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5일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지점장 김찬규)이 부군수 집무실을 찾아 30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김찬규 지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독립유공자의 유족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이 지역에 기반한 기업인 만큼,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보답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참전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족 10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삼희 부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물품과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군민에게 고루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여름나기 쿨매트(300만 원 상당),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700만 원), 겨울이불 및 김장김치 120박스(480만 원), 고향사랑기부금(500만 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하반기 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복지관은 앞서 7월 7일~9일 3일간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했다. 이후 지난 14일 복지관 이용자자치위원들의 협조 아래 공개 추첨을 진행, 668명의 신청자 중 450명을 최종 선정했다. 모집 정원의 1.5배에 달하는 인원이 몰려, 사회화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사진반 △컴퓨터 기초·활용 △서양화 초급·중급 △캘리그라피 △시니어로빅 △바르게 걷기 △라인댄스 △바이올린 등 총 34개 과목이 개설되며, 그중 노래교실은 별도의 수강생 모집 없이 열린교실로 운영된다. 회원 1인당 최대 3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고,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한 일부 과목은 공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했다. 군은 선정되지 못한 대기자들도 별도 관리하여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디지털 행정혁신’이라는 방향 아래 눈에 띄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군은 ‘하동사랑방’, ‘하동통합예약시스템’, ‘하동아카데미’ 등 세 가지 온라인 행정 플랫폼을 독립적으로 구축·운영하며, 주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실현 중이다. 이른바 ‘행정혁신 3총사’는 실생활에 밀착된 편의와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며 하동의 디지털 행정을 이끄는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책 소통의 허브, ‘하동사랑방’ = ‘하동사랑방’은 2024년 2월부터 기존 자유게시판을 개편해 군정 소식과 생활·복지 등 각종 행정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공식 포털로, 군민 소통의 대표 창구로 불린다. 하동사랑방 이용자들은 댓글이나 공감 기능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고, 조회수가 높은 게시글을 ‘핫이슈’ 코너로 모아 군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등 다른 공공기관과 차별화된 소통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모바일·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접근이 가능함은 물론 맞춤형 알림 서비스도 도입해 사용자 친화적 설계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5계룡군(軍)문화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되며 자원봉사자들은 종합안내소, 미아보호소, 물품대여소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모집분야는 통역(영어, 일본어, 중국어, 수어), 일반(일반지원, 자원봉사센터 지원) 2개 분야 250명 규모(1일 50명)로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하고 자원봉사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7월 31일까지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계룡시의 얼굴”이라며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2025계룡軍문화축제를 함께 완성해 나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무더위쉼터가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장소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계룡시가 무더위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대상자들의 실제 이용 편의성을 확인하고 운영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시장은 관내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3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긴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쉼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점검 과정에서 쉼터 내 냉방 장치 가동 상태와 비상용품 구비 여부를 확인했으며, 시설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냉방 장치와 같은 주요 설비 점검 빈도를 늘릴 것을 논의했다. 계룡시는 현재 지역 내 총 20곳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 중이다. 쉼터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효목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250인분가량의 삼계탕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장희 회장과 이상란 회장은 “더운 날씨 속 우리 주변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주민들이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희숙 효목1동장은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추진해 준 새마을지도협의회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우리 효목1동에서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이 건강을 잘 챙기고 이웃간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늘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공영 텃밭 경작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허브 꽃청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텃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메리골드, 애플민트 등을 활용해 대구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허브 꽃청 만들기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텃밭을 통해 경험한 수확의 즐거움, 건강한 식생활이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도농복합지역인 동구의 특성을 살려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동구 대림동 555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구 동구 공영도시텃밭은 매년 2월에 신청·접수 받아 150여구좌(1구좌당 14㎡정도)를 분양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레트로 썸머! 