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전북자치도 산악관광진흥지구' 민간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회 전북포럼과 연계해 진행되며, 관광·숙박 개발 분야 민간기업과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정책을 민간 부문에 널리 알리고, 투자 여건과 제도적 지원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여행 트렌드가 자연·치유·레포츠 중심의 체험관광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산악관광은 미래 관광산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풍부한 산악자원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 수요를 선점하고, 민간과의 협력으로 고부가가치 관광 모델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행사는 ▲산악관광 홍보 동영상 상영 ▲산악관광진흥지구 사업 개요 및 추진 현황 설명 ▲선도지역별 투자 기회와 지원 혜택 안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선도지역별 세부 사업은 해당 시군 관계자가 직접 설명과 답변을 맡아 민간기업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우수 수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9월 19일에서 20일까지 도청 서편광장에서 수산물 직거래장터 ‘어(魚)서옵쇼(show)!’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도민들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실속 있는 명절 장보기를 돕고, 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생산·가공업체 34개소가 참여, 바지락·새우·민물장어·조미김·추어탕 등 150여 개 품목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선착순 5,000원 할인쿠폰(1인 1매·품목별 1회 사용)에 더해, 3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권 1장, 5만 원 이상 구매 시 2장의 추가 쿠폰을 증정해 한 번 더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최대 15,000원까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참여 업체 중 15곳은 전북 수산물 공동브랜드 ‘해가람’ 지정업체로, HACCP 인증·친환경 인증 등 국가 공인 품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관광의 매력을 담아낼 ‘전북 관광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초 진행한 키워드 공모전에 이어 전북관광의 매력을 압축적으로 표현할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전북에 관심있는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 팝업창이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응모자는 전북관광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하고 공감력 있는 슬로건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앞서 진행된 키워드 공모전에는 3천9백여 명이 참여해 ‘전북 관광은 ○○○○이다’라는 주제로 ‘K컬처’, ‘힐링천국’, ‘역사와 전통’, ‘맛과 멋’ 등 다양한 키워드가 제안됐다. 도는 이를 토대로 더욱 구체적이고 대중적으로 각인될 수 있는 문구를 찾겠다는 방침이다.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 발표되며 ▲최우수상 1명(200만 원) ▲우수상 4명(각 50만 원)을 시상한다. 또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커피쿠폰이 제공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지난해 지역 극단의 공연이 전일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옥천 전국연극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관성회관은 물론, 옥천의 거리와 골목, 광장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올해 연극제는 작품 공모로 선정한 5편, 초청 및 지역 작품 4편, 인형극 8편과 축하 공연 등 풍성한 공연으로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작품 공모에는 전국 58개 극단이 참여해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옥천 전국연극제가 한국 연극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시켰다. 이번 전국연극제 공연 장소는 옥천읍 일원의 5개소이다. 먼저 옥천문화예술회관의 ▲ 옥천극장에서는 연극제의 개막과 폐막이 열릴예정이며 연극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의 기적, 하이타이, 옥천별주부, 강제결혼이 올려진다. 다음 관성회관의 ▲ 관성극장에서는 안티고네, 착한 사람 김삼봉이, 청소년수련관 별관인 ▲ 지용극장에서는 옥천여관, 미스터 마담이 펼쳐진다. 또한 옥천문화예술회관의 ▲ 짜꿍극장에서는 K-퍼포먼스 연희랑, 충북 MBC FM 정오의 희망곡, 재즈페스타, 통기타선셋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도 제2회 난치병학생 지원위원회’ 회의에서 심의한 결과 도내 난치병 학생 227명에게 교육경비와 치료비 등 총 3억 3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의 위촉직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2025년 제1차 난치병학생 지원 지급결정안을 심의하여 유치원 6명, 초등학교 112명, 중학교 49명, 고등학교 41명, 특수학교 19명 등 총 227명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은 암, 중증 심‧뇌혈관계 질환, 당뇨, 희귀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습권(온라인 강의, 예체능 학원비)과 건강권(비급여 진료비, 도외 진료 체재비 등)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며 학생 1인당 연간 최대 300만 원,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총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매년 1월과 7월 두 차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2차 신청은 2026년 1월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6학년도 특수학교 전공과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수학교 전공과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2년 과정의 직업·진로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특수학교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2026학년도 특수학교 전공과는 도내 제주영지학교, 서귀포온성학교, 제주영송학교 등 3개교에 설치된 총 5학급에서 48명을 모집하며 학교별로는 제주영지학교 2학급 20명(취업지원반), 서귀포온성학교 1학급 10명(취업지원반), 제주영송학교 2학급 18명(취업지원반 10명, 생활자립반 8명)이다. 모집 요강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및 각 특수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형은 2026학년도 전공과 입학 전형 계획과 학교별 자체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는“이번 전공과 입학 전형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전문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전공과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9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제주시 관내 행정실장 및 계약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계약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업체의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약 절차의 정확성 제고와 현장 맞춤형 자료 제공, 계약 정보와 경험을 교류하는 밀착형 지원, 자주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력 제고 등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계약 절차 및 관련 법령, 원가계산서·입찰 공고문 작성, 계약 체결 및 준공 서류 검토 등 단계별 사례 중심의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계약 쟁점으로 수학여행 위탁용역의 2단계 입찰 절차,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 시설공사 분리발주 여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및 폐기물처리비 정산 기준, 각종 서류 발급 확인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관련 감사 지적 사례도 함께 공유하여 실무자들이 자주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해도를 높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사안 처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과정과 법률 정보 안내를 주제로 교육활동보호 담당 변호사와 장학사가 진행했으며 각급 학교의 담당 교원들이 사전 및 현장 질의에 참여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사안 처리 절차를 설명하고 교육활동보호 관련 법률 개정 내용과 분쟁 조정 방안을 공유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강승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권침해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남원중학교는 16일 제주이해교육과정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취지에 맞추어 3학년 21명을 대상으로 ‘쪽염색으로 배우는 친환경 섬유기술’ 기술·가정 융합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융합수업은 제주 전통 염색 문화를 배우면서 정보통신기술(ICT)과 생명기술을 함께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 수업으로 지역 자원과 전통기술을 교육과정에 담아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배움으로 확장했다. 