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서국보 의원(동래구3, 국민의힘)은 29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 사회복지 전반 지원체계의 대전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국보 의원은 “지난 3년간 사회복지시설과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일부 처우개선을 이끌어냈지만*, 일부 시설만을 지원하는 방식으로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근무환경, 이대로 괜찮은가?(제321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 • 눈감고 귀닫은 부산시 복지행정, 언제까지 발달장애인 돌봄을 외면할 것인가(제32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 공동생활가정 거주 장애인, 외출은 사치인가요?(제329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 서 의원은 현재 부산시 복지사업은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부산시 자체 지침 등이 제각각 적용되고 있어, 동일 업무를 하거나 인력의 자격조건이 같더라도 임금·수당·근무환경에서 큰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지원을 사례로 들며, 부산시는 여전히 2015년 복지부 관리운영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사하구3, 국민의힘)은 제331회 임시회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년 7월 부산에서 개최될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통해 부산이 부산의 문화유산과 도시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하며, 특히 감천문화마을을 중심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이번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는 단순한 국제행사가 아니라, 부산이 글로벌 문화외교의 중심에서 문화적 자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의 문화적 자산을 더욱 세계에 각인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 의원은 그중에서도 감천문화마을을 부산 대표 ‘글로벌 문화 명소’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감천문화마을은 2011년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예술공간으로 변모한 곳으로, 현재 연간 방문객 수가 2만 5천 명에서 300만 명 이상으로 급증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80%를 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성 의원은 감천문화마을의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 은 2025년 8월 열린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 부산의 대응 전략으로 ‘액티브 시니어 중심의 실버경제 육성’을 제안했다. 부산은 2021년 전국 최초로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초과)에 진입했으며, 2025년 현재 고령인구 비율은 24%에 달한다. 김 의원은 “고령화는 위기가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이라며 “이제 시니어는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여행·건강관리·디지털 활용을 주도하는 ‘액티브 시니어’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부산은 관광·의료·웰니스 기반을 갖춘 만큼 실버관광, 실버푸드, 스마트 헬스케어 등 시니어 산업을 선도할 최적지”라고 밝히며, 고령층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다음과 같은 4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액티브 시니어 소비지도 개발 : 지역별 시니어 수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산업 육성 ▲세대융합형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 청년 아이디어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는 28일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자활사업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충청북도 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와 차상위자를 대상으로 자활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정서적 자활능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에는 △자활사업 지원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 △자활지원계획의 수립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광역자활센터 설치 및 운영 △충청북도 자활지원위원회 설치 △협력체계 구축 및 포상 등을 담았다. 박지헌 의원은 “자활사업을 통해 수급자와 차상위자가 단순한 복지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경제·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도내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자활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예고기간을 거쳐 오는 9월 3∼16일 열리는 도의회 제428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진로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 1일 체결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거제대학교 RISE추진사업단과 협력하여 진로 미결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및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로컨설팅은 청소년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1:1 상담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컨설턴트로 참여한 이룸진로심리상담연구소 정성진 이사는 “진로컨설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나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울림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참여 청소년 중 한 명은“희망하는 진로나 직무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상담과 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ChatGPT를 활용해 전문가의 관점에서 피드백을 받은 점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혼자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현지 센터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 8명으로 구성된 공동체 ‘신통방통 오! 통장’이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열려라 뚝딱, 빛나라 뚝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간석3동 37번지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노후화된 빌라를 대상으로 센서등 교체 및 보수, 공동현관문 수리를 추진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를 통해 총 7개 동의 빌라에서 센서등 75개를 교체·보수했고, 5개 동의 빌라 공동현관문을 수리하여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의 증진을 도왔다. ‘신통방통 오! 