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30여 년 전 가족과 관계가 단절된 채 홀로 삶을 꾸려온 A 씨(80대)가 세상과 거리를 두며 쌓아 올린 묵은 짐들이 이달 이웃들의 세심한 손길로 비로소 정리됐다. 대구 달성군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1인가구 청소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하며 거둔 올해 첫 사례다. 달성군 관계자들이 A 씨를 처음 만난 것은 2023년 7월이었다. 당시 위문품 배달을 위해 방문했던 군 관계자가 주거 환경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긴급 지원을 제안했다. A 씨는 기초생활 수급과 물품 지원 등 공적 지원은 받아왔으나, 주거 정비나 대면 건강 관리 등 사생활과 직결된 밀착 지원만큼은 완강히 거부해 왔다. 군은 서두르는 대신 ‘기다림의 미학’을 택했다. 식품 지원과 안부 확인을 지속하며 곁을 지켰고, 청소 일정을 잡았다가도 당일 취소하기를 수차례 반복하는 과정을 묵묵히 견뎠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 3월 초, 마침내 A 씨의 진심 어린 동의를 얻어냈다. 현장 조사를 시작한 지 약 3년 만에 거둔 결실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주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올해부터 대구시 밖 타 시도 소재 학교로 진학하는 신입생들에게도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며 ‘교육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교육청의 무상교복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타 시·도 학교 입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지는 달성군이지만 지리적 여건이나 학교 특성(예술·체육·대안교육 등)으로 인해 타 지역 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에게도 군민으로서 동등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3일 기준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신입생 중 대구시 이외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30만 원으로, 개별 구입 시 영수증 등 실비를 기준으로 하며 학교 공동구매 시에는 해당 입찰 금액을 지원한다. 단, 타 기관에서 이미 지원받은 중복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달성군청 누리집(분야별 민원 ' 교육 ' 교복 구입비 지원 사업)을 통한 온라인 접수나 달성군청 8층 교육정책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1일 단샘어울림센터 2층 강당에서 ‘우리동네 문화샘터’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문화샘터’는 지역 내 일상적인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발굴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20개소 공간을 대상으로 각 장소의 특색과 지역사회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워크숍을 거친 후 공간의 운영자인 ‘샘터지기’가 직접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공간 등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들이 문화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공생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거두었다. 성과공유회는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각 샘터에서 이루어진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샘터지기들이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사례를 나누며 지역 문화 네트워크의 결속력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재단 관계자는 “기존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되살려 지역에 활력을 줄 것인가는 현재 전국적인 공간 활용 정책의 핵심 흐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적 활용 가치가 높은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오는 4월 7일과 9일 건계정 산책로 일원에서 2026년 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일상 속 정신건강, 걸어서 마음 속으로’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군민이 증가하는 반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인식은 감소하는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많은 군민이 찾는 산책로에서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건계정 산책로 내 쉼터 구간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큐알 코드를 활용한 우울 자가검사 ▲간단한 정신건강 상담 ▲고위험군 대상 전문기관 연계 안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OX퀴즈 ▲참여형 이벤트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군민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산책로 곳곳에는 “소중한 당신” “잘하고 있어” 등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힐링 포토존이 설치된다. 벚꽃과 어우러진 공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와 사천시는 1일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전달식을 갖고, 지역 간의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진주시와 사천시 공무원 각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두 지역에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4년 연속 공무원 상호 기부를 추진해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자체 간의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우호 협력,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우주항공산업을 비롯한 지역 전략산업과 교통,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부 경남을 대표하는 진주시와 사천시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도로 개설 등 두 지역의 미래 지향적인 사업에도 상호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난 3월 31일 ‘2026년 농업인 교육과정 입학·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농업인 교육과정 신입생과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레드향·애플망고) 과정, 농업아카데미 발효가공 과정,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으로 구성되며 3월부터 9월까지 주1회 총 42회에 걸쳐 운영된다. 과정별 전문 강사진들은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을 병행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 재배기술 및 스마트팜 실습, 레드향·애플망고 품목별 교육 등 스마트농업 교육과 발효 실습 및 자격증 취득 중심의 발효가공 교육, 귀농귀촌 정책 안내와 기초 영농기술, 농업기계 안전교육 등이다. 입학·개강식에 이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노무 관리 교육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특강도 함께 진행해 교육생들의 안전 의식과 법적 이해를 높였다. 