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8일 시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생성형 AI와 영상 편집 기술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실습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생성형 AI 도구를 업무와 의정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이날 교육은 한국강사교육협의회 김소희 이사가 ‘의정홍보영상 실전 활용 전략’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김병민, 이윤미 시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 11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챗-GPT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프롬프터 작성법을 배우고 이를 기반으로 홍보 영상 제작에 필요한 시나리오 구성, 장면별 대본과 자막, 문구 생성, 스토리보드 제작 등을 경험했다. 이어 영상 제작 툴(tool)인 ‘캡컷(Capcut)’을 활용해 짧은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Suno AI’를 이용해 배경음악을 생성하는 등 실제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번 교육은 텍스트 생성에 국한되지 않고 이미지,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의 활용 범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여름철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냉방기 작동상태를 비롯해 건강 상태, 생활 여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무더위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해당 가정에는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필요시 연계가능한 복지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는 “요즘 폭염으로 너무 더워 지내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고맙고 든든하다”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른 폭염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선제적으로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와 2025년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번 상견례는 시와 공무원노조 간의 공식적인 단체교섭 절차에 앞서,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관계를 다지고 교섭의 방향성과 주요 안건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견례에는 주광덕 시장과 김용연 남양주시지부장을 포함한 양측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대표 교섭위원의 인사말, 단체협약 추진사항 보고, 요구안 제안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 측이 제시한 요구안은 총 152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별휴가 확대 △복지포인트 인상 △당직 및 비상근무 운영 개선 △AI·디지털 기술 기반의 업무 효율화 등 실질적인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이 중 23개 조항은 기존 조항의 개정, 5개 조항은 신규 신설 항목이다. 주광덕 시장은 “단체교섭은 시정의 동반자인 노조와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와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중요한 절차”라며 “시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교섭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하반기 핵심 축제인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전국적 홍보를 위해 친환경 종이 포장 테이프를 제작해 관내 16개 우체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테이프에는 제천시 대표 캐릭터인 ‘제제와 천천이’를 활용한 두 축제의 홍보 문구가 함께 담겼다. 특히 테이프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각 축제 공식 누리집으로 연결되어 시민과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포장 테이프는 기존 비닐테이프와 달리 친환경 종이 재질로 제작되어 소음이 적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택배 포장에 해당 테이프를 활용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제천의 주요 축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전역에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한 달간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 후보 모집과 관련해, 광양의 고유한 문화관광자원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자원으로 선정․홍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했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공간과 콘텐츠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문체부가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공 프로젝트다. 올해는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해, 국민 누구나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추천 대상은 복합문화공간, 전통시장 등 지역에 기반을 둔 특색 있는 문화자원과 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 등의 문화콘텐츠다. 추천은 7월 31일까지 공식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탭 S10 FE, 갤럭시 워치 7, 지역축제 및 비엔날레 관람권, 아이스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시는 대표 추천 자원으로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인서리공원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등 독특한 매력을 지닌 문화공간과, ▲용지큰줄다리기 ▲진월전어잡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수달생태공원 물놀이장은 매년 여름철 가족단위 이용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철저한 시설점검과 정비를 마쳐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물탱크 청소 및 시설물 점검을 위한 정기 휴무일이다. 우천 시에도 운영하지 않으므로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물놀이장에는 샤워실과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6천 명 이상이 방문해 지역 대표 여름 명소로 자리 잡았다. 구례군은 개장에 앞서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물놀이장 내 시설 정비, 수질 소독, 위생관리를 마쳤으며,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섬진강과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무더위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서안성체육센터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볼링 프로그램”으로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해피볼링” 프로그램을 지난 7월 4일, 센터 내 볼링장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인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보장과 복지혜택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규칙적인 동작과 볼을 굴리는 행위로 긴장 완화 및 정서적 안정에 효과적이다. 또한, 팀 경기와 응원 등으로 고립감을 해소하고 소속감 형성할 수 있는 볼링 프로그램으로 기획,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사회적 교류 활성화로 체육 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연계를 통해 회원을 모집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50분간 센터 내 볼링장에서 볼링지도자의 지도로 진행된다. 강습은 볼링 기본 스텝, 스윙 연습, 볼 컨트롤, 스페어 커버, 팀 게임 등 다양한 구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해피볼링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 냉방시설 운영 상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7월 1일부터 안성3동에 새로 부임한 조은정 동장은 24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에어컨 가동 여부, 실내 온도 유지 상태 등 시설 안전 점검은 물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와 안전 수칙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불편 사항도 함께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무더위가 지속될수록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우려된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공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항상 현장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양성면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 속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관내 경로당 3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야외 활동 자제와 피해 예방법을 안내했으며 관련 홍보 포스터도 함께 배부했다. 또한, 경로당 내외부를 살피며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조종기 면장은 “이번 순회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고 소통의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고,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성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지난 8일 안성시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미양면 새마을지도자는 매년 농촌환경의 주요 오염원인 폐비닐을 직접 수거하여 농가 일손을 돕고,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불법소각을 방지하여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마영호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폐비닐 수거 활동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마을방역, 취약계층 음식봉사, 연탄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서운면발전협의회가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서운면에 거주하는 14명의 학생에게 총 960만 원의 상생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서운면에 3년 이상 거주 중이며, 서운면 관내 초·중학교(4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급됐다. 또한 예산 범위 내에서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는 대학 입학 축하금도 함께 전달됐다. 서운면발전협의회는 2019년부터 상생 장학금 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으며, 매년 관내 학생들의 학업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홍성현, 이관호 공동대표는 “관내 학생 수가 점차 줄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30일 15:00~17:00까지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초청 '디지털이 바꾸는 농업의 미래'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농업분야 전문가인 성제훈 원장을 초청하여, 기후변화와 미래농업에 대응한 디지털 농업 관련 특강을 실시한다. 교육 접수는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안성시민 또는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와 미래농업 발전에 발맞추기 위하여 기후변화와 농업의 미래 특강(남재작 소장), AI와 농업의 미래 특강(민승규 교수) 등 지속적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원익재 소장은 “미래농업과 기후변화를 디지털 농업을 활용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인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안성시 농업인,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침수와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여, 저지대 및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시는 2024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한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568개소 중 448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금년도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전면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이 열리며 발생할 수 있는 인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맨홀 내부에 추락방지용 안전장치를 설치함으로써 보행자가 빠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안성시는 재해 취약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재난 상황을 대비한 능동적 예방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도시의 핵심 가치는 ‘예방 중심의 안전 행정’”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외에도, 빗물받이 정비, 하수관로 준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국궁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경기도와 안성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경기도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안성시에 거주하며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이주배경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안성에서 버스를 타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한 뒤, 수련원의 국궁장에서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인 활쏘기 체험과 국궁대회를 통해 전통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으며, 가족 단위 활동으로 캠프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수련원 인근 한국의 자연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활동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러시아어권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성시가족센터와 안성시외국인지원센터의 협조로 기획됐으며, 신청 안내와 캠프 관련 자료는 러시아어로도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 가족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사업비 3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내 29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본선 발표팀이 선정됐으며, 안성시는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안성시 대표로 참가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우리마을 어린이 꿈드림’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우리마을 어린이 꿈드림’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국궁‧드론‧소풍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마을이 함께 응원하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다. 발표 현장에서 금광면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과 아동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 양영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사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안성시의 주민자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