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제구는 9월 15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 실시간 교육(ZOOM)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4대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법정 필수 교육이다.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최은희 전문강사의 강의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공직사회 전반에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서는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존엄한 인간의 가치를 지키고 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제구는 9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약물중독 예방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법과 의료급여제도 및 의료기관 이용 방법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의료급여관리사와 부산광역시 약사회 소속 김영수 약사 등이 함께 진행했다. 강의내용은 △의약품의 안전한 복용법 △약물 오남용 주요 사례 △의료급여제도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상세한 안내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질의 응답의 시간을 이어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올바른 약물 복용 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재정 건전성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제구는 9월 17일 연산초등학교 앞에서 연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동네학습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린시티 달서구 비전을 실천하고 높아진 녹색생활 관심을 반영해, 원예·가드닝, 친환경 생활,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 등 식물교육 전반을 아우르도록 구성됐다. ‘동네학습관’은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지역 미디어센터 등 생활권 거점을 활용해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학습공간으로, 누구나 생활 가까이에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강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통해 성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달서구가 새로운 20년을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월 17일 오전 10시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배우 정은표를 초청해 부모교육 특강 '따뜻한 위로, 부모의 마음에게'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달서구가족센터가 주관하는 ‘달서가족학교’ 명사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고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의 자세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표 배우는 자신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로서의 죄책감·부담 내려놓기 ▲아이의 마음을 읽고 존중하는 대화법 ▲부모 자신을 돌보는 일이 곧 자녀를 위한 길이라는 점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을 줄이고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 방법을 현실 사례와 함께 따뜻하게 풀어냈다. 달서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양육 과정에서 겪는 부모의 정서적 부담 완화와 가정의 건강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달서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부모님들께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드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가정이 행복해야 지역사회도 건강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90세 이상으로 2년 이상 지속적으로 기부한 어르신을 정중히 예우하는 『달서 장수 나눔인 “구순”』 사업의 첫 대상자로 신차분(1929년생·96세) 어르신을 1호로 지정했다. 『달서 장수 나눔인 “구순”』은 달서구에 거주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90세 이상 어르신을 선정해, 직접 방문해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어르신의 선한 영향력을 공적으로 예우함으로써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존중을 도모한다. 1호로 지정된 신차분 어르신은 2016년부터 ‘달서사랑365’에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해마다 생일잔치를 대신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후원금은 달서구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소중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신차분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수 나눔인 구순』 지정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삶이 존중받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와 지역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문화사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상한다. 달서구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 개발과 주민 참여형 축제의 지속적 추진으로 문화적 가치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성과로 △지역 역사·전통을 무대로 한 창작 뮤지컬 '월곡' 제작 △구석기부터 청동기까지 선사문화를 체험하는 '선사문화체험축제' △외국인 주민과 지역민이 어울리는 '달서다문화축제' △매년 수천 명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축제 '달서하프마라톤' 등이 꼽혔다. 이들 사업은 전통 계승·문화다양성·생활체육을 아우르며 지역 정체성 보존과 문화 향유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은 달서구가 추진해온 문화예술 기반 정책의 성과로, 앞서 달서구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스마트도시 분야) 특별상, ESG 경영대상,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등 전국 단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가야웨딩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훈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번 보훈가족 위안행사는 보훈가족의 노고를 위로하고 단체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보훈가족과 단체 회원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하는 표창장을 수여하고, 오찬과 함께 진행된 이벤트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서 행사 내내 따뜻한 웃음과 격려의 박수와 함께 참석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보훈가족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 조현필 회장은 “이번 위안행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회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하는 보훈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존중받고, 서로 힘이 되는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시장은 “보훈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문경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도군은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에 따른 것으로, 소득 선별 절차를 거쳐 국민의 90%에 대해 1인당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고액자산가 제외 기준을 먼저 적용하고, 가구별 2025년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최종 90%를 선별한다. 