통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방치되기 쉬운 노후 주택 문제를 해결하고,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영숙 동장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세심히 살펴 직접 해결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간석3동을 만들어가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재원, 공공위원장 신형아)는 지난 28일 고독사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 요구르트’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부터 고독사 위험군 15가구를 선정하여 월 1회 요구르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대 1 결연을 통한 집중 모니터링 등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정재원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금산군은 이달부터 금산군 보훈명예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특수임무유공자 및 보국수훈자까지 보훈명예수당 지급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지역 내 특수임무유공자 5명과 보국수훈자 30명이 새롭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특수임무유공자 및 그 유족에게는 매월 20만 원, 보국수훈자 본인에게는 매월 5만 원이 지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보다 폭넓은 보훈대상자 예우를 실현하게 됐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금산군은 군민 맞춤형 복지 상담채널 ‘금산마음쓰담톡’의 올해 가입자가 1162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보 사업 183회, 메시지 노출 수 2만2987건, 프로필 조회수 6868회, 채팅 요청 359건, 채팅방 메뉴 클릭 수 688건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군민들의 정서적 지지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22년 7월 처음 선보였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복지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제보하거나 군의 복지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고령 1인 가구, 은둔형 위기가구 등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주민들을 위한 실제 상담이 추진되고 긴급 지원이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계 강화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실행 후 검색창에 ‘금산마음쓰담톡’을 입력해 채널 추가하고 메시지를 입력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마음쓰담톡은 군민의 생활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읍 구도심과 재래시장 활성화 및 군민들의 건강·취미·여가 등을 위해 건립된 금산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만 2만5000여 명이 이용하며 금산군 대표 건강생활터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복지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몸펴기교실 등 프로그램에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힐링 기운을 얻고 있으며 프로그램이 끝나면 인근 시장과 식당에서 물건도 구입하고 식사를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건강증진실의 순환식 근력 운동기구와 운동처방사를 배치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고 있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취미에 따라 당구장, 탁구장에서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최상의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힘을 보태 드리고 있다”며 “특강 및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의 다양한 건강욕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천안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시와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의료원,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한 기관별 심리·정서적 지원, 의료·문화·생활 지원 등 다각적인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사례를 논의하고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안건 상정에 관한 사전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 상담, 심리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천안시는 29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2025년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 담당자를 비롯해 충청남도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10여 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6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배윤수 경찰인재개발원범죄예방대응 교육센터장의 ‘아동학대 사건 대응 절차에 대한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발표,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동학대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지금처럼 유관기관 전체가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아동학대에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여수시 주삼동 복지기동대는 지난 8월 13일 관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15가구를 대상으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합동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동대원과 119순찰대원이 한 팀을 이뤄 대상 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선을 정리하고 자동소화 멀티탭을 설치했으며 콘센트용 소화 패치를 부착하는 등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또한 주택 내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화재경보기, 소화기의 상태도 점검하며 화재 발생 예방에 힘썼다. 점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이 많이 낡아서 화재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살았는데 집 안의 화재 위험 요소들을 점검해줘서 마음이 편해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형심 주삼동 복지기동대 대장은 “이번 합동 화재 안전점검으로 화재의 위험성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해 관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주삼동 복지기동대는 관내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등·수전 교체 등 긴급 소규모 수리와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주거 불편사항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여수시 문수동 복지기동대는 지난 8월 27일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관내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기 과열이나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 및 소방시설이 취약한 22가구를 중점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대상 가정에 누전 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과 소화 패치 등 생활 안전용품을 제공하고 소화기와 감지기 등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으며 전기 배선 정리 등 간단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 안전 수칙 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문수동 복지기동대는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추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은주 문수동장은 “노후주택은 화재에 특히 취약한 만큼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남소방서은 29일 오전 서장실에서 상반기에 신속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해남119구조대 구조대원(소방교 한주현), 땅끝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교 유현선, 소방사 김지혁)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여한 구급대원 및 일반 시민 등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 하트세이버 수여로 하트세이버를 받은 3명의 대원은 “근무하면서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하트세이버를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멈췄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던 그 순간이 너무 생생합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대원으로써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