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이미 확보한 국비 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사수하고, 아직 반영되지 못한 주요 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11월 12일 예산과 실무진은 강원 지역구 예결위원인 한기호·송기헌 의원실을 찾아 에스오시(SOC) 및 미래산업 관련 미반영 주요 국비확보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요청한 주요 증액 사업들은 도정의 핵심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 실현과 ‘수도권 강원시대’ 조기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로, 도는 국회 심의 대응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예산안은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단계별 심의가 진행 중이며, 12월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나주문화재단이 예술인, 기획자,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감각을 나누는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나빌레라문화센터 일대에서 ‘네트워킹 파티: 티키타카’를 열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연결과 교류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지역 특화 신규 콘텐츠 발굴 및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이 올해 6월부터 지역 예술가와 기획자를 직접 발굴하고 이들의 창의적 기획을 실현한 결과물이다. 예술가와 기획자의 감각 확장, 시민의 문화 참여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오전 10시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나빌레라문화센터 소극장에서 ‘티키타카: 아트 워크숍’이 열린다. 태이움직임교육연구소 신희흥 대표와 김미영 부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예술가와 기획자들이 몸의 움직임을 통해 감각을 일깨우고 창의성을 확장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나빌레라문화센터 주차장과 인근 골목길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향유 부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 고액기부자 모임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에서 ‘2025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날을 개최한 가운데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이 전국 우수클럽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아너 회원의날 행사에서는 김윤회 세종 아너 모임 대표(세종 아너 3호‧흥덕산업 대표)와 이숙우 성원벤처메디컬 이사(세종 아너 4호),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세종 24호), 전성미 ㈜도광 대표(세종 26호),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세종 31호)가 참석한 가운데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최신원 아너 소사이어티 총대표, 박한길 애터미 회장 등 전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 아너 모임은 2025년 우수클럽에 선정되어 행복도시 행복나눔! 세종을 이롭게…란 슬로건 아래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음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어 세종 올해의 아너 회원에는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가 선정되어 영예를 안았다. 김시유 회원은 여성기업인으로서 훌륭한 기업경영과 더불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비전을 위해 태어난 세종시에는 그 특수성에 맞는 보통교부세 제도가 필요합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2일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단층제인 시의 특수성을 반영한 재정지원 확대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안건 관련 부처 장차관, 전국 17개 시도지사,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민호 시장은 재정 관련 세션에 토론자로 참여해 정부의 지방재정 확충 로드맵 마련을 요청하고 행정수도 세종의 특수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지원 확대를 주장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의 행정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단층제 구조임에도 교부세 산정 시 광역분 교부세 외 기초분 16개 항목 중에 5개 항목에 대해서만 지원받고 있다”며 “이로 인해 타지역에 비해 재정지원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국가계획에 따라 건설된 세종시는 현재 다수의 공공시설을 인수·운영하고 있으나 막대한 유지관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덕산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11일부터 이틀간 5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덕산읍 새마을 협의회에서 농사지은 배추와 무가 사용됐으며 총 3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덕산읍 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덕산읍 새마을협의회 이호열 회장, 새마을부녀회 장금숙 회장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덕산읍 강상훈 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김장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수경재배 가지 대목별 비교 평가회를 농업기술센터 실증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경재배의 기본 구조와 운영 원리를 이해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 기술 설명과 현장 관찰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대목별 생육 반응과 뿌리 활착 특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수경재배 재배구조를 공개하고, 양액 공급 방식과 생육관리 흐름을 실증사례를 통해 안내했다. 특히 초보 농가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재배 과정을 단계적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 설명 중심이 아닌 대목 선택 기준과 재배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토론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 농가는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공유하고 경험을 나눴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가 수경재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스스로 정립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새마을회는 11월 12일 김천시새마을회관에서, 성큼 다가온 겨울을 대비하여 어려운 사정 탓에 김장을 하지 못하는 이웃에게 김치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2025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읍면동 협의회·부녀회원들과 새마을문고, 직공장새마을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새마을연대 등 10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하여 맛있는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서로 격려하며 열심히 봉사에 임했다. 11일에는 김장에 앞서 재료 손질을 진행했으며, 12일에는 본격적으로 버무리기 및 포장을 한 후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김덕수 새마을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매년 우리 이웃들을 위해 김장 봉사를 해주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으로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11월 11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 관내 지역 및 직장 민방위 대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민방위 조직의 전문성 및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민방위 대장의 핵심 역할과 실제 재난·비상 상황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는 현직 소방관을 비롯한 실전 전문 강사 등이 참여해 더욱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진우 안전재난과장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민방위 대장님들이야말로 실제 위기 상황에서 첫 대응자가 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장님들의 책임감과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재난 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해 민방위 