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문화원은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활기찬 여름 나기 ‘논산 단오놀이’를 개최한다. 올해 3회를 맞는 논산 단오놀이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새롭게 알고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마당에서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난타, 민요 등 국악 공연과 버블쇼와 인형극이 펼쳐지며, 체험 부스에서는 화전·화채·다식 체험과 수리취 인절미 등 단오 음식 맛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포 비누, 단오 부채와 탈 등 다채로운 만들기와 창포물에 머리 감기, 그네와 널을 타보는 전통 놀이 체험은 물론 인생네컷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단오 두 배로 즐기기는 돌림판 문답, 투호, 제기차기를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향기마루에서는 각종 단오 경연이 펼쳐진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팔씨름과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콩 옮기기, 3인으로 구성 참가하는 윷놀이 경연도 진행한다. 경연 신청서는 논산문화원에서 다운받아 5월 28일 오후 6까지 제출해야 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구직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2025년 논산시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격증 및 어학시험의 응시료 지원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논산시민의 직업능력 개발을 돕기 위한 것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제 응시한 시험부터 소급 적용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논산시에 거주하는 만19~64세 구직자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여야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논산 시민과 결혼했으나 아직 귀화 전인 외국인도 주민등록등본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하는 자격시험은 국가기술자격증(554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5종), 어학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며, 지원금은 실제 응시료 기준 1회당 최대 5만 원, 연간 1인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응시료는 논산사랑 지역화폐(모바일)를 통해 지급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논산시 일자리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통해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으로 소진된 교사들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위드 YOU, 힐링 YOU’를 주제로 오는 20일, 22일, 27일, 29일 4회에 걸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다. 주제는 ▲20일 ‘교육활동 침해 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22일 ‘교사의 힘 기르기Ⅰ-초등교사 마인드’ ▲27일 ‘교원의 마음건강 ‘위로가 필요해’‘ ▲29일 ’교사의 힘 기르기Ⅱ-중등교사 마인드‘ 등이다. ’교육활동 침해 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는 법무법인 공간 이나연 변호사가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사안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에 대해 안내한다. ’교사의 힘 기르기Ⅰ,Ⅱ-초·중등교사 마인드‘는 현직 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학생·학부모와의 소통, 동료 교사와의 신뢰 구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교원의 마음건강, 위로가 필요해’는 문요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안전하고 밝은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 확보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주요 도로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 316개를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동, 모현동, 동산동, 오산면, 용안면, 여산면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우범지대 해소와 밤길 안전성을 확보하고, 기존 조명보다 에너지 소비가 적어 유지관리 비용 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LED 가로등 교체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에너지 효율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교체 구간을 확대해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 학이시습센터'의 교육 콘텐츠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이버 학이시습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시민들의 자기계발 수단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대폭 보강했다.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챗GPT 활용법'을 비롯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15초 영어' △자격증 취득 △재테크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가 추가됐다. 아울러 공무원 대상 상시학습 과정과 법정의무교육 5개 과정도 새롭게 도입해, 공직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배움을 멈추지 않도록 사이버 학이시습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접근성 개선을 통해 평생학습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지방세 체납액 해소와 건전한 지방 재정 확보를 위해 지방세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독려한다. 익산시는 2만 3,000여 명의 지방세 체납자에게 납부 안내문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송은 총 9만 7,000건, 210억 원 규모의 체납 세금 납부를 촉구하기 위한 조치다. 납부는 안내문과 고지서에 제공된 가상계좌 또는 CD/ATM 기기에서 직불카드, 신용카드, 통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나 소상공인 등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납세자에게는 분할 납부, 번호판 영치 유예, 관허사업 제한 유보 등 탄력적인 징수를 적용해 경제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과의 형평성을 위해 체납자에게는 조속한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며 "자칫 번호판 영치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안내문 수령 후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기반을 마련해 농촌 생활 인구 확산을 도모한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날 '농촌체류형 쉼터'를 반영한 건축조례를 개정·공포했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올해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농업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임시 거주시설이다. 야간 취침, 휴식 공간 등에 제한이 있는 '농막'과 달리 농업, 주말·체험 영농을 위한 단기 체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쉼터 설치가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쉼터는 농지전용 허가 없이 농지 위에 설치할 수 있어 절차상 부담이 덜한 것이 장점이다. 설치 조건은 △연면적 33㎡ 이하 △높이 4m 이하 △현황도로 연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이며, 잔디 블록이나 잡석 포설 방식의 주차 공간 1면도 설치할 수 있다. 쉼터 설치를 위해서는 배치도와 평면도 등을 포함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를 주택과에 제출해야 하며, 승인을 받으면 최대 1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촌 생활 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15일 축산농가와 양식 어가에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은 가축의 스트레스를 유발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양식 어류는 수온 급변에 따른 대량 폐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익산시는 축종별·어종별 맞춤형 관리 요령을 농가에 적극 안내하고 있다. 소와 돼지는 지붕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고, 송풍팬과 안개분무기를 설치해 환기를 강화해야 한다. 