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춘천교육문화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4일간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캠프는 ‘바다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해양 오염, 생태환경에 관한 그림책을 읽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 도서는 전민걸 작가의 그림책 『바삭바삭 표류기』로, 바다 오염과 해양생태계의 심각성을 담은 그림책이다. 독서캠프는 △주제도서 함께 읽기-과자봉지, 입체 과자 만들기 독후활동 △환경 보호 캠페인: 탄소 중립 실천 △새활용: 바다 유리 무드등 만들기 △전민걸 작가와의 만남 등 바다 환경을 주제로 한 독서 연계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7일부터 25일까지로 선착순 20명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유선종 관장은 “무더운 여름 책을 통해 배우고 소통하며 바다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철원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오전 10시, 철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철원군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2025 학교운동부 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운동부 지도자 직무교육을 통한 지도자의 자질 및 전문성 강화 ▲스포츠 인권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한 인권 친화적인 학교운동부 환경 조성 지원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도자들은 학생 선수들에게 운동 기술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인성과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게 될 것이다. 이번 연수는 전국대회 최우수선수를 배출하는 등 강원도를 넘어 전국구 실력을 자랑하는 유도부와 전국소년체전에서 강원도 첫 메달을 차지한 육상부 등 철원 학교운동부의 뛰어난 운동 실력과 더불어, 학생 선수들의 인성 발달에도 힘쓰는 지도자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고정욱 학생지원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고정욱 팀장은 다년간 체육교사와 체육교육 장학사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인성생활교육과 학생지원팀장으로서 학생들의 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동해교육도서관은 8월부터 어린이들의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지원하고 디지털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책 읽어주는 고양이 로봇 ‘리딩캣’을 도서관에 도입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책 읽어주는 고양이 로봇은 전용 카드북을 인식하여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마트 독서 보조 기기로, 어린이 자료실 내 전용 코너에 비치되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9월부터는 로봇과 카드북을 대여해 이용할 수 있는 관외 대출 서비스도 시행된다. 일반회원은 로봇 본체 1대와 카드북(20개)을 대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기관 대상으로는 카드북을 확대한 구성으로 한 달간 대여가 가능하다. 안은희 관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독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정과 교육기관에서도 손쉽게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해교육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기 위해 다채로운 독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 ‘2025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되어, ‘강원형 다기능 조리로봇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사업비를 매칭하여, 도내 3개 학교에 총 5억 6,350만 원(도교육청 3억 원, 국비 2억 6,35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77에프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강원형 학교급식 맞춤형 볶음・튀김・국탕 다기능 조리 협동로봇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조리흄(유해 연기) 흡입 차단,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화상 등 안전사고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형 다기능 조리로봇을 통해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실증사업 종료 후 조리로봇 만족도와 활용성을 검토해 도내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조리로봇 도입이 단순한 자동화 기술을 넘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활용하여 지방재정의 건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장기간 사용되지 않거나 활용 가치가 낮은 유휴 공유재산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활용도가 낮은 재산은 매각을 추진하고, 단기 수익 창출이 가능한 재산은 대부 계약을 통해 민간에 임대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보존 부적합하거나 각종 개발사업 및 공익사업에 편입되는 69필지의 공유재산을 매각해 58억 900만 원의 수익을 거뒀으며, 대부 계약 및 변상금 부과를 통해서도 4억 1900만 원의 세외수입을 추가 확보했다. 해당 수익은 사회복지, 생활인프라, 공공서비스 확대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분야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유휴 공유재산 정비와 매각을 확대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 점유 토지와 한국전력공사에서 설치한 송전철탑·선하지에 대해 대부 계약 및 변상금 부과 등을 추진하여 지방재정 건전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 특히, 매각과 대부 과정에서 투기적 요소를 차단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개입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기부채납 공공기여시설의 합리적 활용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부채납 공공시설 통합관리 운영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종 개발사업으로 발생된 개발이익은 도로, 공원 등의 기반시설 위주로 공급됐고 사업부서별 관리로 기부채납 공공시설의 활용성 및 효율성이 낮았다. 이에 시는 사회적 변화와 시민 요구를 반영해 문화·복지·청년정책 등을 위한 다양한 공공시설을 설치·제공하기 위해 ‘기부채납 공공시설 통합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에는 개별법에 따른 기부채납 전 과정에 대한 단계별 업무 프로세스와 공공기여시설에 대한 유형별 수용 및 계획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시설 수요·공급 매칭, 사업시행자 및 부서(기관) 간 주체별 역할, 기부채납 설치비용 검증, 취득 및 사후관리 모니터링 기준 등을 제시하여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공공기여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기부채납 공공시설 통합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연내 완료한 이후 마련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3분기(3개월) 동안 소속 공무원의 마음건강과 직무역량을 동시에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조직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7월에는 공직사회 내 사회적 감수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음건강 관리를 통해 상호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찾아가는 마음 톡톡(Talk Talk) 특강’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직급 간 갈등 원인과 감정이해 △소통 유형 진단 및 맞춤형 전략 △감정회복 루틴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통해 조직 내 갈등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감정적으로 건강한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회당 100여 명으로 4회 권역별 순회 실시하고 전 직급이 참여함으로써 공감대 형성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8월에는 상반기에 큰 호응을 받았던 ‘자녀양육 공무원 온(ON)라인 온(溫)가족 친화 교육’을 추가 운영한다. 