이 수업에서 학생들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이자 감물 염색 전문가인 박지혜 강사와 함께 전통 쪽염색을 체험하며 색이 변하는 과학 원리를 탐구하고 섬유의 성질과 화학 반응을 연결해 보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학생들은 전통문화 속에서 과학적 탐구심과 기술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얻었다. 오경석 교장은 “앞으로도 제주이해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연계 수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며 “학생들이 지역 자원과 전통문화 속에서 과학과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형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조천읍도서관과 함께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녘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돌머들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간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9월 한 달간 운영 중인 ‘동(쪽)동(네) 도서관’ 사업으로 체험마당과 공연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돌머들 쉼터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책 속 마법부엌(샌드위치·팝콘 만들기),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비밀 우체국(비밀편지·행운카드), 1분 색연필 풍자 초상화, 무료 나눔장터 및 중고장터, 곤충책 소개와 곤충도장 만들기, 마음도감-미니북 만들기, 제주 풍경 오려붙이기 그림, 대형 에어 놀이기구 등 9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천 시 실내 진행된다. 공연마당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강당에서 가족체험뮤지컬 ‘노리야 학교가자’가 공연되어 그림자극, 과학놀이, 샌드아트,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된 수업 형식의 무대를 통해 아이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체험행사는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공연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애월중학교 학생동아리 또래심리학부는 16일 또래상담자가 각 학급에 들어가 또래교수자로 활동하는‘사회정서교육’ 수업을 직접 기획·운영했다. 이번 수업의 주제는 ‘마음챙김’으로 또래심리학부가 발간한 인스타그램 매거진(6월호, 7월호)의 교육자료를 활용해 수업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여름방학 특강 교재인 ‘나에게 친절해지는 연습’에서 발췌한 ‘친절 실천 나누기’ 활동을 기반으로 실천 방법을 제시했으며 동아리 학생들이 활동지로 제작해 전교생에게 배부했다. 또한 학생들이 마음챙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교육 영상을 제작해 수업에 활용했다. 이영렬 교장은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수업을 또래의 시선에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또래심리학부가 친구들과 지역사회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의미 있는 교육자료와 활동을 이어가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18일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가 16일 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활용되고 있는 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활센터 내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인‘리프레쉬자전거’ 단체가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과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수리 대상 자전거는 모두 15대로 브레이크 점검, 체인 정비, 바퀴 교체, 타이어 공기 주입 등 안전한 주행을 위한 다양한 정비가 이루어졌다. 국윤학 교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해 준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15일 아침 등교 시간에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올바른 언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교어린이회는 회의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날 학생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양순욱 교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학생 중심의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색채를 통한 지역 브랜딩과 크리에이터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17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컬러랩제주 김명은 대표를 초청해 ‘색이 만드는 도시와 삶: 제주에서 세계까지’를 주제로 ‘9월 미래혁신 강연’을 개최했다. 컬러랩제주는 제주 고유의 자연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색채를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제품을 개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이다. 김명은 대표는 제주의 자연과 생활에서 비롯된 색을 수집·연구하고 이를 공간 디자인, 브랜딩,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제주블루스’와 ‘제주농작물 색채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비롯해 색채와 지역 정체성을 결합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제주의 색을 국내외에 알리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연은 색채가 도시 정체성과 공동체의 문화,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제주의 고유한 자원을 미래 발전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8월 4일 크리에이터 경제 선도 사업장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컬러랩제주 운영시설인 ‘뚜띠콜로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MZ 세대 공무원(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이 공직사회의 주류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가 세대·직급 간 소통의 벽을 허물 ‘관리자 소통 혁신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관리자 소통역량 강화 특별교육’이다. 의회 사무처의 관리자들이 솔선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성향을 폭넓게 이해,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이끌어 줄 ‘소통 리더십’을 키워간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의회 사무처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9월 17일과 30일 두 차례 교육이 진행되며, 향후 5급 팀장급 관리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사무처 내 20~30대 직원 비율은 2015년 29.6%에서 2025년 42.2%로 최근 10년 간 12.6%p 증가했다. 사무처 내 베이비붐 세대부터 X, Y, Z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근무하면서 세대별 문화 차이를 이해한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이러한 조직의 세대구성 변화에 발맞춰 ▴성장 ▴성과 ▴실용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