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5 고성군 3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고성고용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시로 발생하는 기업의 구인수요에 맞추고 구직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면접 환경 제공으로 취업의 가능성과 폭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이엘중공업(주)에서 생산관리 1명, 연구원 1명, 설계사무 2명, 안전관리 1명, 고성시니어스에서 요양보호사 1명, 서한통산(주)에서 정육판매 1명, 공산품판매 2명, 캐셔 1명을 모집하여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공급하고 군민에게는 현장면접을 통해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컨설팅과 전문 직업상담사로부터 취업 상담을 받고, 이를 토대로 참여업체에서 현장면접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구인업체는 희망업체에 한하여 고용노동부 기업지원 담당자로부터 각종 기업지원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주열 경제기업과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기업과 군민이 상생하는 고성을 만들어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 책둠벙도서관, 군민 손으로 만든 문화의 둠벙 고성군이 군민과 함께 준비한 책둠벙도서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9월 12일 고성읍 성내로 50에 위치한 책둠벙도서관 개관식이 성대하게 열리며, 지역문화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공간의 출범을 알렸다. 이번 개관식은 단순한 건물의 개관을 넘어, 생활 속 문화공간을 군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지역 기관·단체장, 초중등 학교장, 어린이집 원장, 아동문학 작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는 고성오광대의 인형극이 공연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본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군수 기념사, 내빈 축사, 군민 자원봉사자(둠벙지기) 및 직원 소개, 어린이 사서 임명장 수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은 ‘어린이 사서 위촉’은 지역 아동을 도서관의 일원으로 참여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주민 모두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고성군의 방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여건을 고려하여 ‘2025년 강원 행복 일터 조성 사업’ 모집 기간을 오는 9월 23일까지 연장한다. ‘강원 행복일터 조성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고용안정에 이바지한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본사, 주사업장 또는 주 공장이 평창군에 있고,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 비용의 80% 이내, 최대 1천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선정 규모는 2개 기업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신청은 평창군청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근로환경과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인난 해소와 인력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5년 한국 정선의 지역대표예술단체 극단산과 스코틀랜드 예술단체 극단 원더풀스(Wonder Fools)가 공동으로 기획한 국제예술교류 프로젝트 '올드 랭 사인 & 아리랑 – 희망을 꿈꾸다 (Auld Lang Syne & Arirang, Bruadar air dòchas)'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경과 언어를 넘어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특별한 예술 교류 프로젝트로서 ‘공동창작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고 그 결과물인 음악극 [TETHER:인연] 쇼케이스가 9월 4일 에든버러 써머홀에서 성황리에 열려 현지 공연 관계자와 일반관객들의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현지에서는 3.1운동 당시 대한민국의 첫 애국가로 불리기도 했고 번안곡 ‘석별의 정’으로 잘 알려진 ‘올드 랭 사인’에 얽힌 양국의 관계, 한국 전쟁 파병국으로 대한민국을 도운 인연 등 양국의 문화적, 역사적 관계를 잘 녹여낸 작품 내용과 전통 음악, 민요, 춤 등이 잘 어우러진 형식에 대해 높이 평가했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보였다. 이번 사업은 한국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과 양양군서핑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양양군수배 비기너 서핑대회 &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양양군 현남면 죽도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초보 서퍼 180명이 참가하며, 약 8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양군은 지난 10여 년간 서핑 관광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대한민국 서핑의 메카’로 자리매김했으며, 협회 또한 국제대회 개최와 서핑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핑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형 축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 기간에는 초보 서퍼들의 실력을 겨루는 비기너 서핑대회를 비롯해 중고 보드를 자유롭게 교환·판매할 수 있는 중고 보드 교환존,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가 직접 운영하는 양양 로컬마켓, 그리고 서핑 브랜드 홍보관이 운영된다. 또한 비치클린 캠페인, 어쿠스틱 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서핑과 지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은 오는 9월 19일 오후 3시 30분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2025년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렴토크 콘서트(1시간)와 청렴교육(1시간)을 결합한 2시간 프로그램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혜제공과 갑질 행위 근절을 포함한 주요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청렴 실천에 대한 군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부군수와 4급 고위직(국장)으로 구성된 패널과 직원 120여명이 참석하여 청렴, 소통, 갑질 근절 등 주요 현안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형 토론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신규자부터 4급 이상 선배 공무원까지 함께하는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군 관계자는 “청렴 토크콘서트는 조직 내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고위직부터 신입 직원까지 모두가 청렴 의식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9월 1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6년 읍·면 주민자치역량 강화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유광종 철원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 편성에 앞서 철원군 6개 읍·면의 주민자치역량 강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안을 토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광종 부군수를 비롯하여 자치행정과장, 사업 관련부서 팀장, 읍·면 마을공동체 팀장 등 관련자들이 참석하여 2026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검토와 함께 각 읍·면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광종 부군수는 “공동체의식 회복과 지역살리기를 위해 지역을 돌아보고 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 흔적이 많이 보인다”고 말하며 관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하드웨어 중심의 정주여건 개선사업도 중요하나, 사업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하여 마을주민 소득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나 프로그램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구체적이고 내실있는 사업계획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은 대한오리엔티어링 강원특별자치도연맹이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2025 인제군수배 전국 오리엔티어링대회’가 오는 28일 인제군 남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말했다.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경기는 자연 그대로의 산야(山野) 또는 도심권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일정한 중간 지점을 통과하여 목적지에 빨리 도달하는 것을 겨루는 기록경기이다. 