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1회 횡성한우축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환경자원사업소는 축제 주무대인 횡성읍 섬강둔치 일원을 비롯해 주요 진입로, 읍·면 시가지 등을 중심으로 손님맞이 환경정비를 읍·면 단위로 자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서 축제 시작 전까지 매일 수거할 예정이다. 박근식 군 환경자원사업소장은 “횡성한우축제를 맞아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청결한 거리 조성에 동참해 주시고, 친절한 미소로 방문객을 맞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은 제21회 횡성한우축제(10월 22일~26일) 기간 동안에만 사용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전용 프리미엄 답례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답례품은 ‘횡성한우축제 고기판매장 이용권(3만원 할인권)’으로, 축제장 내 한우판매장 3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방문객은 고기를 구입해 가져가거나, 현장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도 있어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횡성군은 이번 답례품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부도 하고 한우도 즐기는’ 특별한 축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횡성군으로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몰에서 ‘고기판매장 이용권(현장발권)’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일반 및 공공부스 1번) 에서 현물 티켓을 수령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횡성한우축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횡성군은 이번 답례품 출시를 기념해 축제 현장 기부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22일 오전 11시 경주 화랑마을 중회의실에서 ‘해오름동맹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년 추진할 새로운 사업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진행한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세 도시의 실질적인 공동 발전 전략을 한층 더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오름동맹 자문위원과 동맹 도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세 도시 공동 번영을 위한 실효성 있는 협력 전략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안건은 △2025년 상반기 공동협력사업 추진현황 △해오름동맹협력사업 발굴 및 실행방안 연구 등이다. 앞서 지난 7월 2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새롭게 구성된 자문단의 첫 논의가 진행된 바 있다. 해오름동맹 자문단은 △경제·산업·해양 △도시기반(인프라)·방재 △문화·관광 등 3개 분야에서 각 도시별 전문가 4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맹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 사업 추진에 대한 전문 자문, 그리고 주민 공감대 확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일원에 무료 순환(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세계유산 탐방객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마을도로의 교행 불편, 주차난 등 교통 혼잡을 완화해 지역 주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2월 28일까지이며,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다만, 울산암각화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평일에는 25인승 중형버스 1대, 주말과 휴일에는 중형버스 2대를 각각 활용해 1일 8회씩 왕복한다. 운행 노선은 ▲1경로(코스)(반구대암각화 방면)는 반구대암각화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반구대안길 공중화장실까지 ▲2경로(코스)(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방면)는 반구대암각화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입구까지 각각 왕복 운영한다. 울산시는 이번 순환(셔틀)버스 운행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운영 방법, 운영 횟수를 검토해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7월 16일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역의 자연과 역사·문화가 함께하는 겨울철 울산철새여행버스를 운행한다.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겨울철새 도래 시기를 맞이해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철새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철새여행버스는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2회 운행되며,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각각 출발해 약 3시간 동안 탐조활동을 펼친다. 일요일은 종일 운행으로 오전 10시에 출발해 오후 4시에 종료된다. 주요 탐조 방문지는 태화강, 동천, 회야강, 대곡천, 천전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유산과 국가명승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그곳을 찾아온 새들도 함께 만나보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탐조여행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먼저 세계유산을 찾아 떠나는 탐조여행은 일요일에 진행된다. 오전 10시 태화강 국가정원을 출발해 ▲암각화박물관 ▲반구천 암각화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공룡발자국 화석지를 탐방하며 이곳을 찾아온 겨울철새와 텃새를 관찰한다. 점심은 각자 준비해 온 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난 7월부터 울산-제주 노선 매일 왕복 2회 운항으로 울산공항에 복항한 에어부산이 오는 10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왕복 1회씩(1일 2편) 임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증편은 지난해 12월 12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주)의 최종 합병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부과한 조치사항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정위는 당시 에어부산이 2019년 울산공항 공급좌석의 90% 수준을 10년간 운항·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을 부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동계운항기간(2025년 10월 26일~2026년 3월 28일) 동안 기존 울산과 제주를 매일 2회 왕복 운항하는 것 외에 10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각 1회씩 증편 운항한다. 에어부산의 이번 증편으로 울산공항에서는 매주 울산-김포 노선 42편(대한항공 28편, 진에어 14편)과 울산-제주 노선 60편(대한항공 14편, 진에어 14편, 에어부산 32편), 총 주간 102편이 운항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에어부산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첨단기술 활용 사회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아이디어 제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전은 도민이 단순 수혜자가 아닌 사회서비스를 함께 설계하는 주체로 참여, 기존 서비스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지금까지와다른 방식의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해 사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제안 주제는 인공지능(AI) 및 사물 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사회서비스 아이디어로, 강원도민 누구나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은영 원장은 “이번 제안전을 통해 강원도의 지리적 특성과 초고령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강원도의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인재원은 10월 20일, 설립 50주년을 맞아 '강원인재원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2030'은 지난 5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청사진으로, 지난해 7월부터 수립에 착수해 최근 계획을 확정했다. ‘도민이 행복한 강원 인재육성의 산실’을 비전으로 내세운 이번 계획은 4대 전략, 16개 추진과제, 37개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성과지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최신 경영기법을 반영함으로써 재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확립했다. 