에서 발생한 총 1만3,032건의 화재 중 겨울철(12월~2월)화재는 3,544건으로 전체의 27.2%를 차지했다. 특히,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함께 겨울철 화재 발생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난방기구 사용으로 발생한 화재는 391건이며, 이 중 216건(55.2%)이 사용상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전기적 요인 87건, 기계적 요인 75건이 집계되는 등 난방기구 취급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난방기구별 화재 현황은 화목보일러 110건, 전기히터 68건, 전기장판 60건, 보일러 59건 순으로 나타났다. 화목보일러는 연통 막힘 점검, 장작 과다 투입 금지, 주변 가연물 제거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며 전기장판은 라텍스 매트와 함께 사용할 경우 열이 빠르게 축적돼 화재 위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빈과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사업성과 보고, 포상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정 의장은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정해권 의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이 지역 곳곳의 변화와 공동체 강화에 기여해 왔다”며 “지역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회의 다양한 나눔 활동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돼 왔다”며 공동체 가치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새마을회는 나눔 활동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써 왔으며, 인천시의회도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상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