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2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김해시 먹거리 미래’를 주제로 2025 김해시 먹거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민관 협치를 통한 먹거리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제2기 김해 먹거리계획 수립에 앞서 민간의 전략 실행 기반과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 김해공유냉장고네트워크, 생산‧소비단체 및 관련 중간지원조직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은 홍태용 김해시장, 허윤옥 김해시의회 부의장, 박봉성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해 먹거리 정책에 대한 시의 관심과 의지를 보여줬다. 포럼은 정은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김한도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 조규범 김해시 농식품유통과장이 발제자로 나서 먹거리 정책의 현황과 과제, 지역 실행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 김정란 김해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의 사회로 6명의 패널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이 공유됐다. 이번 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26일 2025년 상반기 정규교육 제53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료식과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상반기 총 4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653명 모집에 641명이 등록(98%), 567명이 수료해 94%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특히 자격취득과정 26개에서는 317명이 자격을 취득(취득률 94%)하며 센터의 전문성과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올해는 실무 역량과 창업을 연계한 과정 운영이 두드러졌다. ‘피부미용사 자격과정’ 수료생들이 구성한 ‘홀리스틱터치’ 팀은 협동조합을 설립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이뤘고, 네일·미용·봉제 등 실습 기반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배움을 지역에 환원하는 모범을 보였다. 이번 수료식은 센터 비전교실, 1·2층, 로비 등에서 진행됐으며, 수료생과 강사,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금관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교육성과 보고 ▲성과 동영상 상영 ▲수료증·표창장 수여 ▲소감 발표 ▲박승원 광명시장의 축사 ▲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시민체육관 야외광장에서 ‘2025년 광명새일 디딤돌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여성 창업동아리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창업 아이템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플라마켓에는 7개의 여성 창업동아리, 2개의 여성 창업기업, 1개의 예비 창업팀이 참여해 디지털 보드게임, 생활 도예, 핸드메이드 소품 등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며, 실전 창업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예비 창업자는 “만든 제품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라 긴장도 됐지만 큰 용기를 얻었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디딤돌플리마켓은 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창업 아이템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박람회에는 99명 채용을 목표로 490여 명이 면접에 지원했으며, 이 중 15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고 53명이 1차 면접을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인근 지역의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무사무원, 정보통신, 조경관리원 등 다양한 직종의 면접을 진행했다. 광명일자리센터는 1:1 면접 외에도 이력서 접수 대행,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진로상담,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 이력서 사전 컨설팅은 맞춤형 이력서를 작성하고, 원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과 ‘마음건강 자가검진’ 등 시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고성군은 남부권 경남 로컬 투어랩 공모사업에 고성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재)고성문화관광재단과 ㈜바다공룡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남부권 경남 로컬 투어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광역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호남을 아우르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속에서 경남 지역만의 로컬 관광 콘텐츠와 공동체 기반을 발굴하고 키워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17개 업체가 참여해 이 중 10곳이 최종 선정됐고, 이 가운데 고성군에서 2개 기관이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체들은 앞으로 남부권 로컬 투어랩 본사업 공모 시 우대 가점을 받게 되며, 경남 지역화폐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먼저 (재)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 임왕건)은 ‘고성 다이노 힐링로드’라는 주제로 공룡을 중심으로 한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순신 장군의 역사 자원, 해양과 숲의 자연치유 요소, 고성의 특산물을 접목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관광과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계절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고성군은 고성거제통영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지현)과 함께 6월 25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고성독수리쌀’ 수출을 위한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독수리쌀’은 약 6,000km를 왕복 비행하는 독수리를 마케팅 콘셉트로 활용한 상품으로, 몽골 수출용은 현지 특성을 반영한 특화형으로 국내용은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여 각각 차별화되게 개발됐다. 특히, 몽골 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성군은 몽골국립대학교 및 몽골조류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독수리 보호활동과 함께 고성독수리쌀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하고, 이에 따라 관련 기관의 추천 명칭을 제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독수리쌀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상호 협력 기반도 강화하고자 한다. 스토리가 있는 고성독수리쌀은 몽골 현지에서도 이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노민백화점 앞에서 열린 판촉행사에서는 농협 관계자와 몽골 방송국이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는 같은 날 몽골 TV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총 사업비 1,570억 원 규모의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26일, 제천시청에서 리조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리조트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그리고 ㈜아성파인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산 12번지 일원 32,394㎡(약 9,800평) 부지에 280실 규모의 관광휴양형 리조트를 조성하는 것으로, 민간 자본 1,57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리조트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조트는 자연친화적 설계를 기반으로 숙박시설, 휴양·레저 공간, 부대시설 등을 갖춘 종합 리조트로 조성될 예정이며,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민자유치 리조트 사업은 제천시가 중부권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제천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시흥 해양생태과학관이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와 시흥시는 시흥 해양생태과학관 개관식이 6월 27일 오후 2시 해양생태과학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서해안 중부권역의 해양동물 구조·치료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해양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해 2019년부터 해양생태과학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서로35에 위치한 해양생태과학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7,764㎡로, 총사업비 360억 원(국비 140억 원, 지방비 220억 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해양생물을 교육·체험할 수 있는 전시 수조와 구조된 해양동물을 위한 보호 수조(1층), 해양생물 연구를 위한 부검연구실과 교육실(2층), 기획전시실(3층)이 있다. 