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담양의 겨울 대표 축제인 ‘제7회 담양 산타축제’가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축제는 ‘우린 누군가의 산타’라는 훈훈한 주제로, 한 해의 노고를 위로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우리 모두가 산타가 되어 희망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개막 첫날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거리 행진과 점등 퍼포먼스,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이어 가수 임창정, 왁스, EDM DJ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강추위 속에서도 축제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노이즈, 박성현, 지역 예술인들의 신나는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산타축제는 LED 조명등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어린이프로방스에서는 ‘산타그릴하우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화로대 주변에서 마시멜로, 옥수수 등을 즐기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한 20명의 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어린이의 바람직한 식생활 실천과 식품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3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위생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달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계명대학교 RISE 사업과 연계해 계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섭취를 돕기 위해 ▲ 골고루 먹기 ▲ 올바른 간식 선택하기(저당) ▲ 식중독 예방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교육 방식을 통해 아동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만족도가 높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 시절 형성되는 식습관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아이들이 올바른 먹거리와 위생 습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만의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실험공간인 달서평생학습관 러닝랩에서 주민 재능나눔 프로젝트'달콤한 달서학습달인'을 운영했다. '달콤한 달서학습달인'은 전문 자격이나 강의 경력과 관계없이 주민 누구나 강사와 학습자로 참여할 수 있는 달서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에서 쌓아온 개인의 경험과 지식을 이웃과 나누는 것을 목표로, 달서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주민 주도 평생학습 정책을 러닝랩 공간에서 구체화한 사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6개 강좌에 약 80명의 달서구민이 참여했다. 모든 강좌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바탕으로 한 소규모 특강 형태로 운영됐으며, 기획부터 강의까지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좌 내용은 ▲ 세계 장수촌 ‘블루존’ 이야기 ▲ 양도소득세 이해 ▲ AI를 활용한 공모전 참여 ▲ AI 기반 브랜딩 ▲ 스마트폰 기초 ▲ AI 활용 스마트 일상 등 건강·생활·디지털 분야를 아우르는 실생활 밀착형 주제로 구성됐다. 주민 각자의 경력과 삶의 경험을 학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배실웨딩공원 주차장에서 시민과 함께 추진한 ‘달서2호 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형일 달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달서구의회 의원, 달구벌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 조합원, 시민햇빛발전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해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 확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달서2호 시민햇빛발전소(대구시민햇빛발전소 16호기)는 달서구 배실웨딩공원 주차장에 총 112kW 규모로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이다. 이는 지난해 2월 달서구와 사단법인 ‘누구나햇빛발전’이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2024년 10월 성당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된 1호기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이번 발전소는 자전거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달서구가 부지 조사 및 확정, 공유재산 사용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건립을 뒷받침하며 민·관 협력으로 완성됐다. 달서2호 시민햇빛발전소는 연간 약 147,168kWh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간 약 62톤의 온실가스(C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전 10일간)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주민 및 자원봉사자 참여도, 환경정비 성과, 홍보·교육 실적, 정책 협력도 등이다. 달서구는 해당 기간 동안 체계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성서산업단지를 비롯해 지하철역과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뒷골목, 공한지, 원룸 밀집지역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국민운동단체와 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정비체계를 구축해 주민 참여도를 높였으며, 홍보와 교육을 병행하는 전방위적 환경정비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달서구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우수기관 선정은 깨끗하고 쾌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 공무원들이 급여 끝전을 모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구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무원 급여 끝전 기부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급여 끝전 나눔을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만 원 미만의 금액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13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 가운데 800만 원은 대구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라면과 카레 등 식료품과 어린이용 목도리‧장갑 등 소정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담은‘사랑의 보따리’로 구성돼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100세대에 전달됐다. 또한 200만 원은 ‘행복 서구 희망 나눔’에 후원금으로 기탁돼 2026년 지역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청 직원들의 급여 끝전 나눔은 2013년부터 이어져 온 자발적 나눔 활동으로 지금까지 매년 ‘사랑의 보따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기부, 연탄 나눔 봉사, 행복마당 푸드마켓 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기부를 통해 누적 8,6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지난 23일 매월 정기적으로 음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나눔 업소 8곳을 '서구 정(情) 나눔 가게'로 신규 선정하여 현판을 전달했다. '서구 정(情) 나눔 가게'는 경기 침체로 음식점 운영이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외식 업소를 말한다. 올 한 해 동안 총 30개소 음식점이 나눔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 4,83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에 서구는 외식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격려해 왔다.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이 시작되어 9개 업소가 '서구 정(情) 나눔 가게'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8개소가 추가 되면서 총 17개소로 늘어났다. 