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10일 관내 화재취약시설인 요양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가 많은 요양원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대응이 어렵고 인명 피해가 클 수 있어, 관계자와 입소자들의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요양원 관계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최초 대응자의 역할 및 행동요령 ▲소화기 및 피난기구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방법이다. 특히, 노약자 등 응급 상황에 취약한 입소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송태철 서장은 "화재 발생 초기 대응과 신속한 응급처치는 인명피해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시설에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2동 복지공동체가 지난 7월 9일 ㈜서울쿠키컴퍼니가 기탁한 368만 원 상당의 수제 한과세트 60박스를 저소득 가정 51가구와 관내 경로당 9개소에 정성껏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무궁화세트(1세트 95,000원 상당) 외 4종’은 100% 우리밀, 무(無) 마가린, 신선한 견과류로 만든 건강한 수제 한과로, 기업의 진심과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특별한 선물이다. 돈암2동은 복지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중한 복지인과 소통하는 복지의 날이자, 적극적 발굴과 지원이 쌓이는 민·관협력의 날이기도 한 ‘소복소복 Day’를 2025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나눔행사는 올해 7회째 추진된 ‘소복소복 Day’로 우리동네돌봄단, 구석구석발굴단, 생활지원사 3개 단체 회원 1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가정을 방문하고, 정성을 담아 한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누었다. 한 어르신은 “귀한 선물을 받으니 눈물이 날만큼 감사하다. 더운 여름, 마음이 시원해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유윤희 돈암2동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과 주민들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7월 10일 오후 목포역에서 ‘전남남해선 개통대비 시승 점검’에 참여하여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방안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철도 당국에 당부했다. 이날 점검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철도공사 관계자, 언론인 등과 함께 진행됐으며, 보성~임성리 구간 전남남해선의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열차 시승과 인터뷰를 통해 개선점과 기대효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태균 의장은 이날 “전남남해선은 서남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광역 교통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철도 인프라”이라며, “개통 이후에도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교통 편익이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남해선은 앞으로 남해안권의 철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교통축”이라며 “관광·물류·경제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14일부터 영주2동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영주2동 거주 중인 65세 이상 주민 2,3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영주2동은 현재 치매 우수 안심마을로 지정된 곳으로, 부산 중구 전체 행정동 중 (노인)인구 수 2위, 고령화율이 약 36.9%로 높은 편이지만 지리적 특성상 보건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곳이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가 효과적이기 때문에 전수조사를 통해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동 특성에 맞는 환자·유소견자 추적 관리를 시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인지선별검사(K-CIST)를 활용하여 전문인력 11명이 센터 내소 검진, 영주2동 내 거점 활용 검진, 찾아가는 가정 방문 검진이라는 3단계 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치매환자 100만명 시대를 앞둔 시점에, 해당사업을 통해 구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고 주민들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 중구는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여성 1인가구를 비롯한 안전취약계층으로, 7~8월 두 달간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170여 세대에게 스마트 카메라 또는 전자호루라기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제공한다. 최진봉 구청장은“범죄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구민이 안심하고 일상에 매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 의령군과 하동군을 방문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작은학교 연계 커뮤니티 시설과 청년 주거단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등의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의령군 화정면에 조성된 ‘작은 학교 연계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했다. 이 사업은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과 연계하여 주민 소통과 교육 프로그램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설비로 13억원이 투입됐다. 위원회는 시설을 둘러보고, 커뮤니티 시설이 장기적으로 지역 교육·문화 중심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하동 청년타운은 근로자 미니복합타운, 청년 보금자리, 청춘아지트 ‘하동달방’ 등 3개의 개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대규모 청년 주거복합단지로 총 사업비 114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7월 10일 창원, 고성 일원에 위치한 도내 주력 제조업 및 에너지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산업별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대응과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회는 ▲ 철도차량 완성차를 제작하는 ‘로만시스’ ▲ 자동차·가전·2차 전지 금형 부품 제조 전문기업 ‘동구기업’ ▲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추진 중인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LNG 건설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실태 점검을 통해 정책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직접 확인했다. ▶ 기술력과 수출역량 갖춘 중견 제조업체, 제도적 뒷받침 필요 첫 번째 방문지인 로만시스는 철도차량 완성차 제작 분야에서 국내외 수주를 이끌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경남 제조업 수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기업 측은 진출입로 협소, 고압선로 문제 등 현장 기반시설 및 법제 정비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허동원 위원장은 “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심축이자 일자리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이 제도 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0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년 진로박람회 ‘꿈꾸는대로’를 현장 방문했다. 2025년 진로박람회 ‘꿈꾸는대로’는 진로교육원에서 실시하는 학생, 학부모 대상 초대형 진로체험 및 정보나눔 집중행사로 7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실시된다. 주요 행사로는 진로체험부스, 진로상담 및 코칭, 진로진학정보나눔, 진로이벤트, 진로직업멘토링, 진로톡톡(사람책 토크콘서트) 등이 있으며, 매년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진로박람회에 참석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자유로운 토크콘서트의 형식에 맞춰 학생들과 어울려 자리했다. 더불어 토크콘서트를 경청하고 진로와 꿈 등 학생들의 관심사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의 교육정책 구상에 필요한 아이들의 진심을 현장에서 담아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부스 현장을 관람하고 체험에 참여하며 진로교육원을 탐방했다. 