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7일 ‘진주국화작품전시회 및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주시 관계자와 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해 행사가 끝나는 날까지 관람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선 것이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행사장 방문 전, 일기예보 확인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른 질서 있는 입·퇴장 ▲비상대피로 위치 사전 확인 ▲출입금지 구역 출입 금지 ▲위험상황 발생 시 즉시 안전요원에게 신고하기 등이 안내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만큼 작은 부주의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요원의 안내를 신속히 따르고, 위험상황이 보이면 주변에 즉시 알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주시는 행사종료 시까지 현장인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실시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안전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지난 10년간 시민과 함께 이룬 도시의 변화와 성장을 '시정백서'를 통해 되짚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시는 7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정백서 시민보고회'를 열고, 민선6기부터 현재 민선8기까지의 시정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더 큰 익산, 위대한 시민! 시민과 함께한 10년'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시정백서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다. 시정백서에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추진된 주요 정책과 사업의 흐름 그리고 시민의 일상과 목소리가 함께 담겼다. 단순한 행정 기록을 넘어, 회색빛 도시에서 물과 숲이 어우러진 생태도시로 변모한 익산의 여정이 고스란히 기록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정헌율 시장은 직접 주요 성과를 설명하며 도시 변화의 과정을 되짚고, 앞으로의 핵심 추진 방향도 소개했다. ◆ 민선6기(2016~2018) - 시정 안정화와 도농 균형의 기틀 민선6기 익산시는 '시정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당시 지역 사회를 뒤흔든 각종 환경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으로 시민 불안을 해소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7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2025년도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들과 공동조직위원장 등 20여명을 초청하여 축하 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수정 의장, 채은지 부의장,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했으며, 수상자 측에서는 △기로에 선 세계상 수상자 안녜스 나밧(Agnes Nabat)프랑스, 마리안 게티(Marianne Getti)프랑스 △뉴스상 수상자 박재현, 김우성 △특집상 수상자 로메오 랑글루아(Roméo Langlois)프랑스, 카트린 노리스 트랑(Catherine Norris Trent)프랑스 △유영길상 수상자 아슈라프 마샤라위(Ashraf Mashharawi)팔레스타인 △오월광주상 수상자 조나단 쉐어(Jonathan Schaer)미국 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최연송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공동조직위원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하여 민주·인권·평화의 보편적 가치 확산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들은 “민주주의의 상징적인 도시 광주에서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에 방문해 큰 영광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서울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 인적나눔부문’ 시상식에서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박순철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합성개미봉사회 김영희 회장과 진희자원봉사회 김영술 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박순철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장은 41여년간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경로위안 잔치, 어르신 및 장애인 목욕봉사, 도시락·반찬 배달봉사, 수해복구 지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김영희 합성개미봉사회장은 1995년부터 30여년간 노인요양시설 목욕 봉사, 아동양육시설 지원, 무료급식소 배식 지원, 어르신 생활 편의 지원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참다운 나눔 봉사 활동을 지속 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김영술 진희자원봉사회장은 2005년부터 20여년간 복지관 무료급식소 배식 및 청소봉사, 자율방범대 활동 참여, 장애인 목욕 봉사, 사회문제해결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분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승부를 넘어선 도전과 화합의 축제의 장인 ‘2025년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기량을 겨루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화합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경남 학생 체육의 대표 축제다.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시군 교육지원청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지역 대표로 선발된 학생 선수들이 총 32개 종목에 참가해 학교 체육과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쌓은 실력을 선보인다. 올해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약 6,000명이 참가한다. 이 중 선수 5,000여 명은 경남교육청의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정책에 따라 선발된 중점학교 스포츠클럽 육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체육수업·학교스포츠클럽·방과 후 학교 등 다양한 체육 활동으로 기량을 향상시킨 일반 학생들도 포함된다. 자전거, 롤러 등 일부 종목은 10월 28일부터 사전 경기가 진행됐으며, 주요 경기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밀양시 일원과 일부 타 시·군 경기장에서 열린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7일 4주 동안 신망애육원에서 라파엘라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 자아성장을 위한 시네마테라피 꿈피움 집단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집단상담은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과 진로 탐색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를 통해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배울 수 있어 초, 중, 고등학생을 어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은 같은 방을 사용하는 친구, 형, 동생의 생각과 마음을 들으면서 상대방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교뿐 아니라 학생이 있는 곳이라면 학생의 마음 건강을 위해 다양한 심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문경·상주 지역 희망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문경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창의사고실에서 '학습의 씨앗은 정서에서 자란다: 화코칭의 지혜'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지혜코칭 대표 김지혜 강사를 모시고 자녀의 학습 부진을 단순한 학습 문제로 보기보다 정서와 관계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부모가 긍정적인 정서 코치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녀의 감정을 수용하고 공감하는 대화 방법, 학습 동기를높이는 칭찬의 기술 등 실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공부보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오늘 배움 화코칭 대화법을 집에서 꼭 실천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구 센터장은 “이번 연수가 자녀의 학습과 정서를 함께 돌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광역시와 경남 밀양시 일원에서 타 지자체 문화정책 및 문화시설 운영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5일 밀양시문화도시센터 ‘열두달’에서 시민 주도형 문화도시 조성 현황과 다양한 지역문화사업 운영 사례를 살폈고, 6일 부산근현대역사관과 영화체험박물관에서 시민참여형 역사문화 콘텐츠를, 부평깡통시장과 국제시장에서는 상권 