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7월 7일부터 8월 중순까지 ‘물 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시설과 교통 혼잡지역 등 더위에 쉽게 노출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10개 자원봉사단체의 100여 명이 참여해 남구청 네거리, 서부정류장, 안지랑네거리, 봉덕시장 일대에서 ‘대구시 청라수 생수(일 평균 500병)’를 시민과 노약자, 야외 근로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단체별로 요일과 구역을 나누어 체계적인 현장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폭염 대응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작은 물 한 병이지만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폭염 대응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도 “재난 수준으로 치닫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주관)는 오는 7월 26일, 남구청(주최) 드림피아홀에서 입시에 관심 있는 남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6학년도 수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에 이어 남구 주민과 남구 소재 학교 학생들에게 대입제도의 변화와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여 입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 2025학년도 수시전형 결과 분석 ▲ 2026학년도 수시모집의 변화와 지원 전략 및 학교, 학과별 지원 전망 예측▲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시점에서의 맞춤 전략 수립법 ▲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시행과 2028학년도 대입 변화의 이해 등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핵심 정보들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정확한 정보와 예측을 바탕으로 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번 설명회에는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여 대입의 흐름 변화와 실제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전문가의 통찰과 분석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제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서 영덕읍 삼계리, 매정1리, 오보리, 병곡면 금곡3리 등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0억 원을 확보했다. 새뜰마을사업은 오지마을, 달동네 등 생활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과 노후주택 수리, 슬레이트 지붕 개량, 재래식 화장실 개선, 소방도로 확보, 상하수도 정비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기반 시설을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은 공공지원 사업 가운데 유일하게 사유시설인 주택의 집수리까지 포함하고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영덕군은 지난 2017년 축산면 축산1리를 시작으로 2019년 화수2리·대탄리, 2020년 소월리, 2021년 화수1리·백석1리, 2024년 금곡1리·금호1리, 2025년 화천1리 등 모두 9개 마을이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중 3곳은 이미 사업을 완료했고 현재 6곳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마을 가운데 3곳은 지난 3월 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의성·청송·영덕·울진)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해 지난 10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형수 국회의원과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북도의원, 영덕군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영덕군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에 대한 피해 복구 현황을 공유하고,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금진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영덕정수장 노후시설 정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국가민속문화재 괴시마을 정비사업 등 12건의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박형수 의원과 영덕군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초대형 산불 피해의 조속하고 완전한 복구, 지역경제 회복,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에 뜻을 함께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서 영덕군의 산불 피해 복구와 미래 비전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고, 군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본격화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운영 전반에 주민이 참여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군은 이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며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제5기 위원회는 공개모집 5명, 군의회 추천 3명, 읍면장 추천 1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제출, 주민의견 수렴, 공모사업 선정 검토 및 심의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5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위원회 임원 선출과 함께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이 보고됐다. 김진완 신임 위원장은 “주민제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이 꼭 필요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의 민주성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이 11일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암면 콘크리트 맨홀 공장 설립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홍 의원은 “현재 아산시에 본사가 있는 업체에서 신암면 별리 일원에 콘크리트 맨홀 제작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 불만과 걱정이 크다”면서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걱정의 목소리를 잘 듣고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침해받지 않도록 검토하기 바란다”고 발언했다. 콘크리트 공장이 가동되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멘트 분진과 중금속으로 인해 꽃 화분 수정을 방해하게 되고 그 결과 사과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는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23년에도 이 지역에 공장 설립을 추진한 바 있으나 이장들과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 등 지역 대표들의 강한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신암면 주민들은 생계가 달린 문제라며 현재도 공장 설립에 대해 결사반대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홍 의원은 “예산군이 오랜 세월 지켜온 ‘사과의 고장 예산’이라는 자부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우리 어르신들도 존엄한 돌봄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예산군은 지금 ‘공립 노치원’ 설립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때입니다”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다선거구·국민의힘)은 11일 열린 제314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화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으로 ‘공립 노치원’ 설립을 공식 제안했다. 임 의원은 “2025년 6월 기준, 예산군의 65세 이상 1인 가구는 8,795세대로 전체 세대의 47%에 달하며, 특히 75세 이상 초고령층의 비중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복지체계의 구조적 위기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민간 주도의 노인 주간보호시설 확산에 대해 긍정적 흐름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동 차량을 이용한 과도한 유치 경쟁, 수익 중심 운영으로 인해 서비스 품질이 희생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공공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이 제안한 ‘공립 노치원’은 기존 어린이집이나 유휴 보육시설 등을 개조해 어르신을 위한 차량 이동, 식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의회가 농민 생존권 보호를 위한 ‘필수농자재 국가지원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예산군의회는 11일 제314회 임시회에서 김영진 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농업을 지키는 법, 이제 국가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해당 건의안은 최근 부결된 ‘예산군 농자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계기로 마련됐다. 