특히 임직원 토론회와 내부 공모전을 통해 미션·비전을 도출하는 등 전 직원 참여형 비전 수립 과정을 통해 실행력과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학철 강원인재원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법·제도적 전환점에 맞춰, 지역 인재육성의 핵심 거점으로서 강원인재원이 나아갈 방향을 보다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틀 속에서 재정립할 필요가 있었다”며, “이번 '강원인재원 비전 2030'이 명실상부한 ‘인재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는 나침판이 되길 바란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지역의 문화와 자연, 먹거리, 관광명소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태백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태백을 상징하고 지속적으로 판매 가능한 관광상품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우수 제품을 선정·홍보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태백의 문화·역사·자연환경·상징물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완제품으로, 출품자가 직접 디자인한 판매희망가 3만 원 이하의 제품이어야 한다. 단, 대량 생산이 어렵거나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류 등은 제외된다. 응모 자격은 국내에서 상품 개발 및 제조가 가능한 사업자 또는 법인으로,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개인이나 업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즉시 상품화가 가능한 제품이어야 하며, 접수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1월 21일 18시까지이다. 출품신청서와 출품작은 태백시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 총 6점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교통사고 분석 전문가로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가 초청돼,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실생활과 밀접한 사례 중심의 강연을 진행한다. 한 변호사는 다수의 실제 교통사고 영상과 판례를 바탕으로 운전자와 보행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교통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안전 인식 제고와 올바른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안전한 도시 태백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30분 전(18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교육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계해 추진하는 ‘2025년 탄광도시 세계유산화 지원 사업’의 연계행사로 '탄광 자산을 활용한 보존과 개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세계유산화 관련 전문가, 지역 정책 담당자, 연구기관,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별 세레머니, 기조강연, 주제발표,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이연경 교수가 ‘탄광 산업유산의 보존과 개발에 관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김보람 박사가 ‘태백시 탄광 유산의 보존 및 관리 방향’을, △탄전문화연구소 정연수 소장이 ‘탄광 유산과 도시개발의 지속가능한 균형 정책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 순서인 정책토론은 ‘탄광 문화유산 보존과 개발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방안, 세계유산화 등록 추진전략 모색’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좌장은 △임재영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 센터장이 맡으며, △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 소장, △김보람 유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천혜의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시민에게는 일상 속 쉼터를, 관광객에게는 머무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체류형 산림관광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숲길 네트워크 확충, 스마트 안내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산림관광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 천상의 숲길, 산림휴양도시로 가는 길을 열다 태백시는 2021년부터 ‘천상의 산림휴양활동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산악지형을 연결한 체류형 숲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사업비 4,684백만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2022년 대조봉(3.5km)·본적산(3.4km), 2023년 매봉산(3.9km), 2024년 함백산(10.15km) 숲길을 잇달아 완공했으며, 2025년 구봉산(6.26km) 구간을 마무리하면 총연장 27.21km의 ‘천상의 숲길’이 완성된다. 이를 통해 도심과 산림이 어우러진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하고, 시민 여가 복지 향상과 함께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도심과 관광지를 잇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연성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9일 하상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약 250명을 모시고 효를 실천하는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국수와 다과를 대접하고, 문화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먼 거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차량으로 모시는 등 연성동 전역이 함께하는 따뜻한 효 잔치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올해 100세를 맞은 한 어르신께 장수의 상징인 청려장(靑藜杖)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병성 연성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온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효와 나눔의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움을 주신 관계단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살피는 따뜻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산둥성 덕주시에서 ‘2025년 한ㆍ중ㆍ일 청소년 홈스테이’ 중국 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시흥시와 덕주시 청소년 각 10명씩 총 20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일본 홈스테이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했던 시흥시 청소년들이 이번에는 직접 중국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홈스테이를 경험했다. 첫날 환영식에서는 덕주시 청소년들이 악기 연주와 전통무용 공연으로 시흥시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시흥시 청소년들은 합창곡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인 뒤 시흥시의 주요 명소를 소개하며 문화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시흥시 청소년들은 덕주시 제5중학교를 방문해 교과 수업과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했으며, 실내체육관에서 한ㆍ중 청소년이 함께 탁구 연습을 진행했다. 또한 종이공예 체험과 박물관 견학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서로의 일상과 문화를 공유했다. 시흥시 청소년들은 “지난달 일본 홈스테이에 이어 중국에서도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전원교회가 지난 10월 20일 가을을 맞아 백미 10kg 151포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자치과에 전달했다. 전달된 백미는 대야동 관내 한부모 가정에 배부돼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시흥전원교회는 해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오종탁 시흥전원교회 담임목사는 “신도들이 정성껏 모은 헌금으로 올해도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작년에도 한부모 가정에 백미를 전달했는데, 저 또한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한부모 가정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올해도 같은 뜻으로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엄계용 대야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시흥전원교회 교인들과 오종탁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백미는 목사님의 뜻대로 대야동 한부모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