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흥소방서는 2025년 9월 18일 장흥소방서 회의실에서 간부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재난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신속한 통신망 운용을 통해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국가 차원에서 구축한 재난 대응 전용 무선통신체계로, 대규모 재난이나 복합 재난 상황에서 기존 무전기의 한계를 극복해 끊김 없는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장흥소방서는 이번 PS-LTE 교육을 통해 간부들이 재난 현장에서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지휘·통제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간부들이 직접 PS-LTE 단말기를 활용해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장 지휘관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 장흥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PS-LTE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으로 간부들의 현장 지휘와 통신망 운용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최한 시민 러닝 행사 ‘남산런(Namsan Run)’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모집 시작과 동시에 100여 명이 조기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대학생 러닝크루, 가족 단위 시민, 예비부부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남산 북측순환로에서 팔각광장까지 이어지는 총 3.2km 코스를 달리며 서울의 대표 명소 남산의 매력을 공유했다. 특히 코스에는 지난 7월 말 개방한 ‘북측숲길’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목재데크 계단으로 조성된 0.5km 구간으로, 남산 정상까지 보행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0분으로 단축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행사 후 “서울 대표 러닝코스인 남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력적인 명소를 시민들과 함께 달리며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 곧 발표될 ‘더 건강한 도시 시즌2’의 핵심 목표는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초립 의원은 “강북구의 청년이자 서울시민으로서 오세훈 시장과 함께 남산을 달리며 시민들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뜻깊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9일 영통구 광교호반마을 인근 육교에서 열린 '육교 이용 등하교 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학부모 및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 안전 계도를 진행하고 지역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원초등학교 학부모회를 비롯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 대의원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등교시간 육교 이용을 독려하고, 감사장 전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오수 의원은 그동안 수원시,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의 및 예산 반영을 통해 총 3억 원 규모의 ‘광교호반마을 삼거리 육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추진된 것으로, ▲육교 캐노피 설치 ▲바닥 데크 재정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존에 비나 눈으로 인해 미끄럽고 어두웠던 육교의 안전성을 크게 개선해 지역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매원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이오수 의원에게 감사장이 전달되기도 했다. 학부모회는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예산 확보와 공사 추진 등 실질적인 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천시의회는 박해윤·이정임 의원이 공동발의한 '제천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9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21일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증진을 돕고, 동시에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이번 조례안은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제천시 농업 및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화 치유농업 자원 발굴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서비스의 현장 적용을 위한 보급 및 시범 사업 ▲치유농업에 대한 교육ㆍ체험ㆍ홍보사업 등이다. 조례안을 공동발의한 박해윤·이정임 의원은 “지역 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는 치유농업이 제천 농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치유농업 육성과 지원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는 만큼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대문구가 11월 셋째 주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10월 15일까지 ‘손으로 쓱, AI로 짠! 2025년 아동권리 그림 공모’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회화’에 더해 ‘AI 생성형 그림’ 분야를 신설했으며 참가 대상도 어린이에서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공모 주제는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행복 서대문’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아동 세상’으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다니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응모할 수 있다. ‘회화’는 유아부(6~7세),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AI 생성형 그림’은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공모하며 한 명이 한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회화 작품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제3별관 2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이용해, AI 그림은 이메일로 내면 된다.