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Ul-Jin Pinetree Agroforestry System)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 GIAHS)으로 등재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 7월 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과학자문평가단(SAG) 심의에서‘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확정 의결했다.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소나무 원시림을 이룬 500년 된 금강소나무 군락지의 주변 지역 주민들이 오랜 세월 동안 금강소나무숲을 가꾸고 보호하면서, 임업과 농업을 전통 방식으로 이어오는 산지 농업이다. FAO는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사유를 △금강소나무 숲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나는 송이와 그 숲에서의 약초 채취 △산림을 활용한 산양삼·산마늘 등 여러 가지 산채 재배 △낮은 평지에서 계곡물을 이용한 봇도랑으로 논 농업 경작 △화전민 생가터 보존으로 역사적 가치 제고 △주막촌과 보부상문화를 영위하는 산촌의 자급자족 시스템의 특별함(Un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5일 모라동 고동바위공원에서 ‘모라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운영 프로그램 개발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한 모라마을 플리마켓 ‘모라로 모이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라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운영에 참여할 마을사업단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수공예품 판매 ▲캐리커처·비즈공예·모기기피제 만들기 등 체험활동 ▲컵타 등 문화공연 ▲벼룩시장 ▲행운권 추첨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일부는 견강암에 기부하여 지역 어르신과 소외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흥래 모래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공동체가 상생하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8일 센트럴스타힐스 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7만7천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어린이집이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플리마켓(시장놀이) 체험행사에서 얻은 판매 수익금으로, 원생과 교사 15명이 괘법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신원주 센트럴스타힐스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원아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원장님과 원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양군은 7월 9일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주)영양제2풍력발전공사와 ㈜대동산업에 경북 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하여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로,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상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금융기관과의 협의에 따른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되고, 책임있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 군민의 세금은 꼭 필요한 곳에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세계 최대 파워트레인 기업인 AVL과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소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포항시와 AVL, 포항테크노파크가 수소 및 연료전지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성사됐으며, 향후 수소 생태계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AVL의 헬무트 리스트 회장을 비롯해 마티아스 당크 부사장, 위르겐 레히베르거 본부장, 한경만 AVL KOREA 대표, 서현철 전무, 문지근 상무 등 글로벌 핵심 경영진이 직접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AVL은 내연기관을 포함해 전기차,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보유한 세계적인 기술기업으로, 특히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엔진 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역의 산업 및 연구 인프라와 AVL의 세계적 R&D 역량이 결합할 경우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협력 사항은 ▲포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소주동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난 8일부터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여부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인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경로당별 냉방기 작동 상태 등 시설 안전점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을 병행했다. 이순재 소주동장은 “경로당 점검을 통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특보등이 발효되면 행동 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문해연구회’는 7월 9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미디어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시청자미디어센터 활용방안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남용 연구회장 및 디지털문해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심 있는 도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미디어리터러시의 개념과 국내외 정책 동향 분석을 시작해, 창원에 소재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의 운영 현황과 도내 유관 기관 간 협력 가능성 검토로 이어졌다. 연구진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디어 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디어리터러시 비전과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시청자미디어센터가 국가기관으로서 지역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의 협력 명분과 실질적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향후 지역사회와 청소년 등 주요 이해관계자 대상 심층 인터뷰를 통해 정책 실행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이를 최종보고서에 담을 계획이다. 나아가 지자체와 국가기관이 공동으로 미디어 교육 거점을 육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력모델로 제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7월 9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최근 도민 생활에 밀접한 주요 도정 현안을 함께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대응 추진 현황 ▲경남도민연금 도입계획 ▲경상남도교육청 추가경정 예산편성안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확대의장단은 올해 장마 기간이 이례적으로 짧아지고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야외노동자와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 보호와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경남도가 202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할 예정인 경남도민연금 사업의 지원체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도의회는 대상자 선정 기준, 재정 지원 방식, 효과 분석 체계 등 제도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하며, 도민의 체감도가 높은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당부했다. 