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일과 2일 교동면과 삼산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왕진버스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양·한방 진료 ▲구강·검안 검진 ▲골다공증 검사 ▲물리치료 ▲치매선별검사 및 우울척도검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업은 강화군과 농협중앙회, 서강화농협이 함께 주관했으며, ‘보건의료 통합봉사회’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진료를 진행했다. 특히,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는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근골격계 질환이 많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검안과 골다공증 검사 등 실용적 진료 항목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농촌왕진버스를 통해 농사일로 고생하시는 군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의료 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8월 29일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배추 모종 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강면은 매년 연말 봉강청년회 등 사회단체와 함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모종 심기는 해당 행사의 사전 준비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봉강면 직원 13명이 참여해 직접 배추 모종을 식재했다. 이날 사용된 1,000포기의 배추 모종은 광양농협에서 후원했다. 김명순 봉강면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키운 농작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근다고 생각하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배추 모종을 후원해 준 광양농협 허순구 조합장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강면은 앞으로 배추를 정성껏 관리해 수확한 뒤,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9월 3일부터 두 달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해, 시설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장애인에게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언어활동 교육지도 전문가인 안경숙 강사가 ‘즐겁고 행복한 그림책 여행’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소시지 소시지(박세랑 저)', '감기 걸린 물고기(박정섭 저)' 등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의 자신감 회복과 표현력 향상은 물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직접 시설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문화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 활동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계층이 차별 없이 문화복지를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순천시 별량면은 강남라이온스클럽(회장 양익찬)이 지난달 31일 화포마을에서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포마을 저소득 가구 1세대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7세대의 방충망을 새로 설치하고 마을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의 청결 유지에도 크게 기여했다. 양익찬 클럽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희망과 편안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홍두 별량면장은 “강남라이온스클럽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지역단체가 함께 협력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별량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여수시 쌍봉동 복지기동대(대장 이원두)는 지난 8월 26일 여름철 폭염 대비 및 화재 예방을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관내 22개 취약가구를 방문,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그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내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관내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방문해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노후 전선 정리, 고용량 누전 차단 멀티탭 설치, 콘센트 소화 패치 부착, 소화기 비치 및 화재감지기 설치 등 화재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원두 복지기동대장은 “폭염과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봉동 복지기동대는 평소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속 안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일 혁신농업인센터에서 마중물보장협의체·복지기동대 위원 및 읍면동 복지 담당 공무원 85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인 가구의 급증과 사회적 고립의 확산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그 어느 때보다 취약 가구의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안부를 실질적으로 살필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부살핌 3종 케어’ 사업을 안내하고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 모인 마중물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 위원들은 일선 현장에서 느낀 저마다의 사례들을 공유하며 지역 내 촘촘한 안부 살핌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마중물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 위원들이 나눈 의견은 향후 고독사 예방 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순천시는 청년이 안심하고 결혼과 출산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가 순천시에 있는 주택을 구입한 경우 발생하는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모집 대상은 96가구이며, 선정된 가구에는 대출 이자를 월 최대 25만 원씩 최장 36개월 동안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보금자리론, 디딤돌 대출 심사를 통과해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순천시 소재 6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한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다. 신혼부부의 경우 혼인신고일이 대출심사 신청일 기준 7년 이내이며,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이고, 부부 합산 연소득이 8,50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고 그중 1명 이상이 만 12세 이하여야 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제외 대상은 △1가구 다주택 소유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은 지난달 29일, 복지제도 혜택에서 소외된 신(新) 복지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숨은 이웃 찾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과 인근 골목길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요청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 복지제도에 접근하지 못하는 주민뿐 아니라, 최근 사회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고립 은둔 청년, 가족 돌봄 청소년 등 새로운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조기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뒀다. 김희정 송림2동장은 “주민 누구도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여 신(新) 복지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희태)는 지난달 31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돕기 위해 새마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노후주택의 도배와 장판, 싱크대 일부 교체 등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박희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만석동장은 “만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사업인 ‘마음산책, 함께 걸어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중·장년 1인 가구(2천973세대)를 전수 조사하고 이중 31%가 생활 실태 및 사회적 고립도 등에서 위험 가구에 속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등을 극복하고 중·장년 가구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결고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동구에 홀로 거주 중인 50~64세 중장년 주민이며 참여자에게는 ▲문화・역사 투어 ▲목공예 등 공방체험 ▲영화관람 ▲사진 전시회 등과 같은 생활 밀착형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이 단발성 프로그램 제공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중장년 1인 가구 커뮤니티 구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과공유회 개최 등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더 큰 즐거움과 위로가 있다”며 “홀로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연령·계층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관내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위한 자조모임 ‘우리동네 사랑방’을 지난 6월23일~8월25일까지 10회 진행하는 등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사랑방’은 원예교실, 건강체조,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심리·정서 지원 및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운영사업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박미희 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내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며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며 “지역 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최근 대찬병원과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만수노인문화센터 최부선 센터장, 대찬병원 한상호 대표원장과 업무협약 체결에 가교역할을 한 한민수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 임직원 및 회원(직계가족 포함) 대상 비급여 항목 감면 혜택 부여 및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 제공 ▲센터 회원 대상 운동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 ▲상시적 의료상담을 통한 예방적 건강관리 지원 ▲진료 관련 업무 절차 간소화 및 편의 제공 등이다. 최부선 만수노인문화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회원들이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상호 대찬병원 대표원장은 “대찬병원은 대표적인 노년기 퇴행성 질환인 척추 및 관절은 물론 치매 전문병원으로서 만수노인문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가 주관한 결혼이민여성 대상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월 13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8명 전원이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시 커피제이빈바리스타학원에서 교육을 제공받았다. 참가자들은 총 10회기에 걸쳐 커피 및 다양한 음료 제조 기술, 라떼아트 실습 등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다. 모든 과정을 마친 후 치러진 자격증 시험에서 참가자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영덕군가족센터 이안국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을 익히고 자신감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여성들은 앞으로 카페 창업, 취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지난 8월 31일 가을을 앞두고 각종 해충 전파를 사전 차단하고자 연희동 일대 방역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위원장을 주축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희동 회원들이 함께 나서 연희동 지역 곳곳을 돌며 현장 방역 작업을 시행했다. 특히 8월 중순부터 집중 호우는 물론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모기 등 해충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점인 만큼, 이를 원천차단하고자 특별 방역을 실시한 것이다. 실제 김 위원장은 지난 7월에도 연희동 저층 주거지와 재개발 등으로 빈집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에 나선 바 있다. 이번 방역 역시 연희동 일대에 모기와 해충 등이 대량 발생하기 쉬운 안산과 홍제천 주변과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을 돌며 방제 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9월에도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방역 작업을 통해 모기 번식을 원천적으로 막고자 한 것이다. 이날 방역작업을 마친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온 여파로 모기의 발생 시기가 늘어난 만큼 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는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인 9월 1일 옥송상록공원(옥동 산70번지 일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공원 조성 건립 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공정 관리 실태와 안전 확보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옥송상록공원은 2020년 호반건설이 매입하여 조성 중인 민간조성 특례사업으로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되어 안동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인한 공원 해제를 막고,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호반위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원으로 직접 연결되는 산책로 설치를 추가로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시행자인 호반건설 측은 관련 규정과 절차,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다. 김상진 위원장은 “옥송상록공원이 지역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복합문화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