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이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중국과 태국을 방문해 국제교류와 통상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20일 귀국했다. 대표단은 먼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찾았다. 청주시와 우한시 간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일정으로, 신병대 부시장은 16일 성위에춘 우한시장과 만나 두 도시 간의 우정을 공고히 했다. 또한 앞으로의 새로운 25주년을 향해 행정, 경제,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17일에는 후베이성 정부와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TCS)이 공동 개최한 2025년 한중일 경제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대표단은 청주시 홍보 부스에서 심포지엄 참석자들에게 직지심체요절을 알리고,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홍보했다. 아울러 지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한‧중‧일 3국을 넘어 더 넓은 지역으로 경제 협력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같은 날 후베이성의 한국과 일본 우호‧자매도시 등 50여 도시가 참여한 한‧중‧일 지방정부 우호 교류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담양군이 장성군과 손잡고 교류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담양군은 지난 20일 장성군청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양 지역 관광시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담양군과 장성군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정철원 담양군수는 상호 우의를 상징하는 의미로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두 지자체는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교류 관광 이벤트를 각각 추진한다. 담양군은 ‘담장넘어, 우리 함께 여행할래?’ 장성군은 ‘go!go! 쏠쏠한 여행 장담할게’ 교류 관광 이벤트를 각 지자체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추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 확대와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담양군에서는 장성군 지정 관광지 8곳 중 1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같은 날 담양군 관내 식당 또는 카페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1인 1회에 한해 담양군 관광정보센터에서 1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장성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와 대한의공협회는 20일 ‘실수요 기반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의공협회는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원 내 의료기기 구매·운영·관리를 담당하는 의공 기술인력 1,300여 명이 소속된 기관으로, 국내 의료산업 발전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의료기기 수요자와 제조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요 기반 제품 기획·개발과 실증, 기술자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 수요 예측 및 제품 기획 지원 △수요기관-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성능 개선을 위한 기술 자문 및 실증 지원 △세미나·전시회 등 공동 개최 △정보 교류 및 홍보 협력 등으로, 의료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창원시가 지향하는 수요자 중심의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로봇 성화봉송과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메달이 도입되는 전국 최초의 디지털 스포츠 축제로 만든다. 제주도는 2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네이버페이와 ‘디지털로 이어진 스포츠인 대축제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내년 전국체전에 다양한 디지털·로봇 기술을 도입한다. 협약에는 △로봇을 활용한 성화봉송 및 메달 수여 △로봇산업 전시관 운영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반 디지털 티켓과 디지털 메달(기록증) 발급 △지역 관광과 연계한 디지털 기반 지역상생 프로모션 운영 등이 포함됐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도 웨어러블 로봇의 도움을 받아 성화봉송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경기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서비스 로봇이 관람객의 편의를 돕는다. 관람객들은 제주국제공항에 설치된 디지털 키오스크나 체전 누리집을 통해 NFT 기반의 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다리 광장 일원에서‘2025년 생거진천 수박 축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생거진천 수박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진천군이 지원했으며, 진천군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수박의 우수성과 맛을 많은 사람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그 외 오이, 멜론, 방울토마토 등 지역 농산물의 판매 행사도 운영됐다. 또한, 농다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수박 할인행사도 진행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업체에서 생산된 국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국수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봉윤종 군 농산물유통팀장은 “이번 수박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내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진천의 맛과 멋을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수박 축제는 매년 여름철 진천군의 대표적인 농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며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유치는 단순한 시설 유치를 넘어 울산을 아시아태평양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지로 끌어 올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에이아이(AI) 고속도로, 울산 에이아이(AI) 데이터센터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지역 공식 일정이자, 대통령 1호 공약인 ‘세계 3대 인공지능(AI) 강국 도약’ 실현의 첫 실행지로서 울산이 낙점된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유상범 과기정통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에스케이(SK)텔레콤·아마존웹서비스(AWS)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앞서 대통령 주재로 국내 인공지능(AI) 대표 기업들과 투자유치 관련 간담회가 열렸다. 백준호 퓨리오사에이아이(AI)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 에스디에스(SDS)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7일부터 대구시 서변동에 위치한 대구도시개발공사 산하의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대구 북구 호국로 57길 6) 내 1층 로비에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대구 1호점’의 임시운영을 개시했다.