전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와 일반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초‧중‧고등부, 일반부, 군인부, 가족부 등 27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성인부와 청소년부 E클래스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지며, 이번 대회를 포함한 국내 5개 대회기록을 합산해 선정된 우승자는 내년도 세계선수권 및 아시아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이번 대회는 남면 시가지 일원에서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관람객이 지역을 찾게 됨에 따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오리엔티어링은 국내에선 아직 낯설지만 유럽 등에서 이미 자리 잡은 생활 스포츠”라며, “인제군이 2022년 처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하반기 광주교육 제안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 또는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광주교육 정책과 행정제도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부문은 ▲AI‧디지털 프로그램 및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미래교육 방안 ▲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상생교육 등 광주교육 5대 시책 구현 아이디어 ▲광주교육 발전 방안 등 3개다. 참여 방법은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국민, 공무원 누구나 ‘국민참여 포털인 국민신문고 누리집에 제안을 접수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12월 누리집을 통해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교육감 표창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국민제안 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정책이 반영되고, 광주교육이 발전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광주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모두의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높아진 주민들의 인문학적 관심을 충족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 전문가 강의와 소설 속 배경지를 탐방하는 문학기행으로 구성됐다. 먼저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문학관에서 정봉남 前 순천기적의도서관 관장을 강사로 하는 ▲노벨문학상과 작가 한강 ▲한강 작가 시집 읽기 ▲소년이 온다 깊이 읽기 등 3회차의 강의가 제공된다. 회차별 강의 이후에는 작가의 작품세계에 깊게 몰입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 간 의견 및 감상을 공유하는 모둠 토론과 필사노트 꾸미기, 작가에게 편지쓰기 등 독후활동이 이어진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인 문학기행은 전남대학교-효동초등학교-문재학 열사 집터를 방문하는 ‘작가의 길 투어’와 전일빌딩-옛 적십자병원-5·18민주화운동 기록관으로 이어지는 ‘소년의 길 투어’ 순으로 진행돼 실감 나는 문학 체험이 가능할 전망이다. 참여자는 오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총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15~19일 개최하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중 핵심 콘텐츠로 진행될 ‘주먹밥 콘테스트-손으로 맛나는 추억’에 참여할 참가자를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먹밥 콘테스트’는 올해 축제 주제인 ‘추억의 동화’를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5·18 주먹밥이라는 매개체로 풀어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 4일째인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금남로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손안의 작은 밥 한 덩이에 담긴 각자의 이야기와 추억, 동화적 상상력이 어우러져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특별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축제장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되며, 예선전은 ‘추억의 손맛을 찾아라’와 ‘주먹이 운다! 내가 바로 주먹밥 아티스트’ 등 2가지 주제로 열린다. 먼저 ‘추억의 손맛을 찾아라’는 어린 시절 소풍 때 어머니가 싸주신 김밥의 맛,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특별한 주먹밥의 기억 등 의뢰인의 사연을 듣고 추억 속 주먹밥의 맛과 모양을 재현하는 것이 미션으로, 개개인의 추억을 주먹밥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벌 쏘임과 뱀 물림 등 야외활동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여름철 이상고온과 열대야 지속으로 광주지역에서 벌집 제거·뱀 포획 출동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올해 7~8월 생활안전활동 8333건 중 벌집제거 출동은 1890건으로 22.7%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뱀 포획 출동도 61건에 달했다. 말벌은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는 벌을 유인할 수 있어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된다. 뱀 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풀숲에서 맨발이나 샌들을 피하고, 개구리 등 양서류가 서식하는 연못 인근을 걸을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벌 쏘임이나 뱀 물림은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추석을 맞아 성묘와 벌초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여름 휴가철 이후 쾌적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생태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옥천계곡을 포함한 화왕산 군립공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창녕군청 산림녹지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창녕읍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총 4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름철 옥천계곡 관광지와 주요 탐방로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전도목(쓰러진 나무) 제거, 훼손된 시설물 점검 등 다양한 정화 작업을 수행했다. 군 관계자는 “화왕산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소중한 자연 자산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정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탐방객 여러분도 자연 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화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공원 운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센터는 9월 15~17일 ‘2025년 어울림: 연구실&강의실 인권+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척 대동제를 맞아 건강한 연구실·강의실 문화를 확산하고, 내·외국인 대학원생을 비롯해 대학 구성원 모두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70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권센터는 행사 기간 ▲2025 건강한 연구실 공모전 결과 및 수상 사례 전시 ▲GNU 대학원생 인권 서포터즈 발대식 ▲개척인권선언문 낭독 챌린지, 인권 퍼즐·퀴즈 게임 ▲연구실·강의실 인권 우수 및 침해 사례 공유 ▲외국인 대학원생 인권 도우미 활동(행사 진행 외국어 지원 등) ▲인권 홍보자료 배포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2기 GNU 인권서포터즈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다짐Zone’, ‘전시Zone’, ‘게임Zone’에서 참여형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많은 참가자는 체험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9월 16일에는 한국여성변호사회 소속 허윤정, 정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 연구실의 박사수료 오하늘 씨가 산림청 주관 ‘2025년 산림분야 빅데이터, AI(인공지능)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3등(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에 입상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산림 분야 공공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산림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대회에서 발굴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7월 1차 서류평가와 8월 2차 발표평가를 거쳐 12개 팀이 입상작으로 선정됐고, 시상식은 9월 16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 오하늘 씨는 혼자 산행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각종 사고 및 범죄 등도 함께 증가하는 현실에 주목하고, 산림‧기상‧사고‧범죄 데이터를 결합하여 인공지능 기반 사고와 범죄 위험도 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정보를 등산객에게 제공하는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경진대회를 지도한 강석진 교수는 “최근 10년간 전국 등산로에서 강력범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사고도 증가하고 있는데, 오하늘 씨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범죄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