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청남도 인구전략국은 지난 14일 안장헌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고려인 동포 정착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에 거주하는 1만 3천여명의 고려인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적 필요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충청남도 인구전략국, 천안시‧아산시‧당진시 등 고려인 밀집 시군,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가족센터, 충남사회서비스원, 고려인 동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고려인 동포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맞춤형 지원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장헌 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외국인 혐오 시위와 이를 규탄하는 시민 행동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가 유럽이나 미국처럼 외국인 혐오가 확산되는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목소리를 내고 제도의 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넓은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공식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아산시, 당진시 등에서는 고려인 동포 중도입국 자녀들의 한국어와 문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정선군은 이례적으로 빠른 장마 종료와 본격적인 폭염 도래에 대비하여,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463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보호장비 3종(기능성 쿨조끼, 자외선차단모자, 쿨토시)을 오는 7월 14일부터 일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한 조치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정선군은 2023년 라오스, 2025년 2월 필리핀 바왕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현재 총 463명(라오스 434명, 필리핀 2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정선 관내 90개 농가(332명)와 4개 지역농협(131명)에 배치되어 근무 중이다. 배부 물품은 기능성 쿨조끼, 자외선차단모자, 쿨토시 등 폭염대비 보호장비 3종으로 구성되며, 근로자 전원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 배부 시에는 고용주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 건강 이상 징후 대처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에 대한 안전수칙 교육과 안내자료 제공도 함께 이루어진다. 선군은 폭염 경보 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전 서구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관내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직업 체험 중심의 방과후 프로그램 ‘다함께 방과후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동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로, 오는 9월 15일까지 서구 내 다함께돌봄센터 10개소에서 센터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14개 진로·직업 체험활동이 펼쳐질 예정으로, 체험이 가능한 직업으로는 로봇 제작자, 온라인 영상 창작자, 웹툰 작가, 성우, 물리치료사 등이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지역 중심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맞벌이 부모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는 14일, 조원휘 의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조원휘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사회서비스원과 문화재단을 지목했다. 조원휘 의장은 “인구감소는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대전시의회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청년 세대가 걱정 없이 결혼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과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이 15일 열린 제2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증평군이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점검과 보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스마트팜 사업의 기간 연장과 사업규모 축소, 시설비 증액 등 계획이 거듭 변경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중장기 종합계획과 충분한 타당성 검토, 사전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의 성공은 실제 운영 주체인 농민, 특히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다른 지역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투자금 부담 등으로 운영을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청년 농업인이 자립할 수 있는 구조와 실질적 지원 및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스마트팜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다른 지역의 운영 사례를 분석해 부작용은 줄이고 도입 효과는 극대화해 달라”며 발언을 마쳤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공주시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난도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맞춤형 복지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외국인 다자녀 가정, 장애인가정,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고위험 가정을 집중 발굴해 복지·의료·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출산 후 병원비 부담으로 조기 퇴원한 외국인 산모 가정에는 긴급 가정방문을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기저귀, 분유, 산모용품 등 필수 출산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청각과 하지 기능에 불편을 겪는 부모를 돌보는 한 가정에는 돌봄 제공자의 자격증 취득과 진로지원을 연계했으며, 가족 구성원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장애등록 및 상담 지원을 병행했다. 실제로 노후주택에 거주하던 한 가정은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주택 미등기 상태로 인해 서류 발급이 어려워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사례관리사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담당자들이 협력해 다른 후원기관을 발굴했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오재원)와 협력해 대장이랜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2025 문화다양성 농촌체험 캠프’를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과 문화 다양성 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과 지역 포용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주말 열린 행사에는 오재원 공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공주시 지역활력과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문화 다양성 강의, 농촌 체험,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혔고, 농촌 체험 활동과 지역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협력 중심의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공주시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지역사회 교육 협력 모델로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농촌 관광자원과 문화 교육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0일 하절기 찾아가는 행복드림냉장고를 테마로 여름철 북평동 취약가구 식생활 안정을 위한 동특화사업인‘2025년 