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위군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대도시 공급을 목표로 단순한 판매를 넘어 도농 상생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대구1호점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위군의 책임운영으로 군위군 내 80여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 채소, 과일, 가공식품 등 100여종의 품목을 당일 아침 농가에서 공급받아 배송 및 진열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약 22㎡(7평)규모의 직매장에는 가격과 생산자 등이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고른 후 카드로 편리하게 결제 가능하며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 형태로 별도의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6월 20일 금요일부터 6월 25일 수요일까지는 개장 홍보를 위해 로컬푸드 전품목을 20% 할인으로 판매하고 25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가 실효성 있는 민생경제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하반기 경기부응책 추가 도입 검토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지역경기체감회복 TF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TF팀 신규 과제 논의와 상반기 추진성과점검을 진행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주재로 총괄반,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4개 대책반별 실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에서는 관내 건설공사현장에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함께 착한가격 업소 배달료 지원방안 도입 검토가 중심적으로 논의됐고, 부서별 지역경제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발굴도 과제로 부상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이번 TF 운영의 핵심은 실천 가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의 발굴과 추진”이라며, “각 부서는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속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구성하고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으로 현장 진단부터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총괄반에서는 7회에 걸친 소상공인과의 현장소통 정담회를 통해 주차시설 부족, 경영안전자금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6월 19일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개최한 ‘2025년 6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생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34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으로 구직자와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구직자 2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그중 80명이 1차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 절차에 진입했다. 특히 이천시는 구직자 맞춤형 사전상담, 취업 컨설팅 부스 등을 운영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 효과를 높였으며, 청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회관계망(SNS) 홍보와 온라인 사전등록제도도 병행 운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 의미 있는 만남이 이뤄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안정된 일자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오는 하반기에도 정기적인 채용행사와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안양시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시청 본관 4층 교육장에서 소상공인 11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등용문’ 12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 초기에 꼭 필요한 세무 관리 에이 투 지(A to Z) ▲인공지능(AI)으로 똑똑하게! 우리 점포 맞춤 콘텐츠 홍보 전략 ▲예비 소상공인을 위한 핵심 노무관리 20문 20답 ▲점포 인테리어 비용절감 방법 등 소상공인들이 점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영 실무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세무, 노무와 같은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점포 인테리어 절감법, 홍보 콘텐츠 같은 실용적인 내용까지 알게 됐다”며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개소해 소상공인 컨설팅 및 창업자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상권바우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등용문’은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화성특례시가 20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에서 관내 주요 반도체 기업 대표 및 임원을 초청해, 반도체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반도체 주요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특례시의 미래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와 기업 간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 기업투자실, 화성산업진흥원 관계부서 및 기관 관계자와 삼성전자, ASML코리아, ASMK,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등 관내 주요 반도체 기업 25개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기업 맞춤형 반도체산업 지원 방안 ▲반도체산업발전협의회 구성 방향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기업들은 기반 시설 확충, 반도체 분야 우수 인력 확보, R&D 지원 강화 등 반도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반도체 분야 지원을 위해 ▲IDEC(시스템반도체 설계 실무인력 양성 프로그램) 동탄교육장 운영 ▲반도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가 20일 종근당 본사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인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10일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양측이 함께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로, 6월 20일 본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시와 종근당 간 바이오 특화단지 사업이 본격화됐다. 계약 대상 부지는 시흥시 배곧동 302번지로, 총면적은 79,791㎡(약 2만 4천 평)에 달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인 시흥의 최초 선도기업인 종근당은 이 부지를 활용해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 개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올해 안에 인ㆍ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조속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지매매계약 체결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된 만큼,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행정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함은정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이번 계약은 시흥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의 실질적인 출발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