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지역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지난 18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전북자활 어울한마당’을 열고 소통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 17개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마련한 자리로, 1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김관영 도지사, 박일 시의장,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황철호 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이창승 전북자활기업협회 전북지부장, 백영규 광역자활센터장, 김진왕 전북지부장, 박학주 정읍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각 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서는 정읍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고, 기념식에서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참여 주민들에게 공로패와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은 참여자들의 활력을 북돋았으며, 자활생산품 전시·판매 부스에서는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먹거리와 물품이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는 자활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 이학수 시장은 “맛과 흥이 있는 관광매력도시 정읍에 오신 전북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지난 18일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우면 초연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피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초연마을은 약 20여 명이 거주하는 소규모 마을로, 정읍천 인접 지역에 위치해 하천 수위 상승 시 침수 피해 우려가 높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곳이다. 시는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30개소를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추진하며, 마을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대피계획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1마을 1대피지원단’을 중심으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재해취약계층을 우선 대피시키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도 이러한 절차와 역할 분담을 주민들과 함께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읍시 재난안전과와 정우면,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해 대피 방법과 안전한 이동 경로를 안내했다. 주민들은 대피 시기와 절차를 숙지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높였고, 건의사항을 통해 실제 대피 시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했다. 곽창원 재난안전과장은 “집중호우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 정읍시연합회(회장 이동일)가 제9회 한국쌀전업농 전북대회에 참여해 쌀 소비 촉진과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모색했다.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군산시 월명체육관 일원에서 ‘쌀 농업과 식량산업의 연대, 미래의 식량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읍시연합회는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과 전북회원대회 기념식 등 주요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특히 회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쌀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저탄소 홍보 활동과 정읍쌀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이동일 회장은 “쌀전업농 전북대회 참가를 통해 안전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땀과 노력을 격려하고 회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며 조직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2025 정다운 할인 동행축제’를 정다운 상권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샘고을시장, 중앙로, 우암로, 새암로에서 펼쳐지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한 대국민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상권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룰렛게임에 참여해 정읍샘샌드와 오샘보샘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정다운상권 SNS 채널을 구독한 방문객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며 상권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동행축제를 통해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정다운상권을 찾아주신 고객과 상인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5 지역문화특별전 '나라를 그리다: Symbols through Tim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 나라를 세우고 지켜온 힘이 단순히 제도와 영토에 있지 않고, 세대를 거듭하며 공동체를 묶어온 ‘상징(象徵)’의 힘에 주목한다. 나라의 정체성과 존립은 눈에 보이는 권력과 제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단군신화의 곰과 새, 불교와 유교의 질서, 대한제국과 태극기에 이르기까지, 상징은 역사를 관통하며 사람들을 하나로 엮어온 정신적 기반이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상징들을 다시 불러내어, 과거의 의미를 현재적 시선에서 되새기고, 오늘의 삶 속에서도 스스로를 상징하는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 전시는 먼저 제1부 '권위(權威): 신화와 위세'에서 출발한다. 단군신화 속 곰과 새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나라를 세운 의미를 드러낸다. 방울, 칼은 단순한 물건을 넘어 통치자의 권위와 신성의 표상으로 자리했다. 이어지는 제2부 '이념(理念): 이상과 질서'는 불교와 유교가 국가의 정신적 토대를 세운 과정을 보여준다. 불국토를 지향한 건축과 불화, 유교적 도덕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물림과 설치류 매개 감염병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매월 진드기 발생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매년 9월부터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옮기는 참진드기 유충 밀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털진드기 유충은 크기가 0.15~0.3㎜로 육안 식별이 불가능하다. 감염되면 10일 이내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등이 발생하며, 물린 부위에 5~20㎜ 크기의 검은색 가피(딱지)가 형성된다. SFTS 매개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진드기가 피부에 단단히 고정돼 무리하게 떼어낼 경우 일부가 피부에 남아 있을 수 있어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으로 제거 및 소독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 광주지역에서 채집한 야생 설치류에서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를 확인했으며, 렙토스피라증은 여름철부터 10~11월 사이 주로 검출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호우 복구 및 농작업 과정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20일 오후 2시 역사민속박물관에서 ‘제13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전라도 사람의 삶과 정신이 담긴 전라도말을 귀하게 대접하고 지키고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논에 난 피를 뽑으문 꼬실라부러야 다시는 안 난다”는 삶의 지혜를 전할 90세 정기임 할머니(함평)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전라도말을 가르쳐 160만 조회수를 기록한 20대 최경아 씨(서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12개 팀이 참가한다. ▲영산강 갯벌 간척과정에서 불렀던 ‘서호 장부질 소리’를 소개할 김귀란‧김정자 할머니(영암) ▲영감한테 작은각시 얻어준 사연을 담담하게 꺼내놓을 양남수 할머니(남원) ▲고흥 나로도에서 평생 삼치잡이를 했던 아버지의 가르침을 전할 김영선 씨(광주) ▲다문화가정의 한국살이 이야기를 나눌 필리핀 출신 김지수 씨 ▲스턴트맨·연극배우의 인생사를 들려줄 장영진 씨(나주)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무대에 선다. 