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라이즈(RISE)센터(센터장 정해숙)는 8월 21일 한국재정정보원 강릉 재정도움센터에서 ‘대학별 예산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대학 라이즈(RISE)사업단 예산·회계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사용법을 심층적으로 익히게 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상위보조사업자와 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누어 ▲사업등록 승인·교부 ▲정산관리 ▲사업 신청·등록 ▲집행 및 계약관리 등 단계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강원라이즈(RISE)센터 주관으로 사업비 집행 관련 간담회를 진행하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직접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해, 실제 사업비 집행 과정에서 자주 문의했던 부분을 해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라이즈(RISE)센터장은 “앞으로 라이즈(RISE)사업 운영 전 과정에서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대학별 특성화를 지원하여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미래 산업과 생활 전반에 게임체인저가 되고 있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설명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오는 28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제주산학융합원 캠퍼스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적용 온디바이스 AI 스케일업밸리 육성사업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적용 온디바이스 AI 스케일업밸리 육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지원으로 ETRI에서 주관하고, 제주TP와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기업 육성 업무를 맡아 추진되고 있다.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스마트폰 이후 가장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클라우드나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자동차, 가전제품, 로봇 등 일상에서 체감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설명회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에 관심 있는 관련 기업과 예비 창업기업, AI기반 기술사업화 희망기업 등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 식품바이오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38억 원 규모 수출계약을 따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 화이트팰리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메가어스 엑스포(MEGA-US EXPO)’에서 276만 달러 상당의 제주기업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메가어스 엑스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 호치민 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 28개 혁신기관대학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국제 비즈니스 박람회로, 주로 한국 기업과 베트남 시장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TP는 베트남 국영 유통사인 사이공 쿱마트(Co.op Mart)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제주기업의 베트남 현지매장 입점을 본격 추진한다. 쿱마트(Co.op Mart)는 슈퍼마켓, 하이퍼마켓, 편의점 등 6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유통체인이다. 수출계약에 성공한 제주기업은 에코제이푸드, 제주팜이십일, 진피담은제주, 헬스셋 등 도내 식품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엑스포에서 홍보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드론앵커센터를 방문한 당진시 신산업유치TF팀과 드론산업 육성 방향과 시설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드론 실증·체험공간, 전문 교육 프로그램, 기업·창업 지원 기능을 두루 갖춘 종합 거점으로서 개관 이후 여러 지자체들이 꾸준히 방문·벤치마킹하는 대표적 선진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당진시 방문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드론앵커센터 운영 방식과 주요 성과를 청취하고, 시설 투어를 통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 과정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또한 향후 드론산업 정책 방향, 지역 산업 확대 방안, 공공서비스 적용 가능성 등 폭넓은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김봉민 미래산업과장은 “고양드론앵커센터가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에도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중심으로 정부·산업·교육·연구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드론산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와 파생상품 과세 강화에 따른 지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긴급 대응 전략을 마련해 21일 발표했다. 지난 8월 7일(현지시간) 발효된 한·미 상호관세 협상 타결로 양국 간 상호관세율은 기존 25%에서 15%로 인하되었으나, 철강·알루미늄·구리 제품에 대한 50% 고율 관세는 그대로 유지되며 수출기업들의 부담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미국 정부는 지난 8월 18일(현지시간) 기계·전기전자 등 중간재 중심의 파생상품 407개 품목을 신규 과세 대상으로 지정하고, 함량 기준에 따른 복합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들은 통관 절차와 원산지 증명 등 복잡한 행정 부담과 수출 채산성 악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하게 됐다. 