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고성군은 11월 6일, 고성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산불재난 시 인명 및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한 2025년 산불예방 관련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녹지공원과, 14개 읍·면, 관련 부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산불조심기간(2025.11.1.~2026.5.15.) 중 중점추진대책 보고와 읍·면 및 부서별 산불 관련 주요 역할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대형산불 예방·대응을 위한 협력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산불종합 특별대책에 따른 산불발생 시 읍면의 역할과 행동요령을 미리 파악해 숙지하고 상황 발생 시 주민대피에 대한 읍면장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을 요청했다. 류해석 부군수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취약지역을 수시 점검, 마을 방송과 순찰 강화 및 전 읍면 산불예방 캠페인 지시했고 농산물 소각하는 자는 끝까지 추적하여 쓰레기 소각 50만 원, 산림연접지 소각 30만 원을 부과하도록 강조했다. 그리고 산 연접지 거주자는 자발적으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피하도록 지속적으로 이장님에게 대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가족상담소는 6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실시한 2025년 양성평등사업 성폭력 예방 인형극 프로그램 '함께하는 세상,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인형극은 고성군민 20명을 강사로 선발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며, 강사들은 고성군 내 복지기관 종사자, 상담소 이용자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되어 교육을 통해 폭력예방 인형극 강사로 성장했다. 수료를 마친 강사들은 고성군 관내 어린이집, 노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기관 등 15여 개소를 방문해 인형극 공연을 펼쳤다. 각 기관의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형극 내용을 구성해 참여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명숙 소장은 “이번 인형극은 지역민들의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인식개선을 이루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폭력적 문화 조성과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가족센터는 11월 4일, 시니어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기 돌봄 역량 강화 프로그램'시니어 여성, 핸드드립 매력에 빠지다'의 첫 회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핸드드립 커피 교육을 통해 시니어 여성들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정서적 안정을 느끼며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시니어 여성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회기에서는 커피 추출 도구의 종류와 사용법, 원두의 특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보는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손으로 커피를 추출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대화를 나누었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내가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니어 여성분들이 스스로를 돌보며 여유와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여성들의 자기 돌봄과 정서적 회복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고성문화원은 11월 6일,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회원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경주시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다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 간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회원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립경주박물관 △불국사 △석굴암 등 신라 천년의 역사와 불교문화유산을 대표하는 명소를 방문하며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즐겼다. 특히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국내 최초로 신라 금관 6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신라 금관 특별전’을 관람하며 신라 왕실의 예술성과 권위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불국사와 석굴암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신라시대 불교문화의 정수를 체험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위대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성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회원들이 다른 지역의 문화유적지를 직접 둘러보며 우리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2월 22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6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 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식품위생 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제도이다. 평가대상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해썹(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하고, 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업체,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평가항목은 △기본조사(업소 현황, 규모, 생산능력 등) △기본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우수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위생관리 여부) 등 120개 항목이다. 또한,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구분해 자율관리업체일 경우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 2년간 출입 검사를 면제하고 위생관리 시설개선을 위한 융자사업 등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중점관리업체일 경우 매년 1회 이상 위생지도와 관리를 할 예정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공룡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국내 최초 공룡전문박물관으로 개관 20년 만에 첨단융합형 전시환경을 갖춘 체험형 스마트박물관으로 전면 리모델링된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노후화된 시설과 전시환경을 전면 개선하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현대적 박물관(과학문화시설)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룡의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주제로, 과학적 가치와 생태적 특성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적인 콘텐츠가 마련된다. 고성공룡박물관, 20년의 역사와 함께 재도약 준비 2004년 개관한 고성공룡박물관은 지난 20년 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공룡 테마 과학문화시설로 주목받아 왔다.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고성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했지만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한계에 따른 세대 변화 대응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고성군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박물관을 ‘살아 숨 쉬는 공룡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전면 리모델링에 착수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4-H연합회는 지난 6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4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운영한 체험·판매 부스의 수익금과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의령군4-H연합회는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단체다. 