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지난 16일 동리국악당에서 변화하는 교육제도와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고교학점제 특강 및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6 수시 전형의 특징과 대학 수시 지원 전략,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핵심 개념 등을 주제로 총 2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 대입 전략을 모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은 “고등학교 2학년인데, 특히 농어촌지역에 맞는 입시전략 설명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빠르게 바뀌는 대학입시 제도에 발맞추어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진로·진학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트렌드에 맞는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무주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접수 및 전달을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무주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총괄지원, 행정지원(1마을 1담당), 복지지원(대상자 DB 적합 여부 확인), 읍면 현장지원(현장 민원 대응), 기술지원(서비스 페이지 점검·지원) 등 총 5개 반 37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소비쿠폰 대응 업무를 추진한다. 무주군은 7월 2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온·오프라인 신청 외에도,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8월 4일부터 8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기간 공무원들이 담당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신청을 직접 도울 예정이다. 7월 15일부터 운영을 개시한 전담 콜센터(09:00~18:00, 063-320-2372)에서는 소비쿠폰의 지원 금액, 신청 방법, 사용 기한, 사용 지역 및 사용처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전반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가계경제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소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은 황인홍 무주군수는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문화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 미래전략국장 등 기획재정부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무주군 핵심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했다. 황 군수가 직접 건의·지원을 요청한 사업들은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종합수련센터) 건립(총사업비 국비 450억 원 규모),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건립(국비 187억 원 규모),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_국비 43억 원 규모),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2개 사업, 국비 총 104억 원 규모) 등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는 물론,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들로, 황인홍 군수는 이 사업들이 무주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무주군으로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더욱 절실할 수 밖에 없다”라며 “2026년도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반곡∼금대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공공자원을 활용하는 ‘시설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심사평가원은 1·2사옥의 옥외 주차장 총 198면과 최대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을 원주시민과 지역사회에 개방하기로 했다. 옥외 주차장은 원주혁신도시 중심지의 주차난을 해소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컨벤션홀은 원주시가 추진 중인 마이스(MICE) 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차장 개방은 협약 체결일부터 시행되며, 평일에는 2사옥 주차장(173면)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1사옥(25면)과 2사옥(173면) 주차장이 상시 개방된다. 컨벤션홀은 평일에 한해 심사평가원과 사전 협의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개방을 넘어,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이며, 특히 지역 관광산업 개발에 공공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6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100여명이 참여한 '2025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KW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는 교육공동체와 만들어가는 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소통의 장으로 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이번 토론회는 교실수업혁신, 디지털교육, 학교업무경감 등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를 통해 응모된 총 80여편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서 공유·소통하며 소그룹 토의를 통해 정책과제를 구체화했다. 또한, 2025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통해 구체화 된 정책과제들은 9월의 각 주제별 전문가 평가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부서에 안내함으로써,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정책 의견이 적극 제안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토론에 참여한 대전탄방중학교 김민하 학생은“이번 토론회에 학생 대표로 참여하여 내가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에 많은 분들이 경청해 주셔서 참 감사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도담소에서 일본 가나가와현 구로이와 유지(黒岩 祐治) 지사를 만나 양 지역 친선결연 35주년을 맞아 공동 관심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교류협력심화 공동선언’에 합의했다. 이번 만남은 2년 전 김동연 지사가 일본 방문 당시 구로이와 현지사를 초청한 데에 대한 공식 답방으로, 경기도-가나가와현 친선결연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성사됐다. 김 지사는 “일본의 경제 혁신 중심인 가나가와현과 대한민국 경제 심장인 경기도가 경제협력, 첨단교류, 문화콘텐츠에 앞장선다면 양 지역은 물론 한일 간 아주 커다란 상생과 도약의 발판이 되리라고 믿는다”며 “오늘 지사님 방문과 공동선언을 함께한 것을 계기로 친선 결연 35주년을 맞이한 경기도와 가나가와현, 더 나아가서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한일 양국간의 긴밀한 협력과 상생의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10월 G-페어에 가나가와현 통상단 초청 ▲9월 경기도 국제청정대기포럼에 가나가와현 전문가, 담당 공무원 초청 ▲경기도-가나가와현 투자협력 세미나 정례화 ▲헬스케어·바이오 등 초고령사회 정책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해 기획재정부 설득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는 16일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기재부 예산실 간부들과 연이어 면담을 진행하며, 전북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2026년 국가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기재부의 2차 예산심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전북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 반영을 선제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김 부지사는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해 고용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연구개발예산과장, 정보통신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사업, 농생명 산업 그리고 미래산업 등 20건 사업에 대해 국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새만금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새만금 내부개발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항 인입철도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새만금 수목원 조성 ▲김제 용지 정착농원 잔여 축사 매입사업 ▲새만금 고용특구 활성화 지원 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농생명 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16일 청양군 농촌체험연구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군 농촌체험연구회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단체로, 농촌 체험·관광·힐링·치유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농가의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돼 체험농장 간 네트워크 강화와 타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선도 농촌체험농장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부여 ‘사랑하는 그대의 정원’ 농장은 야생화와 화훼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농장주는 농장을 직접 안내하며 프로그램 구성 방향과 체험객 응대 방식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회원들은 농장 운영의 구체적인 방법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었다. 