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자동차 산업 전후방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미래차 전환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3기 과정의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평택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올해 마지막 기수로 운영된다. 교육은 ▲AI 기반 자율주행 ▲xEV 파워트레인 ▲생성형 AI 및 ChatGPT 활용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은 재직자의 근무환경을 고려한 6시간 단기 집중형 실무교육으로 운영된다. 참여자가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로 운영돼 현업 적용성과 교육 효율성을 높였다. 교육 운영기관인 평택대학교는 강사진 구성과 실습환경 및 교육 품질 관리 등 전체 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1ܨ기 교육을 통해 축적된 피드백을 반영해 3기 과정에서는 AI·전기전장 융합 분야 및 생성형 AI 실습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 완성차 기업인 케이지모빌리티(주)가 산업현장의 기술 수요를 자문하는 기관으로 참여해 교육과정의 현장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 부품기업 재직자들이 급변하는 미래차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5 포천시청소년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광복의 빛, 청소년의 빛’을 주제로, 포천시청소년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의 축제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16개교에서 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의 열정적인 공연무대, 초청 게스트의 다채로운 무대, 인기 개그맨의 특별 강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청소년증 수여식을 통해 청소년이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어진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그리고 지역 초중고 동아리의 밴드·댄스 공연이 이어져 현장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청공연으로는 전문 공연팀과 함께 경기도 내 최고의 청소년 밴드와 댄스팀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개그맨 조수연·신윤승의 유쾌한 청소년 공감 강연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한 ‘창작 활동가 서이브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 신읍동에 소재한 ㈜대진토건은 지난 28일 내촌면 저소득 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46호’에 동참했다. 이금순 대표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오늘 전달한 상품권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준 이금순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진토건은 2014년에 설립된 지역 기반 건설업체로, 수도 신설 급수공사와 파손 시 긴급복구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내촌면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힌 ‘2025년 포천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동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경로잔치는 포천동 호병골에 위치한 음식점 ‘엄마의 밥상’(대표 백창준)의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정성스럽게 준비된 도가니탕과 떡, 과일 등을 제공하고, 지역 음악 봉사단체 은사향클럽의 신나는 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행사 진행과 식사 안내, 어르신 돌봄을 맡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잔치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엄마의 밥상’ 백창준 대표는 “포천동에서 세 번째로 뜻깊은 경로잔치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오늘만큼은 따뜻한 한 끼를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흘읍시설채소작목회가 ‘2025 소흘읍 하모니 대축제’에서 진행한 나눔 바자회 수익금 209만 원 전액을 소흘읍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흘읍 하모니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높였다. 기탁된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위기가구의 생계 안정, 의료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정만순 민간위원장과 박광식 회장은 “축제를 찾은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매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설채소작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8일 ‘2025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전반적인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해 관내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회의는 축제 스케치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평가 자료 보고와 개선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북한이탈주민과 외국인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소흘읍의 특색을 살린 행사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전시·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2026년 읍 승격 30주년을 앞두고 열린 타임캡슐 봉입 퍼포먼스와 불꽃축제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약 5,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평가보고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관내 유관 단체 간 협력으로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한 점, 청소년 예술제를 통한 학생 참여 확대,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 참여로 원활한 행사 운영이 주요 성과로 꼽았다. 반면, 프로그램 다양성 강화, 홍보 확대, 주차 공간 확보 및 질서 관리 등 개선이 필요한 과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차 의과학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지난 28일 청성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27명과 교직원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장기 아동의 자세 및 체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와 스포츠의학연구원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유암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체형 및 보행 검사 △맞춤형 운동 처방 △생활습관 개선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지는 2주 이내에 개별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보건교사 및 담임교사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이뤄질 계획이다. 송상미 청성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자세와 건강 상태를 직접 이해하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교 교육과 연계한 지속적인 지도가 가능해져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성기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장은 “과학적 검사 기반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고령가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노인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도입해 어르신의 안전관리와 말벗 서비스 등 다양한 비대면 돌봄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공지능 돌봄로봇은 음성 인식과 감정 교감 기능을 갖추어 어르신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일정 시간 동안 반응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119에 신고되는 시스템과 연계되어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포천시노인복지관이 사업을 주관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복지관 관계자에 따르면 인공지능 돌봄로봇 도입 이후 어르신들의 생활 습관이 안정되고 정서적 만족도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사업의 효과성과 만족도 분석 결과를 