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양구군은 고령 농업인을 포함한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이고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월부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예방 홍보와 현장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마을방송, 문자발송 등 교육·홍보 활동을 실시했으며, 읍면사무소에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와 리플릿을 비치하고 작목반, 이장단, 농업인단체를 통해 수칙을 전파하는 등 정보 전달 체계를 촘촘히 구축했다. 특히 낮 12시부터 17시 사이 고온 시간대에는 실외 농작업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나홀로 작업 금지, 2인 1조 작업 원칙,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부여 등 농업인 행동요령을 현장에 적극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 온열질환 민감군에 대한 주의사항을 담은 자율점검표를 배포해 농업인 스스로도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현장 밀착형 대응을 통해 고령 농업인의 인명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025년 7월 15일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협력하는 ‘2025년 한마음 대축제’ ‘장수자 표창’ 시상자로 참여했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그동안 경기도 학교 교육에서 선생님들의 교권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갖도록 하는 인성교육이 매우 중요하므로, 학교 교육의 전 단계에 해당하는 ‘유보통합교육’에 있어서 유보통합 교원의 자질 향상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김선희 의원은 ‘2025년 한마음 대축제’ 장수상 표창 행사에서 용인시 지역 장수 어르신에 대하여 진심을 담아 수상 어르신과 눈높이를 맞추어 시상을 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빛나게 했다. 김선희 의원은 수상 어르신으로부터 시상에 대한 답례로 어르신들이 손수 짠 목도리를 받았는데, 시상식 현장의 모습이 마치 어버이날 행사와 같아 ‘2025년 한마음 대축제’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인삼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1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심사를 앞두고 있다. 윤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인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과 더불어, 인삼류 및 인삼제품류의 생산, 가공, 제조, 유통, 판매, 수출 등 전반에 걸쳐 경기도 차원의 종합적인 정책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인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기도는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인삼 주산지로, 재배 면적이 넓고 품질이 우수한 인삼이 다수 생산되고 있다. 특히 고려인삼의 대표 산지 중 하나인 연천을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은 인삼 재배농가의 비중이 높고, 지역경제에서 인삼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만큼,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해당 지역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에는 ▲ 5년마다 ‘인삼산업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을 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5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 의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최효숙 의원은 의원들의 공통 관심사를 반영하고자 ‘영상제작기획 및 프리미어 실습’이라는 주제로 의정활동과 연계된 영상홍보 활성화를 위한 기본교육을 제안하여 지난 6월에 이어 7월 ‘의원 맞춤형 교육’의 첫 수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홍보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영상제작기획 및 프리미어 실습’을 주제로 4일에 걸쳐 총 12시간 동안 실시된다. 특히, 교육내용으로 단순한 촬영을 넘어서 메시지 기획, 영상 스토리 구성 등 단계별 실습이 포함되어 있어, 숙련된 실무기술 습득을 통해 각 의원이 의정활동 내용과 지역 현안을 효과적으로 영상에 담아낼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적이다. 최효숙 의원은 “이번 교육은 효과적인 홍보영상 제작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원이 지역사회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의원 개개인의 영상제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평구는 인천 최초로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구가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지점장 하상남) 및 경인여자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와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취업과 연계된다. 세 기관은 최근 반려동물 산업 구조가 다양한 전문 서비스로 빠르게 분화함에 따라 전문 인력의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산업체가 요구하는 사항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직업 훈련 방안을 계획했다. 교육 분야는 총 5개로 ▲반려견 위생미용 ▲반려견 훈련 ▲반려묘의 이해 ▲반려동물 재활 ▲반려견 운동 프로그램(독피트니스)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오는 8월 4일부터 8주간 교육을 받게 되며, 이론 교육(4주) 후 각자가 선호하는 산업현장에서 실습 교육(4주)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게 되며, 실습 종료 후 실제 채용될 수도 있다. 반려동물 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부평 거주 청년(만19세~39세)이라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면접을 거쳐 총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전기․가스․시설물 화재 등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설에서 자체 점검을 먼저 진행한 후에 군에서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체계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전기·가스·시설물 관리상태 ▲하절기 재난 대응 대책 ▲감염병 관리대책 등을 점검했다. 군은 점검을 통해 하절기 재난 대응준비 등을 지도 안내했고,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와 여름철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철저한 예방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물가안정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관내 해변, 계곡 등 피서지 내 가격표시, 불법 이용료 징수 등의 불공정 행위 근절에 나섰다.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 상황실을 구축하여 물가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피서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불공정 행위를 점검하는 한편, 군청 경제에너지과 내에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불공정 상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합동점검반은 관광, 공중위생, 농정분야로 구성되어 숙박, 외식업, 피서용품 등의 △가격표시 미이행 및 표시요금 초과징수 △비위생 상태 △요금 과다인상 △불법적 이용료 징수 등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하여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물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도와 가격인상 억제를 유도하고, 피서지를 중심으로 물가모니터요원의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29일 오전 11시 양양전통시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녕군의회는 창녕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의 운영 현황과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321회 창녕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환경단체에서 제기한 하수처리장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대응과 개선 방안 마련 차원에서 추진됐다. 점검에는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창녕군의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창녕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방류수의 수질관리 상태와 여름철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 대응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수질TMS(수질원격감시체계) 운영 상태, 간이공공처리시설의 운영 현황 등 전반적인 처리 공정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이뤄졌다. 