김영진 의원은 “지난 6월, 예산군 농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서명한 농자재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지만 본회의에서 지방 재정 부담을 이유로 부결됐다”며 “지방정부만의 책임으로는 더 이상 농민 삶을 지킬 수 없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에는 ▲연 1인당 100만원 한도 실비 지원 ▲중복수급 방지책 ▲예산 범위 내 탄력적 운용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지만, 본회의에서는 찬성 1명, 반대 8명으로 부결됐다. “WTO 규정상 직접지원은 어렵다”거나 “지방 예산으론 감당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김영진 의원은 “비료 가격은 3.4배 올랐고, 사료비와 면세유·전기료까지 줄줄이 인상됐지만, 농산물 가격은 제자리”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의회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임시회를 열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비롯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등이 예정되어 있다. 세부일정으로는 11일 개회식, 김태금·임종용·홍원표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김영진 의원의 건의안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 할 예정이다. 이어서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4건과 강선구 의원의 건의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하고, 24일까지 23개 부서의 2025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장순관 의장은 “제9대 예산군의회는 지난 3년 동안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을 더 행복하게, 예산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신뢰받는 의회, 행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갑두)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3곳(계산2동경로당, 안산경로당, 안남경로당)에서 미니정원 만들기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과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탁상용 미니화분을 만들고, 반려 식물을 기르는 체험을 통해 여가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 참여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어르신은 “식물을 심으면서 손 운동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다른 사람의 정원을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산2동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활동에 부담이 되지 않는 취미생활의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배달노동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5년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이륜자동차 관련 교통사고 유형 및 특성 ▲교통법규 ▲직업윤리 등 배달노동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계양구 지역 활동 배달노동자로, 최근 한 달 내 계양구 지역 배달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이며, 홍보 안내문에 삽입된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 안내는 향후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 최대 15만 원 이내의 보호장비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헬멧, 블랙박스, 방한용품 등이며, 튜닝이 되어있거나 안전 보호 기능이 없는 품목은 제외된다. 물품 구매 후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8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폭염, 폭우 등으로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 운행에 더 각별한 주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9일 구청 대강당에서 2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봉사 활동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교육 1부에서는 김진재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인천본부장이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을 주제로, 봉사활동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자원봉사자의 안전 의식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 야외 활동 시 유의해야 할 열사병 예방 수칙, 온열질환 대응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 정보를 함께 전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홍순석 계양구 자원봉사센터장이 ‘자원봉사자 전문가 되기 프로젝트’ 강연을 통해 자원봉사의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특히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중요하며, 무더위 속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수칙을 꼭 숙지해 안전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계양산성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계양산성에 공룡이 나타났다’의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계양산 일대가 중생대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지반이라는 과학적 근거와 공룡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결합해 계양산성의 자연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당시 이곳을 지배하고 거닐었을 공룡들의 세상을 상상하며 다양한 공룡 화석과 생태 이야기를 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전시에서는 프시타코사우르스, 암모나이트 등 고대 생물의 진품 화석을 볼 수 있으며, VR 체험과 암호 미션 수행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계양산성박물관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알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기획전은 2025년 7월 10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열리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산성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양산성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7월 10일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12회 장학생으로 121명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 성취도, 소득 수준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로 ▲진학 분야 23명 ▲학업우수 분야 40명 ▲드림 분야 27명 ▲거주비 지원 분야 8명 ▲희망 분야 23명이며, 총 장학금 규모는 1억 5천9백여 만 원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노경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개인별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의 학생과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학생과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능력을 키워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소중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2024년 실적)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성과급 1억 1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정시책 군・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와 연계해, 인천시가 관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각 지자체의 국정과제 이행 성과와 자체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량 67개, 정성 15개 등 총 82개 평가 지표에 대해 정성지표 목표 달성률, 정량지표 우수사례 제출 및 채택률, 기관별 사업 수행 노력도 등을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 계양구는 철저한 지표 관리와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평가 지표별 추진 상황 보고회 정례화 ▲외부 전문가 컨설팅 ▲중점 관리 지표 개선 전략 추진 ▲지표 담당자 교육 강화 등 사전적 대응과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행정 역량을 강화해 왔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자 묵묵히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