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의회 문수기(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월 2일(화) 오전 8시,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충남교통방송 ‘출발! 충남대행진’의‘힘쎈 인터뷰! 충남이 좋다’ 코너에 출연해 최근 법원과 수사기관에 민‧형사 소송까지 진행 중인 서산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초록광장) 사업 논란에 대한 의원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문 의원은“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은 주차난 해소와 초록광장 조성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실제 현장 정비만으로도 500여 대를 무료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법적 절차 위반, 용역 결과 조작, 불투명한 재원조달, 일방적 거짓홍보 등 심각한 행정 난맥상이 드러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시민들이 직접 주민소송, 공사집행정지 가처분, 형사고발까지 나서고 있는 만큼, 저 역시 시민들과 뜻을 함께하며 가처분 인용 결정을 간절히 희망한다”며 “결정이 나기까지 피켓 시위, 도의회 및 중앙정부 설득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설령 집행정지 가처분이 기각된다 하더라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 주재로 '대전형 노인 주거복지 전용주택 통합서비스 조성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세종연구원과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 주거 문제를 점검하고 주거와 돌봄이 결합된 대전형 주거복지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양성욱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노인주거지원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전시 노인복지주택 도입의 방향을 제안했다. 그는 조사 결과, 노인 주거정책이 단순한 주택 제공을 넘어 서비스가 결합된 통합형 복지주택으로 확대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할 법적 기반 마련, 기존 정책의 보완과 홍보, 서비스 지원 체계 정비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안은선 대덕구 통합돌봄과 통합돌봄사업팀장이 '케어안심주택 현황과 사례'를 발표하며, 대덕구 ‘늘봄채’ 운영 경험을 토대로 주거와 돌봄의 통합 모델 가능성을 설명했다. 토론에는 김창수 갈마노인복지관장, 류주연 대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원, 이정선 대전광역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9월 2일(화)부터 9월 12일(금)까지이며, 체험활동은 9월과 11월 중 비회기 기간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체험활동은 ▲의회 시설 견학 ▲의회 홍보영상 시청 ▲모의 의회 운영 ▲군의원과의 대화 ▲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실제 회의처럼 안건 제안과 표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앞서 상반기에 의회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학생들은 “의회가 하는 일을 정확히 알게 된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순관 의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적 토론문화와 시민의식을 키워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청문의는 예산군의회 의사팀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동해시의회 9월 2일, 제35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에 돌입했다. 이날 개최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등 부시장 직속기관과 보건소, 행정복지국 소관 10개 부서에 대한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창수 의원은 지난해 준공된 보훈복지회관 운영과 관련하여, “보훈가족이 만족할만한 보훈회관 활용방안을 고민하여 내년 예산에 반영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조정금액 산정 등의 사업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안성준 의원은 추경예산안에 포함된 국도비 반환내역을 지적하며, “어렵게 확보한 국비가 적절히 활용될 수 있도록 향후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동수 의원은 청년중증장애인 자산형성지원 예산을 언급하며, “장애인의 자립을 뒷받침하는 정책이 청년에 한정되지 않고 일반장애인과 취약계층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집행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1일 오후, 서산시 수석동에 위치한 폐차장에서 폐차 예정이던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폐차장 한쪽에 보관 중이던 EV6 전기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불은 차량 내부로 급격히 확산됐으나, 최초 목격자의 신고와 함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즉시 대응해 주변으로 연소 확대를 차단했다. 소방서는 전기차 특성상 배터리 화재가 재발할 우려가 있어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잔불 정리와 2차 발화를 철저히 확인했으며, 폐차장 관계자에게도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전기차는 충격이나 노후 상태에 따라 예기치 못한 발화 위험이 있으므로 폐차장 등 보관 장소에서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합천군 용주면에 위치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이 개관 4년 만에 누적 체험객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6월 개관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안전 교육의 장으로, 그동안 화재와 재난안전, 응급처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 화재출동 체험’은 소방관 복장을 한 아이들이 로이와 엠버 소방차를 타고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직접 불을 끄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화재 대응법을 익히면서 직업 체험과 재미,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올해 2월부터는 어린이 안전체험 시설이 정식 운영을 시작하면서 체험 교육의 폭이 더욱 확대됐다. KC 인증 제품 전시를 비롯해 전기, 자전거, 물놀이 안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스스로 보호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방학과 어린이날 등 시기별로 안전 운동회, 물놀이 안전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은 2일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119인명구조견센터에서 ㈔한국인명구조견협회와 ‘인명구조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 및 인명구조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인명구조견 교육·훈련 등 양성에 관한 기술·경험 교류 ▲재난·재해 등 다수 실종자 발생 시 인력 및 인명구조견 지원 ▲원활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에서의 실종자 발견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도 참석해 “도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현호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협회와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 그리고 도의회까지 모두 한 목소리로 도민 안전과 인명구조 역량 강화에 힘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의회 유충상(국민의힘, 나선거구, 하망동·영주1동·2동) 의원이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시행하여 산업재해와 부실 공사 제로 도시 ‘영주’를 만들자”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유충상 의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영주시 관내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와 부실 공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집행부는 안전불감증 문제에 대해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면서, 산업재해와 부실 공사 제로 도시 조성을 위해 역점을 두어야 할 몇 가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먼저, 산업안전 및 견실공사와 관련된 법 · 제도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다. 