시흥 해양생태과학관은 해양동물의 구조와 치료, 갯벌·연안습지 등 지역 특화 해양생태계 교육·체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전시·연구 기능을 핵심으로 하는 복합 연구·교육·문화 시설이다. 아울러, 해양생태과학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 기술로 개발한 ‘극한지 스마트 관측 시스템’의 남극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극지는 우리나라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져 있지만, 극지에서의 변화는 북극발 한파나 해수면 상승 등으로 우리의 일상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극지에 대한 과학적 관측과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남극은 영하 수십 도의 혹한, 극야, 위험 지형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관측과 실시간 데이터 회수가 어려워, 연구자가 1년에 한 번 직접 방문해 장비를 점검하고 데이터를 수동으로 회수하는 방식에 의존해 왔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공동으로 ‘극한지 개발 및 탐사용 협동이동체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을 2021년부터 추진했으며, 핵심성과물인 ‘극한지 스마트 관측 시스템’의 현장 실증에 성공했다. 이 시스템은 관측소(5곳), 자율 로봇, 관제 거점, IoET 기반 무선 통신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극한 환경에서도 자율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기지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고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증평군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기조에 발맞춰 군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마련한 대응책으로,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선제 지급된다. 군은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을 지급하며, 사용처를 지역 내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해 지역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증평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에 근거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로 군청 대회의실과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 특히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는 집중신청기간으로,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방식을 적용해 주말에도 접수창구(군청 대회의실, 도안면사무소)를 운영한다. 지급 대상은 6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증평군인 모든 군민으로, 외국인도 포함된다. 신청은 세대주가 원칙이며, 같은 주소지에 거주 중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6월 25일 시청 기업유치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여성보육과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업체 대표, 인적자원 육성 및 직업훈련기관 관계자, 젠더 전문가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여성 인력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데이터 마련 방안, 지역 취업 연계를 위한 협업 체계 강화, 그리고 여성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일자리 협의체가 지역 여성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는 수성문화원 주관으로 ‘2025 제20회 상화문학제’를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수성문화원과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상화문학제는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가인 이상화 시인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 문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문학축제로, 시민, 문인, 예술인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행사 첫날인 7월 4일에는 수성문화원에서 신달자 시인의 문학강연이 열린다. ‘우리의 마돈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강연은 문학과 시대를 관통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7월 5일에는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백일장과 ‘문학의 밤’이 펼쳐진다. 백일장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오전 9시 50분까지 현장 접수를 받은 후 오전 10시부터 본격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문학의 밤’에서는 주제시 낭송과 함께 품격 있고 다채로운 공연들이 이어지며 문학적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7월 6일 마지막 날에는 수성문화원에서 시낭송대회 본선이 열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프리미엄쌀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23명의 연수단이 일본 니가타현을 방문해 고품질 쌀 산업의 선진 현장을 체험하는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이는 지난 3월, 전문가 중심으로 추진된 1차 연수에 이은 후속 조치로, 1차 연수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심화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인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견학을 넘어 실제 농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기술과 유통 전략을 직접 체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단은 일본의 대표 프리미엄 쌀 브랜드 ‘고시히카리’의 주산지인 니가타현을 방문해, 고품질 쌀의 생산 기술, 저장 관리, 품질 유지, 브랜드화 전략 등을 심층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일본의 쌀 재배농가, 가공·포장 전문 매장, 대형 유통매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생산부터 소비까지 쌀 산업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실질 중심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단은 일본의 차별화된 품종 개발, 고부가가치 가공 기술, 소비자 중심 유통 전략 등을 학습하고, 이를 칠곡군 실정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6월 25일 진흥관 2층 다목적홀에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와 공동으로 '제1회 구미 중소기업–서울대학교-GERI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산학 연계 플랫폼으로 기획되어 서울대학교 교수진과 구미지역 중소기업 간 기술 교류를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실제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구미지역은 오랜 기간 대한민국 제조업을 이끌어온 산업도시로, 최근에는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전환과 스마트 제조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과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중소기업의 생존과 도약을 위해서는 첨단 기술력과 연구자원과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서울대학교는 기계, 에너지, 로보틱스, AI 등 차세대 산업의 중핵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연구거점이다. 이러한 첨단 연구성과를 지역 기업에 직접 연결하고, 기술이전·공동연구·사업화 등 실질적인 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경북 내 우수한 청년 인재의 구미시 유입 및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 인재 구미 ONBOARD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미 ONBOARD 프로젝트는 ‘청년 육성–채용–정착’의 3박자 전략을 통해, 단순 인력 매칭을 넘어 청년들이 구미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계획된 청년인구 유입지원 기능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전략은 '현장 실무교육'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스타트업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의 교육내용을 지역 고등학교, 대학교에 제공하여, 청년 인재가 실질적인 현장 역량을 갖추고 자연스럽게 지역 스타트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번째 전략은 '스타트업 채용 연계 강화'다. 청년 인재의 정기적인 스타트업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전 인턴십 제공은 물론, 즉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청년 인재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청년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취업 경로를 마련한다. 세 번째 전략은 '구미시 정착 지원'이다. 단순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