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4일, 군청 전 부서 및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민원업무와 대민 스트레스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회복을 돕고,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힐링 프로그램은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와 남지 개비리길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정신건강 자가진단 ▲민원응대 마인드 향상 교육 ▲DIY 아로마 테라피 체험 ▲개비리길 숲속 힐링 트레킹 등 정신과 신체의 균형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민원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더욱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민원행정에 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4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임원 43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 예방의학과 박기수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 유형과 그에 따른 예방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여성과 고령 농업인이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체조 실습이 함께 진행되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실질적인 안전 실천을 돕기 위해 농작업용 앞치마, 보호장갑 등 농작업 보조구도 함께 보급됐다. 성낙인 군수는 “농업인들의 안전이 곧 우리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농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4일, 2025년 창녕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농업인들의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영농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 접목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먼저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해 ▲온실 환경 자동제어 기술 ▲작물 생육 정보 수집·분석 시스템 ▲LED 광원 활용 기술 ▲양액 및 수경재배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원예 기술을 직접 접하고 연구 동향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실제 시험 온실을 함께 둘러보며 센서 설치 위치, 제어기 조작 방법, 빅데이터 기반 생육 분석 사례 등도 실습 위주로 체험했다. 이어 ICT 기반 고추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황정규 농가를 찾아 고추 생육 데이터 활용법, 병해충 예찰 시스템, 환경관리 자동화 기술 등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현장에 적용된 기술들을 눈으로 확인하며 스마트농업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깊이 공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농업의 변화 방향과 스마트농업의 실효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동구는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기상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풍수해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4시간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풍수해 대책본부에서는 총 6단계의 기상상황 대응체계(평시·예비보강·보강·1단계(주의)·2단계(경계)·3단계(심각))에 따라 24시간 체계적인 상황 유지와 감시·제어 시스템을 통한 모니터링으로 상황별로 효과적이고 조직적인 재난 대응에 나선다. 앞서 구는 수방시설인 빗물펌프장 3개소, 수문 및 육갑문 15개소 46문, 하수관로 수위계 20개소, 수방 예·경보시설 18개소, 고덕천 제방 및 산책로 등에 대한 점검·정비 등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준설 작업도 상반기 내에 끝마쳐 침수 피해에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반지하주택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반지하 가구 총 513세대를 대상으로 물막이판 354개소와 역류방지기(옥내 역지변) 1,100개를 설치하는 한편, 도로 침수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과거에 침수됐던 지역이나 역류 발생이 우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춘천시는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해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2차 정기모집을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도민 수요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기획·발굴한 복지사업을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 복지제도다. 바우처를 지급받은 이용자는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맞춤형 복지를 누릴 수 있다. 시는 올해 약 2,000명을 대상으로 10개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강원건강한출산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 등 상시 모집 2개 서비스를 제외한 8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700명을 정기 모집한다. 서비스별 모집 인원은 ▲주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100명 ▲강원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80명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뮤직케어링) 200명 ▲강원건강 안마 140명 ▲강원건강한 어르신 운동처방 70명 ▲어르신 정서지원 30명 ▲강원행복한 도민 심리지원 30명 ▲청·중장년 튼튼 건강관리서비스 50명 등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인형들의 숨결이 열흘간 춘천을 꿈으로 물들인다. 춘천시가 오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유니마(UNIMA, 국제인형극연맹)총회와 춘천세계인형극제를 개최한다. 60여개국 200여 명의 유니마 회원과 국내외 인형극 단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행사는 춘천인형극제와 유니마코리아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축제는 춘천 전역을 무대 삼아 다채로운 인형극 공연과 특별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외 공연과 함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OFF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인형극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대규모 퍼레이드와 퍼펫카니발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축제극장 몸짓을 출발해 춘천시청 광장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는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며 춘천시청 광장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펫카니발이 펼쳐진다. 인형극 아트마켓과 유니마총회 개막식도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KT&G 상상마당 춘천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 인형극 홍보 테이블, 쇼케이스, 관객 참여 행사 등이 마련돼 인형극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관광객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전략을 통한 지역 관광의 전환점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놀 유니버스’와 ‘야놀자리서치’, ‘경희대 H&T 애널리틱스센터’와 함께 ‘춘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놀 유니버스는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 트리플’이 합쳐져 새로 출범한 국내 대표 여행‧여가‧문화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야놀자리서치 측이 춘천시를 관광도시로서 높은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자체 선정해 협업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벌 관광 허브-스포크 전략 분석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춘천 내·외국인 관광객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 △관광 콘텐츠 공동 기획 등으로 민간·학계·플랫폼이 협력하는 데이터 기반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이 체결된 이후에는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춘천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지역 특성과 관광 인프라를 살펴보는 1박 2일간의 팸투어도 진행된다. 김시언 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춘천 관광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1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2025 전남중등학생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남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가 주관하며,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미술교육 페스티벌의 일환이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67개 학교에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중·고등학생 650여 명이 참가해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 및 애니메이션, 조소 분야에서 기량을 겨룬다. 