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영동시니어클럽은 16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추진한‘2025년 영동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동시니어클럽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단식에서는 군수상 우수직원(김정연)과 우수참여자(신복순, 정남용)에 대한 유공 표창 시상도 진행됐으며, 법인대표상 4명(권종순, 이미화, 이창식, 한병무)과 기관장상 8명(곽임숙, 김복순, 박경수, 전복순, 조자환, 이길순, 김찬기, 김용자)도 함께 수여됐다. 수상자들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고, 참석한 어르신들은 서로의 노력을 축하하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영동시니어클럽은 2025년 한 해 동안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사업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도 기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은 일자리를 통해 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정원식품(대표 김훈섭)은 16일 오후 영동군청을 방문해 지역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정원식품은 국내 메추리알 판매 1위 식품기업으로, 2021년부터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올해까지 총 2,8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훈섭 대표는 “정원식품은 영동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향토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영동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정원식품이 매년 꾸준한 기부로 지역 인재 육성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영동군을 대표하는 모범 기업이며 매출 또한 올해 첫 400억 매출을 돌파할 정도로 우수기업이다”라고 말했다. 정원식품은 앞으로도 장학금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CSR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의 미래 주역을 키우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충청북도연합회 임대경 회장(77)이 농촌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지역 주민 화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7일 충청북도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북도 도민대상 지역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도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임 회장은 오랜 기간 농업 현장에서 활동하며 충북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에 기여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 회장은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충청북도연합회장으로 재임하며 농업기술 보급과 현장 중심의 교육 지도 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써 왔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인 역량 강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또한 농업인 단체 간 협력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농업과 농촌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임대경 회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공로가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온 농업인과 지역주민 모두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감고을 충북 영동군에서 생산된 햇곶감이 본격 출하되며 전국 소비자들을 찾는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소재 황간농협 상촌지점 집하장에서 곶감 경매시장이 이날 개장했다. 이 경매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곶감 가격이 산지 수집상에 의해 좌우되던 문제를 해결하고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부터 황간농협 상촌지점이 개설해 자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촌면은 곶감의 원료인 감의 재배가 활발하고 감 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청정 자연 속 일교차가 큰 산간 지역의 지역적 특성이 더해져 곶감 품질이 우수해 명품 곶감 주산지로 통한다. 이곳 시장은 공정한 경매 과정을 거쳐 적정한 값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곶감 재배 농가에 인기가 많으며, 산지 직접 판매로 물류비는 물론 일손과 시간이 절감돼 곶감 판매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매는 지역 장날에 맞춰 1일과 6일에 열리며, 구정 전인 2월 6일까지 총 11회 운영될 예정이다. 개장 첫날인 이날도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동곶감을 구입하려는 상인들과 중매인들로 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동대전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인문학 강연 '모네와 피카소보다 김환기와 구본웅이 더 좋아!'를 28일 15시에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원인 우진영 저자가 최근 출간한 책‘근대와 현대 예술 잇기’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김환기와 구본웅 등 한국 근현대 작가들의 예술 세계와 시대적 배경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경성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우리 미술의 흐름을 따라가며, 서양 미술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한국 미술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기회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한밭도서관은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친환경 독서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18일 오후 2시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한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사업이며, 에너지 성능 향상이 필요한 노후 건축물의 단열, 설비 등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국비 지원 공모사업이다. 한밭도서관은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중 지자체 대표사업인 시그니처 유형으로 국비 70억 시비 30억 총 100억 규모로 진행됐으며 ▲태양광 설비 설치 ▲고성능 창호 교체 ▲실내․외 단열 보강 ▲냉난방 설비 전면 교체 등 다양한 친환경 선도적 설계 및 공법을 적용‘미래형 친환경 도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했고 시민들과 함께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2월 18일 진행되는 재개관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겨울에 만나는“여름 정원”이라는 주제로 김금희 작가 초청 강연이 개최되며, 가족체험 프로그램, 재개관 기념 공연 등 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시민들이 공공청사를 이용하다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2026년 영조물 배상공제 보상한도를 상향한다. 영조물 배상공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소유․사용․관리하는 청사․복지시설․숙박시설 등 공공시설물의 관리 하자로 인하여 타인의 신체나 재물을 훼손시켜 법률상 배상책임이 발생하는 경우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로 지방행정의 효율성 증대와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최근 시설물 노후화와 대형 사고 가능성의 증가, 물가 및 치료비 상승 등 사회여건 변화에 따라 기존 보장금액으로는 충분한 피해 회복에 한계가 있어 보상한도 상향검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보상한도가 낮게 설계된 곳을 상향시키고, 시설마다 보상수준이 제각각이던 보장내역 등을 분석하여 재설계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노인․장애시설 등 안전사고가 취약한 시설물에 대한 영조물 보장금액 재설계를 통해 당초 노인복지관의 경우 대인 1인당(1.5억 원), 대물(1.0억 원), 구내치료비(1인당/ 500천 원, 1사고당 1,000천 원)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공영자전거 ‘타슈’의 안전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숏폼(Shorts) 형식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최근 타슈 이용이 증가로 안전사고나 부적절한 이용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 홍보영상은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사례 중심의 정보를 짧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설명형 숏폼 콘텐츠로 영상을 제작했다. 숏폼 영상은 부적절한 이용 사례와 함께 지켜야 할 올바른 이용 방법과 안전 수칙을 담아 구성했다. 