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군이 오는 9월 30일까지 2025년 명품관광지 하반기 공예품 공모전시 당선작 전시 ‘K-명품 공예, 전통의 향기展’을 삼례문화예술촌 제4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상반기 ‘폐자원의 활용’ 전시 주제에 이어 하반기에는 ‘전통 공예’를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서 선정된 임경문 도예가의 작품 37점이 전시된다. 고려청자에서 조선 분청사기, 백자에 이르기까지 수백 년 전 전통의 혼과 숨결을 장인의 기술로 재현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임경문 도예가는 완주군 화심리 전통 가마에서 38년 가까운 세월 동안 전통 도자 재현에 매진하며 화심리 출토 유물 뿐 아니라 국내외 주요 유물들이 만들어진 옛 도공 방식으로 장작 가마 중심의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외국인 도예가를 대상으로 하는 완주군 화심도요 워크숍을 준비하는 등 옛 전통 도예 기법을 선보이고 지속적으로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우리 공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장인의 정신으로 다듬어진 공예 작품의 정성과 솜씨, 기품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절제된 아름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고산면 희망나눔가게’가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10일 고산면에 따르면 2018년 3월부터 시작한 희망나눔가게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등 취약계층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까지 돌보고 있다.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로 매주 화요일,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백미, 떡, 밀가루 등 식료품과 세제, 화장지, 물티슈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필요한 물품을 받는 것은 물론, 안부를 나누며 따뜻한 관심과 정서적 위로를 함께 나누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연인원 772명이 이용했으며, 월평균 128명, 이용률 82%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희망나눔가게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완주 챌린지 100℃ 참가 직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 전반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분야별‧대상별 맞춤형 청렴 교육을 실시하는 2025년도 청렴신규 시책인 ‘완주 청렴학당’ 일환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열렸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강사로 등록돼 있는 홍성희 운주면장이 강사로 나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홍 면장은 청렴전문가로 30년 이상 공직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위주의 실효성 있는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희 감사담당관은 “청렴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고취된 청렴 의식이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청렴헌장 법제화, 청렴 다짐의 날 지정·운영, 온라인 청렴퀴즈, 청렴마일리지제도 운영 등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청렴 시책 추진으로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해리면이 관내 국가유공자와 유족 21명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등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와 함께하고 있다. 홍정묵 해리면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은 지역 공동체의 큰 자산이며,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해리면민 모두가 기억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주민 생활 안전 향상과 촘촘한 방범망 구축을 위해 관내 전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방범용 CCTV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고창군 전역에 설치 운영중인 마을방범용 CCTV에 대한 설치 현황과 운영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을 방범 CCTV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통해 현재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향후 마을방범 환경 개선의 기초자료로 삼기 위해 전수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조사 결과는 신속한 고장 수리, 노후 장비 교체, 추가 설치 필요 지역 발굴 등 마을 방범 CCTV의 체계적 운영관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는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 작업”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한 시점으로, 마을 단위의 방문조사시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심덕섭 고창군수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9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김정규 회장과 이현우 사무총장, 윤환 전북지부장, 성홍제 고창군지회장 등 무공수훈자회는 고창군청을 찾아 심덕섭 군수에게 명예회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고창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창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 예우 강화를 위해 호국보훈수당 단계적 인상,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 위탁요양병원 지정 추진, 보훈회관 신축(11월 준공 예정)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공수훈자회의 명예회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본회, 전북지부, 고창군지회는 10일 선운산 일원에서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여 고창의 문화자원을 체험하고 지역과의 유대를 더욱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센터에 등록된 재가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 증진 도구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뇌 튼튼! 기억 튼튼!' 인지 증진 도구 꾸러미는 아크릴 무드등 DIY, 컬러링북, 인지워크북, 색칠에코백, 패브릭 크레용 등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두뇌자극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대상자의 인지 기능 수준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꾸러미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유선 모니터링과 직접 상담을 병행해 사용법을 안내하고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인지자극활동은 인지유지 및 증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 향상에도 긍정적 효과를 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예방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김제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인 ‘생각이 쑥쑥! 