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 정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독서의 달 표어는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으로, 오래된 책을 다시 펼쳐 읽으며 독서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해 군민들이 보다 폭넓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다국어 도서 80권과 ‘세계 속 음식’을 주제로 한 도서 20권 등 총 100권을 전시해 다문화 감수성과 독서 흥미를 함께 높일 예정이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세계 요리여행’에서는 6일과 13일에 유아(4~7세)와 가족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떠먹는 피자와 멕시코 퀘사디아 만들기를 체험한다. 20일과 27일에는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일본 하이라이스와 베트남 반미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군정 현안과 2026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9일에 열릴 2026년 시책구상보고회를 앞두고 주요 신규 시책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각 분과별 군정 제언과 토론을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문위원들은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주문하며, 특히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의 필요성 또한 강조했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정책 현안의 실행력을 높이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윤여권 부군수는 “정책자문위원회가 청양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일 ‘고향올래’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 작가들의 릴레이 개인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전시 주인공은 박상헌 작가로, 행사에는 충청남도와 청양군, 충남도립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군은 고향올래 공모사업(2023~2025)을 통해 충남도립대학교 내 (구)학생 식당을 리모델링해 청양로컬스타센터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문화·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고향올래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착 및 생활 인구를 늘리고, 특색 있는 지역 활동가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 번째 전시를 연 박상헌 작가는 청양 산촌에 자리 잡은 농부 화가로 작물의 움틈과 성장에서 영감을 받아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박 작가의 작품은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청양로컬스타센터에서 1차 전시가, 이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청양터미널갤러리에서 2차 전시가 진행된다. 이후 14명의 작가들이 차례로 전시에 참여하며,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는 청양터미널갤러리에서 입주작가들의 단체전도 열려 1년간의 창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청양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청양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기념일로 지정함으로써, 사회복지가 소외계층만의 과제가 아닌 전 국민 모두의 권리이자 책임임을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 내 22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홍보부스 운영과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양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민근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든 군민이 전 생애에 걸쳐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는 공공부문의 노력과 함께 민간의 적극적 협력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념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명감과 열정을 다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계신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하며, 9월4일부터 9월 1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으로 전입한 예비 귀농·귀촌인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5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남해 틔움센터, 해바리 체험마을,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남해군 농업현황 및 주요 작물(시금치·마늘·유자 등)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와 농약 안전사용법 △농업기계 안전 및 활용 교육 △특용작물·아열대작물 재배 기술 △로컬푸드 생산·유통 현황 △농업기술센터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신청은 남해군청 경제과 정착지원팀으로 전화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교육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기초영농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남해의 농업을 이해하고 현장 실습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2025 독일마을 기념품 공모전 [뚀즈]’ 최종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5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전문가 부문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등 총 12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전문가 부문 대상은 독일마을 건축양식을 도자기로 표현한 인테리어 소품 ‘독일마을 '도자기 집_독일마을을 짓다'’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의 삶을 남해 농산물과 차에 담아낸 ‘차(茶)의 기록_남해 독일마을에서’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독일마을 아크릴 만년 달력’ △‘DIY 남해 도이치하우스’ △‘파독 근로자 마그넷 세트’ △‘남해독일마을 무빙마그넷’이 전문가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일반인 부문에서는 △‘독일마을 무드등’ △‘독일마을 나들이 패키지’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연필꽂이 겸 문진인 ‘밤편지’ △‘내 손안의 여행 비누세트’ △‘광부·간호사 테이블 조명’ △‘독일 이름 키링·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2025년 5월 한 달 간 3차례 진행했던 도르프 청년마켓이 10월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함께 돌아온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2025년 하반기, 도르프 청년마켓은 10월 2~4일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과 더불어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장소 및 시간은 회차별로 다르다. 이에 따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9월 3일부터 도르프 청년마켓과 함께 할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남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러뿐만 아니라 마켓을 더욱 더 반짝이게 만들어줄 전국의 다양한 셀러들도 모집한다.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에는 원예예술촌 문화동 건물 외부에서 진행된다. 3일 모두 참석 가능한 셀러들을 우선 모집 중이다. 3일 참석 가능자가 적을 경우 2일 참석 가능자도 고려하고 있으며 1일 참석자는 자동 탈락된다. 맥주축제 기간을 제외한 회차는 독일마을광장서 11시~16시 고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월 2일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신동민 하사와 고(故)박남길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고 신동민 하사의 조카 신선철 씨와 고 박남길 상병의 외조카 서홍태 씨가 훈장을 대신 수령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고 신동민 하사와 고 박남길 상병은 각각 수도사단 헌병대대와 1연대에 소속되어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두 참전용사는 전시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가 추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71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故신동민 하사의 조카 신선철 씨는 “삼촌을 잊지 않고 지금이라도 그 공을 인정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삼촌 제사 때 훈장을 올려놓고 뜻을 기리겠다”고 전했다. 