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전북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홀에서 ‘2025.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내 보건교사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성과보고회는 2025년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사업 결과 발표와 전북형 건강증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성장기 건강 문제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전북대 간호대학에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1부는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운영 성과 발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보건교육 자료 개발과 활용 및 교수법 향상 연수 △학생건강상담 및 소아당뇨캠프 운영 △희귀·난치성질환 이해 및 보건교사의 역할 △감염병 위기 대응 동영상 및 예방교육 자료 제작 △교원·학부모 맞춤형 연수 운영 △전북 지역 학생 건강실태 및 건강정보이해능력 분석 등이었다. 2부에서는 ‘전북형 건강증진학교’ 사업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무주중 황지선 교사가 ‘건강 기념일을 활용한 생활 속 건강 실천 사례’, 이리고현초 이자형 교사가 ‘올바른 생활습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특별회비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북교육청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특별회비를 기탁하고 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지역 취약계층 긴급지원, 재난 대비 및 구조 활동, 헌혈 활성화, 안전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된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과 청소년 적십자(RCY) 지도교사 및 학생,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홍식 회장과 임직원이 함께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기탁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식 회장은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신 유정기 권한대행과 교육청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특별회비는 도움이 절실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19일 이틀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2025년 직업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도내 직업계고 31개교 교직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직업교육 주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전북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학교별 직업교육 우수사례 발표, 직업교육 유공자 교육감 표창, 정책 특강 등으로 진행되며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글로컬특성화고 학과 개편 △계약학과 운영 △ 취업 및 현장실습 사례 등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가 소개된다. 아울러 교육부 중등직업교육 정책 방향 특강과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임 토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형심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는 단순한 결과 보고를 넘어, 학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전북 직업교육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지난 12월 17일 오후 3시 구청 상황실에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업무평가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으뜸시책’을 선정했다. 동구는 한 해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자랑할 만한 우수한 시책을 대상으로 구정 발전 기여도, 살기 좋은 동구 기여도, 노력도 및 완성도, 창의성, 보고서 작성 등에 대하여 심사하여 사업 분야 3건, 시책 분야 3건을 각각 선정했다. 사업 분야에서는 △ 1위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관광과) △ 2위 동부체육센터 공공 체육시설 전환 및 운영(문화체육과) △ 3위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교육정책과)이며, 시책 분야에서는 △ 1위 청년문화예술 활동 거점 ‘청년스테이지ON’(경제정책과) △ 2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아동가족과) △ 3위 주정차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행(교통행정과) 등을 각각 선정했다. 동구는 부서 및 동에서 제출된 12건의 우수 시책에 대해 87명의 직원평가단을 구성하여 지난달에 사전심사를 거쳐, PPT 발표와 최종 심사를 거쳐 공정하고 엄정하게 순위를 결정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평생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평생교육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교육청 지원 평생교육기관, 문해교육기관, 교육지원청, 학생교육문화관 및 도서관, 지자체와 민간 법인·학원 등 평생교육 관련 업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AI시대 활용력’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 평생교육의 역할과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훈민정음 창제와 완판본 한글고전소설’ 강의에서는 인문학적 소양과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장애인 평생교육 △문해교육△학생교육문화관·도서관 운영 △학원 지도·감독 등 분야별 2026년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현안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 연수는 평생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담당자 간 협력과 공감대를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서울시는 기존의 만성질환 중심 건강관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노쇠를 조기에 찾아내고,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관리하는 정책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운동 실천율 3%p 향상(26.8%→30%)과 체력등급 3단계 향상을 통해 건강수명을 3세 늘리는 것(70.8세→74세)을 목표로, 아프고 나서 치료하는 방식이 아닌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 ‘더 건강한 서울 9988-3·3·3·3’을 지난 9월 발표한 바 있다. 고령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노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노쇠는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작은 스트레스에도 몸 상태가 쉽게 나빠지는 취약한 상태로 낙상·골절, 장기 요양시설 입소, 사망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 다만 노쇠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하면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이 가능한 만큼, 선제적인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시는 어르신의 신체·정신·사회 기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기존 노쇠·기능평가 지표를 기반으로 한 ‘서울시 어르신 기능평가 도구’를 올해 자체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도지부가 18일 오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나라사랑 호국영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특수임무유공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회원과 유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현길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김중구 해군기동함대사 부사령관,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 김영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도지부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특수임무유공자 회원 및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김광철 정치학 박사의 안보 강연을 시작으로 도지부장 대회사, 축사, 특수임무유공자 활동 영상 시청,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특수임무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대한민국과 제주도는 여러분에게 합당한 예우를 다하고, 삶의 마지막까지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점검 결과, 전체 의무교육 대상 기관의 이행률이 92.9%로 전년 대비 3.6%p 상승하며 3년 만에 반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이후 지속되던 하락세가 전환된 것으로, 점검·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점차 안착하며 제도가 다시 안정적인 흐름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의무 대상 46,108개 기관 중 42,851개 기관이 교육을 완료했다. 