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상공회의소는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도 기업경영과 지역발전에 노고가 많은 회원사 임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서비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포상의는 최근 회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베트남 해외문화체험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일원에서 진행됐다. 임직원 20명이 참가한 이번 해외연수는 목포상의가 매년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목포상의와 회원사간 상호교류 및 친목도모의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한편 목포상의는 지난 30일에는 ‘힐링 무비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회원사 임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류승용 주연 ‘아마존활명수’개봉일에 맞춰 150여명의 회원사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관람해 함께 영화를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정현택 회장은 “회사성장과 지역상공업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사와 임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서비스확충에 더욱 힘을 쏟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31일부터 이틀간 북구 드론공원에서 시·자치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행 실습 중심의 ‘드론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정밀 첨단 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공공분야 행정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드론의 이해, 항공안전법, 조종자 준수사항, 드론을 활용한 업무 사례 등 이론 교육과 비행원리 및 조종법을 익히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촬영된 영상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후처리 제작 실습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지적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지적측량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올해는 광주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확대했다. 광주시는 직원들의 호응이 높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2022년도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추진하는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해 교관 1명, 조종자 7명 등 총 8명을 양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30일 서구 치평동 더파크림에서 ‘제40회 후원자 아동 만남의 날’을 열었다. ‘후원자 아동 만남의 날’은 아동들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자는 나누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서로가 만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써 내려간 마흔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후원자 및 결연아동 130여명이 참석했다. 샌드아트‧캐리컬처‧마술 등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정영헌 보문복지재단 이사장, 박정호 코비코㈜ 매니저, 이보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과장이 지역 내 아동후원과 나눔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후원자와 결연아동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자 시작한 행사가 올해로 40번째를 맞았다. 긴 시간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후원자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이어주시길 부탁드린다. 광주시도 함께 우리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달빛동맹 사업의 하나로 광주여성단체협의회와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31일 오전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교류·협력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대구 여성단체 교류사업’은 두 지역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도시 간 정책 협력, 문화 교류 등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지난 2014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광주여성단체협의회와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저출산 대응 캠페인’을 벌인 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광주김치박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아 광주의 맛과 멋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달빛동맹은 지역 간 화합과 연대의 대표명사가 됐고, 두 여성단체의 관계도 해가 거듭할수록 견고해지고 있다”며 “달빛철도건설 등 두 도시가 뗄 수 없는 상생동반 관계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여성지도자들이 지혜를 모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는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10월 31일 제천 의병광장에서 제천 농업인들의 어울림 한마당인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읍면동 농업인 및 7개 농민단체 회원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승부차기, 투호놀이, 400m 계주 및 읍면동별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개회식에서는 제천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농업인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태옥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장은 “근래 기후변화와 자원부족 등으로 우리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서로 의기투합해서 슬기롭게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쌀값 폭락 등으로 우리 농업인들이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오늘만큼은 다 내려놓으시고 마음껏 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할 교육공무직원 늘봄행정실무사 370명 채용에 4,741명이 지원해 평균 1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늘봄행정실무사는 기존 방과후․돌봄을 늘봄학교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교사가 아닌 행정 업무 전담 인력으로, 늘봄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늘봄학교 행정 업무 처리, 운영․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구미로, 50명 모집에 871명이 지원해 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채용될 늘봄행정실무사는 무기계약직으로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일자리라는 점에서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채용은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채용 예정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차 필기시험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 후, 마지막으로 3차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30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2025년 3월 1일부터 도내 공립 초등학교 369교(6학급 이상)와 특수학교 1곳(경산자인학교)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경주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지정되어 첨단 반도체 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경주공업고등학교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인 K-반도체 전략(교육부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 핵심 전략기술 확대 등)과 경상북도의 반도체 산업 초격차 육성 계획을 통한 G-반도체 전략(경상북도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발맞춰 반도체 제조와 장비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과 연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반도체 융합 교육과정 편성과 실습실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축, 기숙사 리모델링, K-반도체관 설립 등을 준비하며, 2026년 3월 1일 자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입생은 반도체 융합과로 단일학과 4개 학급, 총 64명(학급당 16명, 남녀공학)을 전국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교육부 50억 원과 교육청 208억 원, 경북도청 12억 원, 경주시 20억 원 등 총 2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반도체 마이스터고로의 전환과 운영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월 