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 가평읍 소재 음식점 미당가평샤브샤브·미당낙곱새가 9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 생수(500ml 들이) 10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천임숙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기탁해 주신 생수는 여름철 폭염으로 지친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부에 담긴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17회 가평읍민의 날’ 행사장에서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행사 당일 운영한 협의체 부스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위원 허기순 씨의 주도로 협의체 위원들과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빵사모) 회원들이 손수 빵을 만들어 판매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정기기부 신청도 함께 받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기부식에 참석한 노재풍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동참해 주신 위원들과 빵사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든 수익을 다시 지역을 위해 사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나눔의 중심에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을 포함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9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방비 매칭 부담을 경기도가 전액 또는 절반 이상 분담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경기도에 전달했다. 이번 건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 도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이 시군의 과도한 재정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정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의 소비 인센티브를 1인당 1~2차에 걸쳐 제공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발표했다. 총 사업비는 13조9천억 원이며, 이 중 1조7천억 원은 지방비로 매칭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경기도와 시군 간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정해지지 않았다. 협의회는 이번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기도가 시군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지방비 부담분 전체를 도에서 우선 부담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불가피하게 전액 부담이 어려울 경우에도 최소한 50% 이상을 경기도가 분담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9일 농가에 친환경 벼 병해충 방제 약제를 긴급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약제는 △먹충이 500병 △바이오다싹균 1,760병 △탑플러스규산 760병 등 총 3,020병이다. 이는 가평군농업기술센터와 가평군농협이 공동으로 5,500만원을 지원해 친환경쌀연구회원 387농가(343.5ha)에 제공했다. 공급 약제는 △혹명나방‧먹노린재‧벼멸구 방제용 ‘먹충이’ △이삭누룩병‧도열병 방제용 ‘다싹균’ △깨씨무늬병 방제를 위한 ‘규산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제약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이상고온과 집중호우로 병해충 발생이 급증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긴급하게 공급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3년 발생한 이삭누룩병은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안긴 바 있으며, 혹명나방은 출수 불량과 등숙 지연으로 수확량의 10~30%를 감소시킬 수 있는 위험요인이다. 깨씨무늬병 역시 지력이 낮은 논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 생산성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가평군과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9일 가평군 조종면 거점훈련장에서 ‘민관군 상생과 화합의 축제’를 공동 개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정상 운영을 시작한 거점훈련장을 기념하고, 부대와 지역주민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 김성구 사단장, 상판리 이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거점훈련장 상생협력 화합의 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인사말, 거점훈련장 정상화에 기여한 민관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가 이어졌다. 이어 수기사와 상판리 간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에 따라 수기사는 반기마다 지역주민 대상 안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대 훈련 시 지역 관광객을 위한 현장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K1A2 전차, K21 장갑차 등 군 장비 전시 및 탑승 체험과 같은 다채로운 군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에게 군을 친근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판리 주민들의 풍물놀이 공연과 간담회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국기 의원(영동)이 도시공간의 복합적이고 혁신적인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충청북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도시와 인근지역의 개발토지 부족, 정형화된 개발방식 등으로 인해 도시공간의 복합적 활용이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고자 ‘도심복합개발법’이 지난 2월 7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도심복합개발법’이 조례로 위임한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및 주거중심형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요건과 국민주택규모 주택 공급 비율 등이 담겼다. 김 의원은 “도내 일부 도심에도 주택 및 주거공간이 충분치 않아, 도민의 주거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지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원활한 주택 공급 및 도시공간의 혁신적 활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5일 도의회 제427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22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노인의 디지털 소외 해소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민의힘․연수구3)은 최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교육협력담당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보화담당관, 노인정책과 등 시 집행부의 주요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한 T/F 구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시니어 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부서별 정책 현황과 실질적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생활문해학습관’을 통해 건강.금융.디지털(키오스크.스마트폰) 실습 중심 교육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1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7개 기관에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디지털 서포터즈를 양성․파견해 시니어의 실생활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있다. 실제 키오스크 기기 도입 등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또 정보화담당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연 2만8천 명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진천군의회는 7월 8일, 진천군의회 의장실에서 함께, 우리 봉사회(회장 김지숙)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 및 교육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의장이 강조해 온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정 철학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지역 장애인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오갔다. 