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 청년센터 청년공간 열림은 청년 주도 조직인 청년단체 ‘윤슬’과 지역 청년 지원을 위한 MOU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년들이 실제로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공간 및 자원 공유, 공동 홍보, 성과 공유 체계 마련 등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5 찾아가는 청년센터 지원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소규모·실용 중심의 프로그램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방향은 청년 관련 대외사업 추진,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지역 문화와 결합한 콘텐츠 운영 등으로, 복잡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용형 프로그램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청년단체 윤슬은 그동안 청년공간 열림을 중심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한 ‘퍼스널 브랜딩’, ▲청년들의 연애 고민을 주제로 한 토크쇼 ‘연애 플레이리스트’, ▲청년의 날 행사 ‘문학 보물찾기’, ▲참여형 이벤트 ‘친구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우리나라 인구 및 주택의 종합적인 현황을 파악해 국가정책 수립 및 민간 부문의 중요한 의사결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 1일을 기준일로 하며, 동해시 관내 20% 표본조사구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10.22.~11.8.)를 통해 먼저 진행되고,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11.9.~11.18.)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선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인구주택총조사가 향후 국가와 지역의 주요 정책 수립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사와 관련한 문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해시 통계상황실 또는 동해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의회법무팀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도 시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가 시유재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가 등 공유재산을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직접 경영에 사용하기 위해 임차한 경우를 대상으로 하며, 2025년도 임대 기간에 해당하는 임대료를 감면해 주는 것이다. 아울러, 감면 대상 기간 중 임대료 납기가 도래할 경우 납부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에 대한 연체료도 최대 50%까지 경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임대료 감면 신청은 해당 임대 주관부서의 안내에 따라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자는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 확인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춘미 회계과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자 임대료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가 공유재산 임차 소상공인들의 영업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요즘 “동해 묵호가 대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동해시 묵호권역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감성 해양문화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동해시 내 인기관광지와 핫플레이스는 각각 묵호항과 해랑전망대로 집계됐으며, 전년 대비 방문객이 급등하고 있는 지역은 부곡·발한·동호 등 북부권역으로 나타났다. 최근 관광 트렌드는 단체 관광보다 자유일정 중심의 개별 여행, 미식·먹거리 여행, 웰니스·힐링 여행이 주를 이루며, 묵호는 이러한 흐름에 가장 잘 부합하는 여행지로 꼽힌다. 무엇보다 묵호권역은 울릉도를 오가는 길목이자, KTX를 이용해 서울·수도권에서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곳으로, 최근 부전역을 오가는 동해선까지 개통되면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로 인해 멀게만 느껴졌던 동해 여행이 한층 가까워졌다는 평가다. 이는 동해시가 민선 6기부터 튼튼한 밑그림을 그리며 결실로 얻어낸 5대 권역별 특화관광지가 방송과 SNS 등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고, 특히 묵호권역 관광벨트화로 묵호역과 인근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관광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 보현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보현성지 보현사 경내에서 2025 보현사 산사 천년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년 고찰 보현사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보현사 산사 천년문화제는 국민의 안녕과 지역의 평안을 기원하는 산신대제를 시작으로 삼대화상 다례제와 산사음악회를 비롯해, 사찰의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통차 체험과 더불어 사찰음식과 강릉 향토음식도 선보인다. 1일차 주요 행사로는 우리의 전통 다례제와 함께 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차 한 잔에 담긴 여유를 나누고, 깊은 울림의 음악을 통해 특별한 감동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사찰음식과 향토음식 전시는 행사 기간 이틀간 상시 운영된다. 수행자의 지혜와 전통이 담긴 건강한 사찰음식과 지역 고유의 향토음식을 직접 관람하며, 사찰과 지역 식문화의 깊은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지난 21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일원에서 ‘2025 강릉단오제 바로알기 교육사업’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를 지역 학생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3개 초등학교(남강초, 노암초, 옥천초)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강릉단오제 주신(主神)인 범일국사의 탄생지 학산마을을 비롯해 칠사당, 서낭당, 굴산사지 당간지주, 석천우물 등 문화유적지를 탐방했으며, 단오부채·관노탈 그리기, 창포머리감기, 수리취떡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강릉단오제 대표공연인 ‘관노가면극’을 관람했다. 참가 학생들은 “단오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지도교사들은 “교육과 문화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학생들의 이해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고 평가했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교육사업은 지역 청소년이 우리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전승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위반건축물로 인한 재산권 행사상 불이익 처분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건축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위반건축물에 대한 정기 및 수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행하는 신축, 증축, 용도변경, 대수선 및 가설건축물 무단 설치 등은 건축법 위반행위로 위반건축물 단속대상이다. 위반건축물 적발 시 먼저 위반사항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리고,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임이 표시되어 각종 인·허가, 면허, 영업신고 등이 제한된다. 시정명령으로도 시정되지 않을 경우, 위반사항 시정 시까지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특히 영리 목적으로 위반(위반면적 50㎡ 초과)하거나, 상습적 위반인 경우 이행강제금이 가중부과된다. 또한, 건축법에 따른 형사고발과 이행강제금 체납에 따른 각종 재산 및 급여 압류조치도 이루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가 2025년산 공공비축미 542톤을 추가 확보한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 품종은 해들, 알찬미 2품종이며, 1차 배정 1,007톤, 추가배정 542톤을 배정받아 총 1,549톤을 매입한다. 시는 현재까지 산물벼 404톤을 매입했으며, 건조벼는 11월 중 매입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에서는 자체 수매를 통하여 총 2,649톤 (강릉농협 1,619톤, 사천농협 1,030톤)을 매입하고 있다. 