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요리하고 나누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파스타를 나눠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여주시가족센터 다가족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요리와 배부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상숙 여주시의원이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들에게도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함께 요리하고 나누는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요리하고 나누고’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과 지역 내 단체·개인 후원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정기적으로 다양한 음식을 나누는 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후원 및 봉사 문의는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으로 하면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꾸러미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중심으로 명절 소외감을 덜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꾸러미 구성과 전달 방식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중장년 1인 가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대신면 특화사업인 ‘정리의 신, 대신’ 사업의 추진을 앞두고 위원들의 역할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청소 및 정리수납 등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자기관리 능력 향상, 심리적 안정 및 자존감 회복 등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상이 부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서적·물질적 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논의와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신면장을 비롯해 대신파출소 경찰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청소년지도위원, 면사무소 직원 등 총 23명이 모여 진행됐따. 캠페인 참가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인근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 20여 곳을 방문해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19세 미만 고용 및 출입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사업주에게 안내문과 스티커를 전달하며 청소년에게 유해물질(담배, 술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가두 캠페인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캠페인에 참여할 것이고, 이런 기회가 있어서 매우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윤 면장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청소년 지도위원 및 파출소장과 경찰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9월 17일 한국콜마 연수원에서 여주시장 주재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여주도시공사 사장,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공감 TALK’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 주재 청렴 토크, 청렴실천 다짐 및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직문화 개선 ▲부패취약 분야 인식 공유 ▲청렴 실천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질의와 건의가 오가며 실질적인 개선책이 논의됐다. 특히, 2024년 부패취약분야 진단과 개선방안을 핵심 의제로 다루었으며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조직 기반으로 ‘부당지시’ , ‘갑질, 예산부적정 집행’ 등 대표적 취약 요소를 집중 진단하고, 구성원과의 소통과 투명·책임 행정을 강화함으로써 이를 개선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진 배정애 청렴 전문강사의 특강에서는 갑질·을질 문제, 건전한 조직문화를 위한 상급자의 리더십, ‘갑질 ZERO’를 위한 실천적 발언 방식과 사례가 제시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렴은 시민 신뢰의 바탕이자 여주시정의 핵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7일, 여주시 농촌테마공원 내 농촌문화센터에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현장 방문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협력 관계를 통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3월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78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332명의 계절근로자(E-8비자)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253농가 1,412명의 계절근로자가 방문하여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 외국인들의 입국과 체류를 위해서 필수적인 외국인등록은 바쁜 농번기에 부담을 느끼는 고용 농가들과 수원까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하여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의 방문으로 고용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농가에 지속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13일 열린 ‘2025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이 약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자전거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여주시의 자전거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패밀리 자전거 산책 ▲남한강 출렁다리 인증 라이딩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 ▲체험·먹거리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는 사전 접수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관객들의 응원으로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재단은 이번 운영 경험을 토대로 어린이 중심의 밸런스바이크 대회를 비롯한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운영 보완점을 반영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첫발을 뗀 자전거 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 여주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해 자전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0일부터 명성황후 생가유적지 내 민가마을에서 전통문화 행사‘황후의 시간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성황후 생가유적지 주변에 조성된 전통 민가마을은 조선시대 마을을 실제로 재현한 공간으로, 명성황후의 어린 시절을 모티브로 한 신선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부드러운 색채와 서정적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행사 기간 동안 닥종이 인형 전시, 민속놀이 체험, 포토존, 독서공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9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국악 공연과 간식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역사와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 17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 2025년 하반기 완독자 29명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프로젝트를 끝까지 완주한 어린이 29명에게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됐으며, 학부모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의 완독을 축하했다. 이어 진행된 공연 ‘책 읽는 마법사’는 어린이들과 가족, 시민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사하며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는 어린이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 제공과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발달 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시스템을 지원해 부모들이 양서 선택에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여주도서관에서 미취학 어린이(4~6세) 대상 천 권의 책을 읽는 '내 아이 인생 성공 천 책 프로젝트(이하 ‘내천책’)'와 대신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학생 독서 능력 향상 프로젝트(이하 ‘초능력’)', 금사도서관에서 4~12세 어린이가 영어 그림책을 읽는 'Yeoju English Story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함평군은 19일 “함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성평등 문화의 확산과 실현을 위해 지정된 주간이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박정애 교육장(함평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특강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군민 6명과 공무원 1명, 군의회 표창 수상자 3명 등 총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참석자들은 ‘남녀평등헌장’을 낭독하며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선순자 성평등 교육 전문 강사가 ‘나의 가치를 높이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 노인복지관과 청소년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역과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다짐했다. 함평군은 18일 “함평군노인복지관과 청소년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17일 ‘10년의 동행, 함께 만드는 복지의 미래’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김영권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어르신과 청소년 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10년간 두 기관이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공동의 목표를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장욱종 노인복지관장과 오혜연 청소년센터 관장이 공로패를 받으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받았으며, 두 기관이 노인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영권 대표이사는 “기관 종사자와 항상 협력하여주신 지역사회, 함평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성장하고, 존중받는 복지 환경을 만드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7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5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방위대는 1975년 창설되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민방위대의 소중한 역할과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으로 진행됐다. 동대문구 전역의 통·직장 민방위대장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구청장 기념사, 5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민방위 신조 낭독 등이 이어졌다. 특히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통민방위대장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2부에서는 민방위대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민방위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민방위대는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라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대한적십자 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송내동 봉사회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나눔은 뜨겁게, 마음은 든든하게, 소불고기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소불고기 등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손수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윤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송내동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 나눔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 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송내동 봉사회는 구호물품 지원, 배식 봉사 등 지역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중앙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라면(20개입) 290개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중앙동 사회단체의 후원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예치금으로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연휴 전까지 각 통장의 협조를 받아 이웃돕기 물품을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 유재학 중앙동 사회단제협의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주얼리메이킹 동아리가 제9회 세종한글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평생학습의 저력을 입증했다. 동아리 회원 유명숙 씨는 은세공과 전통매듭을 결합한 작품 2점을 출품해 특별상과 입선을 동시에 수상했다. 특별상 수상작 '세종대왕의 어지심으로 세상을 편하게 살다'는 『훈민정음 서문』 속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주제로, 우리 글을 통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입선작 '흐노니'는 ‘몹시 그리워하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에서 착안해, 두 달 반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은 조각과 매듭 장신구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유 씨는 “좋은 경험과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동두천시 평생학습관과 인덕대 김민호 교수, 전통매듭 지도를 맡아주신 점이갤러리 장문희 관장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은 2023년 주얼리메이킹 수업을 시작으로 동아리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지구별가족 6회기 프로그램으로 ‘협동! 우리 가족 팝아트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6세 이상 초등생 이하 자녀와 부모 30명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을 채색해 가족을 상징하는 그림이나 초상화를 완성하며 정성과 사랑을 담은 작품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창의성과 자기표현력을 기르고, 공동 목표를 달성하며 자신감과 성취감도 높였다.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현장은 밝고 활기찼다. 한 부모는 “아이의 창의적인 모습을 보며 함께한 시간이 정말 특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뚝뚝했던 아버지들도 자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밝은 미래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