고 박남길 상병의 외조카 서홍태 씨는 “어머니께서 돌아가실 때까지 삼촌을 많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박주선)는 지난 1일, 창선면 대곡마을(박○○ 어르신)에서 2025년 ‘사랑의 보금자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4호점 현판식 및 경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운영한 ‘마늘·한우축제’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전액(15,188,000원)을 기금으로 조성해 추진됐다. 읍면 추천과 현장실사, 심의 절차를 거쳐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7가구를 선정했으며, 현재 5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고 나머지 2가구는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판식을 가진 대곡마을 박○○ 어르신 댁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집안 대청소와 곰팡이 제거, 온돌 미장작업, 집안 전선교체는 물론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와 냉장고 지원까지 이루어져 새로운 보금자리로 다시 태어났다. 박주선 회장은 “올해 축제 기간은 연일 비가 내려 험난한 여건이었지만 끝까지 함께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 덕분에 소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이 관내 예비·초기 청년창업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9월부터 2달간 ‘초기 청년 창업자를 위한 전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청년 및 로컬크리에이터 1차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난 실습 기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청년창업자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실질적 창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브랜딩·마케팅 등 실무 교육은 물론 업종별 특화 멘토링을 통해 창업 주기 단계에 맞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 스트레스 해소와 자아 확립을 위한 심리 멘토링도 함께 운영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고 창업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크게 공통 트랙 프로그램인 △브랜딩·마케팅·온라인 커머스 등 역량 강화 교육과 정서 지원을 담은 심리 멘토링, 특화 트랙 프로그램인 △베버리지 · 퍼스널메뉴 분야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남해군 내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자다. 공통트랙 모집기간은 각 회차별 별도로 공지되며, 특화트랙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동부테니스장(삼방동 730번지) 조명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테니스장에 설치된 10년 넘은 노후 조명 24개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LED 조명은 일정한 밝기와 선명한 색감을 구현해 야간에도 낮과 같은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객들은 더욱 밝고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LED 조명으로 인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긴 수명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동부테니스장은 매달 500여 명의 회원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어 이번 조명 교체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한 교육체육국장은 “조명 교체로 동부테니스장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문화를 위해 체육시설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 대성동고분박물관 옆 야외광장에서 두 번째 ‘노을 아래 대성동고분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노을 아래 대성동고분군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예술공연과 체험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첫 음악회가 열린 지난 8월 23일에는 가야금 앙상블 ‘무아’가 첫 무대를 장식하며 대성동고분군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27일, 두 번째 공연에서는 클래식그룹 ‘감스트링’이 무대에 올라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과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고분군이 마치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처럼 예술과 낭만이 숨 쉬는 공간으로 변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마지막 세 번째 음악회는 오는 10월 18일, 퓨전 국악그룹 ‘이쁠’이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국악 공연을 펼친다. 부대행사로 ‘가야 유물 소품 만들기’와 ‘가야유물 입체그림 그리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한국서각협회 김해지부(지부장 이만기)는 2~7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제24회 한국서각협회 김해지부전을 개최한다. 제1전시실은 한국서각협회 경남지회 회원 작품을, 제2전시실은 김해지부 회원 작품을 전시해 총 160여 점을 선보인다. 목재, 석재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서각 예술의 폭넓은 표현 세계와 작가 개성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관람객들이 직접 서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탁본 체험을 마련한다. 서각협회 김해지부전은 서각으로 예술적 교류와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오랜 기간 서각 예술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애써 감사드린다”며 “지역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예술적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일 김해시 창업카페에서 김해청년학교 2학기 개강을 맞아 김해시장 특별강연, 수강생과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청년학교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태용 시장은 ‘청년의 길, 나의 이야기 그리고 김해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주제로 50분간 특강하며 자신의 청년 시절 경험을 수강생들과 공유했다. 특히 청년 시절 직접 참여했던 의료봉사 활동 경험을 통해 도전과 책임, 그리고 실천의 의미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의 위협 속에서도 의료봉사에 참여했던 경험, 그리고 태국과 필리핀 등 한국전쟁 당시 참전했던 국가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느꼈던 국제적 연대의 의미를 강조했다. 홍 시장은 “당시에는 우리가 도움받는 나라였지만 지금은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라가 됐다”며 “세상을 바꾸는 힘은 결국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과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도 두려워 말고 진짜 하고 싶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반려견의 유기·유실 방지와 동물 등록 제도 정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동물등록제 인지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제도를 알지 못해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사례가 많아 지난 5~6월 1차에 이어 추가로 자진신고를 받는다. 동물등록제는 반려견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기·유실을 예방하기 위해 생후 2개월 이상 된 개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 장소에서 기르는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이다.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변경 시 과태료가 면제되며,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방문해 등록을 신청하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면 된다. 동물등록 대행업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에서도 가능하다.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적발 시 현장에서 확인서를 징구해 최대 6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동물등록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