기관유형별로는 각급학교(유형B)가 98.9%로 가장 높은 이행률을 보였으며, 공직유관단체(유형A)가 95.6%, 어린이집·유치원(유형C)이 90.3%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대상 기관의 67.1%를 차지하는 어린이집·유치원(유형C)의 이행률이 전년 대비 4.7%p 상승하며 전체 이행률 반등을 견인했고, 공공기관(8.0%p), 대학교(7.9%p), 지방공사(6.3%p) 등 주요 기관 유형에서도 높은 상승을 보였다. 다만, 이번 점검에서 미입력·시스템 미가입(81.9%), 대면교육 미실시(16.4%) 등 사유로 총 3,257개 기관이 부진기관으로 확인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제1회 곡성군 외국인 주민지원 시책위원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책위원회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 방안과 지역 특성에 맞는 외국인 시책 수립 등 자문기구로 지난 11월 출범했다. 위원회는 곡성군 정창모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외국인 관련 부서장,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경찰서, 전남과학대, 관내 기업대표, 가족센터, 농협, 전남동부이민외국인지원센터 등 외국인 관련 민관산학 관계자 16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들은 외국인과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력을 고려해 선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곡성군 등록외국인 현황 및 기관별 외국인 관련 추진사업 28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추진해야 할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위원회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외국인 정책에 반영해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정창모 부군수는, “외국인 주민의 지속적인 증가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5일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그 가족, 친구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가족 및 또래 유대 강화를 위한‘우리두리 영화관’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통영시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가족 및 친구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주토피아2’는 서로 다른 존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과 파트너로서의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단순한 모험을 넘어 팀워크와 우정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등의 교훈을 주는 영화로 청소년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우리두리 영화관’행사가 가족, 친구들이 함께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영화 관람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즐겨운 경험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상담전문가들이 직접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7일 RCE세자트라센터에서 관내 12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 명과 통영시고향사랑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영시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통영시가 유일하게 추진하는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간식비와 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연말 분위기 속에서 간식 쿠키에 아이싱을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통영시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통영에 대한 애향심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통영시고향사랑기금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금년에는 시설 이용 아동 258명 전원이 지원받았으며, 내년에도 4,644만 원의 간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친구들이 이렇게 맛있는 간식을 나누고, 서로 소통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2026년 3월 말 예정된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해역 위생점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패류생산 지정해역 및 인근 해역의 오염원 차단을 위해 현장점검과 위생교육 등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어업인들의 지정해역 내 오염원 관리 및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굴수협 조합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한산면, 사량면 등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계속 추진 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위생점검 대비를 위해 ▲바다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주요 항포구 화장실 관리 ▲지정해역 인근 가정집 정화조 수거 ▲선박용 이동식화장실 보급 ▲어업인 및 사용자 위생교육 실시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염원이 지정해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청결하고 안전한 통영 수산물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해역 위생점검은 통영시 수산물의 국제 신뢰도와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노로바이러스 예방 등 위생관리를 위해 어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우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통영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730여명을 대상으로'2025 겨울 펀펀(FunFun) 행사'를 개최했다.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통영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바깥 활동을 하기 어려운 추운 겨울에 실내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12개의 에어바운스와 볼풀 및 블록놀이장을 설치해 아이들의 다양한 신체활동과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행사장 입구에 대형 루돌프와 산타로 꾸민 포토존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일 안전요원으로 변신한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원들의 노력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가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 덕분으로 여름 펀펀 물놀이 행사에 이어 겨울 펀펀 행사까지 아이들에게 재밌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장년층의 실업난 해소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며 참여자 175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6년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 중 64세 이하는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10,320원과 부대경비 1일 최대 5000원, 주휴수당, 연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통영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주요 관광지 및 읍면동 환경정비, 공공서비스지원 및 업무보조 등 88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취업취약계층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및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영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한‘2025년 통영시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식,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품 추첨에서는 다양한 기관과 업체들이 기탁한 상품 덕분에 푸짐한 선물들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품은 지역 기업과 기관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봉사자들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그들의 헌신과 열정이 다시 한 번 인정받는 시간을 가졌다. 류정훈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장은 “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 통영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라며 “2025년에도 더욱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