자녀 방학을 활용하여 일상의 육아로 온 가족이 참여하여 가족 유대감을 높이고, 육아로 인한 집합교육 시간 충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창원시 새내기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창원 지역 대학 신입생에게 최대 10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2,002명의 새내기 대학생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10억 100만 원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 50만 원을 추가 지원 예정이다. 상반기 신청을 놓친 학생은 9월 하반기 공고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통해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육지원 카드를 제공하여 지역 서점 및 온라인 플랫폼에서 도서를 구매 하거나 강좌를 수강하도록 돕는다. 6월 말 기준 9,066명의 창원시 학생들이 지원받았으며, 이 사업은 서민 가정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원시는 관내 121개 초·중·고교와 37개 유치원에 총 38억 5600만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예산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가 오는 7월 29일을 시작으로 ‘2025년 창원아카데미’의 막을 연다. 창원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지적 성장과 문화적 성숙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의 강연자들을 초청해 고품격 강연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주요 관심 분야와 세대별 수요를 반영하여 총 4회 강연이 창원, 마산, 진해 등 권역별로 순회하여 개최한다. ▲7. 29. 15시 성산아트홀 대극장 ‘차인표’ ▲8. 21. 15시 성산아트홀 소극장 ‘감각주의’ ▲9. 28. 15시 3‧15아트홀 대극장 ‘궤도’ ▲10. 22. 15시 진해구청 대회의실 ‘김경필’ 첫 강연의 문을 여는 작가 겸 배우 ‘차인표’는 위로와 공감이 담긴 이야기로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지고, 예술 융합팀 ‘감각주의’는 고흐의 예술세계를 주제로 미술 해설, 피아노 연주 및 시향이 어우러진 콜라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는 AI로 인한 미래 사회의 변화와 우리의 대처 방안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경제칼럼니스트 ‘김경필’은 진짜 노후준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시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행정이 1급 발암물질로 오염된 지하수를 2년 넘게 방치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광산구5)이 15일, 제334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광주시의 안일한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며, 강기정 시장에게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촉구했다. 지하수 발암물질 오염 심각… 2년 넘게 방치된 시민 안전 박수기 의원은 "신장암 및 중추신경계 손상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TCE)과 테트라클로로에틸렌(PCE)이 하남산업단지 지하수에서 각각 최대 466배, 284배 초과 검출됐다”라며 “이 사실을 광주시와 광산구는 이미 2022년부터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아무런 안전조치도 없이 2년 넘게 광주 시민들을 위험에 방치했다”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발암물질의 지하수 오염은 인접 주거지역인 수완지구 생활용수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됐다. 2년이 넘게 이를 방치한 행정은 무능과 고의적인 침묵"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하수 흐름으로 보면 오염물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진도군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이자 ‘큰별쌤’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이순신이 선택한 진도’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태성 강사는 이비에스(EBS), 케이비에스(KBS) 역사저널 그날, 티비엔(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풀어내며 많은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로, 이번 강연을 통해 진도군민과 소통하며 진도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500명이 특별초청됐는데, 청소년들에게 진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지키고자 했던 진도의 중요성을 배우고, 위기 속에서 발휘한 이순신 장군의 지혜를 통해 꿈과 희망,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무더위를 시원하게 잡을 봉화군의 대표 여름 축제 ‘봉화은어축제’가 올여름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내성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27회 봉화은어축제는 ‘여름잡은 봉화, 입맛 잡은 은어!’라는 슬로건 아래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식은 7월 26일 오후 1시 내성천 수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봉화군의 지명성을 담은 특별 제작 ‘봉화대’를 통해 고대 봉수대의 불빛 재현과 동시에 오색 연막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강렬하게 알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 전통시장과의 상생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며 역대급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부터 참신한 체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한여름 내성천 일대를 문화·미식·체험의 장으로 탈바꿈시킨다. 또한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 천막 쉼터와 그늘막, 실내 놀이공간 ‘힐링스테이션’, 루프트러스 구조의 ‘딜리버리존’ 등 시원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내성초등학교에서 하반기 등굣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지역민을 대상으로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러 청렴 시책들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을 접한 지역민은 “봉화교육지원청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하며, “이런 노력이 청정 봉화교육 전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봉화교육지원청의 여러 청렴 시책들이 지역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고 밝히면서 “교직원 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렴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봉화교육지원청 공감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계획 수립을 위한 ‘2025학년도 7월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봉화 교육 주요 업무를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했고, 안전한 여름방학 계획 수립에 필요한 각급 학교에서 추진 및 협조해야 할 주요 업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2025년 신청사 개청식을 계기로 봉화교육지원청이 새롭게 도약했고, 상반기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 성과를 거둔 것은 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도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 내성초등학교에서‘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수칙을 홍보하여 교통법규를 준수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봉화군 녹색어머니회,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 내성초등학교 교직원, 봉화군청, 봉화경찰서 등 약 30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대상 홍보 및 단속을 진행했다. 아침 등교 시간대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에게 5대 반칙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등굣길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앞으로도 봉화군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교통 안전 예방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