현대화 및 관광형 시장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특히 ‘열두달’은 밀양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지역에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대표적 복합문화공간로 호평을 받고 있다. 7일에는 2022년 개관해 지식문화 확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공공지식서비스 제공 체계를 확인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문화·지식 인프라의 역할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위원회는 진주시 문화정책 발전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의 목적으로 이번 비교견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정용학 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7일 2025 탄소중립 녹색경영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녹색경영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탄소중립 녹색경영 정부포상을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체계 및 녹색문화 확산 ▲기후변화 대응체계 확립을 핵심 전략으로 삼는 친환경 녹색 경영 체계를 정착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조화사용 근절을 위해 추모공원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조화를 재활용한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하고,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제로웨이스트 실현에 앞장서는 등 실천형 녹색경영을 이어온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 낸 친환경 경영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녹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7일 JB금융그룹연수원 아우름캠퍼스에서 ‘제2회 전북 서남권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행복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호연 부시장을 비롯해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최재기·김석환·고경윤·황혜숙·이도형 시의원, 박상훈 정읍경찰서장,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서남권 아동업무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 의지를 다졌다. 매년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시상,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정책제언,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퍼포먼스에서는 ‘희망의 창’ 터치스크린을 통해 아이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겠다는 다짐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호연 부시장은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정읍시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트로트가수 정삼과 이청아씨를 고창군귀농귀촌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가수 정삼과 이청아씨는 “농촌의 아름다움과 귀농귀촌의 가치가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를 방문하여 홍보 효과를 높이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번 위촉을 통해 고창군은 귀농귀촌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신규 귀농귀촌 인구 유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창군의 정주환경과 지역 자원을 널리 알려 도시민들에게 긍정적인 귀농귀촌 이미지를 전달하고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보대사의 활약으로 고창군의 매력과 잠재력이 널리 알려지고, 많은 도시민들이 고창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오는 14일까지 별내권역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 ‘펀그라운드 별내’ 조성을 앞두고, 해당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간 구성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3일 ㈜라인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별내동 파라곤스퀘어 지하 1층 CB106호 공간을 무상 제공받았다. 해당 공간은 약 200평 규모로, 시는 이를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공간을 직접 설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청소년들이 문화 교류와 여가활동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을 만들기 위해, 설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설문은 별내동·별내면 등 별내권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9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은 △휴식공간 △파티룸 △AR스포츠존 △댄스연습실 등 다양한 공간 구성안 중 선호 공간을 선택하고, 추가적인 의견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펀그라운도 별내’의 공간 설계, 인테리어 구성, 프로그램 기획 등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6일 본청과 사업소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상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한 공공구매 관련 부서 간담회를 열고 실무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의 취지를 반영해 시의 전 부서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기관을 수요로 하는 물품을 지역상품으로 우선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제와 계약 분야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상품 우선구매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사업설계 단계부터 지역상품을 우선 반영할 수 있도록 △관외업체 이용사유서 작성 의무화 △지역상품 구매 촉진 권고 △지역상품 구매 가이드 제작 등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세부 추진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수립해, 남양주시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지역상품 우선구매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시는 안정적인 우선구매 시스템 운영과 공공기관 지역상품 구매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시 산하 공공기관 간 업무협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6일 조안면사무소에서 조안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02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안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번 김장 나눔을 위해 여름부터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와 협력해 배추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했다. 이들은 무 썰기와 양념 속 넣기 등 전 과정에 정성을 담아 75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대상 가구에 전달까지 완료했다. 현장에는 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기관과 단체의 협력과 지원이 더해져 유대와 화합의 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지춘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식탁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조안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준 조안면 남녀새마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1월 7일 평내동에서 ‘남양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운영기금 마련 일일밥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장애인단체연합회 기금 마련과 더불어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연합회 소속 10개 장애인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한식부터 분식과 간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현모 복지국장은 “이번 일일밥집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장애인단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영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오늘 소중하게 모인 기금은 장애인 복지향상과 단체 운영에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