특히 창원은 기계·금속가공(48.1%)과 자동차·부품 산업(8.6%)이 밀집된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對美수출 의존도(32.7%)를 기록하고 있어 관세 부과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창원의 주요 수출 품목인 기계, 자동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13일과 20일 시청 창의실에서 김정완 부시장 주재로 ‘2026년(‘2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주요 시책의 이행 성과 등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는 목표치 달성 여부를 확인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된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의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달성 및 미채택 지표에 대한 실적 제고 방안을 집중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4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시는 전라남도 내 1위 우수 시 선정을 목표로,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배점이 2배로 높은 가중치 지표 달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채택 여부를 철저히 관리하는 등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완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 중에서도 정성평가는 올해 점수 비중이 대폭 확대된 만큼, 연말까지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지표별 최종 성과는 부서장들의 관심과 노력에 달려 있으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군 발주 대규모 공사현장 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확인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의지와 더불어, 최영일 순창군수의 방침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사업장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총사업비 5억 원 이상인 16개 현장으로, 구조물공사 7건, 도로공사 2건, 관로공사 3건, 하천·공원 정비 등 기타 4건이다. 오는 8월 26일 구림·복흥·쌍치면, 27일 동계·적성·유등·인계·순창읍, 28일 팔덕·풍산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으로, 점검에는 안전재난과를 비롯해 7개 부서가 참여한다. 먼저 각 사업부서와 시공사가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미진한 사항에 대해 최영일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중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근로자 보호구(안전모·안전화 등) 지급·착용 상태 △추락·끼임·넘어짐 등 재해 예방 시설 설치 여부 등을 포함한다. 주요 점검 사업은 △치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섬진강 장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올 가을 국립중앙과학관이 인공지능(AI)과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 무대로 변신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립중앙과학관 일대에서 “제2회 테크콘E(TechCon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 지능(AI) 오디세이(Odyssey): 나를 깨우는 미래”라는 주제로, 인공 지능이 우리의 생활, 문화, 건강, 교육, 지역사회 등에 어떻게 스며들어 있고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떤 영감을 얻을 수 있는지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Journey)’의 흐름으로 구성했다. 첫날인 11일은 ‘인공 지능으로 과학문화와 지역을 잇다!’를 실천하는 24시간 무박 인공 지능 끝장 개발대회(AI 해커톤)가 열린다. 전국에서 신청・선발된 청년과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지역 활동가 등 총 6팀이 인공 지능을 활용한 지역 과학문화 발전과 상생 아이디어를 겨룬다. 최종 우승팀은 다음 날 사이언스홀 무대에서 대중 앞에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노트북, 상금 등 푸짐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가상융합대학원 성과공유회'를 8월 21일 서강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가상융합대학원 출범 4주년을 맞아 과기정통부 류제명 2차관, 8개 대학원의 총괄책임교수 및 재학생, 칼리버스 김동규 대표(한국가상융합디지털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인공 지능 시대를 이끌 가상융합 분야 최고급 융합 인재 양성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상융합대학원은 가상융합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요소기술과 인문사회 분야 등을 융합한 특화 교과과정 운영 및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과제(프로젝트) 등을 통해 가상융합서비스 기획 및 연구개발 등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고급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2년부터 서강대·한국과학기술원(KAIST)·건국대·성균관대·세종대·경희대·숭실대·중앙대에 8개 대학원이 설립되어 현재까지 석·박사 인재 420명을 선발하고, 124개의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산학협력 과제(프로젝트) 203건, 과학기술논문 인용 색인(SCI)급 논문 141편, 창업 2건, 특허 87건 등의 성과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부 ‘산불진화특화 고중량 드론 도입 및 국산화 개발 사업’에 ‘엔젤럭스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야간 등 헬기 출동이 어려운 상황, 사람의 접근이 힘든 지역의 잔불 진화 등 소방 임무를 수행할 드론 개발에 2027년까지 3년간 총 115억을 투입하며, 2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개발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엔젤럭스 컨소시엄이 개발할 드론은 최대 탑재중량 200kg, 최대이륙중량 450kg 이상에 소화액 등을 탑재하고 최대 3시간 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외국에서 운영 중인 유사 기체도 도입한다. 