대전시는 이번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 게시하고, 시내버스 전자 노선 안내도와 엑스포시민광장 전광판 등 주요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송출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해 안전교육 및 홍보가 폭넓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타슈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생활형 교통수단인 만큼, 안전하게 이용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영상이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어 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치유의 숲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5번 신규 노선을 신설하고, 봉산동기점지 일대의 교통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급행2번 노선의 정차 정류장을 추가한다. 이번 노선 신설은 1월 9일부터 도입되고 ▲치유의 숲 방문객의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연계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를 통한 관광 ․휴양지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또한, 봉산동기점지 인근에서 발생하는 무단횡단을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한 버스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협진운수 정류장을 급행2번 노선에 추가 정차하도록 조정했다. 이는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시내버스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대전시는 아울러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인 프르내자연휴양림 개장에 대비해 추가 노선도 검토할 계획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관광·휴양 중심의 친환경 교통수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노선 신설과 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국정이 국정의 주체인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돼야 국민 중심 국정 운영이라는 것이 말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최초로 생중계되는 업무보고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각 부처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방식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고, 또 예년과 같은 형태로 업무보고 하면 아마 편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런데 정책 과정이 투명하게 검증돼야 되고, 또 그 과정에서 집단지성이 모여야 정책에 대한 신뢰도도 커지고, 국정의 완성도 또한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정부에서 이전과 달리 국민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업무보고를 하게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라면서 "그래야 '국민 주권'이라고 하는 것도 내실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각 부처는 이를 업무보고 단계부터 실천하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업무보고를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2025년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에 따른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유길문 회장 및 협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5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성과보고, 내빈소개 및 표창 수여, 2026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재활용을 통한 녹색소비 실천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점프벼룩시장이 이렇게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21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74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의 미래와 가치를 키워가는데 책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발표와 우수사례 시상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2025년 문화경연대회 수상팀의 축하공연, 16개 읍면동 성과발표, 시상 및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 각 읍면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담은 사진 및 작품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이를 위해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역할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성과공유회는 각 읍면동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주민자치에 대한 경험과 노력을 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위(Wee)센터는 2025년 12월 16일 호텔 금오산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2025 구미 위(Wee)센터 운영 평가 및 성과 공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위(Wee)프로젝트 기능 개편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5년 운영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구미 위(Wee)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사업과 위(Wee)프로젝트 기능 개편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성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또한, MAP(경북형 학생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접목한 위(Wee)클래스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담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음 건강 교육 활동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어진 위(Wee)프로젝트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2026학년도 구미 위(Wee)프로젝트 운영 방안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화요일 구미교육지원청, 삼성전자, 농심 구미공장에서 김천, 성주, 상주, 고령, 칠곡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서부권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미래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의 2025 주요업무 추진 내용, 학교 지원 사례, 현안 사업 및 특색 사업을 소개했다. 그리고 구미지역의 산업시설 삼성전자, 농심 구미공장을 탐방하여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청별 다양한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맞춤형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오전에는 삼성전자 2구미공장 산업 시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진로직업 교육과 기업간의 협업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오후에는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교육청, 기업, 학교가 협업할 수 있는 정보 교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협의회를 주관한 구미교육지원청 민병도 교육장은 “구미지역내 대표적인 산업시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진로, 직업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서부권역 교육장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주요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한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도시농업 활성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도시농업은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핵심 정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 도시농업의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정부의 도시농업 정책 방향과 경기도 도시농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도시농업은 단순한 취미나 여가 활동을 넘어, 공동체 회복, 도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집ㆍ복지관 등에 소형 상자텃밭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도시농업 모델은 이미 현장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이제는 실험과 시범을 넘어, 제도화된 정책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고 예산으로 뒷받침해야 할 단계”라고 밝혔다. 특히 방 위원장은 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과 도시농업의 결합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기도에 있는 체험ㆍ휴양마을과 도시농업을 연계해,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