진행 교사 및 상담자 등과의 대화 또한 이어가며, 아이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김해오광대보존회(회장 이명식)'와 지역연계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오광대보존회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유산을 알리고 계승하여 청소년의 성장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자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청소년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가 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김해오광대 전통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계승 의식을 높이고 우리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관내 초등 4~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문화·체험활동·생활지원 등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면지역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첫 수업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카카오 지원 / 카카오임팩트재단 주최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총 4회에 걸쳐 경로당 현장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수업에는 면지역 경로당 어르신 20명이 참여했으며,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변경 △사진·동영상 전송 △친구에게 선물 보내기 △이모티콘 활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강사의 설명에 따라 직접 실습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서로 도우며 수업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어르신은 “카카오톡에서 사진을 바꾸거나 이모티콘을 써보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답답했는데, 오늘 배워서 너무 좋았다”며 “손자한테도 직접 사진 보내고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미진 관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보다 당당하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산하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경남청소년지원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사회복지 전공 실습생들이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실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성교육은 지난 9일(수) 신어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구산사회복지관의 하계 현장실습생들이 프로그램 전 과정에 참관하여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의 구성 방식, 운영 절차, 현장 분위기 등을 직접 관찰했다. ‘청소년 인성교육’은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형성과 건강한 사회성 함양을 위해,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배려·존중·협동 등의 핵심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경남청소년지원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청소년 인성교육 활성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회복지현장실습생 안재민은 “복지관이 학교와 협력하여 인성교육을 운영하는 실제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실천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한치희 관장은 “이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윤준영 의원(국민의힘, 거제3)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7월 10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존속기한을 기존 “2025년 8월 31일”에서 “2030년 8월 31일”까지로 연장하고, 시행규칙 위임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회계 간 여유재원의 효율적 운용과 ▲재정수입 불균형 조정을 위해 설치된 제도로 ▲현재 경상남도는 이 기금을 활용하여 350억 원 규모의 일반회계 융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 1.8%의 이자수익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기금의 존속기한이 2025년 종료 예정인 반면, 자금 회수는 2029년까지 예정되어 있어 조례 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금 회수의 법적 근거 상실 및 재정운용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윤준영 의원은 “이번 개정은 단순한 기한 연장을 넘어 자금 회수의 안정성과 재정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조례 체계를 정비하는 데에도 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윤준영 의원(국민의힘, 거제3)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는 7월 10일 개최되는 제425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지역 이스포츠 산업의 실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새롭게 마련한 것으로, ▲5년 주기의 이스포츠 진흥계획 수립 의무화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근거 신설 ▲전문가 자문위원 위촉 규정 명시 ▲중앙행정기관·민간기업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윤 의원은 “이스포츠는 단순한 여가문화 차원을 넘어, 디지털 인재 양성·관광소비 촉진 등으로 이어지는 복합적 산업 기반”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고 전략적인 이스포츠 진흥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16개 시·도 대부분이 이미 관련 조례를 운영 중인 만큼, 경남도 역시 후속 시행계획 수립과 정책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예산·조직적 지원이 동반되어야 한다”며 “청년세대와 디지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종철 의원(국민의힘, 산청)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한의약 육성 조례안'이 10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한의약 육성법'에 따라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한의약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추진함으로써, 도민의 건강 증진과 고령사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하는 것이다. 조례안에 따라 수립되는 ‘경상남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에는 지역 한의약 현황과 관련 사업의 추진 성과, 향후 추진 전략 등이 포함되며, 이 계획은 2024년부터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이번 조례안에는 한의약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고유 특성의 보호 및 계승 ▲기술의 정보화·과학화 ▲건강증진 및 치료 활용 ▲정보제공 및 홍보 ▲한약재 재배 지원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제5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추진단의 첫 기획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 시대에 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7월 10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사)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아동위원 직무교육 여름수련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아동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회장 윤진욱)가 주관한 것으로, 도내 아동위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소통·화합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아동위원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소중한 에너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상남도의회도 아동위원 여러분과 뜻을 같이해 아동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수명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이상근 고성군수, 김영선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수련대회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