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 대비에 나섰다. 군은 오는 11월 15일까지를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이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후속 대응보다 사전 정비에 중점을 두고, 단계별 재난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제군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3개 반을 편성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관리한다. 또,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단계를 5단계로 구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한파에 대비해서는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마을별 현황을 재조사해 맞춤형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인제군 실정에 맞는 행동요령을 자체 수립‧전파하며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한파쉼터 32개소를 지정‧운영하며, 사전 점검을 통해 개방 여부와 난방기기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이용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3일 9시 10분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1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7일자로 부임한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이 직원들과 함께한 첫 소통 공감의 날 행사로 ▲교육감 권한대행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은 현재 연세웰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지용 원장이 ‘정신과 의사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지용 원장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자기성찰을 통한 감정 및 생각을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스트레스의 원인을 명확히 인식하고 질문을 던지는 습관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대상’이 아니라 ‘충분히 좋은 대상’이라며 완전하지 않더라도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마음 건강의 출발점.”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조직 안정과 현안 추진을 위한 당부를 전했다. 이번 달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험장 안전과 시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5년 친절교직원과 2025년 하반기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평가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민원 현장에서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직원과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절교직원은 충북교육청 누리집 '칭찬합니다'를 통해 민원인들로부터 추천받은 직원을 민원응대 역량과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을 종합심사해 ▲노사정책과 신웅섭 주무관 ▲국제교육원 김금선 전문상담교사가 선정됐다.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평가 부문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민원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성실한 민원처리로 도민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행정과를 우수부서로 선정하고, 우수 직원으로는 ▲행정과 이아리 주무관 ▲행정과 고권영 주무관 ▲체육건강안전과 우상근 장학사가 영광을 안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작은 민원 하나에도 공감과 친절로 응답하는 행정이 곧 신뢰받는 충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 숟가락 난타 동호회 ‘현대판 어우동’팀 회원들이 지난 3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정명임 회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라며 “장차 무주군을 이끌고 나갈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고 자라는 데 꼭 필요한 버팀목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숟가락 난타 동호회 현대판 어우동팀원 11명은 모두 무주읍 주민들로, 2024년부터는 ‘행복 밥차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무주군은 3일 무주군민의집 대강강에서 ‘2025년 청소년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숏폼 영상 공모전’ 우수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무주중학교 이지혜 등 2명의 학생이 출품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담배 이야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설천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들이 출품한 ‘담배? 어울리지 않아요.’가 수상했다. 이외 우수상은 무주중학교 최사라 등 3명의 학생이 출품한 ‘담배 도시’와 최지우 등 4명의 학생이 참여한 ‘순간의 즐거움이 평생의 고통이 되기 전에’가 각각 차지했다. 수상 학생들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재미있었고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금연이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계기도 됐다”라며 “우리가 만든 작품들이 금연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자료로 쓰인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입을 모았다. ‘청소년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숏폼 영상 공모전’은 무주군이 청소년 흡연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총 14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무주군은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작품 완성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회가 지난 3일 시장 원형광장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상인 등 1백여 명이 김장 버무리기와 포장 등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마련된 김치 120박스는 6개 읍면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됐다. 박용식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회장은 “1일부터 배추를 다듬어 절이고, 씻어 물기를 빼는 것은 물론, 양념을 준비하고 버무리는 것까지 모두 상인들이 직접 했다”라며 “전통시장을 애용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김장 나누기로 환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전달되는 김장 상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밖의 기쁨이자 든든한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생업으로 바쁠 텐데도 불구하고 해마다 이웃과 지역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무주반딧불시장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함께 힘 모아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주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무주군은 그동안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며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국회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의 공감대를 넓히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으로 영‧호남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의 전기가 마련됐다”라며 “예비타당성조사에 이어 건설사업 추진까지 원활하게 진행이 돼서 무주와 성주, 대구를 잇는 새로운 광역경제권 형성, 새만금~포항 동서 3축이 완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영호남 북부를 동서로 연결해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하고, 국가간선도로망 동서 3축(새만금~포항)의 단절 구간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추진 적합성·필요성 등을 충족했다. 조사기관 선정 등 관련 절차 진행 후 조사가 착수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수출 합의가 이뤄지면서, 제주가 케이(K)-푸드의 글로벌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11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열고 이 같은 성과를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정상회담 결과로 제주산 축산물처럼 특정 지역만 발표한 것은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며 “수출 교역과 관련해 특정 지역에 한정한 사례를 우리가 만들어냈다”고 이번 성과의 의미를 강조했다. 