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1일 광시면 광시국민체육센터에서 광시농협(조합장 박문수)과 협력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왕진버스 운영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농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한방진료, 구강검진, 시력검사 등 다양한 진료가 이뤄졌으며, 의사·치과의사·한의사 등 23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마을까지 찾아와 병원처럼 꼼꼼하게 진료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예산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농촌왕진버스는 의료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기간인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공영주차타워를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운영은 축제 방문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추진되며,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10월 26일 오후 7시까지 4일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영주차타워는 예산리 77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181면 중 일반 55면, 확장형 55면, 장애인 6면 등 총 119면을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안정적 주차장 운영을 위해 상시 직원을 배치하고 주차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며, 현장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운영과 개선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2026년 3월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관계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추진 계획을 공유해 사업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자가 거주하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시는 통합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에게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들은 내실 있는 사업 운영에 뜻을 모았다. 한명동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합돌봄사업의 추진방향과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자온건설㈜이 지역 내 지체장애인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세민 자온건설㈜ 대표, 강경환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세민 자온건설㈜ 대표는 “지역의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온건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 또한,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청 사격·카누팀이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됐으며, 오는 23일 폐회식을 앞두고 있다. 먼저, 사격팀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경기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격 경기 첫날인 17일 소승섭 선수는 50m 권총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메달 사냥의 출발을 알렸다. 이어 같은 날, 박성현·강준기·추상훈 선수는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상훈 선수는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18일에는 소승섭·최보람·방재현 선수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1일에는 이은서 선수가 50m 소총 3자세 개인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쏘아 올렸으며, 최보람 선수는 센터파이어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종목은 지난 9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21일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제102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소속 12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프레스코 △㈜동원제관 △㈜열린문디자인 △신성산자 △㈜천지건업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에이티이엔지 △㈜아라 △㈜삼아인터내셔날 △㈜아산테크노벨리입주기업체협의회 △㈜현대종합중기 △㈜금성풍력이다. 후원 물품은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음봉면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들녘의 곡식이 알차게 여무는 것처럼 지역 기업들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하길 바란다. 함께 나누는 손길이 모여 아산이 더욱 따뜻한 도시로 빛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기업들의 진심 어린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되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3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아산시 먹거리위원회는 '아산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에 따라 설치된 민관 협력(거버넌스) 기구로, 지역 먹거리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먹거리 계획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 구성되는 제3기 위원회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및 소비자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50명 내외로 꾸려지며, 임기는 2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아산시청 누리집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이메일 또는 방문(아산시 농식품유통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위원회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먹거리 정책을 논의하고 실행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거버넌스 기구”라며,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복지 실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둔포면 소재 염작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자전거 이용수칙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보행(횡단) 중 휴대전화·이어폰 사용 금지 △무단횡단 금지 △보행신호 준수 및 좌우 살피기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Fixie) 자전거 이용 금지 및 브레이크 있는 자전거 이용 독려 등 보행 및 자전거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학부모와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안전띠 착용 △정지선 준수 △신호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 등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 속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내년 1월부터 3년간 추진되는 ‘장애인일자리(복지일자리)사업’의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직무 다양화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직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접수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에서 진행된다. 시는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수행기관을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참여자 모집, 근태·복무 관리, 보수 지급, 직무교육 등 사업 전반을 맡아 장애인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사업의 체계적 운영을 담당한다. 이유진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내 장애인 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문성과 의지를 갖춘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영인면은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관내 곳곳의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잦은 강우와 병해(깨씨무늬병 등)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현황을 직접 살피고, 농민들과 소통하며 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한 농민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어려움을 공감해 주니 큰 힘이 된다”며 “올가을 잦은 비로 추수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행정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다시 의욕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올해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농가의 어려움이 컸던 만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0일 공수리에 위치한 경희대 석사 태권도학원(대표 박초롱)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희대 석사 태권도학원은 원생들과 함께 배방읍에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해 배방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연계하여 모니터링 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다. 박초롱 대표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구를 찾아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정열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내밀어 주신 따뜻한 손길이 모여 배방의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서로 돕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둔포면은 지난 20일 관내 원룸 밀집지역과 편의점, 식당 등 생활거점을 중심으로 ‘고독사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및 고독사 위험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둔포면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보건복지팀)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주민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과 식당 등을 방문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사회적 고립 및 은둔 대상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1인가구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원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병행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유영숙 단장은 “지역의 작은 관심이 고독사와 같은 안타까운 일을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연결하는 따뜻한 복지활동에 민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면장은 “이번 캠페인과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 위험이 큰 1인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리뉴에너지충청㈜는 지난 21일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나섰다. 리뉴에너지충청㈜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홍성군 생활폐기물 소각처리 용역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홍성군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청정도시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폐기물 소각로에 최신 AI 기술을 도입하여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버려지는 소각열을 고효율 에너지로 회수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리뉴에너지충청(주) 김동균 대표이사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축산의 중심인 홍성군의 한우와 한돈을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의 맛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홍성군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군민들의 자부심이 한층 높아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 환경 개선과 자원 순환에 앞장서 온 리뉴에너지충청㈜이 지역 발전과 축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20일 ‘찾아가는 이웃살핌 봉사단’을 통해 암환자에게 맞춤형 유동식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연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봉사단의 취지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암환자에게는 적절한 영양 공급이 중요한 만큼 맞춤형 유동식을 전달하며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평소 이웃과 교류가 거의 없는 암환자를 발견하여 긴밀한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서비스와 의료지원을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환자가 필요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는 “지원해준 유동식 덕분에 끼니를 잘 챙기고 있다”라며, “고향을 떠나 와서 어려움도 많고 갑작스러운 생계 문제도 있었지만 구항면 복지팀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여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서 청년 로컬살이 프로젝트 ‘에피소드 광천살이 3기 필름편’이 시작된다. ‘빛이 머무는 시장, 장면이 되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사진을 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 ▲서로의 사진을 보며 이야기 나누는 것을 즐기는 사람 ▲시장과 마을을 걸으며 사람과 공간의 이야기를 담고 싶은 사람 ▲나의 시선으로 광천을 기록하고 싶은 사람 등이다. 에피소드 광천살이는 단순한 여행 프로그램이 아닌, 청년들이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고, 콘텐츠로 확산하는 체류형 로컬프로젝트로, 지난 1기와 2기에서는 글과 인터뷰를 중심으로 광천의 사람과 시장을 담았다면 이번 3기 필름편은 사진과 영상, 인터뷰를 통해 지금 이순간의 광천을 시각적으로 아카이빙하는 실험적 시도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광천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고, 문화도시로 성장해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홍자람’의 지역살이 프로그램으로 광천 로컬콘텐츠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