농업 기술 개발뿐 아니라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박성재 회장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태완 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의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 의령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7일, 8일 이틀간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을철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 공무원 300여 명은 단감·대봉감 농가 15여 농가(20ha)에 투입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오태완 군수는 7일 의령읍 상신마을 고령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한편 의령군은 수확철을 맞아 10월부터 11월 말까지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한 해 동안 묵묵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쉼'을 선물 받았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25년 11월 6일, 한 해 동안 지역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24명 및 인솔자 4명(총 28명)과 함께 '2025 자원봉사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소통과 힐링'을 주제로, 일상적인 봉사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자 간의 유대감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덕유산에서는 곤돌라를 타고 해발 1,520m 설천봉에 올라, 오색찬란하게 물든 가을 단풍과 웅장한 산세가 어우러진 절경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향적봉 산책로를 함께 걷고 사진을 찍으며, 그간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무주의 명소인 '머루와인동굴'안에서 머루 와인의 숙성 과정을 관람하고, 와인 족욕 체험과 시음 등을 즐기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이색적인 힐링을 경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11월 5일, 힐스테이트아파트 단지 내 소재한 어린이집 3개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728,000원을 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플레이마미어린이집, 힐스테이트엔젤어린이집, 꼬마대통령어린이집에서 원생과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힐스테이트아파트 관리동 관계자분들도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3개소 어린이집 원장 일동은 “아이들에게 기부의 의미를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교사, 그리고 힐스테이트아파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등을 위해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서산시 지역 내 3개 시험장(서산중앙고, 서령고, 서산여고) 반경 600미터 이내에 있는 건축공사장 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주변 안전관리 상태 및 소음 발생원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공사장 현장 안전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보행로 등에 건축자재 방치 여부 △건설장비(블레이커, 굴삭기 등) 운영 상태 등이다. 특히, 영어 영역 듣기 평가 시간 내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음 유발 장비인 공사 장비의 운용 자제를 요청하고, 수능 당일에도 시험장 주변 공사장에 대해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공사장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시험장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모든 학생들이 집중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소음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5년 11월 13일 치러지며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하여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 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현장에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을 염원하는 ‘소망풍선 캠페인’을 시민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핵심 현안인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사업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하며 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홍보부스를 직접 찾아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문구가 새겨진 소망풍선을 들고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염원하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7일 오후에는 이종근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한 교통건설국 직원 3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함께하며, 사업 반영을 위한 시민 염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월 5일 진해구를 시작으로 3일간 주민자치회 위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one-day 시민자치학교’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의창·성산구), 마산(합포·회원구), 진해(진해구) 3개 권역별로 각 1회 진행됐다. 시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 실무에 관한 이해를 돕고 타 지자체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우리 마을의 특성화 사업을 발굴하는 과정을 주 내용으로 하는 주민자치 기본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진해구에서는 자치분권의 의의와 창원특례시의 당위적 논거 및 과제를 주제로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교육도 1시간 함께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주민자치 활성화 및 창원시민의 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참석자들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마을 의제를 스스로 발굴,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창원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one-day 시민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온라인평생학습강좌 배움온을 통해 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7일 향수시네마에서 치매유관기관 및 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愛안심극장’을 운영했다. ‘치매愛안심극장’은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와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의 주관으로 영화관람을 통해 치매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돌봄 문화와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치매안심마을 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의 간단한 치매예방교육과 ‘세상 참 예쁜 오드리’영화 상영으로 진행됐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의 알츠하이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상황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휴먼 가족 이야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화 상영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이 보다 긍정적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걱정 없는 옥천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7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동료 직원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과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조직의 안정과 직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너무나도 소중한 동료를 잃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분들께 전 직원을 대표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 대한 심리적 안정과 보살핌을 언급하며 각 부서장과 기관장에게 교직원들이 받은 충격과 슬픔을 세심히 살피고, 불안이나 자책감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상담과 면담을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이 무거운 심리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유가족분들의 뜻이 최우선이라며, 필요한 지원은 묵묵히 하되 중심은 유가족의 결정에 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