노영환 장흥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은 역량이 장흥 농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 속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 생명을 심는 특별한 축제 ‘빠삐용Zip 고고고(심고·웃고·잇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 격리와 수용의 공간이었던 옛 장흥교도소를 문화예술로 재생한 ‘빠삐용Zip’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삭막했던 옛 교도소 담장 안에 초록의 생명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이 직접 가꾼 식물을 매개로 공간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는 ‘참여형 문화 재생’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세 가지 핵심 테마로 운영된다. ▲지정된 플랜트 박스에 나만의 반려식물을 심고 이름표를 달아주는 ‘개인 존’ 조성 ▲버려지는 폐생수통을 활용해 수직형 화분을 만드는 ‘ESG 업사이클링’ 예술 활동 ▲ 참여 인증 시 모종과 무료 입장권을 증정하는 나눔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 존’에 식재된 식물은 행사 후에도 참여자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직접 가꿀 수 있도록 관리되어, 빠삐용Zip이 지역민의 일상과 연결된 ‘살아있는 문화 쉼터’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감옥당 테라스 난간을 수놓을 업사이클링 화분은 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은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하는 ‘1박 2일 밤하늘 별빛 산책’이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심사’를 통과해 ‘숙박형 인증프로그램’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오감 만족과 기초 소양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자연·과학·놀이를 결합한 체험 중심의 활동이다. △곤충박물관 관람과 △생태 임무 활동, △천문과학관 별자리 관측, △사계절 썰매장 체험 등이며, 생태 감수성 형성과 창의력 증진, 기초 체력 향상을 균형 있게 도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초등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체험 중심의 활동이 학습 흥미를 높이고 긍정적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환경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과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국가가 청소년활동의 내용, 지도자, 운영체계 및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이동 거점에 바닥 투사 조명인 ‘고보라이트(Gobo Light)’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제안되고 확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구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돼 긍정적인 환경 변화를 끌어낸 모범적인 거버넌스 사례라는 게 공단 측의 설명이다. 고보라이트가 설치된 장소는 길 찾기에 혼선이 있거나 안전 주의가 매우 요구되는 ▲본관 1층 주차장 방면 출입구 ▲본관 1층 로비 ▲본관 2층 로비 ▲공연장 외부 ▲지하 주차장 등 총 5곳이다. 무엇보다 각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내 이미지가 바닥에 투사되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수련관을 처음 찾는 방문객도 주요 시설을 직관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사각지대가 있는 지하 주차장 진입로에는 시각적인 감속 경고 조명을 비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보호하는 안전망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지난 28일, 강화 프렌쥬랜드와 강화 루지에서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동물 관람과 먹이 주기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강화 루지에서는 역동적인 야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강화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강화군의 지원을 받아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무료 돌봄 사업으로, 강화군 내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강화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1일, 다가오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식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문제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공단은 단기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공적 자산 형성을 위해 2014년부터 올해로 12년째 식목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ESG 경영 실천과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영길 이사장은 “수목은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중요한 탄소흡수원으로, 이번 식목 행사는 임직원의 탄소중립 가치 확산과 기관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이야기 나눔 모임 '‘나’와 만나는 시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와 만나는 시간'은 어르신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존 프로그램 틀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서로 부담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과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나’와 만나는 시간'은 오는 4월 17일~6월 19일까지 총 10회기로 운영되며, 이야기 나눔을 중심으로 간단한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담 없이 참여하실 수 있는 모임이니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노인복지관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서비스’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강화군에서는 2명의 마을세무사가 국세와 지방세 전반에 대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강화군은 마을세무사와 함께 매년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세무신고 방법, 절세 전략, 세법 개정사항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상속·증여 문제부터 부동산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신고 유의사항까지 실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는 상담이 제공돼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세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을세무사 제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세무회계과로 문의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군민들의 주택 자가 수리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2026년 셀프 집수리 교육 1기’가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24일부터 시작되어 총 5주간 주 2회 일정으로 운영되며, 기초 이론부터 심화 과정, 현장실습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도면 작성, 전기·도색·도배 시공, DIY 목공 등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모집 단계부터 정원을 초과하는 신청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공개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는 등 군민들의 참여 열기가 확인됐다. 교육은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현장 경험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안전교육과 기초 공구 사용법도 함께 진행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집수리에 대해 막연했는데 기초부터 현장실습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집을 관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4월 1일부터 섬 지역 주민들의 건축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건축자재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섬 지역의 경우 건축자재 운반 시 해상운송비가 추가로 발생하는 구조적 여건을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발생한 해상운송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서도면에서 열린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이 정책으로 이어진 사례로,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강화군은 섬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행정적 검토와 관련 절차를 추진했으며, 조례 개정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사업 시행 기반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 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중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또는 신고를 받은 건축주이며, 시멘트·철근·블록 등 건축자재와 건설기계 운송 차량의 해상운송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건축물 준공(사용승인)이 완료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강화군청 해양수산과에 신청서 및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