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9월 1일 기록적인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부천시가 생수 2리터 2,000여 개를 마련해 전달한 것으로,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이 직접 강릉시를 방문해 물품을 전했다. 부천시와 강릉시는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특산물 구매 및 홍보, 대표단 상호방문,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공연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강릉 테마행사를 공동 개최하며, 경제·관광·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했다. 아울러 시는 강릉시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2019년과 2023년에도 성금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우정을 이어왔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두 도시 간 오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한 협력의 연장선이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서 상호 협력하고 교류와 연대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9월 1일 심곡도서관 재개관식을 열고 리모델링을 완료한 도서관을 공개했다. 1985년 개관한 심곡도서관은 부천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올해 개관 40주년을 맞아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심곡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450㎡)로 조성됐으며, 층별로 이용 대상에 맞춘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1층은 유아 및 어린이 공간과 미디어창작실, 2‧3층은 성인을 위한 자료실, 4층은 청년 전용 ‘소사청년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메이커스페이스, 1인 인터뷰룸, 공유부엌, 북카페 ‘깊은구지’ 등을 갖췄다. 개관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건태 국회의원, 김병전 시의회 의장, 양재수 목일신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도서관 관계자, 공사립도서관장, 학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이후에는 ‘깜깜마녀 동화놀이터’, ‘나만의 인생네컷’, ‘플래너 만들기’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도서관 5층 옥상은 정원으로 조성돼 시민 휴식공간으로 개방되며, 이날 조용익 시장과 내빈들은 옥상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심곡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해 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 동안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등록정보 변경을 누락한 반려인은 과태료 없이 신고할 수 있다. 현행법상 동물등록은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에 의무화돼 있으며, 고양이는 내장형 칩을 통한 선택적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 원, 등록정보 변경 미신고 시 최대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자진신고 기간에는 이를 면제받을 수 있다. 등록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대행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 변경 등 정보 수정은 온라인이나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군은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인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원과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등록은 법적 의무일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첫걸음”이라며 “많은 반려인들이 이번 자진신고 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에서 가평군새마을회의 묵묵한 지원 활동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가평군새마을회는 조종반다비체육센터에 거점 접수처를 마련해 전국 각지에서 쏟아져 들어온 구호물품을 분류·배분하고, 피해 현장까지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라면·생수·즉석밥·휴지 등 5,20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은 모두 새마을회의 손을 거쳐 수해 가구에 전달됐다. 이들은 특히 조종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된 물품까지 함께 취합해 단전·단수로 고통을 겪던 주민들에게 신속히 배달했다. 물품 접수·관리에 그치지 않고 발로 뛴 봉사도 이어졌다. 조종면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3주간 긴급 생필품을 집집마다 나르며 피해주민들을 도왔다. 또 가평읍·북면·상면 등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도 구호품 전달과 함께 토사 제거, 침수물 정리, 방역 작업까지 발 벗고 나섰다. 현장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중식을 제공하며 보이지 않는 살림꾼 역할도 했다. 가평군새마을회는 봉사에 이어 경기도내 새마을단체와 함께 자체 모금한 성금 700만 원을 가평군에 기부했고, 이 성금은 마대·삽·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은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제3기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을 이달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과 실습장에서 진행된다. 총 24회, 100시간(이론 49시간, 실습 51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28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강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와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맡아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한다. 주요 과정에는 도시농업 관련 법령과 기반 조성, 작물 재배기술,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시농업 강사 역량 강화와 리더십 배양 등이 포함됐다. 단순 재배 기술을 넘어 도시농업을 교육·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은 지정 교육기관에서 이론 40시간, 실습 40시간을 포함해 총 8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여기에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가평군은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을 마련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서 가평지역 수해민들을 위해 최근 3,4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냉장고 등 전자제품 1,700만 원 상당 △햇반·즉석국·라면·화장지 등 생필품 1,70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구호 물품은 가평읍, 상면, 조종면, 북면의 수해 가구에 고르게 배분할 계획이다. 구호물품 전달식에는 홍종건 총재와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홍 총재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신속히 전달해 피해 가정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대한적십자사 가평군협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내 수해 가구를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부식 세트와 섬유유연제를 기탁했다. 