아울러 사육 밀도도 조절할 것을 권장한다. 닭과 오리 등 가금류는 축사에 단열재를 부착하고, 통풍 장치를 설치해 열기 차단과 순환을 강화해야 한다. 내수면 양식 어가는 수온과 용존산소량을 수시로 점검하고, 고수온 시 지하수 주입과 산소 발생기를 가동해야 한다. 시는 축산·양식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 10억 원을 투입해 △가축재해보험 농가 자부담금 지원 △폭염 대비 사육환경 개선 △이상수온 대응 지원사업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축대 및 지붕 정비 △축산시설 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교통 기반을 정비해 주민들의 통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익산시는 어양동, 삼성동, 낭산면 등 3개 구간에서 도로 정비 사업을 잇달아 착공하며 교통 기반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어양동 어곳~부평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어곳마을에서 부평마을까지 0.4km 구간의 도로를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어곳~부평간 도로는 부송4지구 개발로 교통량이 급증해 병목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던 곳으로, 이번 공사로 주민의 불편 해소와 하나로~부송4지구 간 차량 흐름도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동 임내길 도로도 이달 준공을 목표로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도로 폭을 3m에서 4.5m로 넓히는 이번 사업은 병목 구간 해소와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낭산면 장암사거리에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장암사거리는 대형차량의 빈번한 통행,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조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시는 도로교통공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립도서관이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디딤돌로 자리매김한다. 익산시는 지역 내 7개 도서관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익산형 1인 1재능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각 도서관이 고유의 주제를 설정해 진행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현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인공지능(AI) 코딩 로봇 '알버트'를 활용해 '알버트와 함께하는 코딩 교실'을 운영하며, 디지털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등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아이들이 직접 뮤지컬을 만들고 공연에 참여하며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과 모인여행숲도서관은 각각 그림책,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은 오는 24일 '신유미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 모인여행숲도서관은 오는 31일 '유지안 여행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녹색정원도시 익산시가 푸른 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여유를 선물한다. 익산시는 청소년의 정서 발달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숲 조성사업'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녹색정원도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학교숲 조성사업은 낭산초등학교와 이리동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두 학교 모두 '정원식 녹색쉼터'라는 개념을 도입해 단순한 조경을 넘어 학습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낭산초는 지형을 살린 '비탈숲'을 조성해 생태적 다양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이리동남초는 기존 스쿨팜과 연계한 '화단숲'을 꾸며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2017년부터 학교숲 조성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총 36개 초·중·고등학교에 특색 있는 숲을 조성해 생태 감수성과 환경 교육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생활지원센터, 예술의전당 등 5개소 유휴지에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정원식 쉼터를 만들었다. 주변 시설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쉼터는 시민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적인 기부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정성 어린 성금과 물품이 잇따라 접수되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영덕군 산림조합이 5,000만 원 △달산중학교 총동창회가 805만 원 △경기도 산악연맹 회원 일동이 672만 원 △칠보사 신도 일동 300만 원 △삼육세무회계사무소가 200만 원 △온정나눔협회에서 선풍기 100대 △포항지곡파크 골프동호회가 102만 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 또는 고향사랑e음나 위기브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약사회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경북약사회와 함께 300만 원 상당의 비상 구급약품함을 영덕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김광열 영덕군수가 산불 이재민들의 임시주거시설 현장을 점검하던 중 비상 의약품이 소진된 것을 확인하고 약사회 측에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약품함은 종합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 밴드, 연고 등 15종의 필수 의약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덕군은 관내 임시주거시설 37개소에 해당 약품함을 비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며, “영덕군약사회 그리고 경북약사회와 같은 밝은 사회에 이바지하는 민간단체와 협력해 피해 주민들께서 건강하게 산불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민관 상생 투자협약 사업’ 공모에 선정돼 4년간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 160억 원을 ‘삼사해상공원 공유 콘퍼런스센터 조성사업’에 투입한다. 해당 공모는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해 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을 포함한 전국 5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영덕군은 민간 기업인 파나크㈜, 소노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삼사해상공원 공유 콘퍼런스센터 조성 사업’을 기획했으며, 심사 과정에서 타당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개장한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와 인접한 삼사해상공원 내 야외공연장 부지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형 컨벤션홀과 수요 맞춤형 인력 교육 등을 시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0억 원을 비롯해 도비 15억 원, 군비 35억 원, 기금 30억 원, 민간 자본 3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위탁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의 전문성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천시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속에 숨어있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5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딱딱한 규제, 어려운 규제’에서 벗어나 ‘일상의 작은 불편, 누구나 공감하는 문제’로 접근할 수 있도록 “너도? 나도! 규제 공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다양한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유도하고, 홈페이지 게시판 접수 방식을 신설해 누구나 더욱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는 5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국민 복지 ▲생활 불편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신산업 등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등) 개선 사항으로, 단순 진정·민원, 수수료·과태료·보조금 등 비규제 사항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영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해 인터넷 게시판(공모전 참여), 이메일 또는 우편(영천시 청렴감사실)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