간담회에서는 △광혜원수영장 내 장애인 재활 수영 정규 프로그램 개설 △학령기 장애 학생 전용 프로그램 및 공간 마련 △진천군 내 특수학교 설립 필요성 등 3대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 의장은 “장애 아동들이 지역사회에서 편견과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군의회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언급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시민의 삶 모든 순간에 스며든 건강, 행복도시 정읍의 ‘촘촘한 건강 안전망’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꿈꾸는 목표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의료 인프라 부족이라는 현실의 벽 앞에서 그 꿈을 실현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시대적 과제 속에서 정읍시가 시민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하고 선제적인 건강 정책을 펼치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의 비전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최초의 시니어 의사 채용을 통한 의료 공백 해소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안전한 생활 환경 구축,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치매 관리 시스템까지, 시민의 삶 모든 순간에 스며들어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정읍시의 혁신적인 노력들을 조명한다. 의료 공백은 메우고, 아이와 부모는 돌보고… 시민 모두를 위한 공공의료 혁신 의료 서비스 접근성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다. 시는 이 권리를 지키기 위해 과감하고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공공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특히 의료인력 부족이라는 전국적인 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시니어 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캠페인에 국군대전병원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대전광역시의회와 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남지부를 지목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대전소방본부도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구민들을 위한 여름철 도심 속 피서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마련,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여름 물놀이장은 △대청공원(미호동 57-1) △산호빛 체육공원(석봉동 780) △송촌어린이공원(송촌동 475-1) △송촌체육공원(법동 67-7) △석봉어린이공원(석봉동 415-31) △범샛골어린이공원(법동 286) △오정근린공원(대오길 21) 등 7곳이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오정근린공원 물놀이장을 처음 개장함에 따라 보다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수경시설 점검과 정비 등을 마치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한 안전관리요원을 전담 배치해 구민들의 물놀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모든 물놀이시설은 수질정화장치와 오존살균기를 함께 가동하고 꾸준하고 엄격한 수질검사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5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5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의 맞춤형 취업 연결을 지원하고, 나아가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성경식품 △㈜장학문구사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대덕구 지역 10개 기업이 총 55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구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취업 준비와 정보 제공을 위해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노무 상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 참여 기업과 모집 직종,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거나, 대덕구 인구정책과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문의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채용 설명회를 넘어, 구직자와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 취업 연계의 장이 될 것”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9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한 창의적·적극행정 사례와 더불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함께 발굴하며 적극행정의 다양성과 실천력을 더욱 높였다.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 43건 중 실무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군민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이끈 우수공무원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환경과 김미경 주무관의 “변산마실길 야생화단지 관광객 비상대응과 협업으로 현장운영 총력” 사례가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사례는 변산마실길을 생태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샤스타데이지 등 야생화단지를 확장 조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환경과를 중심으로 변산면, 관광과, 새만금간척박물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관광객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10일 군의회 부의장실에서 완주군수영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수영장 운영 전반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완주군수영협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요금 인상에 대한 불만과 함께 수영장 이용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요청이 이어졌다. 협회 측은 ▲노후 시설물 및 집기의 교체 ▲강습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강사 1인 2반 운영 방식의 1인 1반 전환 ▲이용자 선택권 확대를 위한 오전·오후 강습 시간 추가 편성 ▲군민 편의 향상을 위한 개장시간 연장 운영 등을 건의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품격 있는 수영장 운영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수영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인 만큼,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체육 복지 향상과 공공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지난 2025년 7월 1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양산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부울경 상생발전의 핵심 인프라 구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 사업은 부산 노포역에서 웅상을 거쳐 울산 KTX역까지 총연장 약 46.8km 구간에 광역철도를 구축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수도권 수준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부~울~경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을 실현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양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산선·도시철도와의 환승 연계 강화, 부산․울산 중심지와의 생활권 통합, 지역 내 역세권 개발 및 경제 활성화, 출퇴근․통학 교통 편의 획기적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양산시는 경상남도, 부산시, 울산시와 공동으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예타통과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했으며, 지난 3월 한국개발연구원 KDI를 직접 방문하여 예타 통과를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앞으로 양산시는 광역철도 노선의 조속한 기본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그리고 지역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