14일에서 30일까지 4회에 걸쳐 치매예방교실 4개 반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예체능 건행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3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매주 1회씩 운영됐으며, 악기연주, 댄스, 근력운동, 음악활동 등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여름철(7∼8월)에는 인지능력 향상 교재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해 가정에서도 치매 예방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상하반기 8회기(20명 모집) 운영에서 발생하는 치매 예방관리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회기(80명 모집)로 확대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사전·사후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우울감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TV에서 보던 난타를 직접 연주해 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즐거웠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수업 날이 기다려졌고, 집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3주간 관내 방파제(테트라포드) 및 낚시 통제구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 기간을 설정,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4.9월) 관내 방파제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9건이고 그중 사망사고는 3건으로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직결될 확률이 높다는 의견이다. 이에 사천해경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출입 통제 구역(진널방파제, 한전방파제)과 낚시통제구역을 대상으로 관리청과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전광판 이용 안전 홍보 및 예방 순찰 강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대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방파제 등 안전우려 구역과 출입통제 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을 통해 연안 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가조면 중마2구마을 경로당과 동례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120여 명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복지관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월 거창군 내 면 지역 마을을 찾아가며 방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적십자병원과 거창한국병원이 참여하여 기본 건강 검진과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삶의 쉼터 이동세탁차, 이혈봉사단, 이미용봉사 단체에서도 참여해 세탁, 이혈,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복지관을 이용한 주민은 “우리 마을을 방문해 줘 고맙다. 미용실을 가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와서 서비스를 제공해 주니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매월 1~2회 정도 실시되며, 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강릉에서 색다른 공연예술축제가 열린다. 2024 강릉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강릉시가 추진 중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강릉관광브랜드공연일환으로, 관광도시, 커피도시 강릉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수준높은 문화 상품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릉의 커피 문화를 소재로 한 미디어 퍼포먼스 [로스팅 드림즈], 강릉 사천마을의 세시풍습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10호로 지정된 ‘사천하평답교놀이’를 소재로 한 뮤지컬 [리-매치], 교육 공간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를 비일상적인 환상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관객이 직접 극에 참여하는 이머시브(immersive) 연극 [태양의 발견]을 선보인다. 티켓가격은 전석 1만원으로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강릉아트센터 야외광장을 중심으로 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역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나도 바리스타"는 라떼 우유 거품 위에 참여자의 사진을 프린팅하고 라떼아트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강릉시는 오는 11월 2일 13시부터 17시까지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2024년 청소년 자체기획 청소년축제 ‘전국~ 나래자랑’을 개최한다. 강릉시 청소년축제 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라면요리 경연대회 ‘나래산 흑백요리사’와 장르불문 전국 청소년 끼 경연대회‘전국 나래자랑’이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청소년 체험 및 참여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릉시 청소년축제 기획단이 기획한 ‘나래산 흑백요리사’는 청소년들이 라면을 주제로 창의적인 요리 경연을 펼치고 청소년 대표의 블라인드 맛 평가를 통해 순위를 가린다. 또한, 지난 10월 27일 진행된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3개 팀이 참여하는 전국 청소년 끼 경연대회 ‘전국 나래자랑’ 본선은 댄스, 노래, 그룹사운드, 치어리딩, 농악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원과 공동으로 10월 31일 14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1층)에서 주4일 근무제 전환 대비를 위한 '주4일 근무시대의 강원형 대응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은 강원연구원 전지성 연구위원의 ‘주4일 근무시대 도래에 따른 강원특별자치도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전북연구원 천지은 연구위원의 ‘전북특별자치도 주4일제 도래에 따른 대응 전략’ 발표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지자체·연구원·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주4일 근무시대 준비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대응 방향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종합토론은 김충재 강원연구원 규제·공공팀장을 좌장으로 하여, 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승녕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김태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양오석 강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한장헌 용인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박형철 정책기획관은 “주4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변화 속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시책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30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서울시 경찰청에서 시행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으로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 한림성심대학교 문영식 총장,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이순규 대표 등 다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최성현 대표이사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MS홀딩스 이연복 회장,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박광구 이사장을 비롯한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 박정환 센터장을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청에서 개최한 '전국 무궁화 진흥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산림청상)을 수상했다. 전국 12개 시·도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8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도는 “산림과학연구원과 홍천군에서 개최한 무궁화 축제 등 진흥행사” 사례 발표로 장려상을 받았다. 산림과학연구원의 무궁화 전시연계 프로그램 ‘무궁화 멋 잇다’는 단순 무궁화 분화 관람에서 벗어나 ‘무궁화 송편 빚기’, ‘무궁화 세밀화 그리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무궁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홍천군은 ‘제34회 나라꽃 무궁화 홍천축제’ 개최를 통해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무궁화 작가 및 청소년 무궁화 공모전의 입상작을 전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 및 청소년의 공연 참여로 무궁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안중기 산림환경국장은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에 노력함은 물론, 도 곳곳에 다채로운 무궁화 축제 등 진흥행사를 개최하여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