문해력 성장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문해력을 전문강사와 함께 놀이를 통해 쉽고 재밌게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독서교실은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동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시립도서관 5층 배움터3에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8일 금요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사고력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으로 즐거운 독서교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 9일‘제6회 김제시 인구의 날’을 맞아 김제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 퍼포먼스 및 합창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 가족센터 소속‘하모니 합창단’의 오프닝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하모니 합창단은 지역 주민과 이주배경 주민 등 35명으로 구성된 시민 참여형 합창단으로, 서로 다른 삶의 배경을 가진 이들이 노래를 통해 하나가 되어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합창단은 ‘에델바이스’,‘동요 메들리’,‘축배의 노래’등 총 3곡을 통해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를 담은 따뜻한 하모니를 선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김제시장과 하모니 합창단 단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홀로 아리랑’을 합창한 인구의 날 퍼포먼스였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김제’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무대는 김제시 인구정책의 방향과 공동체 회복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시장과 시민이 함께 노래하는 모습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와 공감의 장면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을 관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역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일 사자탑 교차로와 금구면 소재지 상권을 각각 김제 2호, 3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m²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하고 하나의 상인회가 구성된 지역이 대상이다.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자탑 골목형상점가는 사자탑 교차로에서 중앙시장 방향으로 이어지는 상권으로, 병·의원을 중심으로 총 49개 점포가 이번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이와 함께 금구리 골목형상점가는 금구면 소재지에 위치한 식당 밀집 상권으로,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구역에 총 71개 점포가 포함됐다.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 시 기본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환급행사를 활용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 시 사용 금액의 40%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1호 지정에 이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의 종합 무대예술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2~19세 청소년이라면 온라인 폼과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3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은 ‘2025년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성·가창·안무 등 뮤지컬 연기 기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대 경험과 예술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8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14:00부터 17:00까지 아름동행복누림터에서 총 10회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캐릭터 분석, 대본 숙지, 장면 연습, 무대 동선 구성 등 뮤지컬 제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11월 23일에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직접 준비한 작품을 무대에서 실연하고,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총600만 원 상당의 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일상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 체감형 아동친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국 최초 시행한 ‘손자녀돌보미’와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등 혁신 정책과 함께 어린이 버스요금 무료인 ‘광주 G-패스’도 도입했다. 광주시는 이같은 성과로 지난 6월 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 광역자치단체를 대표하는 ‘아동친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 아이 키움 부담 덜어주는 광주형 돌봄 정책 광주시는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을 지원해 아동의 정서 안정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손자녀돌보미’와 학부모의 유연근무를 지원하는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시는 소아과 오픈런 등을 막고 아이들이 적기에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야간·휴일 소아진료를 확대하기 위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확충했다. 또 남구·북구·광산구에 달빛어린이병원 1~3호를 차례로 확대 지정해 소아 의료 공백 최소화에도 나서고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눈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난 9일 범서읍 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세대공감 콘서트’ 배우 정은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공감 증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세대의 주민이 함께 모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은표 배우는 이날 ‘특별한 육아와 행복한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의 실제 육아 경험과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부모로서의 고민과 기쁨, 자녀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성장과 통찰 등을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내 청중과 진솔한 공감을 나눴다. 특히 ‘좋은 부모가 되려 하기보다, 좋은 사람이 되려는 노력이 먼저다’라는 메시지는 현장에 참석한 많은 부모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오늘 강연이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에 작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삶에 스며드는 공감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5~7월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 630여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초등학생들의 화학사고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화학제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시는 화학사고 시 상황별 대응요령, 생활 속 화학물질 종류와 취급 시 주의사항, 학교 실험실 화학사고 사례에 대한 이론교육과 방재물품(보호복, 호흡보호구 등)에 대한 전시‧체험, 화학사고 증강현실(AR)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특히 화학사고 발생 시 사용하는 보호복과 보호구를 착용해 보고 실험실 사고 상황과 다중이용시설 내 테러 상황 등 상황별 화학사고에 대응해 보는 증강현실(AR) 체험으로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화학물질에 대한 이해와 화학사고 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 선정 시 7,000만원 범위 내 전세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모집 호수는 29호이며 공급 호수 대비 3배수인 87호를 예비 입주 대상자로 선정한다. 대상은 ▴생계ㆍ의료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으로 6월 30일 공고일 기준 김해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 누리집 청약센터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