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안전시설물 신규 설치 및 보강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양경찰서와 시민참여단이 함께하는 민·관·경 협업체계를 통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불안 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니터링 결과 선정된 대상지는 총 3곳이다. 시는 지난 8월 ▲광영동 가야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 안심솔라등 15개를 신규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광양읍 서천변 산책로에는 태양광 바닥등 27개를 보수해 야간 보행 불편을 해소했으며, ▲태인동 태인초등학교와 인근 골목길에는 벽부등을 추가 설치해 여성과 아동, 노약자 등 보행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경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희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현장을 살피고 개선해 나가며, 체감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옹진군과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소복선)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충청남도 예산 일원에서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및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한 여성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0개 개별 단체의 임원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특강과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 등 다양한 문화탐방을 통해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소복선 협의회 회장은“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여성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 간 네트워킹을 통해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2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군민의 날 행사와 내년도 예산 편성, 추석연휴 종합대책 등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공유와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오는 제52회 옹지군민의 날 종합행사가 군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전반에 걸처 철저한 준비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올해 미비한 사업을 보완하고 내년도 꼭 필요한 군민 숙원 사업들을 발굴하는 등 부서별 주요현안을 파악하여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철저를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예산확보가 필수이기에 한정된 예산으로 사업 추진에 제한이 없도록 사전절차를 충분히 이행하고 예산의 낭비없이 적재적소에 쓰일수 있도록 건전재정 운용을 위한‘2026년 본예산 편성 준비’를 요청했고, 곧 다가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부서별 협업하여 여객선, 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미추홀구 주안3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여택)는 ‘도자기로 피어나는 우리 마을, 꽃보다 아름답게’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자기 꽃을 활용해 관내 공원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목표로, 주민들의 참여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총 4회에 걸쳐 지난달 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직접 도자기 꽃을 제작하고 완성 후, 공원에 설치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통해 예술적 성취감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함께 나눴다. 주민자치회 문화복지분과장 남미선 씨는 “도자기 꽃 하나하나에 주민들의 정성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가꾸는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의 실현과 지역 미관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노본선)는 오는 6일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1일부터 3일간 문학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교문학동새마을금고 앞에서 ‘주민총회 현장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관내 거주민 및 생활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문학동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안에 대한 찬반투표와 2026년 미추홀구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회 제안 사업 선호도 조사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8월 6일부터 오는 9월 6일 13시까지 정보무늬(큐알코드) 접속을 통한 온라인 투표도 병행해 운영되고 있으며, 투표 결과는 주민총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3회 놀자! 문학에서’ 마을 축제도 함께 열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초청 가수 공연, 체험 부스, 주민 장기 자랑 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노본선 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현안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아울러 함께 열리는 마을 축제도 즐겨 주시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은 ‘승학골 인형극단’은 지난달 29일 으뜸에듀센터 어린이집 원아 38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상황극을 통해 성폭력 위험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위기 시 스스로 보호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공연 속 상황에 몰입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중요한 교육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고동현 관장은 “어린 시절부터 안전의식과 자기 보호 방법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형극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승학골 인형극단’은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 일자리 사업단으로, 장애 인식 개선과 성폭력 예방 등 공익 실현을 위한 아동 대상 인형극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연말까지 계속되며, 관람 신청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미추홀구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미디어 테이블: 인공지능과 휴먼, 인공지능(AI) 대전환(AX)의 시대를 유영하기’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미디어 테이블’은 미디어와 사회의 주요 현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정기 토론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를 배경으로 인간과 미디어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지역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유기상 교수가 맡았으며, 첫 번째 발제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미디어 혁신과 사회 전반에 끼친 영향을 다뤘고, 두 번째 발제에서는 디지털 혁신 속 인간이 직면한 삶의 과제와 미디어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 토론에서는 미추홀구의회와 산업계, 언론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지역 주민의 삶과 연결되는 현실적 고민부터 산업 기술 변화, 언론의 역할까지 폭넓은 의견이 오가며 현장의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현장 방청과 더불어 유튜브 생중계로도 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달 30일, 순천시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With Youth 청소년 버스킹 in 순천' 행사가 4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진짜 ‘청소년들의 축제’였다. 무대 구성부터 홍보, 안전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이끌어갔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이날 무대에는 밴드, 댄스,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팀 11개가 참여해 각자의 끼를 마음껏 펼쳤다.