최학범 의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일상화되는 지금,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우리 도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다”라며, “폭염 대응 시설 확충, 도민연금 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이 최근 제9대 서천군의회 제33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며 서천군이 투명한 행정을 강화해 주민의 삶과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홍 의원은 주민 의견청취, 현장방문 등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마련한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서천군의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 제언 및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관광진흥과 소관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사업에 대해 장항의 집 광장과 미디어센터의 데크시설 그리고 도시 탐험 역 광장에 대한 구체적 변경 사유 소명 할 것을 촉구했으며 또한 예산 중복 사용에 대한 행정 자체 평가 요구, 향후 관광과 주민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3회째를 맞는 맥문동 축제의 성공을 위해 친환경 축제로의 확고한 위상을 정립할 것과 기벌포복합문화센터를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 연계, 셔틀버스를 이용한 교통망 확보로 주차장 문제 해소 등 맥문동 축제가 서천군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제언과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감염병 발생 시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2025 찾아가는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7월 8일부터 16일까지 권역별로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실질적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관내 5개 권역(금성·안계·의성·봉양·점곡)을 순회하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31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맞춤형 훈련으로 운영된다. 훈련은 감염병 상황별 대응 전략을 4단계(예방–대비–대응–복구)로 구분하여 실제 상황에 근접한 도상 훈련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시나리오 기반 토론을 통해 현장 밀착형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이우식 교육장은 “최근 감염병 위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학교 구성원이 학교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적용 가능한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권역별 훈련을 통해 학교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보건 안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8일 18시 30분,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의성군학부모회장협의회장단 및 단위 학교 학부모 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사회의 부모 역할과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부모가 교육의 중요한 주체로서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고 자녀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의성군학부모회장협의회를 중심으로 단위 학교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학부모회의 위상 확립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로 기획됐다. 강의는 권혜경 경상북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장이 맡아,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실질적인 자녀 소통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이우식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 간의 자율적인 소통과 협력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학부모 리더십 함양을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의성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8일 07시 50분부터 의성초등학교 정문에서 의성초등학교 학생자치회, 교직원, 의성교육지원청 직원 등과 함께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서로에게 힘이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예방은 먼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친구가 되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 라고 적힌 문구류 선물을 받으니, 글씨를 쓰고 공부를 할때마다 학교폭력 문구를 한 번 더 읽어보며 마음을 다지게 될것 같다”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작은 메아리가 모여 큰 울림이 되듯이 이러한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학교 폭력이 없는 행복한 교육의 장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학부모, 학생 모두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오는 7월 18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동부 주요도시에서 진행되는 해외문화탐방에 앞서 지난 8일 참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며 단체 생활에 적합한 군내 중학교 2학년 학생 중 최종 선발된 20명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탐방 일정 소개, 준비 사항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한 탐방 진행을 위한 학생 수칙 사항 교육도 병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주요명소 탐방을 통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 생생한 영어활용 기회를 위해 마련됐으며, 뉴욕, 워싱턴 D.C.,보스턴 등 미국 동부대표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탐방 주요 일정으로는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도슨트 투어,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 워싱턴 D.C.의 미국 의회 의사당 견학, 나사(NASA) 특강 참여, 보스턴 지역의 세계적인 명문대인 아이비리그 캠퍼스(예일대, 하버드대, MIT) 투어가 포함돼 있다. 특히 하버드대학교에서는 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개인부문 은상에 조문기 작가, 입선에 최광순 작가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올해로 55회째를 맞은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는 총 27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92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함안군에서는 개인부문에서 금속분야에 출품한 조문기 작가의 ‘천년의 숨결 천년의 소리(대금청가리개)’가 은상을 차지했으며, 종이분야에 출품한 최광순 작가의 작품 ‘한결’이 입선을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전시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에 공예품대전에 참여한 작가분들과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예인들이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우수한 공예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9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경기북부지역 9개 지역청과 함께 학생 건강 보호와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흡연의 주요 진입 경로로 지적되고 있는 학교 주변 전자담배 유통 실태 및 문제점을 중심으로, 현장의 교사들이 보다 실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북부지역의 흡연예방실천학교 담당교사가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약 400여명의 담당교사들은 비대면으로 참여한 가운데,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전자담배 사용 실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학교 주변에서의 무인가게 담배판매 및 전자담배가게 실태조사결과 발표에 따른 청소년들의 담배 접근 실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인근 편의점 및 전자담배 판매점에서의 청소년 접근 가능성과 SNS를 통한 청소년 대상 접근 실태 심각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고,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응 전략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관련 법령 및 정책 동향에 대한 안내도 병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