오 지사는 “10년 이상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끝에 국제기구 인증을 받았고, 이를 근거로 농식품부와 함께 싱가포르 협상을 이어왔다”며 “국가 전체가 아닌 제주도만을 특별한 지역으로 인정받고 접근한 자체가 대단한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역사에 남는 케이(K)-푸드의 전진기지가 제주도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제주가 한국 식품의 세계화를 이끌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란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이번 성과에 대해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 싱가포르 해외사무소 설치, 국제관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11월 5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과 ‘우리마을 소통국’ 사업의 하나인 보이는 라디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정방동, 동홍동 주민의 동아리 공연과 우리동네 자랑 및 퀴즈이벤트 코너 등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서귀포의료원, 통합돌봄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의 기관들이 참여해 ‘찾아가는 복지나눔의 날’이 운영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리마을 소통국’은 올해 3월부터 영상제작 교육을 받은 지역주민 8명과 청소년 7명이 동홍동10통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함께 제작했으며, 유튜브에 게재하여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높여왔다. 이번 ‘보이는 라디오’는 그동안 활동해 온 지역주민 8명이 기획부터 연출, 진행, 영상 촬영, 편집까지 역할을 나누어 준비했다. 위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추진됐으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관내 수련시설과 제주감귤박물관이 연계하여 제주감귤의 유래, 근대 감귤 산업의 발전사와 감귤의 효능과 활용에 대해 이해하고 감귤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알아보고 체험하는 활동을 운영했다. 본 활동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1~6학년까지 청소년을 40명을 대상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각 20명씩 교급에 맞는 제주 감귤의 다양한 종류와 활용도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보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팀으로 나눠 미션을 수행하면서 제주 감귤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고 감귤을 활용한 감귤피자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활동으로 서귀포시의 주작물인 감귤에 대해 이해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을 이루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3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5기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80여 명이 참석하여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59개 평가 과제에 대해 직접 평가를 진행했다. 부서에서 평가단을 대상으로 과제의 추진 상황과 마무리 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평가단과 부서 간 질의응답 후, 과제 설문조사지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는 10개 분야(▲소통·민원 ▲자치행정 ▲읍·면 ▲동 ▲복지위생 ▲보건소 ▲문화관광체육 ▲농수축경제 ▲청정환경 ▲안전도시건설)에 대해 진행됐다. 부서와 평가단이 직접 만나 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이 참여하는 내실있는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시민 정책 체감도 향상에도 힘썼다. 한편, 이번 워크숍과 대면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평가단을 대상으로 11월 중 비대면 조사(문자, 전화, 전자우편)가 실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 현장에서 체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이달의 수산물로 겨울철 대표 보양식 수산물 ‘방어’를 선정하여 방어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어는 제주 바다의 차가운 해류 속에서 서식하며, 지방이 풍부하고 식감이 뛰어난 겨울철 별미이자 최고의 횟감 어종이다. 특히, 마라도 일원에서 잡아올린 방어는 그 신선함과 맛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겨울철 모슬포항은 방어를 먹으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대표적인 방어요리로는 ▲방어회 ▲방어초밥 ▲방어구이 ▲방어회덮밥 등이 있으며, 각 요리는 방어의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려 제주 바다의 진미를 담고 있다. 방어의 제철을 맞아 오는 11월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모슬포항 일원에서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모슬포항 일원에서는 방어 무료시식, 방어 먹방대회, 방어 맨손잡기 등 풍성한 먹을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방어를 통해 겨울 제주 여행의 매력을 한층 더하고,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 국산 헬기 운영 기관(산림청, 소방청 등) 및 제작사, 12개 국적사 등과 함께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 항공기술 협력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항공기술 협력 주간은 항공기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운영 중 안전성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항공기 제작국(수리온 헬기)으로 발돋움한 만큼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헬리콥터(수리온) 설계‧제작국으로서 항공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5일, 제작사, 항공안전기술원, 운영기관(산림청, 소방청, 지자체 소방본부) 등과 “국산헬기(수리온) 안전관리 협의체 출범식”을 진행한다. 참여기관들은 국산 헬리콥터(수리온) 운영단계에서의 안전성 유지를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운영 데이터 수집‧분석 및 공유, 법‧제도 개선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에 따라, 운영기관과 제작사(KAI)는 국산 헬리콥터(수리온) 운영 중 발생한 고장‧결함 데이터를 취합·공유하면, 항공안전기술원과 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이번 절기(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됨에 따라, 인플루엔자로부터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및 당부사항을 브리핑을 통해 안내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감시 결과, 2025년 43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3.6명(/외래환자 1,000명당)으로 전주 대비 증가했고, 전년 동기간(3.9명) 대비 3배 이상 높은 발생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령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외래환자 1,000명당)은 7~12세 31.6명, 1~6세 25.8명으로 소아‧청소년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43주차 11.6%로 지난 주 대비 증가(+4.3%p)했으며, 주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H3N2)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하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소방청은 11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식으로, 200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4번째를 맞았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온 기업과 개인, 단체의 우수한 안전관리 사례를 널리 확산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보다 안전한 사회로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시상은 대통령상 3점, 국회의장상 1점, 국무총리상 3점, 행정안전부장관상 15점, 소방청장상 13점, 주관기관장상 10점 등 총 45점의 영예가 주어진다. 대통령상은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LG이노텍㈜ 구미4공장, 한국중부발전㈜ 이찬규 부장이 수상한다. 금호석유화학㈜은 근로자들과 매주 ‘안전지킴 대화’를 통해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안전문화를 일상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위험물질을 색상으로 구분하는 자체 표시제를 도입하고, 주변 협력업체에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