심사 결과 대상 수상자에게는 ‘질로존상’(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영판오진상’ ‘오매오진상’, ‘팽야오진상’ 등 다양한 상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춘천시가 노인통합돌봄사업 주택안전개조사업 지원대상을 장애인까지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내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중증 장애인 중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장애인 연금 이하 가구)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안전손잡이, 단차 제거, 미끄럼 방지 매트, 센서등, 화재감지기 등 무료로 지원해주는 기본항목과 양변기, 세면기, 싱크대 교체 등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는 추가 항목이 있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살던 곳에서 보다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2025 춘천금빛장터’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춘천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춘천금빛장터는 2025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 상생 소비 축제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18개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내 우수 중소기업 67개사(관내기업 34개사)가 참여해 식품(커피, 참기름, 전통주 등), 생활용품(세정제, 디퓨저), 뷰티용품 등 10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1+1 특별 기획전, 온라인 ‘춘천몰’ 연계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할인 판매 외에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메이커스페이스 창작 체험 ▲어린이 장보기 체험 ▲노래자랑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불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경품 증정도 마련돼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육동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춘천의 대표 미식 축제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올해는 한층 진화한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축제 기간 전후로 ‘온라인 할인권(네이버 예약)’과 ‘오프라인 지류 할인권(현장 배포)’을 동시에 운영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막국수와 닭갈비를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온라인 할인권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약 1만 장이 판매된다. 춘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된 식당 5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막국수·닭갈비 각각 최대 2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9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판매된다. 이용 기간은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다. 오프라인 지류 할인권은 약 6만 장이 마련된다. 강촌상상마켓, 춘천술페스타, 공지천재즈페스타 등 지역 축제 현장 이벤트 부스에서 스탬프 투어나 퀴즈 등 미션에 성공한 방문객에게 배포된다. 등록 업소 80곳에서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직접 참여해 얻는 성취감과 손에 쥔 종이 할인권이 ‘나만의 축제 기념품’이 되는 점이 특징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깊어가는 가을, 춘천 공지천 일대가 커피·재즈·탱고로 물든다. 춘천시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공지천 산책로(온의동 586) 일대에서 춘천커피축제, 공지천 재즈페스타, 춘천국제탱고페스티벌을 동시에 연다. 공지천에선 일상에서 축제를 만나고, 걷다가 예술을 보고 듣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춘천에서 즐기는 글로벌 커피 축제 올해로 3회를 맞는 ‘춘천커피축제’는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온두라스 등 중남미 4개국 대사관들이 참여해 각국의 커피 역사·문화·관광을 소개하고 다양한 원두 시음과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춘천의 로스터리 카페·디저트·제과제빵 업체가 참여하는 △로컬마켓과 대사관 부스가 모이는 △글로벌존’ △춘천 커피역사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커피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10일 오전 11시에는 춘천지역 바리스타와 전국 라떼 아티스트들이 한데 모여 ‘라떼아트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가수 노유민이 ‘홈카페존’ 원데이 클래스와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가든네트워킹존’, 청년·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18일 부동산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제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거래 현장의 공인중개사들이 상세주소를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세주소는 건축물 내부 주소를 정확하게 표시해 부동산계약 및 등기, 우편·물류 서비스, 민원 행정 처리 등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이다. 교육은 상세주소 제도의 개요와 법적 근거, 활용 사례, 주소 표기 방법과 유의 사항, 분쟁 예방을 위한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논산시 관계자는 “정확한 주소 정보는 부동산 거래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지키기 위한 기본 요소”라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들과의 긴밀히 협력해 상세주소 제도의 정착과 올바른 활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와 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백)는 18일 건양대학교 자연학관에서 자원봉사 단체장과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단체장 및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 강경젓갈축제’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참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행사의 주역으로서 깊은 책임감과 애정을 가지고 두 행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특히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액자를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전달하는 행사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산시와 자원봉사 단체들은 논산의 주요 행사뿐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다시 확인했다. 또한 서로 간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며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을 만들어갈 강력한 동반자로서 관계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웃과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논산의 행사 성공을 위해 변함없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18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우수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구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12개 우수기업과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생산·품질관리·사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과 경력직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이 동시에 진행돼 청년, 경력 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폭넓은 선택지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우수기업 토크콘서트’에서는 5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무대에 올라 기업 비전과 채용 절차를 소개하며 구직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김수현 면접 컨설턴트가 ‘면접관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법’을 주제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면접 전략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현장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논산시를 통해 다양한 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논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 연결을 더욱 활성화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추진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경기부양 지원사업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2차 지급에선 소득·재산 등 기준을 충족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건강보험료 부담금이 기준액을 초과하는 경우,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1차 지급과 동일하다. 지급 수단에 따라 신용·체크카드는 해당 카드사 또는 은행 영업점에서, 선불카드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출생 연도에 따른 요일별 신청제도 동일하게 시행된다. 논산시는 소비쿠폰 지급이 추석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하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