도입하는 드론은 최대 탑재중량 260kg, 최대이륙중량 650kg, 비행시간 2시간의 성능을 갖추며, 기체 개발을 위한 연구·시나리오 검증·인증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엔젤럭스는 2012년 진주에 설립된 항공우주 분야 기업으로, 3차원(3D) 프린팅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경량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도가 추진하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사업(48억,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효율적인 농지 관리와 투기 목적의 농지 소유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2025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외국국적자 소유 농지, 최근 5년 이내 소유권이 변동된 농지,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 농지 등으로 총 23,015필지(4,971ha)에 대해서 농지의 실경작 여부, 불법전용 및 불법 임대차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법인의 경우 농업경영 여부 조사와 더불어 농지소유 요건의 준수 여부도 확인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금번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농지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및 불법전용 등의 '농지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농지처분의무부과, 처분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하는 등 '농지법' 위반농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고봉구 서귀포시 친환경농정과장은 “농지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경자유전의 원칙이 실현될 수 있도록 농지이용실태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지난 4월 실시한 ‘제23차 행복도시 교통량 조사’ 결과, 도시 전반의 교통 흐름은 대체로 원활하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일부 구간의 정체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간별 개선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교통 흐름 분석과 개선을 위해 주요 교차로의 차량 통행량과 서비스 수준(엘오에스)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엘오에스는 ‘신호 몇 번 만에 교차로를 통과하는가’를 기준으로 ‘에이’부터 ‘에프에프에프’까지 8단계로 평가되며, ‘에이’에 가까울수록 원활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기존보다 5곳 늘어난 35개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가장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에도 대부분 교차로가 '도로설계기준'이 제시하는 도시지역 도로 설계 서비스 수준‘디’ 이상을 유지해 전체 차량 흐름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10월 제22차 조사 대비 전체 교통량이 오전 5.4%, 오후 3.6% 증가하면서 오전 5개, 오후 3개 교차로의 서비스 등급이 하락했다. 특히 산울동 신규 입주와 인근 도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8월 21일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퀀텀 프론티어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국내 양자(Quantum) 기술 및 산업을 대표하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양자종합계획 수립을 본격화했다. 이번 전략대화는 글로벌 양자기술 동향과 우리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양자법 시행에 따라 올해 말까지 수립 예정인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 산업 육성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향후 10년(5+5)을 내다보는 국가양자로드맵으로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대한민국 미래 도약을 견인할 양자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배경훈 장관은 먼저 간담회에 앞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초전도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연구시설을 방문했다. 초전도 양자컴퓨터 연구실에서는 최근 시연한 20큐비트 양자컴퓨터 성과와 향후 50큐비트 개발 계획을 청취했으며, 양자통신 연구실에서는 소형 양자키분배(Quantum Key Distribution, QKD) 모듈 개발 등 주요 성과와 함께 표준연·ETRI가 협업중인 양자통신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을 설명 받았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부평구는 신한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추진되는 실전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년 AI 입사지원 마스터’를 오는 22일부터 2026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채용환경 확산 및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마련된 인천시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면접지원 프로그램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일 신한은행 및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이번 사업을 위한 관련 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모의면접 ▲인적성 통합 묶음(패키지) ▲상시 화상 면접실 운영 ▲챗지피티(ChatGPT) 활용 입사지원 대비반(소그룹 단위) ▲취업공부반 운영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모의–실전–환류(피드백)–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종합적 지원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인천 지역 청년(만 19~39세, 부평 거주자 우선 선발) 거주자 또는 부평구 소재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인공지능 입사지원 프로그램 100명과 입사지원 대비반 20명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인공지능 면접과 비대면 전형이 보편화된 채용환경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진도군은 현장 중심의 체납액 정리를 강화하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 특히, 8월 28일, 9월 4일, 9월 11일에는 읍면의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도군청 징수팀, 세외수입팀, 교통행정팀이 합동해 번호판 영치 등을 진행하는 ‘현장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단속기간에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60일 이상 체납 차량이 단속 대상이 된다. 특히,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전국 단위의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되찾을 수 있으며, 영치 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한다. 다만, 생계유지용 차량은 번호판 영치보다는 안내와 예고를 통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이번 단속기간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동시에 단속을 진행하는 만큼 단속 강도가 높을 예정”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체납액에 대한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