이어 방문한 함평 ‘이리네농장’에서는 백향과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백향과 청 만들기 체험을 직접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체험농업의 최신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접할 수 있었으며, 청양군 체험 농가의 콘텐츠 개선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16일 청양읍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 거점공간 ‘(가칭)노노케어센터’에서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우리 동네 여름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 동네 여름 소풍’은 소통하는 풍경이라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웃 간의 소통 확대와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과 나눔 프로그램으로 먹거리 장터, 요리 교실, 집수리 상담 등이 진행됐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을, ‘우리 동네 요리교실’에서는 참여 주민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선보이며 레시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튼튼집수리협동조합은 ‘미니 집수리 상담소’를 열고 생활 속 작은 불편 사항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공구대여소, 칼갈이, 우산 수리 등 생활편의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은 청양군이 2021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43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마을의 노후주택이나 후미진 골목길을 정비하고 도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16일 올해 개관한 남구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제271회 임시회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남구의회 이양임 부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은 먼저 삼산해솔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지난 1월 삼산동(삼산중로131번길 25)에 개관한 삼산해솔청소년센터는 연면적 619㎡, 지상 4층 규모로 특성화 활동실, 댄스 및 밴드연습실, 노래방, 자치활동실, 다목적홀 등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이소영 복지건설위원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소년센터의 역할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즐거운 여가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또 키워나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현 행정자치위원장은“센터 이용자의 70%가 초등학생이지만 이달 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행복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챙겨봐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의원들은 지난 1월 신정3동(중앙로 230번길 17)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16일, ‘2025년 제1차 군산시 새만금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위원을 위촉하고, 새만금 사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전문가, 지역 시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항 원포트 지정 추진 현황 ▲ 향후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 대응 ▲대통령 공약에 따른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등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위원들은 새만금신항 방파제 관할구역 결정의 정당성과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산시의 항만·산업시설 운영 경험과 기능적 연계성, 매립지 주민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명확한 판단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이를 위한 관련 법제 정비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이외에도 ▲최근 급변하는 새만금 정책환경 ▲조력발전과 해수 유통 등 주요 쟁점이 반영된 새만금 기본계획의 방향성 ▲향후 군산시의 대응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영민 부시장은 “오늘 회의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차량을 소유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자동차와 관련한 행정업무 및 세금 등 정보를 담은 다국어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스리랑카 등 4개 국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0쪽 분량으로 ▲ 지방세(취득세·자동차세) ▲ 자동차 등록 ▲ 이륜차 신고 방법 ▲ 정기검사 ▲ 자동차 보험 가입 ▲ 주차위반 ▲ 체납에 따른 불이익 ▲ 체납액 납부 방법 등의 정보를 담았다. 동구는 200부를 제작해 HD현대중공업 협력업체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했다. 동구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차량 관련 제도를 이해하고 적법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 지원과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동구는 7월 16일 오전 7시 HD현대미포 정문과 동문 등에서 동구 안전 보안관, 동구청, ㈜HD현대미포 임직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안전 문화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은 습관입니다. 더 안전한 동구’라는 슬로건으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를 배부하여,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사업장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용접 작업, 추락 방지 등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알리고 울산 동구민의 각종 생활안전 정보 앱을 제공하여 유사 시 신속한 서비스를 받도록 했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그동안 민관에서 안전 문화 캠페인을 다양한 장소에서 실시했는데, 기업체와 ‘안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7월 21일에는 HD현대중공업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캠페인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 문화 확산에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 동구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일반회계 4,109억 원, 특별회계 52억 원 등 총 4,161억 원을 편성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7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의회 4층 의사당에서 열린 제229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갖고 "이번 추경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우선을 두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문화‧공원‧체육시설 조성과 도로 정비, 교육 복리증진 사업 등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상생협력으로 더 잘사는 동구를 위해 구석구석 살피고 한걸음씩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1회 추경예산안에는 매력있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체육 및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16억 원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 5억 1천만 원 △남목문화체육센터 건립 2억 원을 편성했고,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근로 인건비 5억 5천만 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8천만 원을 편성했다. 또 모두가 행복한 복지환경 실현을 위해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4억 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3억 원 △아동급식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울산 조선해양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 및 기발한 배 레이싱과 나이트런 일산, 일산 EDM파티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양레포츠체험, 일산 썸머빌리지, 일산 씨 플렉스(SEA PLEX), 동구 관광투어, 선상유람투어, 현대중공업 투어 등이 마련된다. 올해는 특히 지난 12일에 개장한 '일산청년광장'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축제 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더 넓어졌다. 지금까지 해변에서 열렸던 일산비치 워터밤과 나이트런 출발행사가 일산청년광장에서 열리며 청년층이 선호하는 '피지컬 비치'와 '올드 앤 뉴 스트릿 댄스 배틀' , 야심한 밤에 버스킹 등이 일산청년광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축제 첫날인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선언과 내빈 인사 등 개막행사에 이어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만든 울산조선해양축제 주제공연 '바다를 비추는 빛'이 선보인다. 이 공연은 초등학생, 어르신, 외국인 노동자 등을 비롯한 동구 주민과 문화예술인 200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