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본격적인 난방기 사용 시기를 맞아 트래킹 클리너를 활용한 화목보일러 먼지·분진 제거 활동을 실시하며 겨울철 화재위험 저감에 나섰다고 밝혔다. 트래킹 클리너는 압축공기·흡입력·브러시 기능을 결합해 좁은 공간의 먼지·분진·재(ash)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산업용 청소장비다. 특히 연소실·보일러·배기구 등 일반 장비로 손이 닿기 어려운 구조물 내부 청소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번 활동은 최근 화목보일러·난로 등 전통 난방기구에서 발생하는 연통 막힘·재 비산·분진 착화 등이 원인이 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진소방서 119생활안전대는 트래킹 클리너를 활용해 ▲보일러 연소실 내부 재·분진 제거 ▲연통·연도 주변 막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적치 점검 ▲노후 전선·멀티탭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화목보일러는 분진이 조금만 쌓여도 고열에 의해 착화되거나 연통 내부에서 불티가 확산될 수 있어 세밀한 청소와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 제3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상하수도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소관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정동수 의원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관점에 따라 해석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사업의 구체적인 목적과 취지에 대해서 집행부의 충분한 설명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상하수도사업소 예산을 심사하며 해군부대와 아파트단지로 이르는 평릉분구의 오수관 역류 문제와 관련해 “발견된 오접 구간을 신속히 시정하여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 변수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주현 의원은 반려동물 문화행사 추진 사업비 예산 심사 과정에서 “효과성 있는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타 시군에서 이미 시행 중인 우수한 반려동물 축제 사례를 세밀히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시 실정에 맞는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농기계 종합보험 예산과 관련하여 “도로 주행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일 제7일차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의 주요 사업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주차장 관리체계, 마을버스 공영화 안정화, 직원 처우 개선, 수익사업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며 공단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성중기 의원은 주차장 관리체계 미비를 지적하며, 군 전체 주차장 전수조사와 장기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특히 “임시주차장은 본래 기능에 충실하게 운영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봉동 화물차고지 내 캠핑카 전용공간 분리 조성을 제안했다. 유이수 의원은 공단의 비전과 연계한 ESG 경영 점검 필요성을 언급하며 평가·실천 계획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마을버스 운전원 처우 개선, 휴게시설 확충, 정기 소통의 날 운영, 순환근무제 도입, 배차 민원 대응, 내근·외근 직원 간 협의형 소통 문화 정착 등을 강조했다. 서남용 의원은 이서혁신도시 공영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과 추가 주차공간 확보를 주문하고, 버스 실시간 도착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김동일 보령시장은 2일 열린 제271회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 6기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보령’이라는 구호로 보령시정을 시작해 민선 8기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시선이 머물고 온기가 느껴지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갔다”며 지난 11년의 임기를 돌아봤다. 올 한 해는 탄소중립 모빌리티센터 운영, AI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에너지재단 설립 기반 마련을 토대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보령 에너지산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365일 선진형 재난대응시스템 구축, 도로 개설, 태양광 보급 사업 지원 등 SOC 인프라 확충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제28회 보령머드축제, 2025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2025 JS CUP 한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SBS와의 미디어파크 조성 협약,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준공, 미래형 스마트 농업 인프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5기 영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협의체로, 이번 제5기 지역협의회는 2025년 11월 8일부터 2027년 11월 7일까지 2년간 운영된다. 협의회는 유정근 영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영주시의회,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고용노동지청,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 동양대학교 등 관계 기관·단체의 추천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제도적 보완 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교육·고용·복지 등 분야별 지원 연계를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자립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유정근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27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2025 지체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이한 지체장애인 남구지회의 재활 증진대회 행사에는 지체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재활에 대한 굳은 의지와 이웃을 위한 헌신을 보여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서로를 격려하는 박수는 기쁨을 넘어 삶을 버티게 한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고 따뜻하게 울려 퍼졌다. 조재구 남구청장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삶의 희망을 일구어 가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안겨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이 우리 사회에 가능성이라는 희망의 불빛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라며, “장애인의 일상에서 작은 불편 하나라도 덜어내고, 여러분의 행복에 조금 더 다가가며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살뜰히 섬기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8일 2025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1개월간 홍성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총 122점의 포스터 작품이 접수됐다. 이날 심사는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홍성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현직 미술교사를 위촉하여 주제 적합성, 전달성, 작품성, 창의성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수상작 6점(저학년 3, 고학년 3)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윤동빈(한울초 3학년), 김지우(홍북초 4학년) ▲우수상 이예인(내포초 2학년), 김소연(내포초 6학년) ▲장려상 송율(한울초 3학년), 서민지(홍성초 6학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서장 강기원은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 영동군의용소방대는 2일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구급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확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응급환자 이송 시 불필요한 구급차 이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 의식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영동읍 남·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영동역과 삼일공원 일원에서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비응급 환자는 단순 치통·감기·주취, 만성질환자의 정기검진 등으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 있지만, 통화상으로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을 확인할 수밖에 없다. 