올해'서구 정(情) 나눔 가게'로 선정된 업소는 ▲전주이가네 콩나물국밥(평리동) ▲세복해물찜(평리동) ▲숨쉬는순두부 평리점(평리동) ▲옥이포차(평리동) ▲도시락팜(내당동) ▲한솥도시락 내당삼익뉴타운점(중리동) ▲장수감자탕(비산동) ▲인동촌포차(비산동) 등 총 8개소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납부 기한 경과에 따른 체납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분 지방세 납부 기한 마감 3~5일 전 고지 내용을 카카오톡으로 다시 안내하는 ‘원클릭 납부서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는 전국 최초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지방세 알림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이를 한층 확대해 자동이체 신청자에게도 자동이체 내역과 계좌 잔고, 결제 카드 확인 알림톡을 발송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이체 대상자가 지방세를 정상적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원클릭 납부서 알림톡에는 지방세 고지내역과 함께 가상계좌,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즉시 납부 링크, 위택스 연계 페이지가 포함돼 있어 납세자가 별도의 절차 없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올해는 정기분 지방세 미납자 5만 3천여 명과 자동이체 대상자 1만 2천여 명에게 원클릭 납부서 알림톡을 발송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디지털 기반의 행정으로 구민의 부담은 줄이고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는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다음 달 15일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통역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의료관광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이수한 통역사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성구의 의료·웰니스 특화 상품인 한방, 뷰티, 전통문화 체험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의료관광 현장에서 필요한 통역 전문성과 현장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의료관광통역사는 의료관광 현장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핵심 인력으로, 의료 서비스 만족도는 물론 향후 재방문 결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성구는 외국인 환자 유치 역량을 갖춘 통역사들이 수성구의 의료기관과 웰니스 관광 상품을 이해하고,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통역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 또는 ‘메디컬 수성’ 공식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수성문화재단 관광진흥센터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 개최한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꿈을 키워가는 지역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뜻이 담겼다. 손영순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92년 6월 결성 이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는 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점검하고 자연재해 대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 평가,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폭염 대책, 지진 대책 등 5개 항목을 통해 구‧군의 자연 재난관리 추진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성구는 여름철과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설정해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관계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상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 운영과 자연재해 취약 시설 전담 부서 지정, 상황 단계별 비상근무 확대 시행 등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힘썼다. 이와 함께 취약지역 순찰과 예방 활동, 사전 주민 대피 조치 등 선제 대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자연 재난 대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철저한 사전 대응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최종 5팀을 선정하고 지난 24일 포항역에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 행사와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팀이 참가해 포항의 대표 농산물인 포항초, 사과, 단호박 등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의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메뉴는 ▲(대학부) 사과를 활용한 ‘퐝사과양갱’ ▲(중등부) 포항초를 활용한 ‘불향 포항초 고추장덮밥’, ‘매콤 치팸 덮밥’, ‘단호박·포항초 파스타’ ▲(초등부) 우리밀, 우리사과로 만든 ‘스콘’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로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선정된 메뉴들은 현장에서 무료 시식으로 제공돼 시민들의 직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포항 농산물이 일상 속 요리 재료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 참가 학생들은 “포항 농산물을 직접 활용해 요리를 만들어 더욱 뜻깊었고, 나의 레시피가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난 대응 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228개 시군구와 6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우리시는 경상남도, 사천공항 공동 주관으로 10월 27일 실시했다. 올해 훈련은 공군제3훈련비행단, 사천소방서, 사천경찰서, 여성민방위기동대, 대한적십자사 등 18개 유관 기관과 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조류 충돌로 인한 불시착으로 항공기 화재 발생과 인근 녹지대로 화재 확산 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응 능력을 키우고 기관 간 협업과 지휘체계의 안정성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발생한 재난 훈련을 위해 현장에서 기관간, 현장과 토론 훈련간 PS-LTE(재난안전통신망) 활용으로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며, 기관 협력 체계를 검증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24일 동서금동 소속 조직단체와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시장 입구 및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 일원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가두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관내 어린이집 원생 70여 명도 함께해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 열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웃을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뜻있는 개인 및 기관‧단체에서는 시청 주민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올해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주관 각종 평가에서 총 40건의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기관 표창 수상 실적인 26건보다 약 54%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다 수상이었던 2023년 34건을 넘어선 성과다. 사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또 한 번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우주항공중심도시 도약을 목표로 시 전 부서가 역량을 결집해 이뤄낸 결과로, 총 455백만 원의 상 사업비 등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2025년 정책 추진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최우수 △가축방역 최우수 시군 선정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평가 최우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청렴체감도 1등급) △2025년 통계조사 우수 등 건강 증진, 가축방역, 재난안전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고르게 성과를 냈다. 이는 단기 성과 중심의 행정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 현장에서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