산업안전 및 견실공사와 관련된 법 · 제도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안전과 견실공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므로 집행부에서는 관련 법 · 제도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마땅한 행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둘째,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부실 공사가 만연한 사업자는 영주시 발주 공사에 발을 딛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 ▲영주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 ▲영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 등이 상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심사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 1,871억 원 대비 356억 원(3%) 증액된 1조 2,227억 원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과 안건들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동해시의회는 9월 1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집행기관이 제출한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의안심의에서 최이순 의원은 기후위기 발생으로 인한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동해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동호 의원은 '2025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면서, “산불진화센터 신축 시, 산불진화대원의 편의시설을 충분히 고려해 설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면서, 안 제12조 주민투표청구심의회를 상설이 아닌 비(非)상설로 운영하여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는 수정안을 발의했다. 안성준 의원은 감면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경찰의 범죄 예방 및 긴급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동해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해 자문위원회 구성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성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2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주요 예산 반영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 활동을 펼쳤다. 두 상임위는 먼저 개원 일정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울주 군립병원 리모델링 현장을 각각 방문해 기획예산실과 시설지원과 등 관련 부서로부터 공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질의 및 답변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과 향후 계획, 그리고 예산 반영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앞두고 공사 입찰에서 1순위로 선정된 컨소시엄이 적격심사에서 탈락하면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이 병원 준공 일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우려하며, 행정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기도 했다. 두 위원회는 군립병원에 이어 시설 개선 사업이 예정된 울주 옹기종기 도서관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사 현장과 상북 골안못저수지 보수 공사 현장, 재난 안전상황실을 차례로 방문, 현장의 문제점을 살피고 예산 집행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주군의회는 2일 극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성금 350만 원을 강릉시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주군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군 의회를 대표해 최길영 의장과 김영철 의원이 직접 강릉시의회를 방문해 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관계자들에게 성금과 함께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했다. 전달식에서 최길영 의장은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 전한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 울주군이 산불재난 지역으로 선포됐을 때의 따뜻한 손길 잊지 않고 이번에는 우리가 강릉시민 곁에 서고 싶었다”며 “이 성금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서로를 잊지 않고 보듬는 지방의회의 상생 정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릉시는 최근 극한 가뭄에 따라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제한 급수와 소방차 급수 동원, 상수도 비상 공급 체계 가동 등 비상상황에 직면해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천소방서는 2일 김천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 운곡초 병설유치원 어린이 35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인형극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119안전인형극은 기존 정형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장대인형을 활용해 화재 대응 요령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형극 속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불이 났어요!’라는 상황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실감나게 보여줬다. 특히 '불이야!' 외치기,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 가리기, 낮은 자세로 대피하기 등 실제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해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아울러 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안전’을 주제로 재미있고 쉽게 안전의식이 배양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화재진압, 연기대피, 승강기 비상행동 요령 등 8가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의 위험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한 행동요령을 익혔다. 119안전인형극 운영을 맡고 있는 김천여성의용소방대 김기숙 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은 반복과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관화되는 것이 중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순천시의회 양동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이 2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합리적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양동진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은 아동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보호구역 내 무인 단속 장비 설치 의무화와 30km/h 속도제한 상시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하면서도, “실제 교통 환경과 맞지 않게 심야 시간대까지 동일 속도제한을 일괄 적용해 교통 효율성과 주민 생활 편의가 저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제처가 입법 영향분석을 통해 심야 시간대 속도제한의 탄력적 운영을 권고한 바 있고, 경찰청 시범 운영 결과 일반 운전자의 75.1%, 학부모와 교사 74.8%가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최근 5년간 새벽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발생한 어린이 보행사상자는 전체 사고의 0.6%에 불과하고, 사망사고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는 2023년부터 21시~07시에는 제한속도를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나, 편도 2차로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