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과 함께 오는 11월 8일 인제군 서화 평화체육관에서‘디엠지 감성 축제(DMZ 바이브 페스타) 인제에서 바이브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이번 축제는 양구에 이어 네 번째 접경지역 순회 행사로, 지역 주민과 군장병이 함께 즐기는 특화 관광 자연 테마 음악 축제다. 인제를 대표하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주제로 음악, 등산(트레킹), 지역 특산물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모델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장르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서화 평화체육관 무대에서는 사회자(MC) 양상국의 재기 있는 진행 아래 가수 황민호, 케이(K)-팝 그룹 유스피어, 음악 그룹 애노드와 디제이(DJ) 비비(BB), 디제이(DJ) 영식이 선사하는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걸그룹부터 트로트, 밴드, 일렉트로닉 뮤직(전자 음악)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29코스의 일부를 활용한 산책도 진행된다. 서화 평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영월군 남면 연당원 일원에서 열린 '고독(GODOG)한 영월' 반려문화 축제(펫 페스티벌)가 300여 반려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쉼·놀이·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최초의 치유(힐링)형 반려문화 축제(펫 페스티벌)로, ‘함께 걷고·쉬고·즐기는 반려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당원 둘레길을 함께 걷는 '고독 산책(GO DOG Walks)', 해질녘 잔디광장에서 열린 '고독 음악회', 무료 건강검진, 펫셀럽 시장(마켓), 반려견 동반 캠핑 등이 운영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은퇴 군견 ‘예랑’과 ‘윤지’를 초청해 '봉사동물 보호 선언식 - 함께 걷는 약속' 행사를 진행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임무를 마친 봉사동물이 강원의 품에서 존중받으며 제2의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복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월 3일(월)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대상 품목은 ▲농·축·수·임 특산품(가공품 포함), ▲관광 상품(숙박권, 입장권, 체험권 등) 및 서비스, ▲도의 예술·문화적 이미지를 담은 미술품, ▲도내 소재하는 업체의 가공품 및 공산품 등이다. 선정된 답례품에 대해서는 배송료가 건당 최대 4천 원까지 지원되고, 답례품 홍보물 제작·배포, 각종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홍보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1월 21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실(고향사랑기부금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답례품은 서류심사와 도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세부 내용은 도 누리집(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정부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침에 발맞춰, 공급업체가 더 나은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의 답례품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달 동안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ㆍ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기온이 낮아지며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고 시민이 스스로 화재 예방에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운영된다. 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범국민적 화재 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 자율 안전의식을 조성ㆍ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불조심 홍보 배너 및 현수막 게시 ▲언론매체 및 SNS 활용 홍보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시민 화재예방 캠페인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때”라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주변의 위험요소를 스스로 점검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오전 10시~낮12시) 양일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예방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화재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서 운영하는 소방안전 체험 교육 과정을 활용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완강기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특히 최근 대형 화재 발생 증가로 인해 피난기구(완강기 등) 활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완강기 사용법 및 점검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사고 방지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제7회 소방공무원 세이프(SAFE) 대상에 울산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소속 김진구 소방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이프 대상은 소방청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국민 안전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행정업무 담당자, 화재조사요원, 상황실요원 중 내근 경력이 2년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수상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과 소방청장 표창이 주어진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김진구 소방장은 불조심 어린이 마당, 119소방동요대회, 대시민 소방안전교육 지침 수립, 울산소방 누리소통망(SNS) 운영 등 화재예방안전 분야 공적으로 세이프 대상에 선정됐다.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세이프(SAFE)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박물관은 박물관 시설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소리를 듣고자 오는 11월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울산박물관 시설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람객들의 박물관 시설 이용에 대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문조사는 안전관리, 시설설비, 관람시설 만족도 등 총 7개 분야 21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1층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설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박물관 운영 개선 및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관람에 불편함이 없고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세심히 청취하겠다며, 많은 방문과 설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11월 4일 오후 2시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산업구조 전환기에 직면한 울산·포항·경주, 함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6년 3개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해 출범한 상생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의 협력 기반 위에서,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공동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산업 위기를 진단하고 상생 발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의 4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3개 도시 부시장의 환영사 및 인사말씀, 주제발표, 참석자(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토론회에서는 유영준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겸임교수가 주제 발표를 통해 ‘해오름동맹지역 연계협력방안’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이어지는 참석자(패널)토론은 김주일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유명희(울산대 건축학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국내 최대 지역 정책 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행정안전부·산업통상부·울산시가 공동 주최하며 17개 시도와 시도교육청, 중앙부처,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올해는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구호(슬로건)로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행사는 19일 오후 2시 ‘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국가 균형성장 전략과 지역정책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28개의 정책·학술회의(콘퍼런스)가 이어진다. 