전남교육청은 참여 학생 인솔을 위해 임차 버스 18대를 운행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 우수작에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며, 올해부터는 전남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장상을 신설해 재능 있는 학생들에 대한 더욱 폭넓은 수상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 우수작품은 오는 9월~12월 ‘학교로 찾아가는 전람회’ 및 학생 교류 작품전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2025 전남중등학생미술실기대회 수상작 도록’에 실린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예술적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미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의미 있는 축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 새로운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6월 첨단 교통기술을 활용한 미래교통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주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주시의 모빌리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제도적․제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고,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 사례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주형 통합교통서비스 구축 △모빌리티 수단(항공, 철도, 시외·고속버스, 시내버스, 택시 등) 간 환승시 환승마일리지 제공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진주시는 이 조례를 바탕으로 이번 제1회 추경예산에 진주형 MaaS의 환승마일리지 제공과 DRT 운영을 위한 예산 13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후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DRT 운송사업자를 공모하여 선정하여, 9월에는 실증테스트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10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14일 꿈의 오케스트라 ‘제천’이 첫 활동을 내디뎠다. 제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음악과 함께 꿈을 키워나갈 소중한 여정의 첫 페이지가 열린 것이다. 제천예술의전당 커뮤니티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첫 시간에는 1기 단원과 참여인력 포함 50여 명이 모여 설렘과 기대감 속에 인사를 나눴다. 음악감독 김호영과 강사 7인의 따뜻한 환영 속 1기 단원 임명장 수여 및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제천’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교육을 진행, 9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공연과 11월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주입식 교육 이전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으로 가꿔질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제천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벅찬 감동을 느낀다. 아이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2025 양산웅상회야제”를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웅상新風! 새로운 바람”으로, 웅상 지역의 역사·문화·환경적 가치를 담고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추진된다. 첫날인 6월 7일에는 조선시대 용당지역의 조선통신사 행렬이 시민취타대, 지역풍물단, 예술인, 일반 시민 등 총 16개 팀 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로 재현되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서는 천성산 일출의 형상을 담은 라인로켓 퍼포먼스와 웅상의 재도약을 기원하는 불새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이어서 손빈아, 유니스, 윤수현, 양지원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화려한 개막 축하쇼가 진행된다. 6월 8일에는 “신풍 워터페스타”가 개최된다. 이 프로그램은 우불산신사의 기우제와 우불산신이 신풍(新風)을 일으켜 왜군을 물리쳤다는 전설을 모티브로, 워터캐논, 물대포, 워터 버블 등 다양한 특수 효과와 함께 츄(Chuu), 울랄라세션, DJ 김성수(쿨)의 공연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29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하며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전북의 대표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37개 기관·기업에서 213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모집 경쟁률은 약 5.8:1(1,226명 지원)에 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반기에는 전북은행, 전북국제협력진흥원 등 기존 참여기관뿐 아니라 LS엠트론, 전주소통협력센터 등 신규 참여기관을 포함한 총 39개 기관·기업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선발 인원은 총 220명이다. 최종 선발된 인턴들은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5주간, 희망 직무에 따라 도내 기업·기관에서 인턴십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본격적인 인턴 시작 전에는 사전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 적응력과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파랑달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5강릉단오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이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2025강릉단오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주제는 2025 강릉단오제를 담은 1분 이내의 영상이나 사진 콘텐츠로 강릉단오제의 숨겨진 즐거움을 드러내는 작품, 축제를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1분미만의 짧은 영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당 제출 가능한 출품작의 수는 최대 영상 3개, 사진 10장 이내로 제한된다. 출품을 원하는 사람은 본인의 SNS에 #강릉단오제 #2025강릉단오제 #강릉단오제사진숏폼영상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 공개로 출품작을 업로드하고, 참가신청을 위한 구글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총 47개의 작품이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 1백만 원 상금, 금상(2명) 각 50만 원 상금, 은상(2명) 각 30만 원 상금, 동상(2명) 각 20만 원 상금, 장려상 40명에게는 커피쿠폰 1만원권을 수여한다. 선정작은 6월 10일 강릉단오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02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5월 14일 오전 10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2025 강릉단오제 식당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릉단오제위원회와 식당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역 축제 이슈인 바가지요금 근절과 청결하고 안전한 위생관리, 안전 준수사항에 대한 안내와 교육이 이루어 졌다. 올해도 단오주 1,000ml와 감자전 2장으로 이루어진 강릉단오제 시그니처 메뉴를 도입 한다. 또한 서민들의 술인 소주(새로, 처음처럼)가격 역시 4,000원으로 정하고, 감자전 2장의 가격 역시 12,000원으로 정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부담을 낮췄다. 또한 축제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밤9시까지 바가지요금 신고 센터를 운영하며 축제장 내 식당 간판과 현수막에는 대표자명과 연락처를 명시하도록 하고 모든 음식점은 가격표를 사전에 고지해야 한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2025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신뢰받는 축제 운영이 더욱 중요하다며 상인 들과 함께 단오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믿음과 즐거움을 주는 축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가 대기업의 과도한 콜택시 수수료 부담 대항마로 출시한 강릉지역 통합 택시 호출 서비스인 ‘강릉솔향콜택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지난 2021년 11월 출범한 택시 통합콜 서비스 ‘강릉솔향콜’은 호출 수수료 및 가입 수수료가 없어 이용객과 운수종사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 콜택시 브랜드이다. 2025년 기준 관내 운영 중인 솔향콜택시는 881대이다. 전화 호출과 앱 호출 2가지 방법으로 간편하게 배차신청이 가능한 솔향콜택시의 가장 큰 장점은 전화 호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승객 편의를 위해 3가지 방법(▲상담원을 통한 호출 ▲이용자 이력을 활용한 비대면 호출 ▲음성 AI를 활용한 비대면 호출)으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택시 호출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뿐만 아니라, 호출 수수료에 따른 차등배차도 없어 시민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나 있다. 그러나, 강릉을 찾는 관광객이나 일부 시민들에게는 아직 홍보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솔향콜택시 운수사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매일 KTX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