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8명씩 총 40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작은 전시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공모가 아동 스스로 느끼는 ‘아동권리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유료 배지 신청을 받는다. 유료 배지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산업 관계자, 대학생, 일반 관람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격은 35,000원이다. 배지 소지자는 1일 최대 4편의 상영작 예매가 가능하며, 게스트 패키지 제공 등 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은 BIAF 공식 홈페이지 내 행사가이드 배지 메뉴에서 가능하며, 개인정보 동의, 배지 정보입력 등을 거쳐 신청이 완료된다. 배지는 영화제 기간 CGV부천 6층 내 배지 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BIAF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관련 문의는 전화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BIAF2025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8일 표고버섯과 꽃송이버섯 국유품종의 통상실시권을 연중 상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기존 국유품종의 통상실시권 접수는 연중 두 차례 시행했으나, 2025년부터 국유품종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상시 신청 제도로 개선 운영한다. 이번 통상실시권 대상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표고버섯 원목재배용 1품종 ▲톱밥재배용 7품종 ▲꽃송이버섯 1품종이 포함된다. 특히, 표고버섯 톱밥재배용 ‘산호향’은 갓이 크고 모양이 균일해 고품질의 신선표고를 생산할 수 있다. 꽃송이버섯 ‘썸머퀸’은 재배 기간이 짧고 경제성이 높으며, 항비만 효과가 보고돼 기능성 식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통상실시권 신청은 종자업 등록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자는 산림청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고 절차에 따라 균주를 분양받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박응준 과장은 “연중 상시 접수로 국유품종 보급을 위한 문턱이 낮아졌다”며, “검증된 국유품종 보급을 통해 송이와 표고를 교배했다는 허위 마케팅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국내 산림버섯 산업의 경쟁력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9월부터‘모바일 행복이음’에 전자서명 기능 등을 새롭게 적용하여, 국민들이 현장을 방문한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에게 바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행복이음은 지방자치단체 복지 공무원이 사각지대 발굴이나 복지대상자 현장 조사 시에 태블릿을 활용해 복지대상자 정보 조회, 상담 기록, 요금감면 신청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으로, 일부 시군구 시범운영을 거쳐 ’24년 말부터 전국 시군구(읍면동)에서 사용하도록 서비스를 개시했다. 모바일 행복이음의 도입으로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 전에 ▲별도의 서류 준비와 사무실 복귀 후 ▲상담내용 작성,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추가로 처리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은 개선했으나, 전자서명 등 일부 기능 미비로 현장 접수가 어려워, 원스톱 업무 처리에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모바일 행복이음의 불편사항을 파악하여 ▲전자서명 도입, ▲신청서 작성 등 사회보장급여 및 서비스 신청 절차를 디지털 방식으로 완전 전환하는 방식으로 시스템 개선을 완료했다. 이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 계룡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5계룡軍문화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3일 차를 맞았다. 계룡軍문화축제 현장에는 軍문화의 매력을 체험하고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상설공연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육군 군악대 및 공연팀의 음악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1시간 동안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軍문화 트로트 페스타가 진행되며, 가수 린, 김경민, 이수연, 성민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보조공연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사)대한민국 군가기념사업회 주관으로 ‘3대가 함께하는 군가 부르기 경연대회’가 열린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 7개 팀이 참가해 지정곡과 자유곡 각 1곡씩 총 2곡의 군가를 합창하며 열띤 경연을 펼친다. 오후 4시부터는 계룡대 활주로에서 로드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군악·의장대 공연, 태권도 시범, 군사경찰 모터사이클 퍼레이드 등 다양한 군 퍼포먼스가 30분간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1일 개최된 제33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AI 상담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상담사 인력 변화 문제에 대해 질의하며, AI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 안정성 문제와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최근 5대 시중은행에서 AI 상담 시스템 도입 이후 콜센터 인력이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상당수 조정됐으며, 특히 외주·하청 상담사들의 변화가 두드러진 점을 언급했다. 이는 AI가 단순 반복 상담을 효율적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현상이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 서비스 영역에서도 나타날 수 있음에 주목하며, 120다산콜센터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120다산콜센터는 2023년부터 STT(Speech To Text), 2024년부터 채팅 및 상담도우미 등 AI 기능을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AI 상담 건수는 전체 상담의 1.6%로 아직 미미하지만 지난해 대비 8배나 증가했다. 