울산 전시관에서는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수도 울산’을 주제로 산업수도에서 인공지능(AI)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이상(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제조 인공지능(AI) 혁신 생태계 등을 선보인다. 팔도 미식회, 팬상품(굿즈) 전시와 울산의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울산의 산업·관광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산업현장 여행(투어)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30분 태화강 남구 둔치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으로 그려진 진경산수화, 울산’을 주제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과 함께 박람회의 이상(비전)과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5,000명의 시민이 참석하며,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시의장, 주요 기관장과 정원 전문가들이 자리한다. 특히 박람회 승인 기관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팀 브리어클리프 사무총장, 주한 네덜란드 피터 반 더 블리트 대사,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바트 후스 등이 참석해 국제적 위상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어린이 합창단 ‘유니스텔라’의 공연과 멋글씨(캘리그래피) 작가 김소정의 박람회 성공기원 공연(퍼포먼스)으로 문을 연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영상편지 상영, 주제공연, 정원도시 선언, 공연(퍼포먼스)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전’이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진행된 동강국제사진제의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의 결과물로, 영월군에서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상업 사진작가 다섯 명과 협업하여 49가족 200여 명의 군민을 촬영했다. 이후 후반작업과 인화, 액자 제작 등을 거쳐서 총 49점의 가족사진이 전시된다.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는 군민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사진작가와 협업하여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일주일간 진행되며, 11월 10일 오후 6시 30분에는 전시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촬영된 사진 액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7월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을 즈음하여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틴틴 포토 청소년 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학생들의 사진 18점도 위 기간 중 함께 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실질적인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11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교육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10명(6개 팀)이 참가하여 영월군 선도농가 및 우수 정착 사례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실질적인 정착정보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우리군은 깨끗한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 풍부한 농업인프라 등 귀농·귀촌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번 현장체험이 막연했던 귀농·귀촌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육생은 “혼자 알아보는 데 한계가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에 선배 귀농인의 성공과 시행착오 사례를 들으니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 영월군의 지원 정책이 구체적이라 정착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신규 자원봉사자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나눔온도 올리기 100일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1365 자원봉사포털봉사활동 실적 기준으로, 2025년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00일간 진행됐으며, 봉사시간 50시간 달성 59명, 100시간 17명, 150시간 9명, 200시간 25명 등 120여 명의 봉사자가 챌린지에 참여하여 11,0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됐다. 활동 기간 동안 자원봉사 누적 시간이 일정 기준(50시간, 100시간, 150시간, 200시간)에 도달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챌린지 경품이 제공됐다. 전정은 센터장직무대행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체감하고, 꾸준히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성인 대상의 다양한 대면 및 비대면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복지재단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쉬어가는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직무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한편, 종사자 간 소통과 연대의 문화를 확산시켜 복지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마음심리검사(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웃음치료(한국웃음치료본부) △건강한 음식과 만찬 등 3회차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 강사의 웃음치료를 통해 긍정 에너지를 회복했으며, 만찬 프로그램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동료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태백시복지재단은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노인복지종사자들이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을 통해 직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4일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보안관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국민 주도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주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견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신문고 가입 및 신고 절차 △계절별 안전예방 요령 △신고 우수사례 공유 △소방 및 재난대응 체험 등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안전보안관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안관들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실질적인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태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역의 여건을 잘 알고 전문성을 가진 재난안전분야 민간단체 회원 및 통‧반장 등 33명을 대상으로 안전보안관을 임명‧운영하고 있다.