감성은 B급, 재미는 A급!’, 대구 동구 여름 축제가 주민들을 찾아간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26일, 동구 해맞이 다리 동촌 둔치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2025 여름 축제 ‘두두썸동’을 개최한다. ‘두두썸동’은 ‘두근두근 썸머 동구’의 줄임말로, 동구에서 여름을 주제로 처음 선보이는 축제다. 축제는 워터밤 콘서트를 비롯해 물총 게임, 수제맥주 펍,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뮤직 ZONE, 워터 ZONE, 낭만 ZONE 등 3개의 ZONE이 운영되며, 뮤직 ZONE에서는 맥주 빨리 마시기 챌린지 등 ‘폭염타파 챌린지’, 청년 댄스 경연대회 ‘SUMMER MOVE IT’, 그리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워터밤 콘서트가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워터 ZONE은 시원한 물총 게임 워터 서바이벌이 진행된다. 낭만 ZONE에서는 수제맥주 펍, 푸드트럭, 플리마켓, 각종 체험 부스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쉼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 메인무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과 15일 ‘찾아가는 진로-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공 분야를 소개하고 스스로 적성과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멘토 5인이 직접 학교를 찾아 후배들과 진로 고민을 나눠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단성고등학교 1학년 32명, 산청고등학교 1학년 113명 등 총 145명이 참여했다. 한 학생은 “진로와 대학 진학에 대한 불안이 있었는데 선배들과 소통하면서 방향성이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의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2025년 중·고생 맞춤형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에 대한 정보 제공과 현직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간호고등학교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총 28명의 학생과 2명의 대학교수가 참여해 두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특히 진로 선택 과정과 직업 현장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소그룹과 1:1 멘토링도 진행됐다. 한 학생은“책이나 인터넷으로 막연하게 알아보던 직업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더욱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삶의 방향을 정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9일 기산국악당 야외공연장에서 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의 ‘이어도사나’ 공연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제주의 독특한 생활 유산인 물허벅 장단을 바탕으로 오돌또기(밭일 노래), 느영나영(사랑 노래), 촐홍애기소리(전래동요), 망건짜는 소리(삶의 노래), 멜후리는 소리(멸치잡이 노동요) 등을 선보인다. 이어도사나는 해녀들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갈 때 부르는 제주도의 구전민요로 장단이 느린 자진모리에 맞춰 부르며 밝고 경쾌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을 펼치는 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는 2010년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동아리경연대회 대상, 2013년 전국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우수상, 2014년 경기도 이천 평생학습센터 경연대회 최우수상, 2016년 전국경창대회 장려상, 2017년 제34회 전국민요경창대회(일반부) 최우수상, 2018년 평생학습센터 경연대회(부산엑스코)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를 맡았다. 교육에서는 세외수입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체납처분 절차 등 실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중요한 재원 중 하나로 담당자의 실무역량이 재정운용 효율성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7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나눠 부과되며 20만원 이하면 7월 전액 부과한다. 부과 규모는 건축물분 7억 5000만원, 주택분 13억 9000만원 등 2만 1377건, 21억 4000만원이다. 주택분은 과세표준상한제가 적용돼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한 주택은 과세표준상한을 적용받게 된다. 또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특례연장으로 주택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60%가 아닌 43%~45%로 유지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가능하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스마트 위택스앱 서비스를 이용하면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산청군새마을회가 사랑의 쌀(10㎏ 21포, 51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받은 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달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21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고영화 산청군새마을회장은“기념식에 함께한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소중한 정성과 물품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이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도내 군부 1위를 차지했다. 16일 산청군에 따르면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세미나’ 결과 혁신미래도시 부문 전국 14위, 생명친화도시 부문 전국 13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지속가능도시(종합) 전국 15위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종합점수 238.45점으로 도내 군부에서 유일하게 15위권 안에 들며 도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지역경영원과 국회의원 18명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평가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새로운 준거 틀을 제시하고 지자체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통계청,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선거관리위원회 등에서 공표한 공식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또 광역시도, 자치구, 자치시, 자치군으로 나눠 시민행복도시, 혁신미래도시, 생명친화도시 3개 부문(88개 지표)을 분석해 지속가능도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소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