이명제 서장은 “119구급차는 단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시민 모두가 올바른 이용 문화를 실천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구급서비스가 우선 제공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전시는 2일, 과기정통부 주최 2025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사업 성과교류회에 참석하여 행정안전부, 충북, 충남, 세종시 함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60억 원(국비 240억 원, 지방비 120억 원)을 투입해 충청권 4개 시‧도의 ▲도시안전(대전) ▲산업안전(충북) ▲도로‧생활안전(충남) ▲시설안전(세종) 분야 AI‧가상융합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개발 및 현장 실증을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행안부를 비롯해 충청권 지자체, 지역 수행기관, 참여기업 100여 명이 참석하여 3년간의 개발‧실증 성과를 확인하였다. 참석자들은 각 실증처에 적용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시험‧체험하고, 4개 과제의 실증 결과 및 주요 현장적용 성과에 대한 발표와 논의를 진행했다. 본 사업에서 대전시는 3년간 총 90억 원(국비 60억 원, 시비 30억 원)을 지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관광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일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소방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활동 중 법적 분쟁 시 대응 방안 특별 법률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화재․구조․구급 활동 과정에서 민․형사 분쟁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법률적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 늘고 있다. 이에 대전소방본부는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대전소방본부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문선혜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소방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민․형사 사건별 대응 절차 ▲소방공무원의 법적 권한과 책임 ▲소송 제기 시 지원 체계 및 보호 장치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홍석민 대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현장대원들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조치를 해야 하는 만큼 법적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겪는 법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농촌 왕진버스의 2026년 대상 지역으로 112개 시·군, 35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대비 21개 시·군, 89개소가 늘어난 수치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읍·면을 직접 찾아가 양·한방, 구강검진 및 검안, 근골격계 질환 진료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농식품부, 지방정부, 농협중앙회, 지역농협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정부 들어 추진 중인 ‘모두의 행복 농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에서도 왕진버스 확대에 대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2026년 예산안을 46.7억원(2025년 대비 +7억원)으로 증액했으며, 사업 대상 지역도 넓혔다. 내년 왕진버스 대상 지역은 지역 의료기관 접근성, 사업 참여 이력, 보건소 연계 여부, 지역 간 형평성 등을 다양하게 고려하여 선정했다. 특히 읍·면 내에 병·의원이 없는 지역, 왕진버스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는 정선군, 울진군 등 21개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기상청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세계기상기구(WMO) 주관 '지구관측시스템 설계 및 발전'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 10여 개국과 세계기상기구(WMO)에서 기상·기후 관측, 수치예보, 기상·기후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 세계기상기구(WMO) 전지구 통합관측 관련 규정 중 전지구 통합관측망 내 온실가스 분야 추가, 위성자료의 핵심 변수 확대, 기본관측망에 대한 세부 사항 명확화 등을 포함한 개정 추진, 전지구 기본관측망(GBON)을 기존의 대기 분야에서 해양 및 수문, 기후 등의 다양한 분야까지 확대하기 위한 이행계획 논의, 모두를 위한 조기경보(EW4All)를 위한 지역별 관측망(RBON) 구축 및 자료의 교환·관리 등 세부 이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회의 결과는 내년 하반기 개최 예정인 세계기상기구(WMO) 기술위원회 총회에 상정된다. 우리나라는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국으로서 국제 기상관측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국에서 생산되는 지상·고층·해양 등 다양한 관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과 대전에서 우리 우주기업과 해외 우주개발 국가들의 우주 담당 기관들을 초청하여 ‘글로벌 뉴스페이스 포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우주기업들의 우주산업 시장 진출 및 해외 우주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기업 40여개 업체와 미국을 비롯하여 아중동, 중남미, 중앙아,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으로부터 16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12월 4일 첫째 날에는 마지드 이스마일(Maged Ismail) 이집트 우주청장의 아랍·아프리카 우주협력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발언을 시작으로, 글로벌 우주협력 비전 및 전략·우주 수송·위성 생태계·우주 서비스·우주 탐사 등 우주산업 분야별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며, 우리 기업과 해외 기관간 1:1 면담 기회도 마련된다. 12월 5일 둘째 날에는 해외 우주기관들이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우주탐사시험센터와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환경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우리 우주역량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우주산업의 경우, 외국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세계 3대 국제표준화기구인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공동으로 '2025 국제 AI 표준 서밋'을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권침해, AI의 신뢰성과 안전성, 국가별 표준의 파편화 문제가 국제적 현안으로 떠올랐다. 이에 유엔(UN)은 AI 자문기구(AIAB)를 설치하고 AI 기술의 권고안 마련을 지시했다. AIAB는 2024년 9월 ‘인류를 위한 AI관리’ 최종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AI 표준 서밋 개최'를 포함한 7대 권고안을 제시했다. ISO, IEC, ITU는 UN의 권고에 따라 ‘국제 AI 표준 서밋’ 공동 개최를 결정하고, 2024년 10월 제1회 AI 표준 서밋 개최지로 한국을 선정했다. 이번 서밋에는 조성환 ISO 회장, 조 콥스 IEC 회장, 토마스 라마나우스카스 ITU 사무차장 등 국제표준화기구 회장단을 비롯해, 장-마리 포감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차장, 앤드류 스테인스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차장보, 비욘 베르게 유럽평의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 대상 2026년 예산안 심사에서 도내 유일의 국가 산단인 북평산단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기하 의원은 동해 북평산단은 도내 유일의 국가산단으로 지난 30여년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으나, 최근 수소산업 유치를 통해 산단 부지의 97%가 임대, 분양되는 성과를 냈다고 말하고, 이 기회를 통해 강원도 전략 산업지역으로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재 북평국가산업 단지에 18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데, 이 기업들에 대한 강원도의 지원 방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강원도 경제국에서는 기업에 입주기업에 대한 물류 및 폐수 처리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장기적으로 지원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한 도내 각 기업들과 연계된 청년 직업교육 확대 필요를 제기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청년 취업기회의 확대는 물론 노동력 공급을 통한 기업유치 증대를 위해서 강원도형 청년 직업교육의 확대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