토대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복지 현장에 적극 도입해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다문화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포천시 다문화 학생 현황 및 교육정책 분석 △다문화 전문교육기관 설립 타당성 조사 △전문교육기관 운영 방향 제안 등으로, 포천시의 실정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교육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포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관내 유치원 교직원, 초중고 교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문화 전문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과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연구가 다문화 학생의 교육격차 해소와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연구용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소규모 제조업소 내 기숙사 설치를 허용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연면적 500㎡ 미만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 제조업소’에도 ‘기숙사(숙소)’를 부속용도로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관련 법령의 사각지대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어려움을 겪던 영세 제조업체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규정 강화로 영세 제조업소 인력난 심화 고용노동부는 2021년부터 외국인 근로자 채용 시 주거시설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사업주는 반드시 건축물대장이 있는 기숙사 제공이 의무화됐다. 하지만 현행 '건축법'은 연면적 500㎡ 이상인 ‘공장’만 부속기숙사 설치가 가능해, 500㎡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소는 기숙사 설치가 불가능했다. 이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막히고, 기업의 생산 활동에도 큰 제약이 따르면서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근로자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28일 화성시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동부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예방 및 대응 방안 교육으로, 화성시 동부출장소와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조메리명희 심리상담 연구소 소장이 맡아,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과 긍정 양육 129원칙의 이해 및 적용해 보기를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진행된 화성시 어린이집 원장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의 어려운 보육 환경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 지원 사항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이날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형일 동부출장소장은 “저출산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보육 현장을 지켜주시는 보육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학대 예방과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소중한 나, 행복한 어린이집’ 아동권리존중 캠페인을 올해로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영유아·부모·보육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보육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거리 행진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9월 초 어린이집과 가정이 자체적으로 참여한 권리 존중 실천 활동을 시작으로, 9월 말부터 이달 말까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캠페인에서 ‘우리는 존중받아야 할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사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으며, 어린이들은 학부모 및 교사와 함께 아동권리 존중 문구가 적힌 피켓을 흔들고 전단지 및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앞서 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 신청을 받아, 동탄·봉담·새솔·병점·남양 등 5개 권역 총 21개 어린이집을 참여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참여 어린이집들은 인근의 어린이집과 연합해 사전 회의를 통해 장소와 일정을 협의하는 등 캠페인을 직접 기획했으며, 센터로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세계적 건축가들과 함께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본격 추진하며 대형 문화 인프라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달 화성시 최초로 추진한 국제지명설계공모인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국제지명설계공모’에 참여한 25팀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명 대상자 5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명 대상자는 ▲허서구(허서구건축사사무소)+박제유(제이유건축사사무소) ▲신창훈(운생동건축사사무소) ▲고주석(건축공방건축사사무소)+크리스티앙 드 포잠박(Christian Urvoy de Portzamparc)(2Portzamparc) ▲최은철(에스샵건축사사무소)+토요이토(Toyo Ito)(Toyo Ito · Associates, Architects) ▲유태원(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아스트리드 피버(Astrid Piber)(UNStudio)이다. 특히, 이번 명단에는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일본의 ‘토요이토(Toyo Ito)’ ▲프랑스 현대 건축의 거장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일 봉담 삼봉근린공원 잔디마당에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가을날 시민과 반려동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생명 존중과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깊어가는 가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공존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화성 우주견 펫션쇼’ ▲펫티켓 골든벨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 홍보 및 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반려동물 올림픽, 견로잔치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문가들의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및 행동교정상담 등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위생 미용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반려동물 캐리커쳐 ▲해충방지제 만들기 ▲동물장묘문화 바로 알기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부스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가족,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재난상황관리훈련’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인 102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재난상황관리 훈련은 재난발생 초기단계에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가 이뤄지는지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재난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범정부 차원 총력 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훈련 시 재난 발생 초기 단계에서의 신속한 상황 전파, 정확한 보고 체계 운영, 재난 문자 송출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평가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재난상황 5분 이내 전파 ▲10분 이내 보고서 제출 ▲20분 이내 재난문자 송출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전국 1위에 올랐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전원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재난안전상황실’을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어, 평상시에도 재난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모든 행정의 기본”이라며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