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노인복지관은 10일(목),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의 개념, 장애 유형별 특성, 일상 속 배려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부노인복지관은 중부장애인복지관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공용 공간에서 장애인을 마주할 기회가 많다. 이에 이번 교육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교류 속에서 상호 존중과 배려의 태도를 갖추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내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앞으로는 불편함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바라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이 운영하는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7월 22일부터 8월2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학년별 맞춤형 수업을 통해 기초 수영 능력 향상과 체력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정규 수업을 듣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동안 수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령과 수영 수준에 따라 다음과 같이 반이 운영된다. - 오전 9시: 1~2학년 대상 기초/초급반 - 오전 10시: 3~4학년 대상 기초/초급반 - 오전 11시: 1~2학년 대상 중급/상급반 울주군국민체육센터 수영체육담당자는 “이번 방학 특강은 단순한 수영 기술 교육을 넘어, 물놀이 안전교육과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성장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공공체육시설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특히 성장기 아동을 위한 체육 교육 및 여가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세종 중앙공원 대회의실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공원 경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아다람 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강항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에게 보다 풍부한 정원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기반의 정원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계절성과 테마성을 반영한 정원 콘텐츠 개발 ▲전시형·체험형 정원 프로그램 기획 ▲정원 운영 및 유지관리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아다람 농업회사법인은 ‘태안 봄꽃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 정원을 기획·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경 설계부터 식재·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호수·중앙공원 내 보다 완성도 높은 정원 콘텐츠를 도입해 시민 만족도와 공원의 경관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세종호수공원·중앙공원이 계절의 변화를 품은 살아있는 정원 공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는 6월 30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교사존중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신청하는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교사에게 존중의 메시지를 전하고, 학교 구성원 간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 4일 숭덕학교와 7월 7일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고등부 회장단이 교사존중 캠페인을 실시했고, 7월 14일에는 한림디자인고등학교에서 교사존중 캠페인을 연이어 실시할 예정이다. 이은하 회장은 “학부모가 먼저 선생님께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표현할 때 아이들도 배울 것이라고 생각하며, 단순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전체에 존중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싶다“ 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11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시민참여형 인구 세미나 ‘우리들의 군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 인구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인구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첫 시작은 ‘배려와 포용의 시민공동체 운동’ 홍보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서로를 존중하고 돌보는 문화가 인구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열쇠임을 담아낸 이 영상은 잔잔한 감동과 함께 참가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박사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인구변화와 군산의 인구 대응 미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인구감소가 불가피한 구조적 현실임을 전제하고 ▲획일적 유입보다는 청년 유출 최소화 ▲정주성 확보 ▲도시 기능 유지 ▲삶의 질 개선 등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도시의 관광자원화 △교육·복지 강화 △지역 연대성 회복 등을 기반으로 한 지역 중심의 자원 재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백시의회는 11일 위원회실에서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태백시문화재단, 문화관광과, 경제과, 교육과, 환경과 등 5개 부서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고재창 의장은“태백산 눈축제가 우리 시의 대표 축제인 만큼 대관령 눈꽃축제 등 전국단위 겨울 축제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비 확보 등을 통하여 축제의 규모와 예산을 확대하여 추진 할 것”과 “제32회 태백산 눈축제에서 나온 문제점을 해결하여 제33회 눈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욱 부의장은“제44회 태백제가 많은 시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조속한 기본계획 수립과 다양한 행사 준비 등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심창보 의원은“제33회 태백산 눈축제 눈조각 제작 시, 질 높은 얼음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축제기간 중 눈조각이 녹거나 부서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축제 종료 후 해당 축제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여 향후 축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를 7만여 건 157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발송 했다.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1/2), 주택외 토지에 대하여 각각 재산세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그중 재산세 주택분은 연세액 20만원 이하 주택의 경우 7월에 한번에 부과되지만,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7월, 9월에 1/2씩 나뉘어 각각 부과된다. 올해 동구지역 재산세는 1억 2,10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소폭(0.8% 증가했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16일~7월 31일까지이며, 전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무료 전화,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 위택스 어플, 가상계좌 이체, 모바일 페이(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회장 김승룡)는 11일 옥천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옥천여자중학교 3학년 140여명 학생과 교사, 자문위원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북한의 사회적 변화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이수석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의 “북한 MZ세대 변화와 통일이야기”라는 주제 강연과 탈북청소년이 참여하는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북한 사회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기회가 됐다. 