노영도 부의장은 “환경기초시설인 하수처리시설의 정기 점검과 투명한 운영 관리는 낙동강 수질 보전과 주민 건강에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설과 운영 제도를 개선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제기된 하수처리장 위법 운영과 관련해 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녕군의회는 우포늪을 현장 방문해 여름철 우포늪의 생태를 직접 확인하고 우포늪의 보전과 홍보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우포늪은 국내 최대 내륙습지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돼 가시연꽃 등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생태관광의 명소이다. 이번 방문은 우포늪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존하면서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전략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우포늪의 숨겨진 명소인 사지포 연꽃군락지(사지포 제방 아래 약 50,000㎡)의 생태적 중요성과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성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노영도 부의장은 “우포늪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기존에 알려진 가시연꽃 외에도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라며, “사지포 연꽃군락지와 같은 우포늪의 생물다양성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보전방향과 홍보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박물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탐구 활동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5일 명덕고등학교 학생 4명이 함안박물관을 방문해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예사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함안의 대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주제로 사전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박물관을 찾아 문화유산의 현장 활용 사례와 박물관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함안박물관 측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태도에 공감하며 박물관 제2전시관 3층에 위치한 아라홍련 카페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학예사들은 아라가야 고도 함안의 역사와 유물, 박물관이 지역관광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시각을 확인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박물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함안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칠서일반산업단지에 해충 피해를 입은 왕벚나무 대신 이팝나무 식재를 추진하며 가로수 재정비에 나섰다. 칠서일반산업단지 내 가로수는 총 2349주로 왕벚나무와 배롱나무 등 7종의 수목이 식재돼 있다. 이 가운데 왕벚나무는 총 828주였으나, 벚나무사향하늘소 등 해충 피해로 인해 대부분 벌목됐고 현재는 65주만 남아 있다. 이에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은 왕벚나무를 대신해 이팝나무를 보식하고 있다. 함안군은 매년 약 4억 원을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8천만 원이 가로수 관리에 사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이팝나무는 338주가 보식됐고, 미식재 구간은 425주가 남아있는 상태다. 칠서일반산업단지는 2022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로 지정돼 함안군에서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재생사업 구간 내 일부 구간에도 가로수 식재가 반영돼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이팝나무 32주를 추가로 보식할 예정으로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연차적으로 이팝나무 보식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전담 창구인 ‘시민소통실’을 운영하며 시민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민선 8기 정읍시의 시정 구호인 ‘시정중심 으뜸정읍’ 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2023년 1월 설치돼 운영하고 있다. 시민소통실은 시청 1층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일반 행정 사무실과는 달리 개방형 구조로 돼 있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민원 접수부터 시장과의 직접 면담 요청, 개인 상담, 전화 민원 등 다양한 민원을 한곳에서 해결하는 통합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시민의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시민과 행정 간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시민 불편 해결의 최전선, 직소민원 처리 성과 2023년 개소 이후 시민소통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총 680건으로 집계됐다. 방문 민원이 526건, 전화 상담 민원이 154건에 달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시·건설 분야가 176건으로 가장 많았고, 복지 104건, 산림·농축산 88건, 교통·환경 71건, 기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안군은 바다와 숲,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체류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관광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야간 관광,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부안을 찾는 발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부안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주요 프로그램들을 살펴봤다. 붉은 노을 푸른 밤, 신(新) 감성도시 부안 – 변산해수욕장 비치펍 운영 부안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17일까지 약 보름간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비치펍과 해변시네마, 버스킹 공연 등 야간 체류형 콘텐츠를 새롭게 운영한다. 비치펍은 남미 감성의 오픈바 콘셉트로,‘전설의 고향’특별 상영과 삼바·재즈·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해변에서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실질적으로 연장하고, 야간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야간관광진흥도시’사업의 일환으로 낮에는 변산의 자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창녕군은 2025년 상반기 상반기 신속집행 경남도 평가에서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목표를 모두 달성하며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1분기와 2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분야 집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창녕군은 지방공기업 집행 목표 달성으로 가점을 추가 확보했다. 창녕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329억 원 대비 435억 원 초과한 2,764억 원을 집행, 목표율 대비 집행률 118.7%를 달성하며 도내 재정집행 평가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에서도 1분기 목표액 706억 원 대비 251억 원 초과한 957억 원을 집행, 2분기 목표액 795억 원 대비 163억 원 초과한 958억 원을 집행해 분기별 목표를 모두 달성한 결과,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 민생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창녕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연초부터 대규모 사업 등 주요사업 집행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전주지역 중소 제조업체를 안전한 일터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 시는 올 하반기 전주지역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안정적인 일터를 만들기 위한 3대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3대 사업은 △근무 환경 및 복지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근로자 주거 안정을 위한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시설물 보강지원사업’으로,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은 국소배기장치와 환기시설, 조명설비 등 작업장 내 주요 환경을 정비하거나, 기숙사·식당·화장실 같은 근로자 복지시설을 보수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총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환경 개선에 필요한 최대 2000만 원(자부담 30%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1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