젓갈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행사는 201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들이 참여하여 각종 야채에 양념을 더해 담근 젓갈과 오이무침 등 총 600통의 밑반찬을 만들어 복지지키미인 통장들이 200세대의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현종철 위원장은 “입맛 잃기 쉬운 여름철에 어르신들이 협의체에서 준비한 밑반찬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력하여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미애 북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홍천군은 2024년 국토교통부의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노후 경로당을 현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이미 검율리 광원3리, 굴지리, 동막리, 모곡2리 경로당의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자운3리, 자은1리, 하화계1리, 길곡리 경로당의 리모델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홍천군은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어르신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풍성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앞서 기존 노후 경로당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 향상과 환경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목표로 리모델링 건축, 기계, 전기공사 각 1식 등을 설치하게 된다. 특히, 사업에는 냉난방장치, 고효율 조명, 내·외부 단열 보강, 고성능 창 및 문, 고효율 보일러 등의 친환경 기술이 도입되어 해당 경로당들의 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홍천군은 노후 경로당들을 현대적으로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2일 고창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15명(아동9, 양육자6)을 대상으로 영유아오감발달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유아오감발달프로그램은 영유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토요일 총 4차례진행되며, 아동의 오감 자극을 통한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현영 고창군 드림스타트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동이 서로 유대감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고창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단열공사와 창호 교체뿐만 아니라 화장실 내부 신축 등 맞춤형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총 3억7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시행 중이다. 특히, 최근 저소득층 민원인의 외부 화장실 사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창고를 청소한 뒤 내부 화장실로 신축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해당 창고는 짐과 쓰레기가 가득 차 있었으나, 고창군 도시디자인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해 공간을 확보했다. 이번 화장실 신축은 단열 보강, 창호 교체 등과 함께 추진되어 생활 편의와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창군은 2024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전북 14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사업 물량을 배정받았다. 고창지역자활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정부가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50만 원(가평‧연천 등 인구감소지역 최대 55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에도 포퓰리즘 재난지원금으로 경기도정을 빚더미에 올려놓더니, 대통령이 된 지금도 선심성 정책을 고집하며 그 부담을 경기도에 떠넘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1차(7월 21일~9월 12일), 2차(9월 22일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며, 경기도민 약 1,370만 명이 대상이다. 총 사업비는 약 3조 4천억 원으로, 이 중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분담해야 할 몫은 약 3,400억 원에 달한다. 경기도비와 시군비를 5:5로 나누어 부담하며, 수원시는 약 200억 원, 가평군‧연천군은 각 12억 원 규모의 재정부담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하청기관이 아니다. 이번 사업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가사업인 만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마땅히 전액 국비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했어야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5년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1개 현장활동부서를 방문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첫날인 14일에는 학동119안전센터와 평여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승호 서장은 직원들에게 훈시를 통해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음가짐과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판단력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격려 차원을 넘어 각 부서의 실질적인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수소방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승호 서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더욱 안전한 여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여수소방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7월 12일 오후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 가정집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가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과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 진화에 성공하며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주방 인덕션을 켜던 중 전원 위치를 착각해 기름이 담긴 프라이팬이 과열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뜨거워진 기름이 순식간에 발화하며 불길이 치솟았으나, 이를 발견한 관계자가 주방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를 신속히 사용해 불길을 진압했다. 여수소방서는 “이번 사례는 소화기를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관계자의 빠른 판단과 평소 소화기 위치 및 사용법에 대한 인지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았다”고 전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주방 내부 일부만 태우고 완전히 꺼졌다. 여수소방서는 이 사례를 통해 “가정 내 소화기 비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평소 소화기의 위치를 숙지하고 사용법을 익혀둘 것을 당부했다. 여수소방서는 하절기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가정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폭염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선풍기 100대와 쿨링 방석 100개를 지원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의 심화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노인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하나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지원되는 폭염대비 물품은 가정용 선풍기와 쿨링 방석, 폭염행동 요령 안내문으로 구성되며 하나센터를 통해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폭염예방 수칙과 함께 신속하게 각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지원이 더위 극복에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