같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다원학교를 방문해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소라 의원은 현장 방문 후 “학생들의 통학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면서 “특히 학교 진입로가 가파른 언덕 경사로로 이루어져 있어 겨울철 눈이 내릴 경우 통학버스가 오르지 못해 학생들의 등교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통학로 열선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다원학교는 과거 명수학교로 운영되다 공립으로 전환되며 현재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오래된 건물 구조와 협소한 학습 환경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에 여전히 어려움이 따른다. 화재 발생 시 충분한 비상 탈출 통로가 없어 대피 과정에서 위험이 우려됐으며, 운동장이 없는 데다 교실·복도·체육실 등 학습 공간이 좁아 휠체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의 이동 동선과 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았다. 교직원 공간 역시 협소해 업무 환경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일부 시설 개선이 이뤄졌지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시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16일 친환경유통센터 식재료관리위원회에 참석하여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협조체제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린이집 식재료 공급을 위한 '든든급식 통합배송업체 선정위원회' 구성에 서울시교육청도 함께 참여토록 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조례에 근거하여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은 학교급식 식재료공급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서울친환경유통센터'라는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동 센터의 주요의사결정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합의하여 구성한 '식재료관리위원회'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식재료관리위원회는 친환경유통센터의 실질적인 의사결정기구로서 학교장, 학교행정실장, 영양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급식전문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담당간부, 서울시의원으로 구성된 거버넌스기구이다. 한편, 그동안 서울시 지원 하에 기초자치단체별로 진행하던 어린이집 식재료 공급이 2023년 서울시 단독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이미 학교급식을 맡고 있던 친환경유통센터로 모든 업무가 이관됐으며, 이에 따라 지난 16일 어린이집을 주 대상으로 하는 든든급식 통합배송업체 선정(안)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 내 소규모 주택에서 일조권 사선제한으로 인해 발생했던 위반건축물 문제가 제도 정비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민병주 의원(국민의힘, 중랑4)은 일조사선 규제가 소규모 주택의 위반건축물 양산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관련 법과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민병주 의원은 “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해 시민 불편과 규제 모순이 심화되고 있다”며,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제도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행 건축법은 전용주거지역이나 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에 대해 높이에 따라 일정 거리 이상을 인접 대지 경계선으로부터 떨어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높이 10m 이하 건물은 1.5m 이상, 10m 초과 부분은 각 부분 높이의 1/2 이상을 띄우도록 해 일조권과 통풍 등을 확보토록 한다. 그러나 이 같은 규제가 과도하게 적용되면서 실질적인 용적률 확보가 어려워지고, 소규모 재건축 사업 추진에 제약이 돼 왔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실제로 서울시는 제2·3종 일반주거지역 내 소규모 재건축에 대해 용적률을 한시적으로 완화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김경 위원장, 아이수루 부위원장, 김형재 위원, 김혜영 위원)가 현지 시각으로 16일 뉴욕 카네기홀을 방문해 11월 서울시향 공연을 앞두고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세계 최고 공연장과의 동등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네기홀에서는 행정 책임자인 Richard Malenka를 비롯해 Synneve Carlino(커뮤니케이션), Sarah Johnson(교육), Susan J. Brady(개발) 등 주요부서의 책임자들이 자리에 나와 서울시 문화예술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1891년 개관한 카네기홀은 연간 7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이며 클래식부터 재즈, 월드뮤직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특히 뉴욕시 공립학교와 협력한 청소년 음악교육과 전 세계 60여 개 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음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김경 위원장은 “서울시향은 공적 자금에 기반해 운영되는데, 카네기홀은 민간 후원을 적극 활용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성북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협업하여, 9월 20일 토요일 12시에서 17시까지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열리는 '2025 성북 청년의 날' 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옴부즈만’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옴부즈만’ 행사는 제4기 위원회 출범에 따른 시민 소통과 권익보호 강화 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위원회 위원(6명)과 시민참여옴부즈만(100명)의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시민의 생활상 고민에 대한 상담서비스와 고충민원을 접수하고 아울러 위원회 활동을 홍보하는 것이다. 9월 19일 부터 20일 까지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열리는 '2025 성북 청년의 날'축제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에게 소통과 참여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개막식과 청년 동아리 공연, 청년 아티스트 무대, 토크쇼, 부스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번 찾아가는 옴부즈만 부스에서는 청년들이 취업, 주거, 학자금, 생활복지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나 제도의 문턱이 높아 상담과 해결 기회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은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