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는 물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팀들까지 총출동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무대를 준비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만든 무대에서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특별했다”며, “다음에도 꼭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응원할 것”이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순천시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청년이 중심이 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자원봉사자 발굴·교육 및 역량 강화 △재난·재해 대응, 환경 보호,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청년 참여형 봉사활동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 공동 활용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활성화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공동 추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신숙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더해진 자원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경민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며 “환경 정화활동, 재능 기부, 독거 어르신 돌봄, 청소년 멘토링 등 일상 속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해 순천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오태민 위원장, 김현빈 사무국장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순천문화재단은 전남문화재단의 기금 연계 협력사업 '2025 행복전남 문화지소-지산지소(地産地消)'에 참여해, 순천 원도심을 거점으로 예술인과 문화기획자가 함께하는 ‘워프 순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워프 순천’은 고정된 사고와 구조를 유연하게 비틀어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단과 예술인, 문화기획자가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과 지역 문화예술 현안을 공유하며, 새로운 협력 방식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순천문화재단은 그동안 재단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예술인과 문화기획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망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전남문화재단이 주최한 사전 워크숍을 시작으로, 순천문화재단 1차 컨설팅(6월), 영암 구림한옥스테이에서 열린 킥오프 데이 및 2, 3차 컨설팅(7월) 등 여러 차례의 논의 과정을 통해 구체화됐다. 또한 8월에는 춘천에서 열린 문화답사 '24시간이 모자라'에 참여해 춘천문화재단의 우수 공간(춘천문화예술교육센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한국동서발전(주) 신호남건설추진본부(본부장 김태규)가 지난 1일 장애인생산품 2,0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후원증서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김태규 한국동서발전(주) 신호남건설추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인생산품 소비 촉진을 통해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후원품은 관내 12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시설 운영과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태규 본부장은 “장애인생산품 후원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동시에 장애인분들의 자립에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한국동서발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와 복지시설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 신호남건설추진본부는 지난 3월에도 4,500만 원 상당의 LED 전등 교체와 전기매트 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중간지원 조직인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를 쌍봉시장 내 상가건물로 이전하고 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경센터는 한려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내 사무실을 사용해오다 쌍봉시장 내 상가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이전했다. 주요 시설은 센터 사무실, 교육장, 다목적실 등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과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시설 라운딩,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기업 간 교류와 시민 인지도 제고의 계기가 됐다. 시는 향후 본 건물에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 입주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판로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새로운 공간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을 잇는 따뜻한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좋은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여수시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든든히 뒷받침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1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을 1년 앞두고 남면 안도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정화와 섬 주민 지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박람회 성공개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해양환경인명구조단, 꽃사모, 한영대학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안도 해안가에서 플라스틱·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어 안도마을회관에서는 섬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보건 상담과 밑반찬 나눔을 진행하며 섬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이날은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시민실천운동’ 및 섬박람회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돼 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섬박람회의 의미와 참여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개막을 1년 앞두고 섬 주민과 함께한 봉사활동이라 더 뜻깊었다”며 “섬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섬과 바다의 가치를 지켜내고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다짐하는 자리였다”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김경수(51) 씨를 여수시립국악단의 새로운 상임지휘자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경수 지휘자는 부산대학교에서 한국음악학 박사학위를, 중앙대학교에서 음악학 지휘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로 최근까지 활동하며 다양한 공연을 이끌어온 경력이 있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내년 열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시립국악단의 새로운 레퍼토리 발굴과 특별공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지휘자는 전통과 창작을 조화시키는 무대를 통해 국악의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박람회 기간 여수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김경수 지휘자는 “여수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고 국악을 통해 여수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새로운 지휘자와 함께 여수시립국악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서도 여수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 지휘자는 앞으로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정기명 시장과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청렴 실천 메시지 전달 행사’를 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청렴 실천 메시지를 작성해 ‘청렴 나무’에 걸었다. 메시지들이 모여 완성된 ‘청렴이 꽃피는 나무’는 공직자들의 청렴 다짐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행사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돼 숏폼 콘텐츠로 제작되며 SNS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진솔한 다짐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ABC’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으로 언제나 열린 소통을 통해 시민의 뜻을 행정에 담아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한 시정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