수발아 벼에 대해서는 시, 농협, 품질관리원이 3차 협의회를 통하여 ▲농가는 조기수확 및 건조를 ▲농협은 건조벼 보관 및 산물벼 수매 확대를 ▲품질관리원은 신속한 등급결정 및 검사를 ▲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피해 상황을 보고하고, 신속한 피해벼 매입을 요청키로 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최근 강우가 지속되고 있으니 농가에서는 빠른 시일 내 수확을 완료하여 건조, 보관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수발아 벼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피해 벼로 매입할 것을 검토 중에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내달 1일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0회 증평 김득신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배움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열린 북페스티벌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증평온마을배움터 마을학교축제, 평생학습축제 와 연합한 ‘배움누리 3행 축제’로 진행되며 배움과 문화, 소통이 어우러지는 학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나와 만나는 여행’을 테마로 책에서 만난‘성장과 위로’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금이 작가의 밤티마을 시리즈를 주제 도서로 선정해 각자의 아픔을 딛고 가족애로 성장하는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5 책 읽는 가족 시상식 △길위의 인문학 ‘대기만성의 김득신 음악극’ △이금이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기증도서 나눔 행사 △밤티마을 포토존 등이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회장 윤순석)가 운영하는 ‘큰돌이네 분식집’먹거리 장터가 열려 축제의 따뜻한 정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2일 오전 10시30분, 중랑구 신내동 700번지 일대 신축 부지에서‘(가칭)동진학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공식은 동부지역(동대문구·중랑구) 최초의 특수학교 설립과 동시에, 지역주민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 건립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행사다. 이제 학생들은 먼 거리를 통학하며 겪어야 했던 신체적 불편과 심리적 부담을 덜어내고,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배움의 터전을 만나게 된다. 기공식은 단순한 공사의 시작이 아니라, 희망의 서막을 여는 벅찬 순간이 될 것이다. 행사에는 국회·시의회·중랑구청·장애인학부모단체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추진경과 보고와 기념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칭)동진학교는 2012년 설립계획을 시작으로 9차례 후보지 검토를 거쳐, 2019년 현재 부지(중랑구 신내동 700번지 일대, 개발제한구역)로 최종 결정됐다. 학교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공간인 교사동 외에, 지역주민이 함께 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영동군자원봉사센터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공동주관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원봉사단 해단식이 지난 21일 영동와인터널에서 열렸다. 이번 해단식은 한 달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자원봉사단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람객 100만 명 목표를 달성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숨은 주역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엑스포 기간 자원봉사단은 현장 안내, 환경 정화, 질서 유지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엑스포의 성공적 운영을 뒷받침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공식 행사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경과보고, 감사 인사,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창호 센터장은 “한 달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봉사 정신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영동을 더욱 빛나게 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지역 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사무총장으로 재임 중인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농협중앙회와 함께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2025 지역상생 직판행사’에 참석해, 영동군의 지역소멸 해법을 제시했다. 정 군수는 이날 “영동군은 국악의 산업화를 통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로 꽃피우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악의 본향인 영동군에 국립국악원 분원을 유치해 국악의 미래를 열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는 단순한 문화사업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으로, ‘난계국악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등을 통해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산업화 기반을 다져왔다. 군은 이러한 문화 인프라를 토대로 국악 관련 교육·연구·공연이 어우러지는 국악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인구감소 문제를 문화산업 중심의 지역 활성화로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2025 지역상생 직판행사’에는 전국 37개 회원군이 참여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25년 청년 창업점포 창업가들이‘청년 창업가 사회환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청년 창업가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로힐 울산삼산점과 오레 플라워 스튜디오, 멘타이쇼, 더바른 재활운동센터가 참여했다. 21일 오레 플라워 스튜디오(대표 이유진)에서는 위기청소년 5명이 꽃바구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해 청소년들이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을 생각하며 직접 만든 꽃바구니로 감사를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더바른재활운동센터(무거동 소재) 김성진 대표의‘튼튼관절 건강100세’라는 주제로 건강한 삶을 위한 스트레칭, 관절운동·교육이 남구민을 대상으로 무거동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로힐 울산삼산점(대표 강해리)은 지난 16일 관내 장애인주간이용시설 교사 10여 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향기를 찾아 향수를 만들고 힐링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고, 멘타이쇼(대표 이효석)는 지난 20일 남구 마이코즈 지역아동센터 취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올해 12월 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삼산해솔청소년센터’에 대해 10월 30일까지 수탁기관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남구 삼산중로 131번길 25(삼산동)에 위치한 삼산해솔청소년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619.83㎡ 규모로 청소년라운지, 노래방, 사무실, 다목적실, 밴드실, 댄스실 등의 다양한 활동실을 배치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위탁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신청 자격은 ‘청소년 기본법’에 따른 청소년단체 중 울산광역시에 등록된 청소년단체로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역량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산해솔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위탁기관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1일 선암호수공원에서 ‘2025년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남구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개발과 연계 등에서 헌신해 온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 ▲실천 결의문 낭독 ▲화합의 시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온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기간 중 음식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200만 원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기탁해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후원금은 남구 지역의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실천결의대회가 새로운 각오로 더 큰 봉사를 다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