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한강수계위가 발표한 ‘2024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관리청별 성과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분야 ‘매우 우수’ 등급을 기록하고, 종합평가 결과 2위를 차지했다. 한강수계위는 주민지원사업을 포함한 7개 기금 사업을 평가해 2007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단은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평가에서 원주시는 총점 95.3점을 기록해 경기 양평군(99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경기 광주시(92점)가 선정됐다. 원주시는 실 집행률 99.9%를 달성해 사업 시행 및 관리 부문(배점 55점)에서 52.7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성과 목표 달성도도 105%를 기록했다. 한편 한강수계기금은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징수한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한다. 이를 통해 각종 행위 규제를 받는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득 증대, 복지 증진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정용 환경과장은 “이번 성과는 수변구역 주민 여러분의 노력이 함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가 올해 1월부터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와 추진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이 고용노동부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원주시에 거주하는 18세∼34세 청년을 모집해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으로 진입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4년 평가에서는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올해는 두 단계나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사업 참여자 126명 중 118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해 목표 달성율이 97.5%에 달했다. 또한 수행기관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로 이수자의 대부분이 취·창업,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일경험, 직업훈련 등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 사업은 원주시 거주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필요와 특성을 고려한 장기(25주, 35명)·중기(15주, 65명)·단기(5주, 30명)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참여 대상을 확대해 고립·은둔 청년, 자립준비청년, 노숙자, 귀화 청년 등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6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시민포럼을 개최하고, 교육과 산업을 연계한 원주형 경제교육도시의 실행 방향을 시민과 함께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학부모, 학생, 대학, 산업계 관계자 등 약 150명의 시민이 참석해 큰 관심 속 성황리에 진행됐다. 포럼은 단순한 계획 설명을 넘어 전문가 토의와 시민 의견을 통해 정책의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는 참여형 포럼으로 운영됐다. ○ 경제교육도시, 교육과 산업의 간극을 좁히는 전략 경제교육도시 전략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교육과정과 산업 현장 간 ‘미스매칭’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했으며, 원주시가 추진하는 경제교육도시 구상이 교육과 산업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기업에서는 인재에게 요구하는 핵심 역량으로 인성과 태도, 문제 해결력과 같은 기본 역량을 더욱 중요하게 보고 있고, 초·중·고교와 대학 교육이 각 단계의 역할에 맞게 상호 연계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지자체·대학·기업, 작동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반도체 제조를 위한 클라스100 수준의 클린룸을 갖추며, 전공정 및 후공정, 측정 분석 등에 필요한 200억 원 상당의 국가 지원 장비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는 진행 중이지만 반도체 교육은 이미 시작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우산동 상지대학교에 한국반도체육원 임시교육장을 만들고, 강원테크노파크에 운영을 위탁했다. 지난해 7월부터 반도체 측정 분석과 설계, XR(확장현실) 등의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전국 최초의 공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지역 노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민주노총과 소통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 17일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에서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광명지역 사업장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노동자 권익 보호와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라일하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의장, 광명시 사업장 대표자와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노동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노동자 권익 보호를 전담할 수 있는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구성과 함께, 민주노총과 광명시 간 정례적인 정책 협의체를 운영해 노동 현안을 상시 논의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라일하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의장은 “시민 다수가 노동자인 현실을 고려해 노동자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천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산업 변화와 고용 구조 전환 속에서 노동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노동자의 목소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2025년 고양시 평생학습 포럼(GLLF 2025)’을 개최하고, 평생학습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 전략으로 확장하는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고양시,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열려, 전국 평생학습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은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기술혁신과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시민 학습력이 도시의 생존 전략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 체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주제발표에서는 ▲대학–지자체 협력을 통한 평생학습 혁신 ▲30~50대 생애도약기 중심 학습 전략 ▲인공지능(AI) 기반 평생학습을 통한 디지털 포용 등 고양시 평생학습 정책의 주요 방향이 논의됐다. 종합토론에서는 평생학습을 행정 중심의 정책이 아닌, 시민이 선택할 수 있는 삶의 경로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한편, 이날 포럼과 함께 전시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데이터로 말하다’가 열렸다. 전시에서는 2020년~2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의 공립수목원 조성 사업이 연이은 예산 삭감으로 밑그림조차 그리지 못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해 여가와 휴식, 교육과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식물 유전자원 보전·연구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립수목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2회 추경부터 올해 본예산, 1회·2회 추경예산, 내년 본예산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고양시 공립수목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 대한 예산 2억 7천만 원을 요구했지만 모두 부결됐다. 산림문화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산림청이 발표한 제6차 산림기본계획(2024)에 따르면 국민이 희망하는 여가 공간 상위 순위에 산과 숲, 캠핑장, 생활권 공원, 산림욕장 등이 포함돼 있다. 킨텍스 캠핑장의 경우에도 1면당 연간 약 300건이 이용되는 등 시민들의 야외·산림 공간에 대한 선호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는 경기도 인근 시군과 비교했을 때 공공 산림문화·휴양시설이 단 한 곳도 없는 유일한 도시다. 