원지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협의회는 이번 수해복구 기간동안 50여 명의 회원들이 수해 현장에서 급식 봉사에 나서 600여 명의 수색대원 등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수해복구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원지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대한적십자사 가평군협의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군은 협의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피해 가정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 지난 8월 30일, 백일홍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5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취약계층 수납정리 및 미용 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위생 상태가 취약한 가정의 집 안 곳곳을 정성스럽게 청소하고, 리빙박스를 활용해 가재도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단원들은 나눔의 가치와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찬례 단장은 “이번 활동이 어르신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백일홍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취약계층 돌봄과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중 저장 강박 및 지층에 거주하는 가정에 해충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름철 위생 환경이 취약해 바퀴벌레, 모기 등 각종 해충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6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전문 방역업체의 소독과 해충 차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건강 보호에 힘썼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방역 서비스는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9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해킹 사례 등을 공유하며,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개인정보 관리와 안전한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개인정보의 기술적ㆍ관리적 보호조치 기준 △개인정보 취급 시 주의 사항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 △유출 사고 발생 가능성 최소화 △시민의 신뢰도 제고와 안전한 행정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과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스토어마케팅·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점포의 실질적인 개선 수요에 맞춰 맞춤형 항목별 지원을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총사업비의 90%를 지원한다. 단, 공급가액의 10%와 부가가치세 10%, 그리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점포주 부담으로 진행된다. 총 55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스토어마케팅 사업의 지원 항목과 구체적인 내용은 ▲인테리어 : 도배, 도색, 바닥공사, 전기공사 등, 최대 250만 원 지원 ▲간판 : 발광다이오드조명(LED) 간판, 판형 간판 등, 최대 200만 원 지원 ▲홍보·시스템 개선 : 버스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광고, CCTV 설치, 홍보물 제작, 소화 방범설비 설치 등, 최대 100만 원 지원이다. 패키지 지원사업은 제품 및 서비스 제공 시 필요한 포장·라벨 부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보산역 일원에서 잡초 제거와 도로변 배수시설 점검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강영열 회장은 “잡초가 무성하면 지역이 낙후돼 보일 뿐 아니라 해충이 번식해 주민 생활에 피해를 줄 수 있다”라며 “정기적인 환경정화로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미정 회장은 “최근 잦은 집중호우로 배수로가 막혀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보산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성덕 보산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더 살기 좋은 보산동을 만드는 데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8월 30일 동두천아동센터와 애신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보육원 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장면과 치킨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제공했다. 특히 자장면 100인분은 생연1동 부녀회 회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자장면을 배식하며 교감을 나눴고, 밝은 웃음소리로 현장이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김상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주신 사회단체협의회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 주신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역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여름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지난 8월 3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레고로 배우는 물리학 ▲놀이로 쉽게 배우는 생활 속 한자 ▲놀면서 배우는 조선시대 등 3개 강좌가 운영됐다. ‘레고로 배우는 물리학’은 레고 블록을 활용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도록 구성돼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끌어냈다. ‘놀이로 쉽게 배우는 생활 속 한자’는 놀이 중심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놀면서 배우는 조선시대’는 역사 보드게임을 활용해 아이들이 즐겁게 조선시대를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놀이가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즐겁게 배우며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9월 14일까지 열리는 ‘깃털과 이끼’ 그림책 전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적으로 양성된 ‘경기도민 그림책 도슨트’와 함께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슨트는 현장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며 그림책 속 지구환경과 기후변화 이야기를 풀어내고, 질문에 답하며 환경에 대한 책임 있는 관심을 이끌어낸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그림책이 주는 감동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부채 컬러링 등 상시 체험 활동과 연계해 관람객이 전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도슨트 해설은 9월 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세 차례(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진행된다. 해설을 들은 경기도민은 QR코드 인증 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