김승룡 협의회장은 “이번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이야기가 통일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시각에서 통일의 의미를 성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 공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2023년 9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1기가 출범했으며 옥천군협의회에는 3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어 통일공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역 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면・동 학교 함께 자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면・동 학교 함께 자람’은 면 지역의 소규모 학교와 동 지역의 대규모 학교에 재학 중인 같은 학년 학생들이 만나 지역 기반 체험활동을 하며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교류 중심 교육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 지역 바로 알기’를 주제로 참여 교사들이 세종시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종시 초등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보다 잘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세종시교육청이 발간한 사회과 도움자료 ‘행복도시 세종’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4학년 면・동지역 학생들이 배움공동체를 이루어 체험 중심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6. 26.(목)에는 참샘초등학교에서 열린 ‘창의융합축제’에 교류학교인 세종도원초 학생들이 참여했다. 축제 현장에는 참샘초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발명교실, 다문화 이해 체험교육, 지속가능한 교육 등 다양한 체험관이 마련됐으며, 세종도원초 학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기도는 7월부터 11월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G마크 우수축산물 소비자투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G마크 우수축산물 소비자투어’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G마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내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어는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는 도내에서 생산·가공되는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투어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5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각 코스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곰탕 등 다양한 품목의 가공장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는 회당 30명 내로 모집할 예정이며, 축산물 가공장 인근의 집결지에 모여 단체로 버스를 통해 이동해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참여형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투어 코스에는 전문 요리사와 함께 G마크 축산물을 활용한 간단한 요리 체험이 포함돼 있다. 참가자는 조리과정 속에서 맛과 조리 특성을 직접 체험하며 G마크 축산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각 가공장에서 진행하는 축산물 위생 프로그램, 품질관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7월 10일 연호정 일대에서‘깨끗한 울진읍 만들기’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자연정화활동으로 읍사무소 직원들과 관내 이장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연호정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 현장에는 손병복 군수도 방문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민·관이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진읍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주민참여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미경 울진읍장은“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울진의 미래를 바꾸는 밑거름이 된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주민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울진읍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7월 10일 죽변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먼저 인사하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죽변면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민원인에게 밝은 미소와 인사를 건네며 친절한 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울진군의 지속적인 친절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죽변면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장협의회 관계자는“작은 인사 한마디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통과 공감 중심의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인정 의원(더불어민주당·진도)이 대표발의한 '국도 18호선 기점 변경 및 신조도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이 7월 11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진도군 조도 지역의 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현재 고군면 고성리에서 시작되는 국도 18호선의 기점을 조도면 여미리로 변경하고, 신조도대교 건설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78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모여 새 모양과 비슷한 조도는 연간 9만 대의 차량과 21만 명이 왕래하고 있지만, 선박만이 유일한 교통수단이어서 기상 조건에 따라 사람과 물자의 이동이 크게 제약받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전체 선박 운항의 13.8%에 해당하는 774회가 결항되면서, 쑥·톳·멸치 등 연간 3,500여 톤의 농수산물 적기 수송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무엇보다 2,700여 명의 조도 주민들이 응급의료 상황 시 생명과 직결되는 이송 문제, 학생들의 교육 기회 제약 등 기본적인 생활권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김인정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국도 18호선 기점변경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순천시의회는 지난 7월 10일, 의원연구단체인 ‘전남 동부권 문화예술상생발전 연구모임 과 ‘지방소멸 위기대응 특별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문화예술 상생발전ㆍ지방소멸 위기 대응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로 극복하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지역 활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순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제 강연은 전 대통령비서실 문화비서관을 역임한 남요원 강사가 맡아 ▲지방중소도시 현실과 과제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전략 ▲K-컬쳐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 ▲순천으로의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문화의 힘을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전략을 공유했다. 문화예술 연구모임 회장 나안수 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문화예술이 단순한 창작활동을 넘어 지방소멸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우리 시의 문화예술이 자생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소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7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병행해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희망풍차 실무교육’에서는 사업의 주요 내용,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절차, 사례 관리 방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전달됐으며, 이어진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위주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영희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은 봉사원들의 실무 능력뿐 아니라 위기 대응 능력까지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