고액자산가 제외기준은 가구원의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이다. 신청방법은 1차 신청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카드사, 지역화폐앱 등)과 오프라인(카드사 제휴 은행영업점, 읍면사무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신청 첫 주(22~26일)는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가능하며, 주말에는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지급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도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7,178억원(일반회계 6,715억원, 특별회계 462억원)을 편성하여 지난 17일 확정됐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 6,734억원 대비 444억원(6.59%)이 증가하고, 전년 최종예산 7,018억원 대비 160억원(2.28%) 증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와 침체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부담을 덜고,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할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123억원, 지역사랑상품권할인지원 40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조성 1.5억원, 소상공인고효율기기지원사업 1.6억원을 편성했고, ▲미래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글로컬대학30사업운영지원 5억원, 자연드림파크개발사업 50.7억원, 농업인력숙소건립지원사업 2.4억원, 소규모마을활성화사업(다로리) 4억원, 신원지구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2.5억원, 매전남양리(동편)상수관로설치사업 8억원, 각북하수관거정비사업 20억원을 편성했으며, ▲안전한 환경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조석현 총재(제38대)가 9월 17일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지구는 한국라이온스 21개 지구 중 하나인 경북 지구로 경북 103개 클럽 회원 4,5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로지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 조석현 ㈜한여울 대표이사가 38대 총재에 취임했다. 조석현 총재는 “영양군과 영양라이온스클럽을 방문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영양군의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광인 영양군 부군수는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가운데 이렇게 영양군을 찾아와 기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다양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사업에 사용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양군은 9월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대회에서 빈집재생 분야 2위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발전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 단위 행사다. 연당마을은 빈집을 활용한 공동체 공간 조성, 귀농·귀촌인 정주 여건 마련 등 다양한 재생 프로젝트와 주민 참여 성과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앞서 연당마을은 지난 6월 경북도 예선에서 빈집재생 분야 대표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7월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본선 무대를 앞두고 영양군과 마을 주민들은 현장 중심의 준비과정을 거쳐 경쟁력을 높여왔다. 그 결과, 9월 17일 열린 본선 심사에서 연당마을은 주민 주도의 창의적 빈집 활용사례를 인정받아 빈집재생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상금 10백만원과, 경상북도 상사업비 120백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또한 이번 수상은 영양군을 전국에 알리는 큰 계기가 됐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4급 이상의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 임용자 등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 2회로 나뉘어 △청탁금지법 △특혜 제공 △예산 부당 집행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해 실무 중심의 사례와 대응 방안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이해와 실천을 독려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인 김재필 강사와 정성화 강사가 각각 1, 2부를 맡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공직자는 일상적으로 청렴이 몸에 배어 자연스럽게 실천할 때 군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스스로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고 공정·투명한 행정 구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시장 상인회가 경남 거창군 가조면을 방문해 전통시장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가조상점가 상인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영덕시장 재건축을 앞두고 지역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상인회원과 영덕군 현대화추진단 관계자는 가조상점가와 가조공설시장을 둘러보며 상권 운영 사례를 배우고, 거창창포원 치유센터 프로그램, 항노화힐링랜드 Y자 출렁다리 체험 등을 통해 관광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방문단은 지역 특화 먹거리 체험, 상인 화합 프로그램, 상권 육성 전문가 현장 교육 등의 학습 시간을 갖고, 가조상점가 상인회와 상생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덕시장 상인회 구다남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영덕시장 재건축을 앞둔 상인들의 마음을 모으고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조상점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영덕시장 재건축 이후 더 나은 상권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덕군 현대화추진단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7일 지역 교통망 확충에 큰 역할을 할 포항-영덕 고속도로 공사, 강구대교 건설공사, 국도 34호선 안동-영덕 도로 개량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공정률 97%로, 오는 11월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개통 시에는 국도 7호선의 정체 해소와 함께 운행거리 6km(37→31km), 주행시간 20분(39→19분)이 단축돼 관광객 유치와 물류비 절감 등 지역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어, 강구대교 건설은 공정률 84.5%로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도 34호선 안동~영덕 구간 도로 개량 사업은 공정률 85.26%로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지자체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군민이 염원하고 지역발전의 밑바탕이 될 교통망 확충 사업인 만큼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지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