조직의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봉사단체 ‘순천나무사랑꾼’(회장 김성곤) 회원들이 지난 9일 낙안읍성 주변 소나무를 대상으로 전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수의 회원들이 참여해 무성하게 자란 가지를 솎아내고 정리하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소나무를 정성껏 다듬어 생기를 불어넣었다. ‘순천나무사랑꾼’은 나무와 정원을 사랑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그동안 △조례호수공원(3회) △낙안읍성(5회) △풍덕동사무소·덕연동사무소 △연향도서관 △왕지공원·월등소공원 △국가정원 내 한국정원 △금당공원 △범안공원 △수정아파트 인근 틈새정원 △시민협력센터 틈새정원 등 순천 전역에서 꾸준히 녹지 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시에서 추진해야 할 업무를 마치 자신의 일처럼 맡아, 개인 시간을 투자하며 헌신하는 회원들의 모습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나무사랑꾼 회원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아름답고 건강한 녹지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서순천라이온스클럽(회장 강성원)은 지난 10일 순천시 왕조1동 소재 정신요양시설인 인선원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서순천라이온스클럽에서 인선원 입소자 100여 명을 지역 중식당 ‘만리향’으로 초대해 다양하고 푸짐한 중식 요리를 제공했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윤정호 총재가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윤 총재는 “서순천라이온스는 지역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손길을 내미는 이웃이 되겠다”며 라이온스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성원 회장은 “매년 인선원에 함께 음식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날씨는 급격히 쌀쌀해졌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왕조1동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우리동을 찾아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에게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는 봉사문화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한편 서순천라이온스는 2020년부터 매년 사랑의 음식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역의 복지시설 등에 소규모 수리‧수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은 올해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하고, 다양한 수익 구조 고도화를 통해 매출 수익 100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11일 400만 번째 관람객은 프랑스에서 방문한 외국인 다니엘 씨와 딸 안나로, 순천만국가정원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즐겨 찾는 글로벌 정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니엘 씨(65세)는 “한국여행을 준비하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검색하던 중,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스마트 광집사 프로그램이 운영된 것을 보고 방문을 결정했다”며 “넓은 정원을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도시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계절마다 풍경이 바뀐다고 들었는데, 내년 봄에도 ‘France Garden’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관람객 400만 명 돌파와 매출 100억 원 달성은 정원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축제·공연·전시·음식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를 이끌며, 순천 경제를 견인하는 문화·관광 자원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정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 증가와 전기·가스시설 노후화로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노후 산업단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화재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12월~익년 2월) 동안 대구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는 총 1,787건으로, 이로 인해 사망 15명, 부상 124명, 재산피해 약 332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소방은 “매년 반복되는 겨울철 화재의 특성을 고려하면 취약시설 중심의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구소방은 노후 산업단지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강화·현장 화재안전 컨설팅 확대·교육훈련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우선 각 소방서 조사반이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벌이며, 불시 점검을 병행해 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위험요인을 정밀하게 확인한다. 자체 점검에 머물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객관적·전문적 평가 체계를 적용해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다. 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더욱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깔따구 유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지막 단계 수돗물 공급시설인 배수장 3개소(대독, 거산, 상리)에 설치된 여과망(마이크로 드럼스크린)은 5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공극을 가지고 있어, 깔따구 유충을 포함한 극미세 소형생물까지 걸러주는 첨단 설비로 기존에 운영되던 에어커튼, 포충기 등 방제 장비와 정기적인 배수지 관리와 함께 소형생물 대응체계를 완성했다. 고성군과 한국수자원공사(고성수도센터)는 구축된 시설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수행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고, 그 결과를 군청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여 군민들이 수돗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신뢰감을 더욱 높일 것이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상수도 시스템 운영을 통해 깔따구 유충은 물론, 다양한 수질 위해 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5년 경남지사 연차대회’가 지난 11월 10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고성군 적십자 봉사자들이 탁월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차대회에서는 47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고성읍 적십자 봉사회의 백순임 씨가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으며, 고성군 회화면 봉사회장 양경미 씨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삼산면 봉사회장 박덕해 씨는 봉사시간 1만 시간을 달성한 공로로 ‘최고명예장’과, 30년간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인 ‘장기봉사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남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인 ‘백순임’씨는 47년이란 오랜 기간 지역 내 소외계층 돌봄과 재난 지원 등 다양한 적십자 활동에 헌신하며 공동체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적십자 봉사자로서 늘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12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불새 1·2호기)을 방문했다. 현재 헬기팀은 불새 1호기(봉화군 유곡농공단지)와 불새 2호기(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 각각 배치되어 있으며, 도내 주요 산림지역에서 산불 진화, 항공 감시, 인명 구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박 본부장은 출동체계 및 지휘시스템, 항공대원 근무여건, 헬기 및 임무장비 상태, 통신장비 운영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항공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안전한 운항체계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비 정비 및 조종사 숙련도 향상을 위한 주기적 점검과 훈련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불새 1·2호기는 지난 2025년 1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기간 동안 운용된 데 이어, 가을·봄철 산불강조기간 (2025.11.1. ~ 2026.5.31.) 동안 다시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에 재배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