경기도 수원·용인·성남·파주·양주 등 인접 지자체들이 이미 수목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가 ‘부천맛집’으로 지정된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부천맛집’ 9곳을 대상으로 총 30회의 현장 컨설팅을 시행했다. 일명 ‘장사고수’라 불리는 경영·홍보·고객응대 분야 전문가 18명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부천에서 외식업으로 성공한 선배 창업자들도 참여해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심층 상담과 현장 개선 결과 컨설팅 만족도 100%라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컨설팅은 단기 매출 증대보다,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시는 업소별 입지·규모·고객층을 분석해 △브랜드 전략 수립 △메뉴 개선 및 원가 절감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 △고객 응대 방법 개선 등 경영 전반을 세밀하게 지원했다. ◇ 부천맛집, ‘경영 체질’을 바꾸다…업소별 변화·디지털 전환 효과 톡톡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들은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체감했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연말을 맞아 교회를 중심으로 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2월 17일 신현교회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희망상자’ 100개를 전달했다. 신현교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로 장곡동에 있으며, 지난 2023년 희망상자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따뜻한 희망상자’는 신현교회의 후원금과 희망친구 기아대책(국제구호개발 NGO)에서 지원한 물품을 더해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상자로 식사 준비와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된 희망상자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권 신현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지속적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2월 17일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시흥 팬클럽인 ‘시흥별빛웅바라기 영웅시대’가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별빛웅바라기 영웅시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팬클럽으로, 수년간 자발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에 쓰인다. 팬클럽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응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팬클럽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시흥별빛웅바라기 영웅시대의 선행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정왕2동에 있는 한우명가가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음식 나눔을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우명가는 매월 정기적으로 갈비탕과 해장국 40인분을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된 음식은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서원석 한우명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한 끼가 되기를 바르는 마음으로 음식 나눔을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정왕2동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 6월부터 변함없이 후원해 준 한우명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12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흥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 해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빛나는 오늘, 함께 만든 시간’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1부 평생학습 유공 표창, 2부 2025년 시흥시 평생학습을 빛낸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참여형 토크쇼로 진행돼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시흥시 평생학습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 3곳(로뎀나무작은도서관ㆍ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ㆍ배곧너나들이센터)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한 시민 6명(임지영ㆍ엄옥란ㆍ백진희ㆍ김유순ㆍ서혜진ㆍ구지원)에게 평생교육 유공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또한, 평생학습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자인 조영숙ㆍ김광일ㆍ안미란ㆍ이진복ㆍ박정하에게 시상하며,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시는 올해 교육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우수상을 받고,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평생학습 정책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올해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사업으로 지자체ㆍ대학ㆍ산업체ㆍ지역기관이 협력하는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평생교육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환원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5월부터 경기도 내 12개 시군이 참여했다. 시는 전체 인구 약 60만 명 중 외국인주민이 약 7만 명으로, 외국인 비율이 12%에 달하는 전국 대표적인 다문화 도시다. 이에 외국인주민을 지역사회 성장을 함께 이끄는 주체로 전환하기 위해, 지·산·학 통합 거버넌스 기반의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 ‘S.T.A.Y. with 시흥’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평생학습과를 중심으로 한국공학대학교 국제교육센터 등 7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공동 기획ㆍ운영했다. 한국어 교육부터 진로ㆍ직업 교육, 국가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한 전 생애 성장 경로를 설계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주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능곡도서관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내 1층 로비에서 능곡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내 작품 어때’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 35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 5월 상반기에도 한 차례 진행돼 도서관 이용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표현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능곡도서관 3층의 어린이 전용 작업 공간 ‘창의놀이터’에서 만들어졌다. 어린이들은 재활용품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펼치며, 각자의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했다. 예술 특화 도서관인 능곡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새단장’을 통해 어린이 전용 창작 공간인 ‘창의놀이터’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창의놀이터는 어린이 스스로 자유롭게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조성된 체험형 공간으로,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아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청년들에게 행정 현장 체험과 단기 소득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일반분야 겨울방학 행정체험인턴 사업’을 오는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행정체험인턴 사업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관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시흥시 거주 3개월 이상)이라면 우선선발 대상자이므로 자격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선발 인원은 총 55명으로, 이 중 우선선발 16명과 일반선발 39명으로 구성된다. 근무 조건은 주 16시간 근무이며, 시급은 2026년 시흥시 생활임금 기준인 1만 1,860원이 적용된다. 선발된 인턴은 시흥시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단기간 소득 활동을 통해 구직 준비와 역량 개발에 도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2월 18일부터 30일까지 시흥시청 누리집의 ‘참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